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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

내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희망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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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국제제자훈련원(DMI)

2018년 03월 09일 출간

ISBN 9788957317426

품목정보 130*195*24mm2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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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손에 필요한 것은 희망의 나침반이다!”


삶의 매 순간을 희망의 눈으로 해석할 수만 있다면

불안하고 고단한 일상에서도 영혼의 전율을 느낄 수 있다!


주님의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도록 일깨우고,

가슴에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이야기


“사람이 먼저다!” 우리 사회에 널리 회자되는 슬로건이다. 이 당연한 말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감동하며, 때로는 눈물을 흘린다. 이런 현상은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이 어떤 곳인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물질과 권력이 사람보다 먼저인 세상, 그 속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삶은 고되기만 하다.

그런데도 저자는 줄곧 ‘희망’을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희망은 다름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는 사건들과 허리를 휘게 만드는 현실의 문제들도 한 꺼풀 벗겨보면 그 원인은 ‘사람’에 있음을 발견한다. 결국은 ‘사람’이 문제요, 그렇기 때문에 해답도 ‘사람’에게서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사람을 제대로 바라보고 가슴에 품게 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특히 저자는 ‘예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보도록 이끈다. 주님은 때로 사람 때문에 분노하고 슬퍼하셨지만, 그분의 시선에는 언제나 따뜻함과 연민이 있었다. 점점 더 각박해지는 세상에 다시 생명의 온기를 불어넣는 길은 진정 예수님처럼 사람을 생각하고 대하는 데 있다.

희망은 절망의 순간에 가장 빛나는 단어이며, 우리가 가장 절실하게 바라는 것이기도 하다. 사람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연민, 민족과 국가 공동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녹아 있는 이 책을 통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로 흐르는 하늘빛 희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차


1부 세상을 끌어안는 빛이 되어

세상을 움직이는 영적 지렛대 | 국의 윌버포스를 기대하며 | 이신전신(以身傳身)의 수고 | 악플과 자살 그리고 복음 | 클린 인터넷 운동 | 갈등의 치유자로 거듭나라 | ‘거룩’으로 황색바람을 걸러내라 | 누수(漏水) 없는 인생 | 사회를 소생시키는 생명줄 | 세상의 빛으로 세상과 충돌하라 | 회색지대는 없다 | 들 포도와 좋은 포도 | 겸손한 자기반성 | 안일에 대한 탐닉


2부 사람 사이로 흐르는 희망

꿈을 열어가는 사람들 | 챔피언을 향한 달음질 | 낙심 대신 믿음을 선택하라 | 깨어진 관계의 회복 | 조각난 인생의 치유 | 영적 서퍼(surfer)로 바꾸는 기도 | 타인의 행복에 눈뜨라 | 소음과 진동을 생명의 에너지로 | 인생의 꿈, 신앙의 꿈 | 기적을 보는 눈 | 사람을 살린 희망 편지


3부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들

독수리의 눈과 마라토너의 호흡 | ‘고도의 순간 안식’을 누려라 | 내면의 뿌리를 깊게 내리라 | 그리스도인의 버킷 리스트 | 영원한 것에 투자하는 시간의 조각가들 | 하나님의 시간을 붙잡으라 | 영적 스몰트(smolt)를 경험하라 | 오만과 영적 자유 | 인생의 비상을 위하여 | 영적 성공의 계산법 | 마음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축복


4부 깨어나고 깨우치는 교회

섬김의 유전자 | 누가 너희를 꾀더냐 | 사람이 해답이다 | 민족의 마음 밭을 경작하라 | 서로 윈윈하는 사회 | 변화된 열 명의 그리스도인 | ‘한 사람’을 키우는 일 | 디아스포라에 담긴 은혜 | 말씀의 사자를 풀어 놓아라 | 긍휼과 화해의 파종자(播種者) | 황혼을 새벽으로 바꾸는 교회 | 삼허(三虛)와 삼실(三實) | 교리의 재발견으로 교회의 뼈대를 세우라


5부 역사를 품고 미래로

역사의 두께를 쌓는 사람들 | 건강한 영적 토대 | 교회가 하나 돼야 통일 된다 | 비전 100년을 위한 인재 양성 | 세계 영적 지형도를 바꾸라 | 홍해 앞에 선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 | 애국심과 그리스도인 | 위정자를 위한 4중 기도 | 민족의 거룩한 새판 짜기 | 역사에 개입하시는 그리스도 | 거듭난 좌금우서(左琴右書)가 필요할 때 | 교회의 미래를 품는 전략적 사고


본문 펼쳐보기


이 글을 쓰는 동안 늘 사람을 생각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은 제 삶의 동인(動因)이요, 기쁨과 슬픔의 원천입니다. 뉴스를 볼 때에도 그 너머에 울고 웃는 사람들을 생각하였고, 크고 작은 사건들이 사회의 정신을 앗아갈 때에도 진정 보려고 했던 것은 사건 너머에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다양한 사건이나 주제들로 채색되어 있지만, 한 꺼풀 벗겨내면 사실은 모두 사람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을 쓸 때면 제일 먼저 했던 것은 한 주간 동안 마음속에 각양각색으로 투영된 사람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것이었습니다. 울거나 웃는 사람들, 차갑거나 뜨거운 사람들, 절망하거나 소망하는 사람들, 버려지거나 사랑받는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생각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프롤로그_ 5면


