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달라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가치들

  • 1,537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이승재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20년 09월 30일 출간

ISBN 9788934121800

품목정보 155*225*15mm292p380g

가   격 15,000원 13,500원(10%↓)

적립금 7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38479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0 1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모든 기독교인은 성경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성경을 읽으면서 신앙이 회복되고, 신앙이 성장하며 성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을 해석하고 묵상한 내용으로 출간된 수많은 책이 있다. “책의 종교답게 어떤 단일종교보다도 책의 종수가 많다. 그렇다면, 이 많은 기독교책 중에서 어떤 책을 우선으로 읽어야 하냐고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당신은 어떤 책을 추천하겠는가? 아마도 성경을 다시 읽게 만드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성경을 다시 읽게 만든다. 인용된 성경 본문은, 구약에서 호세아서 3장과 신약에서 고전 1장으로 단 두 장일 수 있지만, 이 본문을 통해서 독자들은 신앙의 새로운 경지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특히, 기독교 신앙의 정수를 맛보지 못하고, 삶에 치여서 교회를 떠난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저자 역시 교회를 떠났다가 다시 하나님을 만난 사람으로서, 그런 독자를 위한 위로와 소망을 담아, 다시 만난 하나님에 관한 생각들을 깊이 있고 조리 있게 서술하고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 용어가 있다. ‘실체역동이란 단어다. 당신은 믿음의 실체를 알고 있는가? 자신의 신앙을 움직이는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당신이 평소에 이런 진지한 질문이 있고, 답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여러 가지 시대적 상황으로 교회와 크리스천이 욕을 먹고 있는 이때, 우리는 달라야 한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신앙의 대가를 철저하게 세상의 가치로 가시화하려던 신앙인의 모습에서 떠나서, 살아계셔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분명히 체험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무너진 당신의 신앙을 회복해 보자!!

  

목차

 

머리말 | 믿음의 실체, 신앙하는 역동! 6

 

1부 건포도 과자 | 호세아 3:1-5

 

1장 신앙의 버티고(vertigo) 15

1. 예언자 호세아 22

2. 성경 본문 이해 1(3:1-3) 26

3. 혼합주의 34

 

2장 혼합 신앙의 실체 44

1. 무속적 신앙 44

2. 소유 47

3. 휴머니즘 54

4. 자유주의 종교관 66

5. 진행형인 종교개혁 81

 

3장 고난의 역설 89

1. 성경 본문 이해 2(3:4-5) 95

2. 욥의 고난 109

3. 그리스도인의 고난 112

4. 구원과 고난의 역학 121

5. 달라야 한다 126

 

2부 십자가를 잉태한 사람들 | 고린도전서 1:17-25

 

1장 네가 살 수 있겠느냐 132

1. 성경 본문 이해 1(고전 1:17-21) 137

2. 복음은 신적 기원이다 151

3. 하나님 나라를 여는 십자가 160

4. 십자가에 인색한 신앙 170

 

2장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178

1. 성경 본문 이해 2(고전 1:22-25) 181

2. 내가 믿는 예수 189

3.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 194

4. 먼저 사랑 197

5.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 203

6. 구원의 시작 208

7. 인간의 사후 존재성 219

8. 인간의 사후 처소 226

 

3장 기쁨 잃은 신앙 237

1. 비뚤어진 신앙 세계 237

2. 우리는 죄인인가 의인인가 251

3. ‘구원을 받았다구원을 이루다’262

4. 성화하는 신앙 267

5. 달라야 한다 278 

  

본문 펼쳐보기

 

모두가 인간의 관점에서 믿음을 정의하고 신앙하려는 종교적 무리수들의 결과다. 인본주의가 초래한 영적 난센스다. 인간 중심의 신앙이 창출한 영적 변절이다. 종교의 현대화라는 미명 아래 기독교 신앙의 타락은 그렇게 심화되어 간다. 거기에는 세상을 목적하고 신앙하는 세상 종교와 유사한 정체성으로 기독교를 변신시키려는 영적 음모가 있다는 사실이 간과된다. 이러한 인본주의적 접근은 근래에 더욱 노골화된다. 기독교와 인문학과의 이해 접목을 시도하려는 노력들이 유행이 된 것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인간의 정서로 기독교를 다시 들여다 보자는 것이다. 인문학적 소양과 기교를 동원해서 근저에 묻혀 있는 인간적인 감동과 감정을 신앙의 에너지로 표출시켜 보자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인문학적 접근은 믿음의 세계를 보다 더 풍요롭게 열 수 있는 다양한 신앙의 경로를 제공한다. 인간적인 차원에서 신앙을 좀 더 실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신앙을 생활화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 인문학이란 여전히 태생적 죄성을 소유한 인간으로부터 비롯된 철학이고 사상이다. 아무리 성화된 인문학이라 할지라도 성경의 진리성을 흔들림 없이 지켜내기에는 역부족이다. 과도하거나 잘못된 인문학화는 신앙을 인간적인 차원에서 주도케 한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과 신앙의 정체성을 인간의 상식과 세상 지혜로 희석하고 오염시킬 가능성이 다분하다. p.9

