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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의 기독교 지성 아나뱁티즘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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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ENGAGING ANABAPTISM

리처드 헤이스 외 외13 저

대장간

2015년 10월 22일 출간

ISBN 9788970713601

품목정보 152*225mm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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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뱁티즘에 대한 이해와 오해

아나뱁티스트 전통은 “개혁의 기형”이라고 불렸던 때가 있었지만, 주요 신학자들과 윤리학자들에게서 또 다른 차원의 관심과 존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새로운 관점들을 들려준다. 13인의 개신교와 가톨릭 학자들이 아나뱁티스트-메노나이트 전통이 자신들의 신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이야기 한다.
재미있는 자서전적 스타일로 쓰여진 글들은 칭찬과 신랄할 비판을 균형있게 다루고 있으며, 에큐메니칼 대화의 모델로서 리처드 헤이스, 리처드 마우, 낸시 머피, 사무엘 에스코바, 스탠리 하우어워스, 제임스 맥클렌던 등의 글이 실려있다.

아나뱁티스트-메노나이트 신학의 주제들이 매력적인 이유는 수많은 책, 학문적 컨퍼런스, 수준 높은 토론들이 제공해 주는 영감 때문이다. 아나뱁티스트-메노나이트 전통에 대한 대중의 태도가 극적으로 변한 것은 하루아침의 일이 아니다. 많은 재난 구호 자원봉사자들의 실질적인 증언과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과 평화주의에 대한 대화에 참여하려는 개신교도들은 이들을 피해갈 수 없다. 동시에 명망있고 영향력 있는 학자들 프랭클린 리텔, 롤랜드 베인튼, 조지 헌스톤 윌리엄스 같은 사람들이 “급진 종교개혁”을 훌륭한 학문적 연구 분야로 만드는 데 일조 했다. …
다른 전통의 기독교인들은 평화 사역(peacemaking)과 화해 사역에서 아나뱁티스트에게 깊은 관심으로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것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사역임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서구 문화의 급격한 세속화 때문에 실질적으로 모든 개신교 교단들은 자신들을 자발적 교회 혹은 신자들의 교회로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한 때 아나뱁티즘을 신학 역사의 폐기장으로 몰아냈던 각 방면의 사람들이 보내오는 칭찬은 꽤 흥분된다. 그러나 정말로 그러한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는가? 아나뱁티스트 전통에 대한 갈수록 늘어가는 대중들의 지지는 어쩔 수 없이 급진적인 칼날을 무디게 만들지는 않을까? 평화주의라는 아나뱁티스트-메노나이트의 주제를 공동체가 겪은 고난의 기억 없이 포용할 수 있을까? 아나뱁티스트-메노나이트 신학을 체계적이고 고도로 자의식적인 학문적 언어의 틀에 가둬 놓으려는 점증하는 충동은 일상에서의 제자도와 공동체의 현재적 경험에서 최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믿음을 희석시키는 것은 아닌가? 이 책의 저자들이 던지는 질문들은 앞으로도 대화가 계속될 것임을 보장해 준다.

( 편집자: 존 D. 로스 _ 『맛보아 알지어다』의 저자 )


추천의 글


우리는 이 훌륭한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신학적 배경에서 온 동료 기독교인들의 경험과 통찰력을 통하여 아나뱁티스트운동을 이해하는 풍성한 관점을 가지게 되었다. 저자들의 신앙과 솔직함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 이 글들은 아나뱁티스트-메노나이트 진영에도 심오한 자극과 도전을 주고 있다.
__ 마이런 옥스버거, 이스턴 메노나이트 신학교 총장

이 책은 아나뱁티즘의 급진적 본질을 잊은 사람들, 이 이슈를 16세기의 진부한 것으로 여기며 포스트모던 시대를 사는 우리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대화이다.
__ 리디아 하더, 토론토 메노나이트 신학센터

흥미롭고 영감넘치는 이 책은 수세기 동안 기독교라는 성가대 속에서 침묵했던 아나뱁티즘이 다시 자신의 파트에서 노래를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__ 알렌 크라이더, 『회심의 변질』의 저자

나는 현대 아나뱁티스트의 신학과 실천을 향하여 진정한 감사와 부드러운 충고를 해 준 저자들의 모든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깊이 감명받았다. 아나뱁티스트 전통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런 학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__ 어빙 수투츠만, 미국 메노나이트교회 대표

목차



옮긴이 서문 _ 문선주

편집자 서문 _ 존 D. 로스

1장. 어느 침례교 신학자가 걸어 온 급진주의 노정
-제임스 맥클랜던
2장. 메노나이트 진영 추종자의 고백
-스탠리 M. 하우어워스
3장. 그리스도를 따라 낮은 곳으로:
아나뱁티즘에 대한 어느 뉴질랜드인의 견해
-크리스토퍼 마샬
4장. 아나뱁티스트 과학과 인식론?
-낸시 머피
5장. 도래하는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은혜: 집 뒤편에 있는 은혜의 산
-글렌 H. 스타센
6장. 라틴 아메리카와 아나뱁티스트 신학
-사무엘 에스코바
7장. 아나뱁티즘과 급진적 기독교
-크리스토퍼 롤랜드
8장. 대화 파트너로서의 아나뱁티즘
-스튜어트 머레이
9장. 급진 종교개혁을 만나다
-이오인 드 발드레이쓰
10장. 아나뱁티스트-메노나이트 전통과의 만남에 관한 성찰
-리처드 J. 마우
11장. 공동체 안에서 복음을 구현하다
-리처드 B. 헤이스
12장. 아나뱁티즘과 소명에 대한 장애물
-로드니 클랩
13장. 하나님의 집을 공유하기:
아나뱁티스트와 함께 성서 읽기를 배우다
-마이클 G. 카트라이트

참고문헌 ● 235

리처드 헤이스
신약학자, 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 명예교수. 세계 신약학계를 이끄는 주요 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며, 신약신학과 윤리, 초기 기독교의 구약 해석 문제 등을 깊이 연구했다. 저서로는 Echoes of Scripture in the Letters of Paul (1993; 『바울서신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여수룬, 2017]), The Moral Vision of the New Testament (1996; 『신약의 윤리적 비전』[IVP, 2002]), First Corinthians (1997; 『고린도전서 주석』[한국장로교출판사, 2006]), The Faith of Jesus Christ (2002;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에클레시아북스, 2013]), The Art of Reading Scripture (2003), Reading Backwards (2016), 복음서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을 다룬 Echoes of Scripture in the Gospels (2017) 및 New Testament Ethics (2018)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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