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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그리스도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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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석

다함(도)

2020년 06월 30일 출간

ISBN 979119058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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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성경의 내용이 어느 날 갑자기 믿어질까?

- 왜 세상 사람들은 ‘죽음의 문제’에 집중하지 않을까?
- 왜 세상에는 이혼과 전쟁과 가짜뉴스와 바이러스가 횡행할까?


인생을 뒤흔드는 질문들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대답>

왜 같은 성경의 내용이 중학교 때에는 믿어지지 않아 교회를 떠나게 되고, 그로부터 10년이 지나서 갑자기 믿어지며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일까?
왜 다수의 사람들이 삼국지와 같은 역사 소설을 읽으며 등장인물의 리더십과 시대상을 배우면서도 정작 중요한 죽음의 문제에는 집중하지 않을까?
왜 사람들은 강건해야 팔구십 세인 인생에서 천년만년 살 것인 양 생명보험 이외에는 죽음 이후를 준비하지 않을까?
왜 서로 사랑해서 부부가 된 이들이 이혼 법정에서 이놈 저년 하면서 싸울까?
합리적이고 문명화된 서구 국가들은 왜 두 번의 세계 대전을 일으켰을까?
과학과 문명이 발달했음에도 세계적으로 기근과 전염병과 전쟁과 노화는 왜 해결되지 않는 걸까?

이 책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탐구의 결과물이다. 나의 젊은 시절처럼 인생에 대한 무의미로 허무감에 절어 힘들게 인생을 사는 이들이나, 인생을 살며 여러 문제와 의문에 관하여 진지하게 탐구한 이들에게 부족하나마 나의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 7


제1장 믿음: 하나님을 스스로 알 수 없는 사람 … 17

제2장 성경: 자신을 알려주시는 하나님 … 41

제3장 창조: 모든 것의 기원 … 63

제4장 섭리: 우연의 필연 … 87

제5장 죄: 사람의 죄로 인한 비참한 삶과 죽음 … 107

제6장 예수 그리스도: 죄의 근본적 해결자 … 129

제7장 성령 하나님: 구원의 적용자 … 155

제8장 칭의와 성화: 의롭다 하심과 거룩하게 하심 … 181

제9장 용서: 용서받았으니 용서하라 … 207

제10장 기도: 하나님의 뜻에 맞는 간구 … 227

제11장 죽음과 종말: 존재의 끝 … 249​ 

 

 

본문 펼쳐보기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전 1:21). 하늘보다 높은 하나님의 지혜를 땅에 있는 사람들이 알 수 없다. 그래서 하나 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를 통해 무엇이 진리와 구원인지 알려주시고, 그때 믿음도 주시어 받아들이게 하신다. 신자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지정의로 하나님의 진리와 세상에 대한 참된 인식에 절대로 이르지 못하고,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신자의 내적 인식 원리는 지정의가 아니라 믿음인 것이다.

- 제1장 믿음: 하나님을 스스로 알 수 없는 사람, p.36

인생의 근본 질문에 대해 성경은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답을 말해준다. 성경의 첫 장, 첫 구절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이다. 이어서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신 내역에 대해 자세히 기술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신 후에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다. 이처럼 창조자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근원이시다. 천지만물과 사람은 존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빚지고 있다.
- 제3장 창조: 모든 것의 기원, p.69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신 하나님에게 흑암과 빛은 같다.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신 하나님은 성도를 환난을 통해 성숙한 자로 만들어 가신다. 하나님은 소쩍새도, 천둥도, 먹구름도 모두 사용하시어 한 사람이 만개하게 하신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믿고 어떤 어려운 상황도 견디고 버티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인생은 빛과 평안만으로 점철되지 않는다. 어둠과 환난도 기다리고 있고, 천둥과 번개도 내리친다. 언제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영은 늘 같이 계시며 그 큰 두 팔과 넓은 가슴으로 우리를 껴안으시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고 돌보심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완성하신다.
- 제4장 섭리: 우연의 필연, p.105

죄란 사람이 자신을 만드신 하나님을 창조자와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즉, 자신의 존재와 능력을 스스로 가졌고 스스로 옳게 인식하고 행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죄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므로 죄의 결과는 하나님을 피하는 것이고 영적으로 죽는 것이다. 영적으로 죽은 사람은 이 땅에서 육체적으로 얼마간 삶을 누리는데, 부패한 속성을 인해 끊임없이 악이 솟아나고 인식은 왜곡되어 자기의 소견대로 살아가게 된다.
- 제5장 죄: 사람의 죄로 인한 비참한 삶과 죽음, p.116

