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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배우는 효(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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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화

두란노

2022년 07월 13일 출간

ISBN 978895314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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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는 세대 간의 조화를 넘어

부모, 부부, 자녀와 사회 공동체를 포함한

모든 관계에서 이뤄지는 사랑의 조화이다


세계 많은 나라들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세대 간 이해나 소통에 대한 뉴스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타자에 대한 관계의 방식, 행동의 방식에서 교회나 그리스도인들은 당당하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나용화 교수는, ‘효’라는 클래식한 정념을 복음의 시각에서 재정립하여 소개한다. “사랑은 비스듬히 서로 기대어 조화를 이루어 살게 해 주는 비결”이라면서 “효(HYO), 곧 나이 든 세대와 나이 어린 세대 간의 조화(Harmony of Young & Old)가 모든 관계에서 이루어질 때 사람의 인격과 인성이 훈련됨으로 개인도, 사회도 행복하게 되고, 외로움의 감옥에서 해방”된다고 한다. 추천사를 쓴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는 “효는 생명이고, 가정과 교회 그리고 공동체를 살리는 삶의 본질이며 모양”이기에 “효는 공동체에서 행해져야 한다”고 덧붙인 뒤 “성령 충만한 삶이 곧 효라는 인식을 강조”했다고 추천의 이유를 밝힌다. 

특히, 한국적 신학에서 이 ‘효의 신학’은 성경적으로 정립되어야 권위주의에 빠지지 않고 성경에서 가르친 대로 실천해 나갈 수 있다며 성경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구체적 사례로 소개한다. 효의 성경적 개념을 살펴본 뒤 하나님과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 권세자와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아랫사람이나 사회적 공동체와의 관계의 측면으로까지 다각도로 효를 살펴본다. 목회자와 평신도 직분자들에게는 성경을 ‘효’의 관점으로 다시 들여다보는 즐거움을 줄 것이고, 나이 드신 부모나 교회 내 공동체에서 세대 간 이해를 도울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전도와 선교를 하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는 새로운 관계의 접근점을 찾아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독자 유익>

v. 가정에서 연로하신 부모나 자녀와 읽으며 관계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v. 세대 차이로 공감과 이해가 어려울 때 상대방을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v. 목회자나 평신도 리더들이 각 기관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관계 노하우를 배운다. 

v. 시니어 전도, 미자립교회나 지역사회 전도 시 사용할 만한 성경적 정보와 사례가 풍성하다. 

v. 노인대학이나 평생교육원 등을 운영하는 교회나 기독 단체에서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목차


추천사 

저자의 말 

들어가는 말


1장 효의 성경적 개념

구약에서 | 신약에서


2장 하나님 앞에서 효     

삼위일체 하나님 | 십계명의 첫째 돌판 | 믿음의 조상들 | 선지자들 |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3장 부모 앞에서 효       

십계명의 둘째 돌판 | 이삭, 요셉, 다말, 룻 | 마리아의 아들 예수님 


4장 윗사람 앞에서 효     

왕 또는 세상 권세자 앞에서 | 어른 또는 노인 앞에서 | 선생님 앞에서 | 상급자 앞에서 


5장 부부 앞에서 효       

언약 안에서 | 성령 안에서 | 성경의 세 부부


6장 동료 앞에서 효       

형제 앞에서 | 친구 앞에서 | 사회 동료 앞에서 


7장 아랫사람 앞에서 효   

자녀 앞에서 | 나이 어린 사람 앞에서 | 하급자 앞에서


8장 공동체 앞에서 효     

민족 공동체 앞에서 | 국가 공동체 앞에서 | 사회 공동체 앞에서


9장 자연 앞에서 효       

창조 세계 | 죄 아래 있는 자연 | 구속받은 자연    


나가는 말 



본문 펼쳐보기


효는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이자 약속입니다. 효는 가장 먼저 가르치고 배우고 실천되어야 할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입니다. 나 교수님은 효의 출발점을 ‘헤세드’와 ‘카바드’로 보고, 효의 원형을 삼위일체에 두며, 효는 공동체에서 행해져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등 모든 관계에서 조화를 이루는 목적이 효에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이 조화를 “Harmony”로 번역하시고 “하모니가 곧 효이다”라고 주장하십니다. (중략) 나용화 교수님이 심혈을 기울이신 《성경에서 배우는 효(HYO)》는 신학을 하는 분들이나 신앙의 새로운 실천 모델을 찾는 분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됩니다. 교파를 초월하여 모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일독해야 할 저서라고 생각합니다.  _추천사에서


