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세계를 보고 예수로 하나 되야 신 답게 살 수가 있다. 

알고 보면 사람의 모든 문제는 신의 세계와 결부되어 있다. 

지금 예수를 믿고 예배당에 다니는 성도들도 신의 세계를 보고 이해하지 못해서 고통을 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사람은 필연적으로 신의 세계의 지배하에 있다.

사람은 신적이면서 육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사람의 문제 배후에는 

신의 세계가 역사하고 있는 것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를 믿으면서도 원인을 모르는 일들로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다. 

예수를 믿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성령께서 

말씀으로 신들의 세계를 보여주시고 지배하게 하신다. 

우리는 신적인 세계를 바르게 알고 귀신과 싸워 이기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군사이다. 

군사는 적을 알아야 한다. 적만 알아서는 안 되고 우리의 주인이신 

성령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손자병법에서도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한다고 했다. 

우리는 자신에게 어떠한 신들이 역사하고 있는지 바르게 알아야 한다. 

그리하여 더러운 신들이 자신에게 침입하지 못하도록 

성령으로 충만한 생활을 해야 한다. 

또한 이미 침입하여 자신에게 역사하는 악한 영의 실체를 

알아 쫓아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론적으로 알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삶에서 적용하여 

악한 영을 몰아내야 한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군사가 될 것을 자신한다. 

이 책은 신의 세계를 밝히 알도록 정리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하여 신들의 세계를 보고 예수님으로 하나 되어 

예수님과 같은 신답게 살아가기를 소원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신의 세계를 이해하고 보아야 한다.

1장 신의 세계가 인간 세계를 지배한다.

2장 말씀을 받는 자들은 신이라 하였다.

3장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라

4장 보이지 않는 신적 실체를 보려고 하라

5장 하나님을 찾도록 광야훈련 시키신다. 

2부｜신의 세계에는 이런 신들로 어우러져 있다. 

6장 성도 통해 통치하시는 삼위 하나님이 계신다.

7장 타락한 천사 사단 마귀 귀신이 있다.

8장 구원받은 후사를 섬기는 천사들이 있다. 

9장 신이 사람에게 침입 활동하는 법칙이 있다. 

3부｜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형성 되어있다.

10장 신의 세계는 삼위 하나님께서 성도 통해 통치하신다

11장 하나님의 꿈을 이루신 예수님이 계신다. 

12장 깨닫고 알게 하시는 성령 하나님이 계신다. 

13장 선한 천사들이 운행하며 성도들을 돕고 있다. 

4부｜사단의 세계는 이렇게 어우러져 있다. 

14장 사단 마귀 귀신은 어떤 존재들인가

15장 귀신에 대하여 꼭 알아야 할 것은

16장 귀신의 능력의 정도는 어떠한가요?

17장 마귀 귀신이 자신과 가정을 장악하는 술책

5부｜신의 세계에 영향을 잘 받는 사람의 유형

18장 신들은 감성이 풍성한 사람을 좋아한다. 

19장 신들은 신적으로 민감한 사람을 좋아한다. 

20장 귀신들은 불안 두려움이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

21장 점치고 예언을 좋아하는 사람은 신들에게 취약하다.

22장 신들은 마음의 상처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6부｜신의 세계를 모르면 이러한 고통을 당한다. 

23장 문제의 배후에는 신의 세계가 있다.

24장 신의 세계를 모르고 당하는 고통

25장 신적인 질병으로 고통을 당한다.

26장 정신적인 질병으로 고통을 당한다.

27장 육체적인 질병으로 고통을 당한다

28장 환경적인 문제로 고통을 당한다. 

7부｜신의 세계를 지배하는 권능을 가지라.

29장 예수 믿고 성령세례 충만해야 한다. 

30장 성령으로 깊은 기도를 하라.

31장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과 세상을 보라.

32장 자신에게 위임한 권능을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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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예수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과 같은 신적인 사람을 통하여 세상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십니다. 여기서 확실하게 깨달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받은 자를 신이라 하지 않느냐”는 반드시 예수님을 믿고 죽고 예수님으로 때어나 성령의 지배와 인도를 받으며 예수님의 인생을 살면서 성령으로 말씀을 깨달아 알고 순종하는 사람을 일컬어 “하나님 말씀을 받은 자를 신이라 하지 않느냐”라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알고 믿어야 합니다. 분명하게 예수 믿고 죽고 다시 사신 예수님으로 태어나 하나님 안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성령으로 말씀을 깨닫는 자들이 “하나님 말씀을 받은 자를 신이라 하지 않느냐”라는 말씀이 응하는 것입니다. 

p. 9

마귀, 귀신이 우리에게 침입하는 까닭은 소극적으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많은 그리스도인을 실족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망하게 하기 위함인데, 마귀는 주로 우리의 영을 공격 목표로 삼으며, 귀신은 우리의 육신을 포로로 잡아서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뜻을 드러냅니다. 사람은 영과 육을 지닌 존재인데 마귀는 영을 지배하여 우리를 영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며, 귀신은 우리의 육체를 점령하여 귀신의 행위를 하게 하는 것입니다. 영과 마음과 육체가 마귀와 귀신에게 사로잡히게 되면 그는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두루 다니면서 삼킬 대상을 찾아다니며,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외 없이 마귀와 귀신의 공격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p. 114

하나님도 귀신도 감성이 풍부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감성은 성경 말씀에 대한 느낌이라고 하면 맞습니다. 성경 말씀을 읽거나 설교를 들을 때 감성으로 느낌을 받으니(감성으로 알아 들으니) 마음에 감동하여 온몸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감성적이고 성령이 충만하니 감동을 잘 받아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성이 강한 사람들은 판단하고 분석하여 말씀을 읽거나 설교를 듣기 때문에 마음에 감동을 받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성이 풍부한 사람을 성령 하나님도 귀신도 좋아하는 것입니다. 온몸을 지배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편적으로 이성적인 사람을 제사장이 적합한 사람입니다. 감성적인 사람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선지자가 많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아론은 이성적인 사람입니다. 반하여 모세는 감성적인 사람입니다. 모세가 감성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물론 다윗도 감성적인 사람입니다. 그럼 감성은 무엇일까요? 사전적인 의미의 감성은 자극이나 자극의 변화를 느끼는 성질을 말합니다. 

p.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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