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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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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3)

복있는사람

2024년 02월 05일 출간

ISBN 97911708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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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한국교회의 봄은 영영 지나가 버린 것인가?❞

성서학자, 설교자 박영호 목사의 교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

― 박영돈, 박경수, 송용원, 송태근, 최도성 추천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 때문에 아파하며, 여전히 교회가 희망이라고 고백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낯선 세계로 들어선다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익숙한 삶의 자리를 떠났던 이들은 하나같이 그 길에서 당혹감과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그 좌절의 광야에서, 시야 밖에서 오는 부르심을 발견한 이들은 세상에 견고한 소망의 터를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 불안의 빛이 짙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위기의 목소리가 날카롭습니다. 지금 이대로의 교회는 흔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이 흔들림이 만들어 내는 틈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교회가 본연의 부르심으로 돌아간다면, 위기의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희망이라고 말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인지 고민하며, 그 교회를 떠받치는 네 기둥을 차례로 그려 보았습니다.


예배가 구원이다

섬김이 치유다

습관이 영성이다

성품이 선교다


이 네 기둥의 주초를 든든히 놓는다면, 우리는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탄식하기보다, 우리가 희망이 되는 교회를 세워 간다면 그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2023년 봄 장로회신학대학교 사경회에서 전한 주제설교를 새롭게 재집필한 것입니다. 사경회 현장에서 우리를 사정없이 흔드시고, 깨뜨리시고, 다시 세워 새 길을 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았습니다. 이 책이 우리 가운데 있는 희망을 발견하고 함께 교회의 미래를 열어 가는 데 귀한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회자와 신학생들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 책을 통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특징]

-성서학자, 설교자 박영호 목사의 최신작

-위기의 시대에 희망이 되는 교회의 길을 설득력 있게 제시

-사경회에서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한 주제설교를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해 새롭게 재집필


[대상 독자]

-교회의 본질을 이해하고 교회의 미래를 소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성경을 연구하고 설교하는 목회자 및 신학생들

-소그룹 모임을 인도하는 리더, 교사


목차


시작하는 말


1강 예배가 구원이다 출애굽기 8:1-4

2강 섬김이 치유다 마가복음 10:35-45

3강 습관이 영성이다 다니엘 6:1-10

4강 성품이 선교다 베드로전서 2:9-12

5강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 사도행전 20:7-12


대화_ 온전히 살아가기


책 속으로


본문 펼쳐보기


설교가 쉽다는 것, 신학이 쉽다는 것은 하나님이 만만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죄인됨의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역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해야 합니다. 말하자면, 제가 사경회 인도를 요청받고서 ‘주님, 어떻게 감당합니까’ 하는 마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경회 강단뿐 아니라 작은 교회나 시골 교회에서 목회하더라도, 유치부 설교를 하더라도, 우리에게 설교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고 자격 없음을 고백하는 두려움과 떨림의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설교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일이며, 듣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심는 일임을 알고 겸손히 임해야 합니다. 그런 설교자를 하나님은 기쁘게 사용하십니다.

_ 22쪽, 1강 예배가 구원이다


요즘 지겹도록 듣고 있지만, 한국교회의 위기가 어디에 있을까요? 대외 이미지가 나빠진 것입니까? 예배 출석 인원이 줄어든 것입니까? 제가 목회를 해보니까 그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예배 출석 문제가 아닙니다. 교회마다 섬김과 헌신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교회학교 교사를 할 사람도, 성가대원을 할 사람도 없습니다. 봉사에 나서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 세계가 다 위기라고는 하지만, 진정한 위기는 내부로부터 옵니다. 아무리 큰 건물이라도 기둥이 무너지면 전체가 무너집니다. 교회의 기둥은 섬김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교회마다 섬김이 얼마나 약해졌는지 모릅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_ 74쪽, 2강 섬김이 치유다


코로나19 사태 때 교회 문이 닫혔습니다. 그때 저는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졌던 바벨론 포로기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우리의 신앙을 지킬 수 있을까?’ 제가 깨달은 것은, 교회 건물이 없어져도 신자들에게 기도하고 예배하는 습관, 말씀을 읽고 하나님을 찾는 습관이 있다면 교회는 살아남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교회를 지나치게 ‘하드웨어’ 중심으로 생각했습니다. 물론 교회 건물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멋진 교회 건물이 있어도 예배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예배하는 습관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여러분, 교회 건물이 다 무너져도 들판에서라도 기도하고 예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습관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교회는 희망이 있습니다.

