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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하나님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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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호

나우책장/나우미션

2022년 06월 27일 출간

ISBN 9791197606410

품목정보 152*224*18mm33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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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우책장이 송동호 대표(나우미션)의 신간 <일터, 하나님의 디자인>을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총체적 선교의 관점에서 새로운 일상과 일터를 위한 10개의 이야기(10 Perspectives in Work and Workplace)를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팬데믹 이후, 선교적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향해 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BAM(Business As Mission)이란 개념이 비로소 지역교회들의 사역에 스며들고 있다. '일터와 사역', '비즈니스와 선교' 등의 단어들이 조합되어 지역교회에 사역적인 개념으로 자리를 잡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인생의 1/3에 해당하는 시간을 보내는 곳이 일터이다. 치열하게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일터에서 성도들은 신앙적 가치에 대한 심각한 충돌과 위협을 경험해야 했다. 때로 투쟁했고 때로 타협했다. 성도들의 고뇌와 갈등이 깊어갔지만 교회가 충분히 함께 고민해주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했다.


 그는 "성경은 일상과 일터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또한 하나님 사랑의 방법이라고 가르친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결코 주일 하루만의 것이 아니다. 주중 6일의 삶에서 신앙이 구현될 때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이 선포된다. 선교는 모든 성도의 소명임에도 'Go or Send'라는 모토로 타문화사역 중심의 선교만 강조하였다. 그 결과, 성도들의 선교적 참여가 소극적으로 제한되었다"라고 했다.


 이어 "이 책에서는 성도의 마땅한 부르심인 '선교적 삶과 선교적 제자도'를 총체적 선교와 BAM의 관점에서 다루었다. 비즈니스 세계 한복판에 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삶과 아마존 정글에서 선교사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삶을 나란히 놓고 무엇이 더 귀중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제는 자신의 삶을 담보로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복음이 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목차


01 일터와 세계관

 다양한 노동관

 성경적 세계관

 성경적 세계관의 틀: 창조-타락-구속

 성경적 노동관

 성경적 노동관과 일터사명

 일터에서 사명자로 살기


02 일터와 소명

 하나님의 디자인: 일

 소명의 정의와 이해

 일과 소명 그리고 직업

 부르심의 내용

 소명과 주님의 기도


03 일터와 문화

 하나님의 디자인: 첫 일터

 오늘의 일터문화

 일터와 성경의 사람들

 생존과 변혁을 위한 7가지 원리


04 일터와 영성

 하나님의 디자인: 일터영성

 깨어진 일터와 그 역사

 성경 속 일터영성 이야기

 일터영성 세우기

 일터에서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


05 일터와 돈

 하나님의 디자인: 살롬의 경제

 성경적 재정원리

 돈에 대한 두 관점

 성경적 재정원리의 7가지 적용

 성경적 결론


06 일터와 리더십

 하나님의 디자인: 일터리더십

 에덴의 리더십의 타락과 회복

 리더십 정의

 일터리더십의 관계와 원리

 팀 리더십


07 일터와 공동체

 하나님의 디자인: 공동체

 에덴 공동체의 타락

 하나님의 공동체 회복의 꿈

 에덴의 공동체 원리와 일터


08 일터와 비전

 하나님의 디자인: 에덴의 비전

 깨어진 에덴과 회복의 비전

 하나님 나라의 비전

 나의 비전 세우기와 이루기

 일터비전과 하나님 나라


09 일터와 선교적 삶

 하나님의 디자인: Missio Dei

 세계화와 일터의 변화

 로잔의 선언과 선교적 삶

 일터와 제자도

 창조세계와 돌봄

 선교적 삶의 적용


10 일터와 BAM

 선교의 자리: 가난과 복음

 Business As Mission의 이해

 BAM 선언문과 정의

 BAM의 3가지 핵심

 창조명령과 선교명령의 통합과 BAM

 총체적 선교와 BAM

 역사적 사례: 모라비안 이야기

 글을 맺으며


부록

BAM 선언문

부의 창출 선언문

BAM과 일터사역 관련 도서목록


본문 펼쳐보기


 우리의 노동은 거룩한 목적을 가진 행위이며 자신의 신앙의 구현이며 예배이고 신에 대한 즐거운 헌신이다. 일터에서 이런 관점의 다름이 가져다 주는 삶의 질은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를 만든다. 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이 필요한 이유다.

