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관하여
팀 켈러 | 두란노
7,000 6,300원
결혼에 관하여
팀 켈러 | 두란노
7,000 6,300원
일상에서 만난 교리
서창희 | 생명의말씀사
11,000 9,900원
[개정무선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S. 루이스 | 홍성사
13,000 11,700원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
존 파이퍼 | 생명의말씀사
13,000 11,700원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 - 미니북 (오렌지)
김민정 | 생명의말씀사
13,000 11,700원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기
폴 웰스 | 생명의말씀사
18,000 16,200원
팀 켈러의 인생 베이직 (합본 에디션)
팀 켈러 | 두란노
21,000 18,900원
톰 라이트의 그리스도의 길
톰 라이트 | 두란노
14,000 12,600원
매일 소망
류응렬 | 두란노
16,000 14,400원
예수님의 마음알기
김병삼 | 규장
17,000 15,300원
생수의 우물
제시카 윤 | 규장
28,000 25,200원
돌이킬 수 없는 날이 이르기 전에
권오성 | 그책의사람들
13,000 11,700원
오직 고통당하는 하나님만이
비노스 라마찬드라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18,000 16,200원
행복한 위선자
맥스 비어봄 | 사자와어린양
11,000 9,900원
생의 주권자 앞에 멈추어 서다
마음의 기초를 세우는
팀 켈러의 기독교 인생관 3부작
많은 경우 사람들이 결정적으로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계기는 결혼, 자녀의 출생, 사랑하는 사람이나 자신의 죽음을 마주하는 지각변동의 시기에 찾아온다. 팀 켈러가 45년을 사역하면서 지켜본 결과, 많은 사람들이 특히 이러한 인생의 큰 전환기에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탐색했다. 삶의 중대한 변화의 시즌을 통과하는 이들이 ‘진정으로 변화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돕기 위해 <팀 켈러의 인생 베이직> 시리즈를 마련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뜻깊은 순간들을 기독교적 기초 안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3부작의 목적이다.
“한 번 태어나면 두 번 죽고
두 번 태어나면 한 번 죽는다”
모든 신자가 거치는 두 번의 출생, 그리고 성장
1. 몸을 입고 태어남
모든 인간, ‘부모’를 통해 태어나게 하셨다
/ 생명을 맡은 부모와 교회의 사명
2. 영적으로 다시 태어남
거듭남, ‘좀 더 나은 사람’이 아닌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
/ 내 안에 있는 모든 것의 재구성
3. 태어남 그 이후
은혜 안에서 시기에 걸맞게 성장하고 있는가
/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근본적 변화
감사의 말
의무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곧 자유라고 굳게 믿는 우리에게 “자녀 양육은 아찔한 충격이다.” 이제 우리는 직장, 장소, 진로, 배우자 등 무엇이든 자신에게 만족이나 유익이 없다 싶으면 바꿀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 “그런데 자녀만은 우리가 선택하거나 바꿀 수 없다. 어떤 영속적 헌신도 요구하지 않는 문화에서 자녀는 우리를 속박하는 마지막 의무다.” 부모들이 느끼는 “아찔한 충격”을 지독한 이기심으로만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실제로 자녀 양육은 ‘관계’와 관련해 문화가 우리 안에 길러 놓은 모든 심리적 습성에 도전장을 내민다. 그런 습성을 고치기란 쉽지도, 간단하지도 않다.
오늘날의 부모 역할이 매우 양면적인 또 다른 이유는 자식을 키우는 데 쏟아붓는 재정과 정서 자본이 사상 최대라는 점이다. 오죽하면 자녀 양육 “자체가 사실상 직업이 되었을” 정도다. 다만 이 직업에 딱 하나의 문제점이 있으니 곧 “목표가 전혀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다. 부모들이 실제로 자녀에게 하려는 일은 무엇일까? 예컨대 “오늘날의 부모는 …… 아들딸이 심리적으로 만족하는 일에 잔뜩 신경을 쓰는데, 언뜻 보기에 이는 훌륭한 목표지만 의미가 모호하다.”