 

휴머니즘이란 인본주의적 접근 성향을 말한다. 세상 가치와 그 존재성을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의지다. 그래서 휴머니즘은 인간의 존재성을 철저하게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정의하고 추구해 간다. 인간의 편의와 만족이라는 절대적인 동기 부여를 가지고 인간 위주로 현재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운동이다. 휴머니즘은 인간 스스로의 자유와 존엄성을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절대적인 정신적 환경으로 간주한다. 인간의 존재가치를 현세적 관점에서 고양시키기 위해서, 좀 더 세련된 인간 중심의 질서를 세워간다. 그리고 보다 나은 인간 위주의 환경을 조성하려 투쟁한다. 전형적인 인간 중심의 세상 철학이다. 이러한 휴머니즘이 기독교와 대치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하다. 기독교는 인간의 존재성을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이라는 신본주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휴머니즘이 단순히 기독교와 상충된 인간 철학으로만 자리 잡고 있다면 그다지 위협을 느낄 대상은 아니다. 세상에는 기독교와 대립하는 사상이나 철학들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휴머니즘도 그들 중 하나로 간주하면 그만이다. p.55

 

기독교는 철저하게 구원에 집중하는 종교다. 구원이란 존재의 전환이다. 죄인이 의인으로, 그 실재가 바뀌는 사건이다. 구원은 또한, ‘신분의 변화. 세상 노예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그 지위가 달라지는 사건이다. 이 전환과 변화를 통해 사망으로 치닫던 운명이 영생을 약속받은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 결국 구원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사건이다. “이전 것이 지나가고 새것이 되는실존의 변환이다(고후5:17). 실존이 변환되는 사건이기에 구원은 새로운 차원에서의 관점과 가치를 주문한다. 그래서 구원은 반드시 관점의 변화를 수반한다. ‘가치관의 전도. 지금까지 익숙했던 세상 가치를 허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를 구원의 가치로 새롭게 채워 가야 한다. 부활과 영생, 하나님 나라라는 약속과 소망의 실체를 실존의 근거로 붙잡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관의 전환은 그리스도인들 스스로가 구원의 실상을 세상에 드러내는 강력한 표증이다. p.151 

 

소개
달라야한다 (기독교문서선교회CLC)

전체선택 장바구니담기 위시리스트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이승재
저자는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그야말로 최고의 자신감으로 활동하던 인생의 절정에서 겪어 낸 삶의 전복이었다. 발단은 아이러니한 감정의 역류였다.
지금 느끼는 이 행복이 세상에서 취할 수 있는 최상의 본질이라면, 사는 것이 기대만큼 그렇게 고상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이 판에 박힌 단조로움으로 지나갈 때, 뭔가 채워지지 않는 빈 공간은 삶의 한복판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전형적인 허무가 삼킨 삶의 무의미다. 꽉 찬 자존감이 공허로 구멍이 숭숭 뚫려 버리는 심각한 모순이 충격으로 매일을 쓰러뜨렸다. 그리고 그 모순된 충격은 산다는 것에 대한 진정성을 끈질기게 물어 왔다. 삶의 초기화가 절실했다. 호주로의 이민은 그렇게 세상 기득권을 십자가에 못 박는 신앙의 첫 표출로 단행됐다. 호주 장로교신학대학교(Presbyterian eological Centre: PTC)에서 처음으로 신앙을 신학의 관점에서 정비했다. 그리고 호주 침례교신학대학교인 몰링신학교(Morling College)에서 신학적 깊이와 다양성을 더했다. 이를 통해, 호주 보수신학대학을 총괄하는 ACT(Australian College of eology)의 정식 신학 과정을 수료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것이 언어 감각에 큰 도움이 됐다. 그 후 시드니 알파크루시스신학교(Alphacrucis College)의 한국어 신학 과정에 편입해서 한국의 목회 감각도 배웠다.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시드니의 세인트 아이브스(St. Ives)라는 지역에 위치한 한인교회에서 목회했다. 여기서 경험한 목회의 현시대적 한계성은 목회의 안목을 ‘문서 목회’로 돌리는 계기를 제공했다. 그리고 2년여에 걸쳐 아래 세 권의 시리즈 를 위한 자료를 준비했다.

달라야 한다 1 | 그리스도인의 가치들
달라야 한다 2 | 그리스도인의 본향
달라야 한다 3 | 하나님의 경륜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