- 01 일터와 세계관 중에서


추천의글


 목회자에게 교회 부흥과 갱신의 중요성만큼이나 성도들이 일터에서 하나님과 함께 일하도록 돕는 일은 중요하다. 교회는 성도에게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하지만 세상에서 자신을 녹여내는 소금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지는 않아 보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세상에서 성도가 하는 일(직업)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성경을 통해 알게 한다. 저자는 "일터는 선교의 현장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신 곳"이라고 말한다. 직업을 거룩과 세속으로 나누지 않고 우리가 보냄 받은 일터에서 빛을 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일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을 가졌음을 증명하는 과정도 배울만 하다. 전통적 선교개념을 새롭게 해석하는 신선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으며, 그동안 타문화권에 가야만 선교를 한다는 전통적 인식의 변화를 선교학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해가 쉬워서 읽다 보면 그 내용에 빠지게 되어 손에서 놓을 수 없게 한다. 변화하는 삶의 현장에서 선교적 삶을 가르치기 원하는 목회자들과 일터에서 고민하는 성도들, 특히 가나안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일독을 권한다. 분명 깨달음이 체득되면서 교회와 일터를 다시 새롭게 이해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

 - 강대흥 _GMS 순회선교사, KWMA 사무총장


 평생을 통해서 준비하여 우리의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드리는 우리의 일(Work), 과연 일의 목적과 의미는 무엇이며 나는 어떻게 일하며 살아야 하나? 이는 모든 사람에게,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에게 본질적인 질문이며, 동시에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되어 가는 세상 속에서 점점 더 어려운 질문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이해와 대답은 너무나 미약하거나 모호하고, 때로는 혼란스럽게 왜곡되어 있다. 이 책은 저자의 깊은 신학적 통찰을 기초로 우리의 일을 향한 하나님의 그 풍성하고 넓고 깊은 부르심과 가슴 뛰는 선교적 비전을 총체적으로, 동시에 쉽고도 명료하게 그리고 균형 있게 담아내 준다. 또한 이 책은 지난 15년을 일터와 선교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세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뛰어온 저자의 땀과 노력 속에서 발견한 교훈과 사례를 중심으로 현대의 일터에서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의 실천적 원리와 방안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제시해 준다. 오늘도 자신의 일터에 선교적인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세워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 하고자 하는 모든 교회 공동체에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서명구 _메릴랜드 주립대 경영학과 교수, Center For BAM 대표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로서 BAM을 만나게 된 것은 내게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었다. 목회자로서 제자훈련, 사역훈련을 비롯하여 말씀의 양육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성숙한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성도들을 세워가기를 원했다. 특히 우리의 선교적 사명을 위해 어떻게 세상 속에서 예수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성도들을 파송해야 할지 고민할 때 BAM은 내게 오아시스와도 같았다.

 그런데 벌써 16년이 되었다. 나름대로 하나님 나라 세미나와 더불어 성도들을 자신의 일터에서 선교적 삶(Missional Life)을 살도록 가르치고 도전하며 목회해 왔다. 그동안 이것을 도와줄 BAM과 일터에 관한 아티클과 책들은 있었다. 그러나 이런 내용을 총체적으로 망라해 다루어줄 수 있는 책이 없어 아쉬움이 컸다. 그런데 이 책은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선교적 삶을 살며 BAMer로 살아가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총체적 내용을 정리한 아주 좋은 책이다.

 저자 송목사와는 신학교 시절부터 동행하며, 특히 지난 15년 BAM 운동을 함께 해 온 동지이다. 그동안 함께하며 경험한 그의 신학적 선교학적 이해와 깊이, 선교적 열심, 한국교회를 향한 사랑을 기억한다. 이 책 곳곳에는 그런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다. 교회론에 기반을 둔 선교적 이해, 삶의 현장에서의 제자도의 실천, 일상과 일터에 적용하는 선교적 삶 등은 그의 오랜 지향과 신학이었다.

 특별히 COVID-19 이후에 위기를 직면한 한국교회의 목회현장, 변화하는 선교현장에 시기적절한 솔루션이 될 것을 확신한다. 저자의 헌신과 수고에 고마운 마음 담아 큰 박수를 보내며, 이 책이 모든 교회에서 선교적 삶을 훈련하는 필독서가 되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손에 들려지고 읽혀,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요긴한 책이 되리라 확신한다.

 - 엄기영 _상하이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 IBA상임대표, 생터성경사역원 이사장


 일터 선교에 눈을 뜨라! Business As Mission 이 한국교회에 소개될 때는 선교의 새로운 이 패러다임이 생소하였고 오해도 논란도 많았다. 그 어려웠던 시절, 송동호목사는 개척자의 역할을 감당하였다. 성도들은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하루 중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다. 그럼에도 교회는 성도들이 일터에 만연된 부조리에 맞서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일하고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돕지 못했다.

