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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더라도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예쁘게 기쁘게 바쁘게 인생을 바꾼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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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KIM

세움과비움

2021년 06월 15일 출간

ISBN 978899809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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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넘치던 순간도, 어렵고 힘들던 순간도,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그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요, 과정이었음을 담백하게 그려낸다..    



- 출판사 Review


❙ 운명은 하나님이 인도하신 그 길로 결국 살아내는 것이다.

 저자의 삶은 담백하다. 그리고 타인의 관점에서 보면 평범하고 평범하게 살아온 인생의 길이라 말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 산다는 삶이란 단어에 너무나도 담기 부족한 굴곡과 세찬 비바람을 만나지 않은 삶은 없을 것이다. 이런 삶을 어떻게 그 굽이굽이 능선들을 잘 넘어올 수 있었을까! 저자는 결국 하나님의 믿음이 나의 믿음을 이겨내신 일이었다고 확신한다. 순례의 길이란 내 믿음이 가는 길이 아니라 내 안으로 들어오신 ‘로고스 믿음’이 걸어가는 길이라고 이야기 한다.


❙다시 이리 아름답게 꽃이 피어날 줄 몰랐다. 은헤였다.

 어느덧 천국의 사다리 앞에 다다른 지금, 이제는 제대로 지는 법을 깨달으며 끝까지 웃으며 지고자 했건만 다시 이리 아름답게 꽃을 피울 줄 몰랐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와 달라서 사람의 유한한 생각과 공간으로는 판단할 수 없음을 알게 되고 그분이 영원히 내 안에 들어와 예쁘고 기쁘게 꽃을 다시 피웠다는 사실에 감사가 그칠 줄 모르며 은혜였음을 고백하게 된다.

 인생이 이제 가장 나약한 시간에 다다를지라도. 그 시간도 하나님이 날 위해 일하시는 시간임을 확신해야 한다. 그리고 울더라도 그 안에 반드시 들어가야 기쁘게, 예쁘게, 그리고 바쁘게 다시 꽃을 피우는 인생이 펼쳐지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다. 할렐루야



목차


1장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2장 내가 사랑하고 원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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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슬프다”의 계곡을 지나 “처절하다”의 언덕을 넘어가면 “이것이 뭐지?” “도대체 이것이 뭐냐?” 하던 나는 지금, 한 획의 정점의 선을 넘는다.

선악 세상 언덕의 꼭짓점을 넘어 생명 세계로의 첫발을 내딛는 일이라고 나의 뱃속 깊은 곳으로부터 올라오는 그 알 수 없었던 그 무엇? 역시나 어제 있었던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인하여 목격하고 정리되어 증거로 약속의 말씀이 동일한 말씀으로 현찰로 내 손안에 주어진다. 감사하다.

 선악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영혼의 갈등도 있을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 그러하니 그들에게는 종교심이 있을 리가 없다. 그러므로 그들은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감사할 일이로다.

 내가 나 자신을 향하여 서 있는 것일 뿐이지 다른 것이 아니다. 선악 세계와 생명 세계의 만남의 꼭짓점, 곧 십자가의 도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나의 나 됨과 너의 너 됨”의 “바지선” 할렐루야! 지금까지는 내 영혼의 순례의 길을 걸어왔다면 이제부터는 전도자의 길을 걸어가게 되리라. 아멘.                       

                  


❙내가 사랑하고 원하는 나라

 땅에서의 보물은 땅 보물이요, 하늘에서의 보물은 하늘 보물이다. 장소가 다르고 질이 다르다. 그러니 땅의 보물과 하늘의 보물을 섞지 말라. 속이지 마라. 그리고 거짓말하지 마라. 땅 보물과 하늘 보물을 혼합하지도 말아라. 땅 보물은 땅 보물로 있게 하고 하늘 보물은 하늘 보물로 존재하게 하도록 하라.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태극기를 자세히 바라보자. 그리고 또 애국가를 깊이 불러보자. 대한민국의 백성들이여! 나는 이 시간 보물섬들을 발견하고 찾았으니 감사함으로 나아가 내 육신이 살고 있는 땅의 보물섬 “대한민국” 안에서 이제부터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항상 바라보며 또 애국가를 부르면서 기쁘게 살아가리라.

 75년 세월 동안에 땅 보물과 하늘 보물을 찾아 발견하도록 고통과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땅의 보물이 하늘의 보물이 되고 하늘 보물이 땅의 보물이 되어 그 나라에 받쳐질 때까지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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