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을 기만하는 거짓 메시지를 분별하라!”

√ 세움북스의 〈거짓 분별 시리즈〉 첫 번째 책!

√ 2001년부터 오랜 세월 사랑받은 책의 개정 증보판!

√ 갈망, 두려움, 혼돈을 통해 왜곡된 여성들의 속마음을 꼬집다

√ 여성들의 실제 인터뷰 사례들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 성경 말씀의 실제적 적용을 위한 권면! 독서 모임 추천!

[출판사 책 소개]

세움북스의 〈거짓 분별 시리즈〉 첫 번째 책, 《여성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은 여성들의 갈망, 두려움, 슬픔, 혼돈을 통해 왜곡된 여성들의 속마음과 거짓된 믿음을 꼬집어 소개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여성들의 삶을 사로잡으려고 하는 사탄의 공격에 대항하도록 하기 위하여 매우 실제적인 말씀의 적용과 실천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미국에서 2001년에 처음 출간되어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책으로서, 2018년에 개정 증보되어 재출간되었으며 올해 한국에서 번역되었다. 그간에 많은 여성들이 저자의 수많은 강연과 상담 및 저서를 통해 신앙, 마음의 병, 결혼생활, 사회생활 등이 건강하게 회복되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름답고 현숙한 여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작가의 상상을 동원하여 쓴 ‘하와의 일기’와 현대 여성들의 실제 ‘인터뷰 사례’들을 통해 30대 이상의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나의 이야기’로서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거울을 보듯 나의 내면을 돌아보자. 나를 기만하고 있는 거짓된 속박으로부터 오직 진리로 자유케 되기를 바라는 여성들에게, 그리고 그 여성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남성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개정 증보판 서문]

마케팅의 관점에서는 지금보다 적합한 제목이 있을 수도 있겠다. 표지에 큰 글씨로 《여성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이라고 적힌 이 책을 다른 여성에게 건네며 “네가 꼭 읽어야 하는 책이야!”라고 말하는 것이 다소 어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주님은 이 메시지가 내가 기대한 것보다 더 따뜻하게 받아들여지고 넓게(26개의 언어로 번역된 사실을 포함해)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셨다. 나는 이것이 진리 안에서 자유롭게 걷기를 원하는 여성들의 마음속 갈망에 대한 증거라고 믿는다. 그런데 왜 개정판일까?

2001년, 이 책이 처음 출판된 이래로 세상은 격심한 문화적 변화로 인해 흔들리고 있다. 예컨대, 당시에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SNS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때 주변부에 머물렀던 특정 성 문제와 주제들은 이제 우리 삶에 대부분 개인적인 방식으로 닿아 있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 성에 관한 거짓말을 다루는 장을 추가했고, 기타 필요한 내용들을 업데이트했다.

몇 년간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과의 동행, 그분의 말씀에 대한 이해, 그리고 복음이 인생의 모든 것들과 어떻게 교차하는지 더 넉넉히 헤아릴 줄 알게 되었고, 그때와는 다르게 말할 수 있는 것들도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수백, 아니 수천 명의 여성들이 대화, 편지, 이메일, 온라인 리뷰를 통해 이 메시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주었다. 특정 관점에 대해 다른 의견을 표현해 준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겸손하고 신중하게 경청하려고 했다. 이들의 의견은 내가 메시지를 더욱 분명히 하고 세밀하게 다듬는 데 도움이 되었고, 또한 성경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삶의 상황 가운데 있는 여성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수년 전, 나는 이 책을 어렸을 적 처음 읽었다는 여성들을 만난 적이 있다. 이들은 이 메시지가 자신들의 눈을 어떻게 뜨게 해 주었는지와 진리의 기초 위에 삶을 세우는 법을 배우고 몇 년이 지난 지금,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달콤한 열매들을 이야기해 주었다. 나는 내 인생의 지금 시기를 새로운 세대의 여성들이 그리스도와 그분의 말씀을 알고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기도하는 것은 이들이 자신들을 뒤따라오는 여성들을 ‘자유롭게 할 진리’로 인도하는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썼을 때 나는 40대 초반의 미혼이었다. 개정판이 나오는 지금, 나는 환갑을 눈앞에 두고 있고 (경이로움 중의 경의로움!) 결혼 3년 차에 접어들었다. 나는 하나님의 섭리로 진리의 아름다움과 능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중이다. 이 책 어딘가에 나이가 많은 기혼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생각이나 실례들을 추가했다. 내 저서 《단장: 복음의 아름다움을 함께 살아 내다》(Adorned: Living Out the Beauty of the Gospel Together )는 내 인생의 이 시절을 보다 자세히 보여 주고, 내가 이 책에서 다룬 일부 주제들을 보다 깊이 다룬다. 독자들이 이 책에 이어 《단장》을 읽어 보길 바란다.

