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스스로 속이지 말라

  • 631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김세연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19년 09월 20일 출간

ISBN 9788934120285

품목정보 163*235*30mm456p

가   격 23,000원 20,700원(10%↓)

적립금 1,1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32422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이 책은 갈라디아서 67절의 스스로 속이지 말라는 말씀을 기초로 메타인지(metacognition)라는 인지심리학적 개념을 통해 인간의 양심을 진단하는 내용이다. 성경적 근거를 시작으로 저자는 철학, 심리학, 역사, 신학의 범위를 아우르면서 양심의 문제가 어떻게 다루어졌고, 신앙 성숙에 기여하였는지를 다룬다. 저자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양심에 대한 철저한 자기 성찰이 필요한 시대가 바로 오늘날임을 지적하면서 신앙 양심에 대한 철저한 자기 점검을 통해서만 건강하고, 성숙한 신앙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목차

 

추천사 1

유 재 경 박사 _ 영남신학대학교 영성신학 교수, 디바인영성연구소 소장

정 성 욱 박사 _ 미국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책을 내면서 8

 

1Homo erroneus: 실수하는 인간

1. 우리는 왜 실수하는가

2. 우리는 왜 배우는가

 

2Homo sapiens: 생각하는 인간

1. 생각할 줄 아는 사람

2. 생각하면서 일하는 사람

3. 숙고하는 인생

4. 숙고하는 신앙

 

3장 성경 속의 메타인지 시스템

1. 참 믿음을 회복하는 탁월한 방식

2. 메타인지가 결여된 신앙

3. 성경에서 본 신앙의 메타인지 시스템

4. 신앙의 메타인지적 실행의 결과

4장 신앙의 메타인지 실행

1. 양심으로 살핀다

2. 양심과 신앙 양심

3. 양심을 통한 신앙의 메타인지적 실행

 

5장 믿음 아닌 믿음들

1. 위선과 착각의 뿌리

2. 위선이 습관이 되면

3. 게으름과 탐심의 연합

4. 믿음과 행함

5. 역사속에서 칭의론 갈등

 

6장 신앙의 메타인지를 통해 얻는 참 믿음

1. 회개케 하시는 성령

2. 두 생명의 치열한 싸움

3. 믿음은 영원한 생명의 승리

4. 내 안에 예수의 승리와 하나님 나라

 

7장 신앙의 메타인지를 높이는 개인 훈련

1. Warming up 반드시 훈련임을 기억하라

2. 1단계: 자기 점검(Self-monitering)의 습관

3. 2단계: 실행의 훈련(Self-test)

4. 3단계: 참된 신앙은 (Self-control) 능력으로

 

8장 참 믿음을 회복하는 공동체의 메타인지 훈련

1. 자기 성찰 운동

2. 예수 사랑 운동

3. 예수 동행 운동

 

에필로그

 

 

추천사

 

많은 사람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고 있다. 신앙인들은 하나님 앞에 선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몸부림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를 읽으라. 그러면 그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자신의 참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유 재 경 박사/ 영남신학대학교 영성신학 교수, 디바인영성연구소 소장

 

이 책은 인지심리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메타인지라는 개념을 신앙에 적용하여 어떻게 하면 참 신앙을 가질 수 있는가?”에 관한 답을 찾는다.마지막 결론에서 참 믿음을 회복하는 신앙의 메타인지적 훈련을 자기 성찰 운동, 예수 사랑 운동, 예수 동행 운동으로 잡은 것에 대하여 깊이 공감한다. 참 신앙에서 심각하게 벗어나서, 믿음의 본질을 잃고 방황하는 한국교회에 매우 요긴한 책이라 여겨진다. 이 험악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참 믿음의 사람으로 성숙하기를 갈구하는 모든 형제와 자매에게 이 책에 침잠하여 일독할 것을 적극 권하고 싶다.

정 성 욱 박사 / 미국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본문 중에

 

신앙의 메타인지적 실행은 참 믿음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 참 믿음의 완성은 참되시고, 진리이시며, 완전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지식이 정교화를 거쳐 완전함에 이르듯이 신앙생활 역시 신앙의 정교화를 거쳐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완전하심을 닮아가게 된다.

신앙의 정교화란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되는가?

