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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
그 순간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리스도인의 자기 이해와 자기 정체성은
회심할 때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와 깊이 결부되어 있다!
다시 말해 회심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영적 삶의 시작인 회심을 이해하는 것,
곧 하나님께서 회심과 관련해
무엇을 말씀하셨고 무엇을 말씀하시지 않았는지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는 회심의 필수적인 요소들인 죄의 자각, 구원하는 신앙, 그리고 참된 회개에 관해서 자세하게 다루는 한편, 오늘날 많은 논쟁을 일으키는 율법주의, 신앙과 확신의 관계, 정확한 언어의 사용 등에 대해서도 통찰력 깊게 다루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이 질문의 시작은 기독교가 말하는 “회심이란 무엇인가?”와 깊은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회심’이라는 체험을 통과함으로써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존재 또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의 저자는 ‘회심’을 창조요 부활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도 한다. 물론 ‘회심’에 관한 개인적인 체험의 양상은 그리스도인 개개인마다 모두 다를 수 있다. 가령 어떤 사람은 너무 강렬한 사건과 경험으로 회심을 체험할 수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자신이 회심을 체험했는지 인식조차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데 ‘회심’에 관한 체험이 이렇게 다양하기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회심에 관해 오해하게 되고, 또 여기서부터 그리스도인의 자기 이해와 자기 정체성이 왜곡되는 경우가 많게 된다. 이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기독교가 말하는 회심을 다시 올바르게 회복하고 이를 정리하여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듭나야만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회심’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이 함께 만드는 산물이며, 이는 ‘죄의 자각’, ‘참된 회개’, ‘구원하는 신앙’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고 말한다. 더불어 이와 같이 이야기할 때 비롯되는 오해들, 곧 이러한 요소들을 단계들로 이해하는 것, 율법주의로 이해하는 것, 수동적이고 기계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것 등에 관해 명쾌하게 풀어 설명해준다.
■ 목 차
서론: 그리스도인의 회심 9
제1장 고해 없는 죄의 자각 25
죄의 자각 / 죄의 자각으로 충분한가? / 무엇이 문제였나? / 몇 가지 결론 / 하나님께서 사람을 희롱하시는가? / 단계들(stages)이 아닌 가닥들(strands)
제2장 신앙 없는 회개 59
회개란 무엇인가? / 회개의 타당성 / 회개가 없는 죄에 대한 슬픔 / 한 가지 공통 요인 / 정리
제3장 신앙과 회개 87
신앙이란 무엇인가? / 참된 회개 - 몇 가지 사례들 / 회개는 신앙에서 분리할 수 없다 / 그러나 회개는 신앙이 아니다 / 어느 것이 먼저일까? / 정리
제4장 문제점들 111
‘율법주의’ / 단계들이 아닌 가닥들 / 신앙, 확신 그리고 복음제시 / 기계적인 은혜? / 율법 설교 / 정리
제5장 몇 가지 결과들 145
칭의와 성화 / 그리스도인의 체험의 중요성 / 그리스도인의 경건 / 또 다시 말씀과 성령님 / 우리의 언어
에필로그 173
■ 서문 중에서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회심, 곧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에 관해 말하고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회심에 관한 영적이고도 신학적인 틀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회심에 관한 분명하거나 다양한 경험, 회심의 단계들, 회심의 기간 등에 관해서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회심에 관해 올바른 관점을 제공함으로써 그 안에서 이런 경험들을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해, 이 책은 기독교의 복음에 관해서 어떤 사람이 귀를 기울이기 시작할 때, 그 사람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가능성들에 관한 것이다. 복음이 선포되고 사람들이 그 복음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할 경우 대체 어떤 일이 그들의 영혼 속에서 벌어질까? 그리고 그렇게 진행되는 일들을 그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그리스도인의 회심에 관해 영적이고 신학적인 틀을 세우려고 시도할 때는 다음의 세 가지 가정을 전제한다.
첫 번째 가정은 그리스도인의 회심은 하나님의 사역이라는 것이다. 이에 관해 광범위한 오해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더욱 강조할 필요가 있다. 회심이 하나님의 사역이라는 뜻은 영적인 죽음의 상태에 있다가 중생케 하시는 은혜의 선물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기까지 영혼은 수동적일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
두 번째 가정은 회심은 하나님의 진리를 수단으로 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신약성경에서는 말씀과 성령님이 회심의 역사에서 함께 결합된다고 말한다. 즉 둘 다 필요충분조건이다. 말씀이란 마술 같은 공식이나 주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이다. 사람들이 이 진리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이해할 때 성령님께서 그들을 믿게 하시고 그들의 신뢰를 구원자에게 두도록 하신다.