그리고 몇 가지를 덧붙이자면, 개정 증보판을 출간하게 된 것은 우리 팀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다. 책 후반부에 나는 다양한 역할을 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별히 증보판의 일부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준 메리 카시안(Mary Kassian)과 다나 그레쉬(Dannah Gresh)에게 감사하고 싶다.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친구나 여성들끼리 모인 그룹에서 함께 읽으면 좋겠다. 《여성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 스터디 가이드》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제안들과 그룹 토의를 위한 질문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주제에 대한 추천 도서의 증보 목록을 포함한 추가 자료는 LiesWomenBelieve.com에서 찾을 수 있다. 또 이 책과 같은 시리즈인 다른 책들, 《젊은 여성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낸시 드모스 월게머스 & 다나 그레쉬와 공저), 《여자 아이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과 《여자 아이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을 위한 엄마의 가이드》(두 권 모두 다나 그레쉬가 썼다), 그리고 《남성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내가 ‘남편’이라고 부를 수 있어 영광인 로버트 월게머스가 썼다)에 대한 정보도 찾을 수 있다.

목차

초판 후기 • 4

엘리자베스 엘리엇을 추모하며 • 6

추천사 • 7

개정 증보판 서문 • 15

들어가며 • 18

1부 기초

 프롤로그 • 31

 1장 진리, 혹은 그 결과 • 33

2부 여성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

 2장 여성들이 하나님에 관하여 믿고 있는 거짓말 • 51

  거짓말 01. “하나님은 정말로 선하시지 않아.” • 54

  거짓말 02.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지 않아.” • 57

  거짓말 03. “하나님은 우리 아빠랑 똑같으실 거야.” • 59

  거짓말 04. “하나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 62

  거짓말 05. “하나님의 방식은 너무 제한적이야.” • 64

  거짓말 06. “하나님은 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주실 거야.” • 67

 3장 여성들이 자기 자신에 관하여 믿고 있는 거짓말 • 72

  거짓말 07. “나는 아무 쓸모없는 사람이야.” • 74

  거짓말 08. “나 자신을 더 사랑해야 해.” • 77

  거짓말 09. “나도 어쩔 수가 없어.” • 80

  거짓말 10. “나에게도 권리가 있어.” • 82

  거짓말 11. “내적 아름다움보다 외적 아름다움이 더 중요해.” • 87

  거짓말 12. “갈망을 충족시키지 못한 채로 살면 안 돼.” • 92

 4장 여성들이 죄에 관하여 믿고 있는 거짓말 • 100

  거짓말 13. “죄를 지어도 별일 없을 거야.” • 102

  거짓말 14. “내 죄는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아.” • 108

  거짓말 15. “하나님은 내가 한 짓을 용서하실 리 없어.” • 110

  거짓말 16. “그건 내 책임이 아니야!” • 112

  거짓말 17. “어차피 죄에 대하여 늘 승리하며 살 수 없어.” • 115

 5장 여성들이 우선순위에 관하여 믿고 있는 거짓말 • 123

  거짓말 18.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네.” • 125

  거짓말 19. “꾸준한 말씀과 기도의 시간 없이도 나는 잘살 수 있어.” • 130

  거짓말 20. “집안일보다 집 밖에서 하는 일이나 다른 활동들이 더 중요해.” • 134

 6장 여성들이 성에 관하여 믿고 있는 거짓말 • 141

  거짓말 21.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어.” • 143

  거짓말 22. “나의 성(性)은 영성과 별개의 문제야.” • 149

  거짓말 23. “이게 바로 나야.” • 154

  거짓말 24. “섹스에 대한 하나님의 기준은 너무나도 구식이야.” • 158

  거짓말 25. “나도 성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출구가 필요해.” • 163

 7장 여성들이 결혼에 관하여 믿고 있는 거짓말 • 171

  거짓말 26.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나도 남편이 있어야 해.” • 173

  거짓말 27. “내 배우자(혹은 자녀나 친구)를 변화시키는 게 내 일이야.” • 177

  거짓말 28. “남편은 나를 섬겨야 해.” • 181

  거짓말 29. “남편에게 순종하면 불행해질 거야.” • 187

  거짓말 30. “남편이 소극적이라면 내가 주도권을 잡아야 해.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 193

  거짓말 31. “내 결혼 생활에는 아무런 소망이 없어.” • 199

 8장 여성들이 자녀에 관하여 믿고 있는 거짓말 • 208

  거짓말 32. “아이를 몇 명 가질지는 내가 선택해.” • 210

  거짓말 33. “나는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여력이 없어.” • 218

  거짓말 34. “나는 자녀의 성장 과정을 통제할 수 없어/있어.” • 223

  거짓말 35. “내 아이는 나의 최우선 순위야.” • 230

  거짓말 36. “나는/그녀는 그리 좋은 엄마가 아니야.” • 234

 9장 여성들이 감정에 관하여 믿고 있는 거짓말 • 242

  거짓말 37. “내가 무언가를 느낀다면,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야.” • 244