_ 101쪽, 3강 습관이 영성이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고민해 보면, 신약성경의 상황이 오늘 우리의 상황과 대단히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루터나 칼뱅이 살던 시대는 교회가 세상을 주도하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마이너리티’이던 사회, 주변부에 겨우 붙어서 바람 앞의 촛불같이 살아가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기록된 신약성경을 기독교가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던 시대의 사람들이 제대로 읽을 수 있었을까요? 저는 그러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루터와 칼뱅은 위대한 신앙의 스승들이지만, 우리와 본질적으로 다른 시대를 살았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훨씬 더 신약성경의 상황과 가까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_ 153쪽, 4강 성품이 선교다


이제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는가, 없는가 묻지 마십시오. 그저 내가, 여러분이 희망이 되는 교회를 하나 세워 가면 됩니다. 그러면 그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사람이 많이 모여야 희망이 되는가? 어느 정도 목회에 성공했다는 말을 들어야 희망이 되는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한 사람에게, 세상에 희망이 없다고 하는 한 가정에 희망이 되어 준다면, 그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희망이 되면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습니까?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_ 190-191쪽, 5강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


추천의글


이 책은 예배, 섬김, 습관, 성품이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주제를 신선한 각도에서 재조명해 그것이 어떻게 세상의 희망이 되는 교회의 기초가 되는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 간다. 신학과 목회가 한데 어우러져 흘러나오는 지혜와 통찰로 가득한 이 책은, 읽는 이의 상상을 자극하며 지금의 위기는 하나님 안에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꿈을 꾸게 한다.

_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명예교수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인간의 지정의(知情意) 전체를 향한 선포라는 점이다. 글을 읽는 동안 지성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감성이 깨어나며, 실천하려는 의지가 불끈 솟구친다.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 때문에 아파하며, 여전히 교회가 희망이라고 고백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한다.

_ 박경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의 일상적 예배와 섬김, 습관과 성품 속에 그토록 염원해 온 구원과 회복과 치유의 길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이 우리 가운데 있는 희망을 발견하고 그로부터 교회의 미래를 열어 가는 데 귀한 도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_ 송용원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은 지금은 우리가 냉소와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있을 때가 아님을, 나아가 교회가 진정 세상에 희망의 빛을 발하기를 갈망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내어 드리기로 결단할 때임을 깨닫게 한다.

_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위기의 시대에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탄식하기보다, 우리가 희망이 되는 교회를 세워 가자고 역설한다. 한 장 한 장 귀중한 내용으로 가득한 이 책은 목회자와 신학생들뿐 아니라 교회의 미래를 소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_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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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3)
‘에클레시아’(교회)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세계 신학계에 이름을 알린 성서신학자이자 목회자다. 부산대학교 영어영문과(B.A.)와 장로회신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을 졸업했다. 미국 예일 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S.T.M.)를, 시카고 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박사과정 중 시카고 약속의교회를 개척하여 10년 동안 목회했고, 2015년에 귀국하여 한일장신대학교에서 4년 동안 신약학을 가르쳤다. 현재 포항제일교회(www.pohangcheil.org)를 담임하고 있으며,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그 밖에 코스타를 비롯한 국내외 집회의 강사로 활동하며, 특별히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의 눈으로 시대를 읽는 일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다시 만나는 교회』(복 있는 사람),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IVP), 『쾌청 신약』(두란노), 『빌립보서』(홍성사), 『성경을 보는 눈』(성서유니온, 공저) 등이 있으며, 박사학위 논문이 독일과 한국에서 Paul’s Ekklesia as a Civic Assembly(Mohr Siebeck), 『에클레시아』(새물결플러스)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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