……
세 번째 가정은 회심의 역사에서 성령님께서는 율법과 복음을 모두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사람들을 회심에 이르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진리를 사용하시면서 사람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진단하시고, 또한 그 치료책을 구체화시키신다.
■ 에필로그 중에서
그리스도인의 회심은 진리이시고 사람들을 그들 자신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 사로잡히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입증할 수는 없다. 오히려 ‘진리를 실천하는’ 성경적인 방법은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진리의 효과를 드러내는 지속적이고 일관된 삶을 유지해 가는 것이다.
……
그러므로 이 책에서 밝혀 온 ‘시작’이란 단순히 일련의 감정들이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삶,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의 진리가 함께 결합해서 만드는 삶이자 현재의 삶만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삶을 위한 약속을 붙잡는 삶(딤전4:8)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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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회심이 그렇게 중요할까? 왜 교회는 사람들을 회심시키는 초청에 신실해야만 할까? 이에 관한 기본적인 대답은, 교회는 복음을 선포하면서 동시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인류를 형성하시기 위한 계획을 이루어 가는 도구가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10쪽)
“회심에는 하나님에 관한 진리와 인간에 관한 진리가 필요하다. 회심은 단순히 심리학적 조작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세뇌 작업이나 자기 확신의 기교도 아니다. 어떤 특수한 문화나 사상의 조류들 가운데서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20세기에는 일어나지만 10세기에는 일어나지 않는 것이라든지, 미국에서는 일어나지만 서울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것이라는 식으로 말할 수도 없다. ‘나에게는 타당한 것이지만 당신에게는 그렇지 않아’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회심은 진리에 기초한 것이다.”(21~22쪽)
“그리스도인의 회심은 하나님의 주도로 시작한다. 왜냐하면 회심이란 영적 생명이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25쪽)
“회심이란 우리가 경험하게 되는 변화들 가운데서 가장 근본적인 변화, 곧 창조자가 되시고 주님이 되시는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의 변화이다. 이 관계는 무엇보다도 도덕적인 관계이자 하나님의 법을 지키려는, 즉 하나님께 대한 의무의 관계이다.”(28쪽)
“만약 어떤 사람이 이미 회심했다면, 신약성경에 따를 경우, 그는 지금 회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지금 회심하고 있다면, 그는 이미 회심한 것이다.”(97쪽)
“회개는 능동적이다. 비활동적이고 수동적이며 숙명론적인 자기 연민이 아니다. 회개는 이전의 삶을 청산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자아를 일깨우는 것이다. 그것은 과거의 삶의 과정에서 돌이키는 것이지만, 단순히 악을 중지하는 것, 중립의 위치에 서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과거의 삶을 청산하면서 새로운 표준들, 즉 하나님의 법의 표준들을 열심히 좇는 것이다”(98쪽)
“ 회심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책임이나 자유를 무시하지 않고 오히려 그의 인격과 자유를 회복한다(요8:36). 지금까지의 논의에서 강조해 온 것처럼 사람들을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봉사를 향해 회복시키고, 그들 안에서 죄로 말미암아 손상되고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의 온전한 특징들을 재창조하는 것이 회심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이다.”(134쪽)
“이제 ‘현대인’은 사물에 관한 성경적인 설명으로 돌아와서 생각해야만 할 때가 되었다. 사물에 관한 설명에서 모든 낡은 표현들을 버리고 자신에 대한 독특한 성경적인 묘사에 직면할 때가 되었다. ‘죄의 자각’, ‘회개’, ‘신앙’, 그리고 ‘확신’과 같은 개념들을 사용한다고 해서 이것이 더 현대적이면서 똑같이 유효한 다른 방식들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순전히 전통적인 방식 또는 구식의 진부한 방식을 사용하여 묘사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개념들은 기독교적 메시지와 기독교적 삶의 방식, 그리고 그것의 도전과 비전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170~171쪽)
“그러므로 이 책에서 밝혀 온 시작(the beginnings)이란 단순히 일련의 감정들이 아니다. 그것은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취미도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삶, 하나님의 영원하신 영과 하나님의 객관적인 진리가 함께 결합해서 만드는 삶이자 현재의 삶만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삶을 위한 약속을 붙잡는 삶(딤전4:8)의 시작이다.”(181쪽)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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