 일터 사역자 한 분이 "많은 유명한 기독 실업인을 만났지만 진정으로 킹덤컴퍼니(Kingdom Company)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라는 말을 했다. 일터는 기독교적 가치가 실현되어야 할 곳이라는 도전적인 믿음이 필요했고,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 이루는 것은 가능하다는 인식 전환이 있어야 했다. 직장 여건이 어떠하든지, 사업이 크던지 작던지 중요하지 않다. 신앙은 일상과 일터와 삶의 현장에서 드러나야 한다.

 이제 한국교회 선교에 있어 '일터와 사역', '비즈니스와 선교'는 중요한 선교 전략이 되었다. 또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예수님의 증인으로 멋있게 일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다. 송동호목사는 이런 변화를 이끌어 왔던 중요한 사역자였다. 오랜 기간 선교단체와 BAM 운동의 장에서 탁월하였던 송목사의 강의가 잘 정리되어 책으로 출간되니 더없이 감사하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일터 선교와 BAM에 대한 거의 모든 영역에 대하여 탁월하게 정리하고 있다. 그러므로 BAM에 대하여 이해 하기 원하는 이들은 이 책 한 권으로 기본적인 개념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Post-COVID-19 시대에 '교회-사역자 중심' 사역 패러다임에서 '일터-평신도 중심' 사역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의 때에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선교적 삶을 살아가길 원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힘껏 추천한다.

 - 유기성 _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이 책의 출간을 축하하며 저자의 수고에 힘껏 박수를 보낸다. 함께 나우미션을 섬기는 나로서 이 책의 출간이 더없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마치 오랜 가뭄에 단비와 같다. 지난 25년 선교현장 사역에서 어떻게 제자들의 삶을 가르쳐 가정의 신실한 사역자로, 성실한 일터의 일군들로 또 일상의 선교사들로 살게 할 것인가, 어떻게 성도들이 자신들의 교회를 스스로 세우며 자립하게 할 것인가, 늘 고민하며 사역해 왔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선교현장에서 경험하는 성속이원론은 큰 장애물이었다.

이 책을 읽어가며 10개의 주제 하나 하나를 읽을 때마다 이 모든 문제를 풀어내는 저자의 혜안을 발견하며 무릎을 쳤다. 그토록 기다리던 바로 이 책이라는 확신 때문이었다. 저자의 신학적 선교학적 사역적 균형잡힌 이해와 누구든 쉽게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는 일목요연한 정리들이 선교현장에서 늘 어떻게 체계적으로 예수의 제자로서 일상과 일터의 삶을 가르칠까 고민하던 내게는 오래 기다리던 단비였다. 우리 한국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과 선교현장에 선 사역자들이 먼저 이 책을 숙독하도록 권한다. 그리고 일터에서 선교적 삶을 살기 원하는 모든 성도들의 일독을 강추한다.

 - David Lee _라오스-캄보디아 선교사, INTRACO, JAM 회장, 나우미션 이사장


 Business As Mission은 복잡하고 정교한 선교론이다. 겉만 보면 '해외 타문화권에 가서 기업 활동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 정도인 듯하지만, 실제로 그 안을 들여다보면 영성, 소명과 비전, 문화, 돈, 리더십, 공동체 등 일터에 관한 다양한 담론들이 존재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목차부터 단정하고 또 묵직하다.

 세계관으로부터 시작하여 선교적 삶, 총체적 선교를 거쳐 BAM에 이르기까지. BAM 운동가로서 볼 때, 책 한 권 안에 BAM으로 가는 길을 차분하면서도 정교하게 잘 정리해 놓았다. 저자는 IBA 사무총장으로 오랜 시간을 헌신하였다. 그 오랜 시간을 통해 BAM 장(場)의 많은 동지들은 저자의 인생과 사역 안에 담긴 성경, 일터, 선교에 관한 진심과 열정을 확인하였다. 저자의 삶을 보면서 '하나님의 선교'를 발견하였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한 줄 또 한 줄이 매우 뜻깊고 힘있게 느껴진다. 송동호 라는 한 사역자의 영성, 삶, 진심이 담긴 책. '집대성'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겠다.