내 책상 위에는 항해하는 선장의 조각상이 있다. 미국에서 사역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시골을 여행하다 손에 넣게 된 것인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사역 여정의 안내자가 되고 있다. 자세히 보면 오른손에는 나침반이 들려 있고 목에는 망원경이 걸려 있으며, 왼손은 배의 방향을 조정하는 키를 단단히 붙잡고 있다. 이러한 조각상은 내가 사역을 시작할 때나 그 과정 속에서 불현듯 사역의 나침반을 다시 확인하게 하고, 항로에 장애물은 없는지 사역의 망원경을 살피는 동기가 된다. 이렇듯 지금 우리 손에 필요한 것은 인생의 나침반이요, 우리의 목에는 인생 항로를 멀리 내다볼 수 있는 망원경이 걸려 있어야 한다.

1부. 세상을 끌어안는 빛이 되어_ 15-16면


그러므로 지금 우리 사회나 개인이 겪고 있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알게 모르게 빠져나가는 누수를 잡고, 본질과 비본질을 구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비본질적인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도 일종의 누수현상이다. 그리고 작은 것에서부터 낭비하지 않는 인생을 사는 것이 누수 없는 인생을 사는 비결이다.

오래전에 고 안이숙 사모님과 몇 년 동안 미국에서 함께 사역한 적이 있었다. 안 사모님은 컵에 담긴 물은 반드시 끝까지 마시는 버릇이 있었는데 식사 후에 그 분이 했던 말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저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는 물 한 방울도 다 마시오니 제 인생 늙었다고 낭비하지 말게 해주옵소서.”

이 말은 평생 내 가슴에 새겨진 도전이 되었다.

진정으로 우리 사회가 물 한 방울도 낭비하지 않겠다고 기도하는 인생으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누수 없는 인생을 통해 후회 없는 인생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웃을 위해 베풀고 사는 인생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소원한다.

1부. 세상을 끌어안는 빛이 되어_ 43-44면


깨어진 관계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가? 남을 탓할 필요 없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돌아서는 회개와 희생만이 해답이다. 세상적인 방법을 찾는 한 그것은 일시적인 미봉책에 그칠 뿐이다. 인생의 기쁨을 키우고, 건강한 관계 속에서 행복을 누리기 원한다면 우리도 회개를 통해 변화된 유다의 길을 가야 할 것이다. 심령의 변화는 행동의 변화를 낳았고, 행동의 변화는 관계의 변화를 낳았으며, 관계의 변화는 역사를 변화시켰다. 나중에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렸을 때, 베냐민 지파만이 끝까지 유다 지파와 함께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오래전 동생 베냐민을 위해 눈물의 탄원을 했던 형 유다의 희생과 사랑 속에서 이미 역사는 시작된 것이다.

2부. 사람 사이로 흐르는 희망_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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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한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제자로 세우는 제자훈련"을 목회철학으로 삼고 지금까지 제자훈련 사역에 매진해왔다. 그리하여 개척교회, 소형교회, 중형교회, 대형교회, 초대형교회의 사역을 경험했다. 현재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서 '제자훈련의 국제화'와 '피 흘림이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 '다음 세대를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대사회적 섬김'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2033-50'(예수님 부활 승천 후 교회가 시작된 지 2천 주년이 되는 2033년까지 한국교회 복음화율 50%를 소망하는 간절한 비전)을 선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로운 토대'(New Foundation for New Future)를 세우기 위하여 사랑의교회 성도들과 축복의 플랫폼, 신적 공유지(Divine Commons)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 총장,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이사장, 한국오엠(OM) 선교회 이사장, 한중국제교류재단 대표회장, 연변과학기술대학(YUST) 이사장,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 발행인 등으로 섬기며 가정과 일터와 사회 속에서 제자훈련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거침없는 도전정신으로 부르심에 전력 질주하면서도 한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데 진액을 쏟아내는 그의 열정은, 거룩한 영향력을 상실한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야성을 일깨운다. 기독교 신앙 4대째인 오정현 목사는 윤난영 사모와의 슬하에 오기원(Joseph) 목사, 오기선(Timothy, M.D.) 두 아들과 두 손녀를 두었다. 숭실대 영어영문학과(B. A.), 미국 탈봇신학대학원(M. Div.), 미시간 칼빈신학대학원(Th. M.)을 졸업하고, 포체프스트롬대학교 대학원(Ph. D.)과 미국 하버드대학교(Resident Fellow)에서 수학했으며, 백석대학교, 미국 워너대학교(Warner Univ.)와 브라질 매킨지대학교(Mackenzie Univ.)에서 각각 명예박사(Honorary Doctorate Degree)를 수여받았다. 저서 《온전론》,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그리스도로 살아나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 1, 2》, 《함께 재건》, 《열정의 비전메이커》, 《잠들지 않는 사역자》, 《신 동행기》, 《통찰과 예견》, 《순종선언》, 《돌보심》, 《희망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 등 다수가 있다. 17권의 소그룹 성경공부교재 《축복의 사람 아브라함》, 《스가랴》, 《요한복음》, 《사도행전 1, 2》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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