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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교회 시대 교회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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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춘(2)

느헤미야

2020년 12월 21일 출간

ISBN 9791196907938

품목정보 153*225*16mm332p47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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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새로운 영적 경험을 탐구하고 있는데, 그동안 전통 종교가 제공해 왔던 교회나 성당 같은 특정한 성스러움의 장소에서 초월성을 경험하는 ‘거주의 영성’이 이제는 그러한 거룩의 경험을 개인적으로 찾으려고 하는 ‘추구의 영성’으로 대체되고 있다.

- 정재영

 

가나안 성도들은 제도 교회로부터 탈출하려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제도 종교를 떠나서 개인 영성을 추구한다. 이들은 더 이상 제도 교회의 독점적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종교의 개인화는 달리 보면 종교가 지나치게 형식화됨으로써 종교 자체의 본래적 내용을 잃어버린 제도 교회에 반발하여 종교 본연의 내용을 회복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최현종

 

가나안 성도는 교회를 떠나 기존 교회에 소속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신앙인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 애매모호함과 경계와 틈새에 있는 리미널 단계의 신앙인들이다. 리미널은 이곳도 저곳도 아닌, 여기도 저기도 아닌 불특정의 특성을 가진다. 그들은 한 장소에 고정된 교회에 속해 있지 않으므로 이를 ‘액체교회’라 할 수 있다.

- 안창덕

 

무교회주의가 거부한 것은 신자들의 모임인 에클레시아가 아니라 교회를 예배당이라 하면서, 교회를 건물과 동일시하는 것, 제도적 교회를 신성시하거나 절대시하는 것, 교회조직과 교회 내의 계급적인 성직자 제도, 교회를 구원의 매개로 생각하는 것이었다.

- 전인수

 

그리스도인은 ‘교회의 사람’이다. 사도적 신앙에 서있는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만이 아니라 교회에 대해 “나는 거룩한 보편 교회를 믿습니다”는 신앙고백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예수가 빠진 기독교를 기독교라 할 수 없듯 그리스도의 몸이요, 하나님 백성 공동체인 교회없는 기독교를 기독교라 말할 수 없다.

- 김동춘

 

기독교는 교회와 분리된 채 단순히 개인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는 개인구원의 종교가 결코 아니다. 이것은 기독교 신앙에서 교회가 본질적으로 중요성을 지닌다는 의미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그리스를 믿는 신자는 그 몸의 지체이므로, 누구든 교회라는 그리스도의 몸에 연합되지 않고는 구원받는 신자가 될 수 없다.

- 황대우

 

개신교 신자에게 구원은 교회를 통해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신자 개인의 믿음에 근거하여 성취되며, 교회는 나의 삶의 유익을 위한 하나의 선택지가 되었을 뿐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탈교회 현상 역시 이러한 개신교 신앙과 개신교 교회안에 내재된 개인성을 기반으로 촉진된 측면이 강하다고 해석 할 수 있다.

- 김동규

 

목차

 

인사말_ 교회와 탈(脫) 교회 이야기를 시작하며•권연경

 

1부 / 탈교회 현상에 대한 종교사회학적 분석

1장 _그들은 왜 교회를 떠나는가?: 한국교회의 가나안 현상에 대한 이해 •정재영

2장_탈교회 현상에 대한 종교사회학적 분석•최현종

3장_소속없는 신앙인들의 정체성과 특성에 관한 연구:세속성자 수요모임을 중심으로• 안창덕

 

2부 / 포스트 크리스텐덤 시대의 탈교회

4장_탈교회 시대의 교회: de-churched인가, post-churched인가?•김선일

5장_제도 교회 밖의 교회를 상상하다•지성근

6장_평신도 교회: 우정, 평등, 비일상의 해석공동체를 위하여•최규창

 

3부 / 탈교회 현상에 대한 교회사적 접근

7장_김교신의 무교회주의와 탈교회•전인수

8장_식민지 시기 탈교회 현상과 비판 담론 1910~34년•옥성득

9장_교회론적 관점에서 본 소종파 운동 : 재세례파, 퀘이커, 형제단•배덕만

 

4부 / 탈교회 현상에 대한 교회론적 비판

10장_탈교회 시대의 그리스도교 교회론•김동춘

11장_전통적 교회론에서 본 탈교회 •황대우

12장_개신교는 가톨릭교회일 수 없는가?: 탈교회 현상과 개신교 교회론에 대한 문제제기•김동규

 

부록_대담_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탈교회, 진단과 전망 •정재영 주상락 김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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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춘(2)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원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총신대학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위르겐 몰트만의 삼위일체적_생태학적 구원이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Dr.theol.)를 취득했다.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를 거쳐 지금은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기독교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신학강좌와 포럼을 개설했으며, 사회적 그리스도인을 양성하기 위한 사회적 제자도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사회의 총체적 현실을 반영하는 사회적 기독교신학을 구성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전환기의 한국교회』(대장간), 『사회적 책임의 신학』(뉴미션21)이 있고, 공저로는 『기독교와 환경』(SFC), 『세월호와 역사의 고통에 신학이 답하다』(대장간), 『안식일이냐 주일이냐』(대장간) 등이 있으며, 책임 편집으로 『칭의와 정의』(새물결플러스)와 『탈교회』(느헤미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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