 이 책은 일터에 몸담은 크리스천, 지역교회 목회자, 현장 선교사를 넘어 더 많은 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젊은 세대를 양성하고 있는 학부모들은 물론 교회 주일학교 및 기독대안학교 교사들이 함께 읽으며, "과연 우리는 다음세대들을 어떤 관점을 가지고 양육할 것인가?"에 대해 학습하면 좋겠다. 지금 이 시대 많은 크리스천 젊은이들이 존재와 일터에 대한 본연적 관점을 모르고 그저 시장의 논리와 자본의 압력에 익숙한 채 그들의 일상이 사방으로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비즈니스의 시대, 크리스천으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갖춰 줄 것이라 확신한다.

 - 이 다니엘 _IBA 사무총장


 BAM이 교회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이래로 이를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자원들(Resources)이 결여된 것 같아서 늘 불편하던 차에 지난 15년 동안 BAM을 선교현장에서 실현 가능할 수 있도록 30여 차례 훈련 프로그램을 몸소 운영하고 터득한 그 경험으로 나우미션의 송동호 목사가 『일터, 하나님의 디자인』을 내놓게 된 것, 시의 적절한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주시는 선물이 아닌가 싶다. 그동안 국내에 BAM에 관한 외국 서적들이 몇 권 소개되기는 했지만, 송 목사의 저서는 몇 가지 특이한 점, 다른 점들이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BAM은 '일터와 하나님의 세계관(Work and Biblical Worldview)'으로 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저자의 용기있는 선언이다. 즉 비즈니스는 세속적인 행위이고 성경 읽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은 성스러운 것으로 이해하는 한국 기독교의 고질병-성과 속의 '이분법'으로 부터의 해방을 촉구하는 것은 전통적 선교관으로 정체되어 있는 한국 선교계에 내놓은 일침이고 쾌거라고 가히 평가한다.

 둘째, BAM은 설교가 영적인 것이듯 비즈니스 또한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소명'이라고 '비즈니스와 소명'의 관계를 명쾌하게 정리한 저자의 노고가 돋보인다.

 이는 근래에 보기 드문 한국을 넘어서 세계선교계-BAM계에 던진 가뭄의 날에 냉수 한 그릇과 같은 시원함을 더해 준다.

 셋째, 이 책의 가장 특이한 것은 한국에 소개된 BAM에 관한 자료 중에서 한국 교계와 선교계에 "왜 BAM인가?"에 대한 확실한 방향과 해답을 움켜쥐게 해 주는 아주 재미있고 흥분케하고 더 나아가서 한 번 도전하고픈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기묘한 것에 끌리게 하는 먹을 것이 풍성한 머테리얼(Material)이라는 점이다. 모든 이들에게 기꺼이 추천한다.

 - 임종표 _PCK 순회선교사, 네오모라비안하우스 원장


 세계선교의 흐름은 모든 이들이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미셔널 Missional' 로 가고 있고, 좋은 책들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보통 성도들의 질문에 시원한 답을 하는 책이 적다는 느낌이었다. 그 이유는 신학적 지식의 부족이라기보다는 한국이라는 '상황화(Contextualization)'의 약함이지 않았을까? 이 책은 '한국 사회의 일터' 라는 구체적인 현장 얘기를 가져옴으로써 우리들의 질문에 실제적인 해답이 된다. 게다가, 성서신학에서 가져온 풍성한 해석들은 성경을 소중히 여겨온 한국교회 전통과 닿아 있어서, 우리나라 성도들과 교회들의 상황에 적합하다. 크게 추천한다.

 - 조샘 _인터서브 코리아 대표


 일과 영성에 관한 유명인사들의 수많은 저서들이 있지만 이 책이 그 모든 것의 요약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핵심적인 주제들을 아주 잘 정리해 놓았다. 특히 일에 대한 성경적 개념과 이해를 창조와 구속사적 프리즘을 통해 조명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적인 삶뿐만 아니라 총체적 하나님 선교를 볼 수 있는 큰 그림을 보여 준다. 저자는 오랜 기간 동안 강의를 실체화하기 위한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하였다. 지난 삶을 통해 얻어진 지혜와 영성이 책에 녹여져 큰 울림이 되어 돌아온다. 책장에 꽂힌 한 권의 책이 아니라 삶의 지침서가 되는 핸드북이 되기를 바란다.

