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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 기니스의 저항 - 신앙의 변절을 요구하는 시대를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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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 기니스

김진선 역자

토기장이

2017년 08월 10일 출간

ISBN 9788977823822

품목정보 150*210mm316p5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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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으로 살 것인가?
불가능한 사람으로 살 것인가?


이 책의 원제는 불가능한 사람들(impossible people)이다. 이는 11세기 베네딕트 수도회의 개혁가 피터 다미안을 일컬어 사용된 표현으로 “조종 불가능한 사람, 도무지 한패거리로 끼어줄 수 없는 사람, 뇌물이 통하지 않는 사람, 타협하지 않는 사람의 의미”이다. 좀처럼 타협하지 않는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했지만 그는 평생 오직, 단 한 명의 청중만을 의식하고 살았다고 전해진다.
우리 역시 신앙의 박해보다 더 위협적인 발전된 현대성(modernity)의 유혹 앞에서 다미안처럼 ‘불가능한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고 오스 기니스는 도전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절대 이길 수 없는 하나님을 섬기며, 우리 역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늘날 서구교회는 ‘그리스도’를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한다. 서구교회가 죽어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발전된 현대성의 위력으로 복음은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고, 예수의 주(主)되심은 배반을 당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성(modernity)이 기독교 신앙을 진보 세속주의로 대체하려고 발버둥치고 있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현대성이 서구교회 앞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서구교회의 현실이라고 저자는 진단하지만 또한 한국교회의 현실이기도 하다. 오스 기니스는 이 책에서 당신에게 “지금, 예수님이 주(主)인가, 현대성의 세력들이 주인가?” 묻고 있다.
진보 세속주의와 급진 이슬람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의 상황에서 거침없이 돌진해오는 미래의 도전과 시련에 끝까지 믿음을 지킴으로써 우리 세대에 하나님이 주신 뜻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모든 어려움에 맞서 복음을 신뢰하고, 복음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발전된 현대세계에서 교회에 주어진 최대의 도전은 우리가 주님의 증인으로 살며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다양한 신앙에 대한 변절의 유혹과 죽음의 위협에 단호하게 저항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종교개혁 500주년에 즈음하여 서구교회의 위기를 통해 또한 우리 교회의 내부를 깊숙이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이 책을 읽기 전에

서문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남을 수 있을까•20

제1장 새 질서, 오래된 도전•41
‘파이로 테크놀로지’에서 ‘바이오 테크놀로지’로 | ‘산업화 시대’에서 ‘정보화 시대’로
| 시간의 제약을 받고 시간에 짓눌리다 | 악이 마음껏 활개치다 | ‘단일한 현대성’에
서 ‘다양한 현대성’에 이르기까지 | 글로벌 세계를 아우르다

제2장 지금까지 없었던 거대한 도전•77
끝없이 고르기 | 개인적 관여와 공적 무관심 | 창문 없는 세계 | 세 가지 경향

제3장 영들의 전쟁•119
열국의 천사 군주들 | 세상 질서와 열국의 우상 숭배 | 글로벌 세상의 하늘에는 몇
개의 태양이 있는가? | 광장 높은 곳에서 | 믿는 자 안에서의 전쟁

제4장 암흑의 핵심•157
가장 완벽한 혁명 | 견고한 모든 것이 녹아 대기 속으로 사라지다 | 파멸의 지름길
| 유일한 구원의 길은 무엇인가

제5장 아멘이 없는 삶•195
불안한 마음 | 교회의 사생아 | 적대적 동반자

제6장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235
차이는 언제나 있을 것이다 | 왜 지금인가? |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 |
전통을 전수하는 기관 | 두 가지 필수 요건 | 기억하라, 또 기억하라

제7장 우리에게 도구를 주소서•273
기술이 전부가 아니다 | 영적 전쟁의 무기 | 사상의 근원 추적 | 문화 분석 | 시대
의 징조

맺는 글 이 시대의 시험을 견디어 내라•303

주•317
오스 기니스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 강연가, 작가, 사회비평가다. 중국내지선교회 창립자 허드슨 테일러의 동역자인 헨리 기니스의 증손자로,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중국에서 태어나 1951년 중국 공산당의 정책에 따라 추방되기 전까지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영국 런던 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스위스 라브리에서 프란시스 쉐퍼와 함께 사역하기도 했다. 1984년 이후 미국에 체류하면서 현대 기독교와 문화를 분석하고 공공 정책과 관련된 사안에 적극적으로 관여해 왔으며, 프란시스 쉐퍼의 사상을 계승한 최고의 문화비평가로 평가받고 있다.
유럽, 북미, 아시아 등지의 수많은 대학과 전 세계 기업 및 정계 컨퍼런스에서 강연해 온 그는, 학문적 지식과 대중적 지식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데 힘써 왔으며, 특히 신앙과 공공 정책에 관한 학문적 지식을 좀 더 많은 청중에게 쉽게 이해시키는 데 열정적으로 참여해 왔다.
저서로는 『소명』 『소명이 이끄는 삶』 『오늘을 사는 이유』 『도전받는 현대 기독교』(이상 IVP), 『풀’스 톡』 『르네상스』 『인생』 『회의하는 용기』(이상 복있는사람), 『진리, 베리타스』(누가), 『저항』(토기장이), 『선지자적 반시대성』(이레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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