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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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야 한다 2
이승재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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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야 한다』는 원래 책 한 권의 분량으로 준비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신앙의 유일한 근거이자 믿음의 오롯한 터전이 되셔야 하는 당위성과 그분으로 말미암아 약속된 부활과 영생과 하나님 나라라는 구원의 실체에 대한 가치와 의미의 확증, 그리고 시대와 세대를 막론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택정하신 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을 완성해 가시는 하나님의 절대 경륜의 구체적 실현에 대한 고찰이 그 내용의 주요 테마이다.
하지만 구석구석마다 맞닥뜨리는 메시지의 비약적 전개와 그로 인한 설득의 한계는 부득이한 내용의 확장을 피할 수 없게 만들었다. 결국, 주제마다 각각의 책으로 담아가며 본의 아니게 시리즈 형식인 세 권의 책으로 정리되었다.
이번이 그 ‘달라야 한다’ 시리즈의 마지막인 세 번째 책이다.
머리말│하나님의 경륜 6
제1부 성화의 떠남│창세기 12:1-3 10
제1장 떠나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11
1. 땅굴 11
2. 성경 본문 이해 1(창세기 12:1-3) 22
3. 믿음은 떠남으로 37
4. 신앙의 역동 45
제2장 기본 배경들 55
1. 피터 팬 55
2. 아브라함의 등장 65
3. 여호와 하나님 74
4. 축복의 의미 86
5. 개념의 전환 96
제3장 떠남은 필연이다 110
1. 김 과장의 떠남 110
2. 예정과 자유 의지 115
3. 순종은 나의 선택인가? 136
4. 달라야 한다 149
제2부 사막에서 시내가│창세기 12:4-9 163
제1장 약속의 땅으로 164
1. 네모난 원 164
2. 성경 본문 이해 2(창세기 12:4-9) 170
3. 아브라함의 인간적인 실수 189
제2장 성숙의 역사성 200
1. 수도꼭지 200
2. 역사성의 당위성 203
3. 문명의 역사성에 대한 관점 207
4. 인류 문명의 반동 219
5. 문명의 영적 반동에 대한 변증 227
제3장 순종의 본체는 고난이다 252
1. 고난의 알고리즘 252
2. 영적 성숙의 역사성 262
3. 신앙이 고난인 이유 271
4. 달라야 한다 281
땅굴 생존의 바탕 정서는 ‘두려움과 부끄러움’이다. 세상이 요구하는 대로 살아내지 못하면 어떡하나 근심하는 세상 염려가 곧 두려움이다. 그런데도 실상은 그렇게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패배의식이 항상 자신을 부끄러움에 노출시킨다. 그래서 우리는 살면 살수록 더 깊은 세상 땅굴 속으로 기어들어 간다. 그리고 땅의 생존 원리에 더 충실한 노예적 근성을 장착한다. 우리는 그렇게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어쩔 수 없는 생태적 정서로 부둥켜안고 땅굴 생존을 이어간다.
그렇다고 땅굴을 벗어날 뾰족한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결코 스스로 땅굴의 생존 본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익숙해진 땅굴을 벗어나는 것은 죽음과도 같은 무서움이다. 그래서 모두가 자기만의 세상 땅굴에 안주하려 한다. - p. 18
성경 인물 중 가장 흥미로운 사람을 지목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아브라함과 사도 바울을 꼽는다.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두 인물은 믿음의 온전함을 이뤄낸 신앙의 거장들이다. 그래서 신앙인이면 누구나 그들을 믿음의 본으로 닮아가려 한다.
그런데 두 사람의 면모를 살펴보면 상당히 대조적이다. 바울은 풍부한 지식과 정연한 논리로 예수님의 구원 역사를 증거하며 이를 삶으로 구현해 갔다. 그리고 그렇게 확증된 지혜는 누구에게나 늘 영적 긴장과 도전을 불러일으킨다. 나아가 그의 흐트러짐 없는 믿음의 견고함은 우리의 신앙을 역동과 담대함으로 동력한다.
아브라함 역시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순종함으로 믿음을 완성해 간 독보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대부분 바울과는 달리 그의 인간적인 측면을 적나라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그의 인간적인 실수들은 신앙인이면 누구나 범하는 영적 과오의 반영이며 반면교사다. 그래서 여과 없이 드러난 그의 인간성은 우리의 민낯이 되어 오히려 따뜻한 동질감과 위로로 와 닿는다.
반면에 유연하지만 단호한 모습으로 성숙해 가는 아브라함의 믿음 행보는 늘 신선한 도전을 던진다. 여전히 삶을 주도하는 위약함과 세상 처세의 편협을 우리에게 둘러보게 한다. 이에 그가 보여준 유연함은 바울의 강직함과 함께 우리 신앙의 양면적 실상이 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새겨본다. - p. 22
그의 순종이 믿음의 행보이기에 떠남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에 머물지 않는다. 그 떠남은 삶의 기존 환경으로부터의 공간적 격리에만 그쳐서는 않는다. 떠남은 그의 존재감을 정의했던 옛 정체성으로부터의 단절이어야 한다. 그래서 옛것은 모두가 떠남의 대상이다.
그 떠남은 내려놓음이다. 내려놓음은 곧 자기 부정이다. 옛것의 모든 가치를 부인하고 거부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을 최고의 가치로 알게 된 자만이 행할 수 있는 자발적 포기다. 그동안 삶을 동력했던 세상 이기와 세속의 안목을 그 최고의 가치를 위해 내려놔야 한다. 그리고 옛것으로부터 철저하게 돌이키는 것이다. - p. 37
거룩함은 하나님의 성품이다.
그 신적 거룩함이 하나님의“형상을 따라”“모양대로”창조하신 인간에게 부여됐다(창 1:26-27). 그래서 인간의 창조 본연의 본질은 그 중심이 거룩함에 있다. - p.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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