 - 채종욱 _빈손채움 이사장


 코로나 팬데믹의 격변기를 통과하면서 세상이 깨달은 것 중 하나는 본질의 중요성이다. 천박한 세계화의 야망이 인간을 스스로 속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저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인 양 더 많은 생산과 더 많은 소비가 인간이 성취해야 할 최고의 가치인 줄 알고 브레이크 없이 달려가던 세상이 눈에도 보이지 않은 바이러스의 공격 한방에 주저앉고 만 것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인간의 본질과 노동의 본질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가치와 목표를 발견하고 그것을 추구하는 회심이 일어나길 기대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 삶의 본질을 구성하는 노동 그리고 그 노동이 실현되는 일터가 가지는 성경적 원리를 다시 살펴보고 묵상하며 실천적 걸음을 논의하는 일은 꼭 필요한 일이다.

 본 책은 노동과 일상의 영성 그리고 직업을 통한 선교의 실현 등에 대해 이론에서 실전까지 총체적으로 기술한 글이다. 한국에서 본격적인 BAM 운동이 일어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중심에 있던 저자이기에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글을 탁월하게 쓸 수 있었을 것이다. 저자는 웬만한 그리스도인이라도 한 번쯤을 들어봤을 뻔한 일과 소명 그리고 그 안에 포함된 영성, 돈, 리더십, 공동체 그리고 선교 등에 대해 촘촘히 설명함으로써 읽는 이들에게 깨달음과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동시에 제시하고 있다.

 본 저서는 노동을 하나의 독립 항목으로 보지 않고 노동 안에서 인간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와 인식 그리고 존재의 목적을 아울러 설명해 낸다. 그리고 세상 속에 보내심을 받은 선교적 존재로서 인간의 존재 목적을 확인하고, 노동하는 인간의 본질과 가치 그리고 그 삶의 내용을 잘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일터는 단지 직장인에게만 해당하는 개념이 아니다. 모든 인간은 어떤 형태로든지 일에 참여하고 따라서 일터를 가지고 있다. 그 일터가 선교적 삶의 실천 공간이 되고 그 안에서 삶의 진정한 가치를 드러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본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고민해야 할 주제를 담고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 책을 손에 쥐고 사색의 날개를 펼치고 실천의 걸음을 내디딜 수 있으면 참 좋겠다.

 - 한철호 _미션파트너스 대표


 송동호 목사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이 책을 읽을 것이다. 송동호 목사가 누구인지 모르고 이 책을 읽었다면, 분명히 송동호 목사가 도대체 누구인지 궁금해 질 것이 분명하다. 일터에 관하여 성경적으로 그리고 선교적으로 이렇게나 깊고 풍성한 이야기들이 있다니! 책을 읽는 내내 성속이원론의 정체를 밝혀내고 성경적 대안을 제시하는 송동호 목사의 외과수술적 문장들에 감탄하다 보면 어느덧 일터를 선교와 예배의 현장으로 채워가자는 그의 탄탄한 주장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하나님의 통치가 일터에도 임할 것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오랫동안 유익한 도구가 될 것을 기대한다.

 - 황성수 _목동 한사랑교회 담임목사


 이 책을 읽으면 거장의 필치가 느껴진다. 저자는 오랜 기간동안 비즈니스 선교 운동의 연합체인 IBA 사무총장과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이렇게 본인이 직접 BAM 운동을 섬기면서 축적된 보석같은 지혜와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쓰여진 일터 사역의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놀라운 것은 선교적 측면만 강조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터를 중심으로 모든 성도들이 적용할 수 있도록 BAM(Business As Mission) 혹은 JAM(Job As Mission), LAM(Life As Mission)의 차원에서 접근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생활 선교와 삶의 예배를 입체적이고 포괄적으로 담아내며 일터의 소명과 문화의 영성과 리더십과 선교적 삶이라고 하는 방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별히 세계관의 변혁을 통해서 모든 성도들이 선교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놀라운 책이다.

 - 황성주 _변혁한국 의장, KWMA 부이사장, (주)이롬 회장, 사랑의 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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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호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 Jerusalem University College에서 이스라엘 역사를 공부했으며, 영국의 런던 현대 기독교 연구소와 콘힐 강해설교학교에서 공부했다. 1990년부터 대구, 경북 지역에서 선교동원가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스라엘에서 선교사로 사역했다. 귀국하여 그이름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다수의 교회 개척 사역과 함께 청년사역훈련원장을 지냈다. 그는 선교운동가와 전략가로서 2013년부터 2019년 말까지 로잔 글로벌 씽크탱크의 한국대표와 IBA초대 사무총장의 책임을 맡아 한국 BAM전문 파송단체인 NOW Mission으로 다시 돌아와 대표로, KWMA BAM분과 실행위원장과 다하나 국제교회의 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가족은 사모 박혜옥과 슬하에 3남매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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