누가 아담처럼 사람들을 대표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사람은 할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하셔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하시되 사람으로서 하셔야 한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야 하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의 통제를 받지 아니하시는 무한과 영원과 불변의 하나님께서 시간과 공간의 통제를 받는 육신이 되시는 일은 매우 낮아지시는 일이다. 이렇게 하나님으로서 사람이 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 제6장 예수 그리스도: 죄의 근본적 해결자, p.139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 자신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나와 연합되었음에도 내가 이 사실을 모르면 연합의 유익을 누리지 못하는데, 바로 성령께서 그리스도와 신자의 연합이 실현되게 하시고 신자로 누리게 하신다. 그리스도께서 객관적으로 실현하신 연합을 성령께서 주관적으로 성도에게 적용하신다. 성령은 그리스도께서 신자의 구원을 위해 획득하신 모든 것을 취하시어 신자에게 전해주신다.
- 제7장 성령 하나님: 구원의 적용자, p.174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가르치신 후에 바로 이어서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신자가 타인의 잘못을 용서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용서하신 것을 안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하늘 아버지께서도 그 신자의 잘못을 용서하시는데 이것은 이미 용서하신 것을 확증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신자라는 자가 타인의 죄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자신의 죄가 얼마나 큰지, 이 큰 죄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용서되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 아버지께서도 그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를 용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타인의 용서를 거부할 때에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신 것을 거두시는 것이다.
- 제9장 용서: 용서 받았으니 용서하라, p.217

기도에 있어 기독교와 타종교의 차이점은 기도의 유무에 있지 않고 무엇을 간구하느냐에 있다. 기도는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다 있기 마련이다. 종교를 갖지 않은 이도 강력하게 원하는 것이 있으면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기도하고, 종교인들은 자신들이 믿는 신에게 기도한다. 기독교가 단지 기도를 받으시는 분에 있어서만 타종교와 다르다면, 그것은 성경이 금한 이방인의 기도에 해당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의 내용과 목적에 다른 이들과 차이가 있어야 한다.
- 제10장 기도: 하나님의 뜻에 맞는 간구, p.232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신자들에게 부활과 영생이 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죽은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 사망이 한 사람 아담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처럼,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 예수님으로 말미암는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는다. 그리스도는 모든 원수를 발아래에 두시며 왕 노릇 하시고, 맨 나중에 멸망시킬 원수는 사망이다. 그리스도는 사망 자체를 없애버리시는 것이다.

- 제11장 죽음과 종말: 존재의 끝, p.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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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석
서강대학교(경제학)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대학교와 백석대학교에서 조직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리 설교를 가르쳤고, 백석대신 신학 아카데미 그리고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의 깊이를 양보하지 않으면서 삶을 통하여 쉽게 가르치는 법을 강의하고 있다. 

저자는 개혁주의 신앙고백과 교리로 성경을 넓고 깊게 알 수 있고, 다양한 삶도 읽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목회 초기부터 교회에서 이를 가르치고 설교하였다. 1999년부터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는 세움교회(seum.onmam.com)가 성경 전체의 내용에 따라 예배를 드리고, 교회정치를 해나가고, 신앙생활 하기를 지향한다. 세움교회는 당회가 영적 통치를 하고, 제직회가 재정을 집행하고, 오후예배는 개혁주의 교회의 전통에 따라 웨스트민스터 대·소요리문답에 대한 설교가 있다. 저자는 장로교 정치 원리에 따라 노회와 총회 활동도 신학연구위원회와 지도부와 특수전도부 등에 속하여 성실히 하고 있다.
 
저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삶을 읽다(상, 하)』를 완간함으로써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도르트 신경에 대한 해설서를 모두 집필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우이다. 추후 『대요리문답, 삶을 읽다』도 집필할 계획이다. 

저자가 신앙고백들에 대한 해설서에 “삶을 읽다”라는 표현을 담는 것은 신앙고백을 올바로 이해하면 삶을 풍성하게 이해하는 것으로 이어져 더 기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워 일상의 삶에서 만물에 깃든 하나님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을 찾아 풍성하게 누리고, 가정과 학교와 직장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드러낼 것을 강조한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국가의 제도와 법이 만들어지고 문화로까지 형성되도록 일조하면 그것이 바로 국가의 품격 있는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서로는 『소요리문답, 삶을 읽다(상·하)』,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삶을 읽다(상·하)』, 『전적 부패, 전적 은혜: 도르트 신경의 역사적 배경과 해설』, 『칼뱅주의 5대교리 완전정복』, 『기도인가 주문인가』, 『삼위일체 관점에서 본 조나단 에드워즈의 언약론』, 『내뜻인가 하나님 뜻인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 응답받는 기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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