  거짓말 38. “감정을 제어하는 건 불가능해.” • 246

  거짓말 39. “호르몬 변화로 생기는 반응은 어쩔 수가 없어.” • 250

  거짓말 40. “나는 우울함을 잘 견뎌 내지 못해.” • 255

 10장 여성들이 상황에 관하여 믿고 있는 거짓말 • 268

  거짓말 41. “상황이 달랐다면, 나도 달랐을 거야.” • 271

  거짓말 42. “굳이 고난받을 필요 없잖아.” • 274

  거짓말 43. “상황은 절대 바뀌지 않을 거야. 영원히 그대로일 거야.” • 277

  거짓말 44. “더 이상은 감당 못하겠어.” • 279

  거짓말 45. “내가 제일 중요해.” • 282

3부 진리 안에서 걷기

 11장 진리로 거짓말에 대항하기 • 295

 12장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진리 • 306

 에필로그 • 316

감사하며 • 318

미주 • 321

추천의글

낸시 여사의 《여성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은 미국에서 2001년에 처음 출간되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은 책인데, 제목부터 참 흥미롭습니다. 이 책은 실제 인터뷰 내용과 상담 사례들을 풍성하게 소개하여 독자들에게 아주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더욱이 책 속의 내담자들이 회복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독자 자신도 회복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주입당한 거짓말로부터 해방되는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무엇보다 성경에 근거하여 수많은 거짓말들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_ 권율 l 부산 세계로병원 원목, 《연애 신학》 저자

저는 2008년에 잠시 미국에서 머물 때 이 책을 처음 만났습니다. 여자로 살아가면서 부대낌과 혼돈 속에 살고 있는 이유가 수많은 거짓말에 속고 기만당하고 있기 때문임을 알고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 후 교회 자매들과 이 책을 공부하면서 삶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개정판이 번역되어 이 시대의 요구에 맞게 여성들이 싸우는 이슈들에 대해 더 풍성하게 공부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교회 안의 여성들이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소그룹으로 나눔 하기를 추천합니다. 그 속에서 자신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 문화가 말하는 거짓말들을 분별하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디자인대로 살아가며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_ 길미란 l 주님의은혜교회 사모, 《복음에 견고한 자녀 양육》 저자

최근에 페미니즘은 동물 신학, 환경 신학, 후식민주의 신학 등과 접맥되어 해석 방식에 있어 다양성이 점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런 세상의 모든 이념적 해석 방법론들에 대해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의 최종 권위이자 표준이며 진리의 말씀인 성경에 부합하는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본서는 여성 그리스도인의 그릇된 시각과 삶의 윤리를 성경적 세계관으로 교정하는 시도입니다. 여성 그리스도인은 거짓을 이기는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남성 그리스도인에게도 해당하므로, 이 책을 모든 그리스도인이 일독하기를 추천합니다.

_ 송영목 l 고신대 신학과 신약신학 교수

나는 무엇을 듣는가? 내게 쏟아지는 수많은 메시지와 소리들 중에 나는 과연 무엇을 선택하고 받아들일 것인가? 진리와 거짓이 뒤섞여 있는 우리의 삶에서 그것을 분별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이 책은 우리, 특히 여성들이 착각하는 거짓의 속삭임, 이미 우리 마음에 심겨 자라고 있는 불편한 문제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관하여, 자기 자신에 관하여, 성과 결혼, 가정에 관하여 자연스럽게 새겨진 거짓말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내가 어떻게 이런 거짓말에 속을 수 있을까? 그럴 리가 없다는 생각은 착각입니다.

_ 제행신 l 네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 『지하실에서 온 편지』의 저자

이 책의 재출간을 응원합니다. 저자는 성경의 진리에 깊이 뿌리 내린 그리스도인 여성 리더로서, 그리스도인 여성들이 자주 속는 거짓말과 그것에 속는 이유, 그리고 그것에게서 벗어나는 방법에 관하여 들려줌으로써 거짓에 속고 있는 독자 자신을 인정하게 합니다. 그 거짓말에 속아 행한 선택의 비참한 결과를 보여 줍니다. 저자가 말하는 거짓말은 45가지입니다. 오랜 기간 많은 그리스도인 여성들에게 사랑받았던 이유를 확인합니다. 우리를 사로잡으려고 하는 사단의 거짓말을 이길 지혜를 주는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_ 조영민 l 나눔교회 담임 목사,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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