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 3
이철환 |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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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 1
이철환 |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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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난 교리
서창희 |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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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무선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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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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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 - 미니북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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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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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인생 베이직 (합본 에디션)
팀 켈러 |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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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고통당하는 하나님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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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위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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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만 독자를 감동시킨 우리시대의 명작 <연탄길>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우리 곁에 돌아오다!
“<연탄길> 주인공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던 이철환 작가의 <연탄길>이 새 이야기를 담고 다시 우리에게 찾아왔다. 430만 독자를 감동시킨 <연탄길>이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출한 후, 식당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구석방에 있던 <연탄길>을 읽고 마음을 돌이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죽음을 결심했다가 연탄길을 읽고 나서 다시 삶의 의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읽으면서 무던히도 창밖 먼 산을 바라보게 한 그 책!”
이철환 작가는 <연탄길>을 출간한 이후로 그간 독자들에게서 수많은 편지를 받아왔다. 대부분이 <연탄길> 주인공들을 통해서 마음을 돌이키고 위로와 치유를 얻었다는 내용이었다. 절망 가운데서도 끝내 그 자리에 주저앉지 않고 결국엔 희망을 찾아 발걸음 떼는 이 책의 주인공들이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모두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이었다는 데 위로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가슴 찡한 리얼 스토리는 그 어떤 감동의 메시지보다도 강력한 치유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실화는 힘이 세다!
마음을 치유해 주는 우리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리얼 스토리
저자는 첫 출간부터 줄곧 사랑받아왔던 주옥같은 이야기들과 더불어 34편의 새로운 이야기들을 이번 책에 함께 담아냈다. 새 이야기들 또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저자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한땀 한땀 적어 내려간 실화들이다. 이 따뜻한 리얼 스토리들은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삭막하고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래도 아직 이 세상은 살만하다”라는 위로를 건네주기에 충분하다.
초중고 교과서에 작품 수록!
색의 조화를 통해 치유를 이끌어내는 이철환의 그림들
<연탄길>의 이야기들은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우리 시대에 모두가 읽어야 할 명작으로 단단히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 추가된 이야기들은 부모는 자녀를, 자녀는 부모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아울러 이번 책에는 이철환 작가가 직접 그린 72점의 그림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거친 사포 위에 그려진 색의 조화는, 글이 줄 수 없는 또 다른 차원의 감동을 선사한다. 색과 색의 하모니가 우리를 위해 기쁨과 슬픔 그리고 다양한 감정의 노래를 불러줄 수 있다는 작가의 믿음이 한 장 한 장의 그림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교과서 수록]
• 초등학교: 『아름다운 이별』 - 5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 수록
• 중학교: 『풍금소리』 - 금성출판사 도덕 지도서 수록 / 『민들레 할머니』 - 미래엔 도덕 지도서 수록
• 고등학교: 『연탄길 뮤지컬 대본』 - 비상 문학 교과서 수록 / 『용기』 - 미래엔 특수 국어 교과서 수록
작가의 말
아버지의 생일
네가 손을 잡아준다면
반딧불이
꼴찌의 달리기
크리스마스 선물
용기
따뜻한 콜라
말의 힘
한낮에도 반짝이는 별빛
사랑의 종소리
새벽별
도시락 편지
딸의 입학식
보비의 사랑
고드름
형의 거짓말
웃으며 손을 내밀어도
사람의 향기
오랜 기다림
선생님의 꽃씨
따뜻한 손길
물구나무 서기
사랑은 누군가의 가슴에 남아
아기는 기억할 것이다
어미 새의 사랑
아이를 구한 청년
우리 함께 사는 동안에
하나의 달빛이 천 개의 강을 비춘다
문학 강연
떡 할머니
아빠의 편지
비올라 화분
청소부 선생님
느티나무
봄을 기다리는 겨울새
가시나무
우리들의 밤
결혼식 손님
가난한 날의 행복
사랑의 교회
우리들 깊은 곳엔 아이가 살고 있다
봄길, 자전거
눈사태
너를 기다리는 동안
500원짜리 병아리
사나운 송골매
해바라기 아저씨
송이의 노란 우산
새벽이 올 때까지
설악산 민박집에서
연탄
나를 전부라도 태워,
님의 시린 손 녹여줄 따스한 사랑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움으로 충혈된 눈 파랗게 비비며,
님의 추운 겨울을 지켜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함박눈 펑펑 내리는 날,
님께서 걸어가실 가파른 길 위에 누워,
눈보다 더 하얀 사랑이 되고 싶었습니다.