신앙의 메타인지적 실행의 최종 목표인 완전함은 다른 말로 하나님 형상의 회복이다. 이 형상은 창조 때에 주어졌으나 죄로 파괴되고 왜곡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와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회복의 길이 열린 것이다. 따라서, 참 믿음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함께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된다.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서 변화와 새롭게 됨이 반복되면서 자라나게 되고 자라남의 결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된다(cf. 1:27; 8:29; 4:19). p. 99.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끊임없이 살펴야 한다. 데카르트가 의심한 이유는 가장 확실하고 참된 것을 얻기 위함이었다. 그가 의심하면서 자신과 신의 존재를 확신하게 된 것 같이 참 신앙 안에 있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과 자신의 모습이 참 믿음에 있는지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살펴서 확증해야 한다.

착각은 남이 나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속는 것이다. 조심스럽게 살피거나 충분한 시간을 갖지 않고 너무 쉽게 단순화시켜 확신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앙 안에서는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사람, 조급한 사람, 강한 욕심에 끌리는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게 된다. p. 105

 

정욕이 해결되는 모든 곳에는 즐거움(쾌감)이 있다. 쾌감의 다른 이름은 욕구 해소이다. 쾌감이라는 보상이 끈질기고 집요하게 정욕을 부추긴다. 욕구는 쾌감을 향하여 빠르고 강하게 질주한다. 얼마나 신속한지 이후에 몰려오는 허무함, 야기되는 문제들, 그로 인한 고통, 파괴적인 실상은 생각할 겨를조차 없다. 의식한다 해도 정욕의 힘과 집요함을 당해내기 쉽지 않다. 대부분은 이미 쾌감이라는 보상으로 습관화되었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끌려가게 된다. 습관은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습관이 되었다는 것은 그 과정을 의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느 순간그리고 이미무기력한 상태가 되어 있다. 스스로 하는 행동이지만 무언가에 끌려다닌 격이다. ‘습관적으로 끌려다니는 것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면 중독이다. p. 223.

 

참된 신앙생활은 삶의 매 순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동시에 사탄의 궤계를 분별하여 거절함으로 어리석게 끌려가지 않는 것이다. 사탄은 불법(, 살전 2:3-7)을 만드는 실체이다. 그 불법에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매 순간 성찰과 분별을 통한 행위를 이어가야 한다. 이것을 빛이신 주님과 함께하는 빛 가운데 사는 삶이라 했다. 빛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어둠에 다닌다. 어둠 속에서는 식별이 불가능하다. 많은 면에서 부자연스럽고, 불편하며 고통스러운 결과가 뒤따른다. 하지만, 빛 아래 있다면 식별이 가능하여 자유롭고, 쉬우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8:12; 12:2). p. 371.

 

신앙인의 선한 양심이 지향하는 곳은 십자가의 길이다. 매 순간 신앙 양심의 판단은 십자가의 길을 재촉한다. 어렵고, 손해나고, 억울하고, 고통스럽더라도 그 길을 걸어갈 때 우리는 성령의 충만하심을 체험하게 된다. 순종할수록 성령은 더 강력하게 역사하신다. 불순종은 성령을 소멸시킨다. 우리 시대의 한국교회는 육체의 욕망으로 인해 성령의 감동하심을 거절하고 신앙 양심을 방치함으로 인해 영적 생명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 넘어가기 일보 직전에 숨을 헐떡이는 한국교회에 새 생명의 호흡을 불어 넣는 길은 깨끗한 양심에 감동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이다.

신앙 양심으로 자기를 살피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과 동행하고자 하는 풀뿌리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 위해 더 많은 연구와 논의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p. 454.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김세연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영남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 장로회신학대학 교육대학원에서 기독교 교육학을 전공했다. 우연한 기회로 29세에 담임목회를 하면서 참신앙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한 성경 읽기가 어느덧 200회를 훌쩍 넘었고, 성경을 읽으면서 깨달은 진리와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저술을 시작했다. 경북 포항에서 2008년에 성산교회를 개척했으며, 2020년 1월부터 포항요양병원을 함께 섬기고 있다. 교회 성장을 위한 어떤 프로그램이나 움직임 없이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서만 이루어져 가는 목회를 꿈꾸며 기도와 예배에 충실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예수님과 교회를 사랑할 것을 강조하며, 성도들로 하여금 맑고 깨끗한 영성을 갖도록 독려한다. 저서로는 『스스로 속이지 말라』 (CLC, 2019)가 있다. 저자 이메일: seyeon3927@hanmail.net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