사랑은 모든 것이 함께 온전히 조화를 이루도록 묶는 띠이다(골 3:14, “Love binds everything together in perfect harmony”, ESV). 그러기에 사랑으로 마음을 같이하여 서로 조화를 이루어 살아야 한다(롬 12:16, “Live in harmony with one another”, ESV). 사랑은 비스듬히 서로 기대어 조화를 이루어 살게 해 주는 비결이다. 그러기에 효(HYO), 곧 나이 든 세대와 나이 어린 세대 간의 조화(Harmony of Young & Old)가 모든 관계에서 이루어질 때 사람의 인격과 인성이 훈련됨으로 개인도, 사회도 행복하게 되고, 외로움의 감옥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효의 신학은 ‘사람됨의 신학’, 곧 ‘인격과 인성의 신학’이고, ‘관계의 신학’이요, ‘사랑의 신학’이다. 신(信), 곧 신뢰를 중심으로 인(仁, 인애)과 의(義, 정의, 공의, 공정)와 예(礼, 예절)와 지(智, 지혜) 등을 갖춘 오상(五常)의 신학이다.  _들어가는 말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을 즐거워하려면, 악인의 계획을 따라 행하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는 것으로 멈추지 않고, 여호와의 율법을 기뻐하고 밤낮으로 묵상함으로 행복을 누려야 한다(시 1:1-2).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함으로 행복을 누려야 하는 것이다(시 119:1). 경건한 사람은 이처럼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기뻐하고 묵상하며 순종하여 행함으로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누린다. 즉 하나님을 즐거워한다. 하나님 앞에서 영이 가난함으로 행복하고, 자신의 죄악 됨을 슬퍼함으로 행복하며, 온유함으로 행복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름으로 행복하며, 긍휼히 여김으로 행복하고, 마음이 청결함으로 행복하며, 화평케 함으로 행복하고,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음으로 행복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여기서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성도의 효가 시작되는 것이다.  _1장 효의 성경적 개념에서


효는 내가 먼저 자원하여 힘써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책임을 다른 사람이나 사회나 국가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 그래서 성경은 가르친다.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으면, 그들이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는 것을 배우게 하여라”(딤전 5:4). “누구든지 자기 친척들,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으면, 그는 믿음을 저버린 것이며 불신자보다 더 악하다”(딤전 5:8). 나이 드신 부모님을 돌보는 일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기 전에 자녀와 손자들의 몫이 되어야 마땅하다. 이렇듯 효는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등 모든 관계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인애와 은혜와 긍휼로 정의와 공의와 공정을 실천함으로써 사랑으로 서로 어우러져 이루는 조화(harmony)가 효이다. 그래서 이 효는 하나님 나라의 초석이다. 질서와 조화를 구현하는 효가 하나님 나라를 지금 여기서 세우는 것이다.  _나가는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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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화
전남대학교 법학과(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미국 커버넌트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Th. M.)를 받았고, 미국 컨콜디아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박사(Ph.D.)를 받았다. 광신대학교 교수(1977-1981, 1984-1991)와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 및 총장(1991-2012)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성경적 기독교 세계관》, 《성경적 조직신학》, 《성경핵심입문》(이상 CLC) 외 다수가 있다. 옮긴 책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 《개혁주의 기독론》, 《칼빈의 기독교 강요 신학》, 《칼빈의 기독교 생활 원리》, 《신약사》 (이상 CLC)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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