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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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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A Call to Prayer

J. C. 라일

장호준 역자

복있는사람

2012년 06월 04일 출간

ISBN 9791170830665

품목정보 125*210mm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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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갖는 표징입니다. 성경은 택하신 사람들을 ‘밤낮 부르짖는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눅 18:7). 성령이 이들을 새로운 피조물로 지으시고 스스로 양자되었음을 알게 하시며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게 하십니다(롬 8:15). 그들을 다시 살리실 때, 주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혀와 목소리를 주시면서 ‘너는 더 이상 말 못하는 자가 아니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말 못하는 자녀를 두신 적이 없습니다.


갓 태어난 아이가 우는 것처럼, 기도는 새롭게 태어난 본성의 일부입니다.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얼마나 필요한지 날마다 절감합니다. 스스로가 얼마나 보잘것없고 나약한 자인지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그들의 일상입니다. 기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기도 없는 사람은

하나님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은혜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소망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천국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기도는 거듭난 생명의 첫 움직임이자

성령 역사의 참 증거입니다.

쉬지 말고, 간절히, 전심으로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는 만큼 여러분의 영혼은 자라갈 것입니다.

기도하는 만큼 주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특징]

- J. C. 라일이 전하는 기도에 대한 긴요한 도전과 권면의 메시지

- 성도의 삶의 상태를 보여주는 시금석이자, 구원과 성장을 이루는 방편으로서의 기도를 강조

- 기도에 필요한 실제적인 태도와 방법을 제시

- 짧지만 여느 저작 못지않은 깊이를 담은 탁월한 설교


[독자 대상]

- 기도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기도하지 않거나 못하고 있는 그리스도인

- 영적 성장에 관심을 가진 그리스도인

- 기도를 독려하고자 하는 목회자, 사역자, 리더

- J. C. 라일의 책을 읽어 온 독자


목차


1장 기도해야 하는 이유

2장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3장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본문 펼쳐보기


누가 누구를 대신해서 먹거나 마시거나 잠잘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군가 자신을 위해 알파벳을 대신 배워 줄 수 없는 법입니다. 모두 자신이 직접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혀 건강할 수도 배울 수도 없습니다.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의 건강과 안녕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영혼의 안녕을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나서야 합니다. 각자가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각자 하나님께 아뢰고 기도해야 합니다. 스스로 그렇게 해야 합니다.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사는 것은 곧 하나님 없이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없이 사는 것입니다. 은혜 없이 사는 것입니다. 소망 없이 사는 것입니다. 천국 없이 사는 것입니다. 지옥으로 난 길로 가는 것입니다. 이제 제가 왜 “기도합니까?”라고 묻지 않을 수 없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p. 13-14)

 

우리는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깨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 기도입니다. 여기서 참 신앙이 시작됩니다. 부요한 신앙과 쇠락하는 신앙은 여기서 갈립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기도합니까? 제가 그들의 영혼이 어떤 상태인지 말해 보겠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맥박입니다. 기도로 영혼의 건강을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기도는 영적 기상도입니다. 기도를 들어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깨어 개인 경건에 힘써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실천적 기독교 신앙의 진수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설교와 좋은 책들과 모임과 사람들과의 교제 역시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개인기도를 대체하지는 못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소홀히 여기거나 기도하는 일을 버겁게 느끼도록 하는 모임이나 관계나 자리를 피하십시오. 그런 곳은 경계해야 합니다. (p. 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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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라일_복있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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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 라일
J. C. 라일 John Charles Ryle(1816-1900) 연보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청교도. J. C. 라일(J. C Ryle) 19세기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위대한 영적 거성인 J. C. 라일은 1816년 영국의 맥클즈필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이튼 대학을 거쳐 옥 스퍼드의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39년 동안 시골 교구에서 사역하였다. 1880년에 리버풀의 최초의 주교가 되어 20 년 동안 사역하였고. 1900년에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2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그는 많은 이들로부터 위대한 설교자이자 저명하고 유능한 논문 집필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19세기 영국에서 크게 쓰임 받은 하나 님의 사람이었다. 동시대를 살았던 ‘설교의 황제’ 찰스 스펄전은 그를 향하여 “영국 국교회 에서 가장 고귀한 인물”이라고 칭송하였 다. 라일의 주요 작품으로는『18세기 영국의 영적 거성들』.『청년에게 전하는 글』(지평서원).『거룩』.『옛길』과 ‘사복음서 강 해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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