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22도

멈추어 성찰하고 하나님 안에서 견고해지는 믿음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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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3)

세움과비움

2025년 08월 25일 출간

ISBN 979119882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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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22°, 그 당연한 기준 앞에 선다는 건, 

마음의 허기를 진실로 마주하는 일이다.

피하고 싶던 내면을 들여다보며, 삶의 본질을 다시 끌어내는 시간이다.



책 소개

 

현대 사회는 점점 개인을 고립시키고 교회는 고립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기는커녕 익명성과 침묵 속에 머물게 한다. 예배는 있지만 손을 맞잡는 자리는 없고, 기도는 있지만, 함께 우는 이가 없으며 교리는 있지만, 동행하는 발걸음은 없다. 이런 교회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길은 사후비평적 성찰을 통해 다시 질문하고, 다시 대면하고, 다시 살아내는 길이다. 이것은 단순히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은 누구와 함께 계신가”라고 묻는 작업이다.


사후비평적 성찰이란 삶의 경험을 다시 바라보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시선과 의미를 찾아 다시 살아내는 신앙적 성찰의 방식이다. 단순한 자기반성이나 감정 정리가 아니다. 그것은 삶의 무너진 조각들을 들여다보며 질문하고 해석하며 하나님 안에서 재구성하는 여정이다.


이 책은 사후비평적 성찰의 원리를 반영하는 ‘말’이 아닌 ‘삶’으로 복음을 살아내기 위한 실천 가이드를 담고 있다. 소그룹, 공동체, 교회 리더들, 가정은 물론 혼자만의 성찰 시간에도 함께 읽고, 함께 멈추고, 함께 걸어가기 위한 길잡이다. 


이 책을 통해 이야기와 독자 성찰 가이드, 던진 질문들, 자신의 성찰을 돕는 성찰의 이야기는 여러분의 내면 깊숙이 숨어있던 목마름을 위로하고 채워줄 것이다.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 내가 느끼는 고민이 결코 사소하지 않다는 인정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고 함께 하신다는 따스한 확신을 얻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거울 앞에 선다는 것 


1. 질문할 용기, 고백할 믿음   

2말은 남고 본질은 잃어가는 교회  

3신앙은 여정이다 

4진실함의 자리|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5머물 수 있는 교회존재를 환대하는 공간  

6흘러가는 믿음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삶  

7공감의 신앙함께 아파하는 교회 

8은혜의 시선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믿음 

9광야에 선 신앙삶으로 드러나는 복음 

10다시, 거울 앞에 서다성찰에서 실천으로

 

A현실에 응답할 수 있는 신앙의 새 길왜 사후비평적 성찰인가? 

B공동체 적용 가이드 및 워크북 사용 안내 


에필로그거울 앞에 선 당신에게



본문 펼쳐 보기


신앙이란 절대 흔들리지 않는 바위가 아니라 흔들리면서도 다시 자리를 잡아가는 나무와 같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순간에 부딪힌다. 예상치 못한 상실, 고통스러운 관계, 설명되지 않는 고난, 그 앞에서 우리는 묻는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을까” “하나님은 어디 계신 걸까” “나는 정말 믿고 있는 걸까” 질문은 신앙의 적이 아니다. 오히려 질문은 신앙의 뿌리를 깊게 내리게 하는 통로다. 하나님은 질문을 싫어하지 않으신다. 성경 속 인물들은 모두 질문하는 사람들이었다. 욥은 고난 앞에서 끊임없이 되물었고 시편 기자들은 고통 속에 “어찌하여”를 외쳤다. 심지어 예수님조차도 십자가 위에서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질문하셨다. 신앙이란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되지 않아도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여는 것이다. 신앙이란 흔들리는 중에도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정직한 질문은 곧 신앙의 깊이가 된다 

_"1. 질문할 용기, 고백할 믿음" 중에서


복음은 설교단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가 아니라 삶에서 묵묵히 울리는 실천의 증거이어야 한다. 한국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설교를 듣는 신앙공동체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의 성숙과 실천이 따라오고 있는가? 많은 교회는 말씀을 ‘전달’하는 일에만 몰두한다. 설교를 잘하는 것이 목회자의 능력처럼 여겨지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것이 사역자의 책무가 되어버렸다. 신앙은 정보가 되었고 교리는 콘텐츠가 되었다. 성경의 언어는 살아 있는 말씀이 아니라 교리적 문구로 박제되었다. 사람들은 외운 말씀을 말하지만, 정작 삶 속에서는 그 말씀이 살아 숨 쉬지 않는다. 말이 아니라 삶으로 믿음을 전해야 한다. 교회는 많은 말들을 했고, 여전히 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점점 교회에서 멀어졌다. 이유는 단순하다. 말보다 삶이 없었기 때문이다. 믿음은 말로 증명되지 않는다. 본으로 곧 삶으로 증명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지만 그보다 더 깊은 영향을 준 것은 그분의 삶 자체였다. 배고픈 자와 함께했고 병든 자를 만졌으며 배신자도 품으셨고 십자가에서 끝까지 사랑하셨다.

_"2. 말은 남고 본질은 잃어가는 교회" 중에서

 


추천의 글


신현국 박사님은 이 책에서 ‘신앙이 현실을 외면했던 방식’을 회개하며 ‘신앙이 현실에 응답할 수 있는 새 길’을 여는 과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과거를 미화하거나 현재를 정당화하지 않고 “지금 여기에 계신 하나님은 누구와 함께 계신가”라고 묻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희철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장


『신앙 22도』는 그런 그의 내면에서 오랫동안 숙성된 질문에서 시작된 책입니다. 우리는 종종 익숙한 ‘22도’라는 고정된 온도 속에 신앙의 열정도, 눈물도, 생명력도 놓친 채 살아가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미지근함을 책망하기보다, 각 사람 안에 하나님께서 주신 고유한 온도와 진정성을 회복하도록 ‘사후비평적 성찰’이라는 신학적 도구를 통해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황규진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감독


오랫동안 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온 장로로서, 그리고 치열한 현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신앙인으로서 저자가 품어온 “왜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신앙생활 속에서도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은, 오늘 우리 모두가 마주해야 할 절실한 고민입니다. 경청하고, 괄호로 묶고, 다시 바라보고, 실천하고, 또 성찰하는 사후비평적 성찰의 과정은 개인의 신앙 성숙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건강한 회복을 위한 실용적 도구로 충분히 활용될 것입니다.

이민재 목사부천제일교회 담임목사


‘사후비평적 성찰’은 신앙을 깊게 하고 삶에 새 숨을 불어넣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신앙 22도』는 그 성찰의 힘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귀한 책입니다. 이 책은 익숙함에 안주하며 형식화된 믿음을 날카롭게 깨우고, 우리를 다시 살아 있고 역동적인 신앙으로 이끕니다.

 윤영선 박사메타실존치료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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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3)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목회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부천제일교회 장로이자 한국브릿지상담센터 대표로서, “사후비평적 성찰(Post-Critical Reflection, PCR)”을 신앙 회복의 중요한 열쇠로 제시하고 있다. PCR 공동체 훈련, 신앙 성찰 보드게임, 그리고 목회상담 실천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삶의 자리에서 신앙을 다시 살아내고, 공동체와 개인이 함께 회복되는 여정을 돕기 위한 실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인천가정법원 위탁보호위원 그리고 센터에서 개인과 집단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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