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보그의 고백

기억에서 회심으로 그리고 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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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CONVICTIONS

마커스 J. 보그

민경찬, 손승우 역자

비아

2025년 07월 31일 출간

ISBN 9791198927293

품목정보 128*219*14mm312p3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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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대중 신학자’ 중 한 사람이자 신약학자인 마커스 J. 보그의 마지막 저작. 평생 성서와 예수, 신앙의 의미를 사유해온 그가 삶의 말미에 남긴 회고록이자 신학적 유언이다. 이 책을 통해 그는 자신의 생애 전체를 통해 빚어진 신앙을 고백하고 오늘의 교회와 신앙을 다시 생각하려는 이들을 자신이 깨달은 세계로 초대한다.


이 책에서 보그는 자신의 신앙 여정을 기억, 회심, 확신이라는 세 가지 틀로 그린다. 어린 시절 루터교 교회에서 경험한 순전한 신앙의 시기, 대학 시절 근대적 회의주의에 흔들렸던 시기, 그리고 이후 신학자로서 축적된 사유와 성찰을 바탕으로 빚어낸 확신의 시기, 이 여정에서 일어났던 고민들을 찬찬히 살펴본 뒤 그는 고백한다. 신앙은 특정한 정답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새롭게 살아내는 방식이며, 신과 이웃,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감각을 새기는 것이라고. 하느님은 초월 너머가 아니라 이 세계를 품고 있는 실재이며, 성서는 문자 그대로의 무오한 기록이 아니라 인간의 언어로 빚어진 거룩한 이야기이며, 예수는 도덕 교사도, 도피처도 아닌 새로운 현실을 여는 하느님의 현현이라고. 



목차


들어가며 


1. 상황은 중요하다 

나의 문화적 맥락 - 미국 그리스도교 

오늘날의 분열 

정치적으로 분열된 그리스도교 


2. 신앙은 여정이다 

그 시절 그곳

그리스도교인으로 자라나다 

회심들 

첫 번째 회심 - 지적(그리고 종교적) 회심

두 번째 회심 - 정치적(그리고 종교적) 회심


3. 하느님은 실재하며 신비이다 

신비 체험과 하느님

신비 체험이 나의 하느님 이해에 끼친 영향 

초자연적 유신론에 대한 대안


4. 구원은 내세보다 여기에서의 삶에 관한 것이다 

세 가지 인식의 단계 

구원 

내세는 성서의 중심이 아니다 

내세가 강조될 때 그리스도교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구원은 변화에 관한 것이다 

내세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5. 예수는 성서의 규범이다 

때때로 성서는 틀리다

대안

성서는 그리스도교인들을 위한 성스러운 경전이다

성서가 틀렸을 때 이를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가


6. 성서는 문자적으로 사실이 아니어도 참일 수 있다 

오늘날의 성서 문자주의 

성서 문자주의의 불가능성

대안

역사적 해석 

은유적 해석 

성서 이야기들과 비유적 의미

비유로서의 창조 이야기들

비유적 해석의 또 다른 예들 


7. 예수의 십자가 죽음은 중요하다

_그러나 우리의 죗값을 치렀기 때문은 아니다 

역사적·신학적 문제들 

역사의 맥락에서 바라본 예수의 십자가 

예수의 죽음은 중요하다 

예수의 죽음이 지닌 두 번째 의미


8. 성서는 정치적이다

그리스도교와 정치의 분리? 

성서의 정치 


9. 하느님은 정의를 열망하시며 가난한 이들을 깊이 돌보신다

예언자 아모스의 특별한 위치 

고발 

심판 

아모스 1장 3절~2장 16절 

아모스와 아마샤 

아모스와 미국 그리스도교 


10. 그리스도인은 평화와 비폭력으로 부름받았다 

기억들

초기 그리스도교의 평화주의(비폭력)

‘정당한 전쟁’ 신학(제한적인 참여)

‘성스러운 전쟁’ 신학(폭력의 무제한 허용)

전쟁에 대한 순응

성서와 폭력

성서 본문에 대한 반론

다른 반론들에 대한 응답


11.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느님처럼 사랑하는 것이다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느님께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하느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하라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께 중심을 두라



추천의 글


마커스 보그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는 데 가장 커다란 역할을 한 인물이다.

월터 브루그만|구약학자, <예언자적 상상력>의 지은이


보그의 여느 책들이 그렇듯 이 신학적 회고록 역시 통찰로 가득 차 있고 독자들에게 도전을 가한다. 신앙을 다시 살아 숨쉬게 하는 데, 성서를 거룩함을 향한 여정으로 이끄는 진정한 다리가 되게 해주는 데 이 책은 커다란 도움을 준다.

카렌 암스트롱|종교학자, <신의 역사>, <신의 전쟁>의 지은이


보그는 결코 단순하지 않은 단순함으로 글을 쓰며, 자신과 다른 생각을 지닌 이들도 존중하면서,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이들의 이해는 한층 깊어지게 만든다. 그는 그리스도교의 본질을 탁월하게 전하고 있다.

프레데릭 비크너|목사, 작가, <주목할 만한 일상>의 지은이


모든 세대에는 '그가 쓴 글은 전부 읽어봐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소수의 작가들이 있다. 마커스 보그는 그 소수의 작가에 해당한다.

월터 윙크|신학자, <성서는 변혁이다>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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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J. 보그
마커스 J. 보그는 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신약성서 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며 ‘예수 세미나’의 정회원이다. 그의 주요 연구분야는 역사적 예수 연구이다. 그는 세계 성공회 성서학자 협의회(Anglican Association of Biblical Scholars)의 회장을 역임하였다.

보그는 북다코타 지역 루터교 가정에서 태어났고 자랐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미네소타 콘코디아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그는 처음에 인류학자가 되고 싶어 했다. 그래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하였다. 후에 그는 전공을 바꾸었는데 정치학과 철학으로 전공을 변경하였다. 여러 종교적 의문으로 열병을 치른 대학시절을 마친 후에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였다. 대학원 졸업 후에 그는 옥스퍼드 대학의 맨스필드에서 그의 D. Phil 과정을 마쳤다.

보그는 1979년부터 오레곤 주립대학(Oregon State University, OSU) 종교와 문화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07년 은퇴하였다. 2009년 5월 그의 아내이자 성공회 여성사제인 마리안네 웰스 보그(Reverend Canon Marianne Wells-Borg)가 일하고 있는 트리니티 대성당의 첫 번째 신학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보그는 그의 친구 도미닉 크로산과 자주 공동작업을 하였으며, 그와 신학적 경향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영국 성공회 주교이며 성서학자인 톰 라이트와 좋은 우정을 나누고 있다.

그는 재직기간 중에 전국적으로 알려진 두 T.V 방송 심포지엄을 조직하였는데 1996년에는 ‘예수’를 주제로, 2000년에는 ‘하느님’을 주제로 방송되었다. 보그는 현재 국제 신약성서 프로그램 위원회의 공동의장이고, 미국 역사적 예수연구회 의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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