<30-31쪽 중에서>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 쪽으로 자녀의 마음을 돌리고 싶다면 부모는 문화가 어떻게 세속 신념을 상식적 진리로 신비화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젊은이들은 날마다 SNS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들이는데, 거기서 각종 사연과 경험담과 영화와 동영상과 광고와 음악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와 오늘날의 세속 세계관을 퍼뜨린다. 일주일에 한 번씩 자녀를 교회에 데려가거나 중고등부 예배에 보내는 것만으로 이 모두를 충분히 이겨 내고 자녀를 사려 깊은 그리스도인으로 길러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오산이다. 십중팔구는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 즉 자녀가 겉으로는 여전히 성경에 기록한 내용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마음속 가장 뿌리 깊은 습성과 직관적 판단 기준은 성경과 무관해지는 것이다. 그러다 십 대 후반이나 대학 시절부터는 기독교에는 개연성이 없다는 의구심에 사로잡힌다. 이런 현실에서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40-41쪽 중에서>
자녀 교육법을 다룬 책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조언이 있다. 부모의 “가치관”을 주입할 게 아니라 자녀 스스로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우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 불변하는 사실이 있으니 광고업계나 SNS, 대다수 학교 교사 등 세상 모든 사람이 암암리에든 노골적으로든 “너만의 진리대로 살라”와 같은 사상으로 우리 자녀를 교화하려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자녀를 가르치지 않으면 반드시 다른 누군가가 가르칠 것이다. 우리가 도덕 생태계를 구축하여 그리스도를 닮은 자녀로 길러 내지 않는다면, 세상의 도덕 생태계가 우리 아이들을 함부로 빚어 버릴 것이다.
<55-57쪽 중에서>
그래서 거듭남은 어디서 오는가? 미래에서 온다! 놀랍게도, 시간 여행 이야기들에나 자주 등장하는 메시지가 이렇게 성경에도 들어 있다. 그런데 이 시간 여행만은 논픽션이다. 거듭남이란 우리가 미래로 이동하는 게 아니라 미래가 우리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여행의 주체는 당신이 아니라 시간이다. 세상을 거듭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지금 당신의 삶에 들어와 느리지만 확실하게 당신을 그분 아들의 형상으로 변화시켜 나간다.
<78-79쪽 중에서>
니고데모는 도덕과 성취로 스스로를 구원하려 했다. 하나님 행세를 하며 자신의 구주가 되려 한 것이다.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우물가의 여인은 줄줄이 파탄 난 연애 관계와 결혼에서 기쁨과 만족을 얻으려 했다. 이 또한 똑같은 시도였다. 물론 결과는 그녀에게는 세간의 오명이었고 니고데모에게는 사회적 명예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자기 힘으로 구원 얻기를 시도하는 근거가 도덕이든 봉사든 미모든 다를 바 없다. 스스로를 구원하려 하기는 마찬가지다. 인간이 하나님 자리에 서는 것이다.
그러므로 겉보기에 ‘최고’의 사람이든 ‘최악’의 사람이든 누구나 똑같은 처지이며 똑같이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아기의 임신과 출산에 아기는 기여하는 바가 없다. 저절로 생겨나거나 스스로 작정해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전부 부모가 하는 일이지 아기의 행위와는 무관하다.
구원받으려면 역설적으로 그 구원에 자신이 아무것도 기여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나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니 구원도 내 힘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한 당신은 아직 영적으로 눈먼 상태다. 그 상태로는 하나님 나라를 보거나 그분의 은혜를 누릴 수 없다.
<91-93쪽 중에서>
은혜 안에서 자라 가라는 성경의 권고(벧후 3:18)는 “덕을 기르라”는 말과는 사뭇 다르다. 많은 사람이, 신약이 대체로 모든 사람에게 명하는 바가 그저 예수님의 윤리를 본받아 살라는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분이 사랑과 자비와 정의를 실천하셨으므로 우리도 다 그분처럼 살면 세상이 더 좋아진다는 식이다. 그 취지야 십분 존중하지만 성경 기자들이 그 정도로 고지식하고 어리석지는 않다. 그리스도처럼 살라는 말은 인간에게 불가능한 요구다. 우리의 본성에 철저히 어긋나는 생활 방식이므로 우리의 의지적 행위로는 이룰 수 없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를 닮아야 한다는 성경의 명령에는 그들이 이미 거듭나서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고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는 신약 기자들의 말은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할 수 있도록 내면의 그 새로운 성품을 양육하라”는 뜻이다. 일단 태어나야 성장도 가능하다. 몸이 자라려면 몸이 태어나야 하듯이 영이 자라려면 영이 태어나야 한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인데 삶에 근본적 변화가 없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당신은 변화를 포기한 부분이 있는가? 일상에 뿌리내린 나쁜 습관과 관행을 방치하는 데 익숙해졌는가? 심중에 잘못된 태도와 두려움과 원망이 있는데도 적당히 타협하는가?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이 당신에게 주어져 있다(벧후 1:3). 이제 얼마든지 은혜 안에서 성장할 수 있다.
<109-11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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