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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지키는 길 (신명기 6-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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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성의책방

2020년 07월 10일 출간

ISBN 9791196550486

품목정보 145*205mm206p2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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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다루는 신명기 6-11장은 십계명과 십계명의 적용 법률 사이의 연결고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독특한 중요성을 가집니다. 십계명을 백성의 삶에서 구체적인 규칙으로 적용하기 전에 백성에게 준비되어야 할 조건을 가르친다는 점에서 그러합니다.

그 조건은 자기에 대한 낮은 평가, 곧 겸손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의 미미함과, 애굽에 있을 때에 그들의 처지와,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그들의 조상들이 범한 죄악을 부지런히 상기합니다. 그들은 아무 것도 아니면서도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반항한 몹쓸 족속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지금까지 누렸고 앞으로 누릴 혜택은 결코 그들의 공로가 아님을 강조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언약적 충실함과 그들을 향한 자비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결코 자기에 대한 높은 평가를 형성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자기를 낮추는 마음, 곧 겸손이 순종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겸손이 순종의 전제 조건이라는 이 만고불변의 진리를 사람은 얼마나 더디 깨닫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순종이 그렇게도 어렵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 마음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명기의 이 단락은 구약과 신약을 막론하고 항구적인 적용점을 가집니다. 모든 신자가 정기적으로 읽고 묵상해야 하는 진리입니다.


[출판사 서평]

신명기의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하에 요단 동편의 헤스본, 길르앗, 바산을 점령한 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앞으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진격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세는 그 이전에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므리바 물가의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미리암과 아론은 이미 타계했습니다. 지금 모세는 자신의 사후에 가나안으로 진격해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마지막 유언처럼 율법을 다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종들이 유언처럼 신령한 삶을 권면하는 것은 언약 백성의 오랜 관행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신약의 베드로후서입니다.
베드로후서 1:12-15절에서 베드로는 모세의 모범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습니다. 모세와 마찬가지로 베드로도 지상에서 전진하는 하나님 나라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주어진 한 시대 동안 땅에서 살다 가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유구(悠久)하여 지상에서 계속 전진합니다. 자기들의 사후에라도 그 나라의 백성들은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므로 평생을 가르쳐 온 내용을 그들을 위해서 다시 가르친 것입니다. 지금 신명기가 그런 긴 강설입니다.

그중에서 신명기 6-11장은 십계명과 십계명의 적용 법률 사이의 연결고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독특한 중요성을 가집니다.​ 

  

목차

 

머리말 5


1. 쉐마 이스라엘 7
2. 하나님 사랑과 계명 순종 21
3. 안정이 가져다 줄 위험 36
4. 언약 교육 49
5. 원주민 도말의 이유 65
6. 성전(聖戰) 미수행의 결과 80
7. 광야 생활 : 순종의 훈련 93
8. 풍요로운 생활의 위험 106
9. 겸손과 순종 118
10. 반복된 불순종의 교훈 135
11. 하나님의 요구 : 사랑과 순종 150
12. 사람에 대한 정당한 태도 : 사랑 163
13. 영적 건망증의 문제 174

14. 복과 저주의 의미 189​ 

  

본문 펼쳐보기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평생 동안 그것을 배워서 자신의 삶을 그 말씀 위에 세우고, 자기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서 자녀의 생애도 그 말씀 위에 세워지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쉐마의 이 구절은 아주 정연한 논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유일한 참 하나님이라면 사람이 모든 것을 다하여 그를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떤 이론도 있을 수 없습니다. 이론을 제기한다면 그는 큰 무지의 구름에 휩싸여 있는 것입니다. 또한 만약 그가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는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합니다.

-1. 쉐마 이스라엘 20쪽 -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신과 옷이 해어지지 않은 은혜를 받은 것처럼 우리도 지금 이 나그네 길을 가는 동안 그런 모든 은혜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구원을 받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아직 완전하지 않습니다. 완전한 구원은 아직 우리에게 미래의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 미래를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그리로 우리를 이끕니다. 이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세상에서 우리의 삶은 그렇게 즐겁고 기쁜 것일 수 없습니다. 그것은 수고와 슬픔의 연속이며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삶을 사는 우리에게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신 구원의 완성은 말할 수 없는 위로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자녀에게 그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4. 언약 교육 62쪽 -

그러면 어떻게 해야 사람이 이렇게 교만한 상태에 들어가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과거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신 8:14하-16).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고 광야를 지나게 하시면서 낮추시고 시험하신 것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 경험을 통과해야 비로소 그들이 복을 받을 만한 사람들이 되는 까닭입니다. 이렇게 준비를 시키시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기들이 누리는 부요와 평안함이 하나님의 선물이지 자신들의 노력의 산물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8. 풍요로운 생활의 위험 111쪽 -

이것이 사회적인 측면에서 이스라엘 사회의 작동 원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 원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거기에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이 등장합니다. 공의와 사랑이라는 특성입니다. 그 나라는 사람이 여타의 인종적 사회적 조건에 의해서 차별을 받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하며 뇌물이 통하지 않는 공의로운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나라는 사회적 약자가 사람들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는 사랑의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계시하신 이스라엘 사회 윤리의 근간이며 결국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 사회의 윤리적 근거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나라는 열방의 제사장 나라로 존재하는 까닭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요구하신 이 원칙은 실은 모든 나라에 요구되는 원칙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그 통로와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12. 사람에 대한 정당한 태도 : 사랑 17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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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의 소리 시리즈 (드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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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1954년 부산에서 출생. 총신대 졸업.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기독교학문연구회에서 간사로 활동. 영국에 유학 가서 University of Surrey에서 에베소서 5:22-33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다. 귀국하여 목회를 하면서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하다 지금은 성의교회에서 목회와 집필에 전념.


저서: [신비체험과 신앙](나비), [구원과 윤리](대장간), [성령과 윤리](생명의 말씀사), [다시 겸손을 말하다](이레서원), [해야 될 기도, 하지 말아야 될 기도], [거짓과 속임의 역사], [이 비밀이 크도다], [믿음], [중생과 자기부인], [예수님의 기도](이상 드림북), [여인의 후손, 뱀의 후손 1], [여인의 후손, 뱀의 후손 2], [여인의 후손, 뱀의 후손 3], [땅에 기록된 하늘의 법] [홍해에서 요단까지] (이상 성의책방)


역서: [기독교인의 세계관](평화출판사), [그리스도의 십자가](공역), [그리스도인의 비전], [메시아 예수], [교회], [그리스도의 사역](이상 ivp), [성경난제백과사전], [메시아](공역), [신약신학][성경의 무오설](이상 생명의 말씀사), [참된 목회](익투스), [기독교와 자유주의](복있는 사람), [하이콜링](이레서원), [제자도신학](국제제자훈련원), [맥아더 성경주석](아바서원, 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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