_<연탄길 중에서>
이른 새벽, 거리는 어두웠다. 겨울바람이 함성을 지르며 거리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경섭은 몸을 잔뜩 움츠리고 가게가 보이는 골목길로 들어섰다. 경섭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옆집 슈퍼마켓에 불이 환했다. 주인은 입김을 내뿜으며 가게 앞을 청소하고 있었다.
경섭은 그와 마주치고 싶지 않아 주뼛주뼛 걸음을 늦추었다. 어둠 속에서 옆집 주인이 하는 행동을 보는 순간, 경섭은 화가 났다. 옆집 주인은 모아 놓은 쓰레기를 삽으로 퍼서 경섭의 가게 앞으로 마구 뿌리고 있었다. 경섭은 옆집 주인의 멱살이라도 흔들어 놓고 싶었다.
“당신, 지금 뭐 하는 거요?”
경섭은 옆집 주인을 향해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안녕하세요? 추운데 일찍 나오셨군요.”
옆집 주인은 경섭에게 천연덕스럽게 인사를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경섭은 잠시 어리둥절했다. 경섭은 자신의 가게 앞에 뿌려진 것들을 다시 한 번 보았다.
옆집 주인은 쓰레기를 뿌려 놓은 게 아니었다.
_<연탄길 2권 / 웃으며 손을 내밀어도 중에서>
“민석아,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거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사람은 세월을 따라 모두 다 가 버려도, 사랑은 가슴에 남아, 깃발처럼 늘 펄럭인단다.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제일 행복한 사람은, 사랑이 많은 사람이란다. 이걸 아는데, 아저씨도 꼬박 43년이 걸렸구나······.”
_<연탄길 2권 / 해바라기 아저씨 중에서>
학교를 그만두고 가출해 지방의 음식점에서 배달 일을 하며 지내다가 우연히 음식점 구석방에 있던 <연탄길>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후, 마음을 돌이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지요. 그만큼 <연탄길>은 저에게 참 고마운 책입니다.
_무명의 독자
고향 산의 능선처럼 정겹고 부드러운 문체, 망망대해의 등대불빛처럼 삶에 희망을 주는 따스한 말로 그가 전하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들에 귀 기울여보십시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얼마나 큰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또한 무관심과 무정함이 얼마나 큰 비극과 불행을 가져 오는가를 안타까워하며 진정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이해인 수녀|시인
많은 꽃들은 양지에서 피어납니다. 그러나 음지에서도 하늘의 별처럼 총총총 피어나는 꽃들이 있습니다. 박꽃이나 달맞이꽃이 그러합니다. 이 책에는 음지에서도 기죽지 않고 자라나는 꽃나무들의 이야기가 깊은 산속 옹달샘의 물처럼 찰랑찰랑 넘쳐나고 있습니다. 풍요 속에서도 골짜기가 더욱더 깊어지는 세상사에서 이 책이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하는 따스한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채봉|동화작가
상처를 주지 않고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소리 없이 아픔 을 감싸준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그의 세상을 보는 따스한 마음과 깊은 눈빛이 놀랍기만 하다.
문정희|시인
이 이야기들 속에는 상처 입은 몸과 마음, 아픈 영혼들에 대한 차분한 기록이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사람에게 아픔을 주는 것도 사람이요, 그것을 치유하는 힘과 지혜도 사람한테서 나온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눈물의 얼룩이 묻어있는 것인가요. 그 얼룩을 이 세상의 보이지 않는 착한 손들이 닦고 있을 때 우리는 짠해집니다. 작가는 그리하여, 결국, 아무래도 희망의 편이 되고 싶어 하는가 봅니다.
안도현|시인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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