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바람이 부는 날에도 날개를 편다

조나단 리빙스턴 갈매기와의 꿈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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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드림북

2025년 10월 22일 출간

ISBN 979119938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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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바람이 부는 날에도 날개를 편다』는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토대로, ‘조나단 리빙스턴’이라는 상징적 인물을 다시 불러내어 오늘의 시대정신과 신앙적 성찰 속에서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단순한 독후감이나 해설서로 쓰지 않았다. 오히려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나는 존재의 의미’와 ‘꿈을 향한 영혼의 비상’을 되살리는 사색의 기록으로 엮었다.


책의 시작부터 끝까지 흐르는 핵심 정조는 ‘포기하지 않는 꿈’이다. 작가는 바람이 거세고 세상이 냉혹할수록, 오히려 더 높이 날아오르려는 갈매기의 날갯짓 속에서 인간의 의지와 신앙의 근원을 본다. “꿈은 바람이 부는 날에도 날개를 편다”는 제목은 바로 그 믿음의 선언이다. 현실의 부정적인 소리, 내면의 의심, 반복되는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뜻과 가능성’을 따라 나아가는 인간의 영적 여정을 따뜻하고 단단한 문장으로 그린다.


책의 전반부는 꿈을 꾸는 자의 고독과 시련,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는 용기에 초점을 둔다. 작가는 조나단의 비행을 통해 “꿈은 고독 속에서 익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중반부로 갈수록 그는 삶의 의미, 목적, 일관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에 두고, 꿈이 단지 욕망의 산물이 아니라 ‘존재의 의미를 찾는 여정’임을 설명한다. 이 대목에서 책은 인문학적 통찰과 신앙적 묵상이 절묘하게 교차한다. 조나단의 비상은 결국 인간이 하늘을 향해 서 있는 이유,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로서의 가능성”을 깨닫는 과정으로 읽힌다.


후반부에서는 ‘스승과 제자’, ‘경험과 깨달음’, ‘멘토와 동행’의 이야기를 통해 꿈이 어떻게 세대와 관계를 넘어 전해지는가를 보여준다. 조나단이 만난 설리반과 치앙의 관계는 곧 인간이 성장의 단계마다 만나야 할 영적 스승의 표상이다. 작가는 그것을 “삶의 길 위에서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해석하며, ‘혼자의 신앙’이 아닌 ‘함께 배우는 공동체적 신앙’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꿈은 바람이 부는 날에도 날개를 편다』는 단순한 교훈서가 아니다. 신앙과 인문학, 문학과 묵상이 어우러진 ‘영혼의 산문집’이다. 문체는 따뜻하면서도 절제되어 있고, 곳곳에 시적인 묘사와 일상의 풍경이 배치되어 있다. 작가는 호숫가, 등대, 석양, 바람 등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의 평화와 자유’를 상징화하며, 독자가 현실의 피로 속에서도 마음의 쉼을 얻도록 이끈다.


이 책은 오늘을 사는 모든 이에게 “당신의 날개는 여전히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바람이 불고 세상이 흔들려도, 믿음과 소망의 날개를 펴면 여전히 하늘은 열린다. 『꿈은 바람이 부는 날에도 날개를 편다』는 그런 날갯짓을 잊은 이들에게 다시금 하늘을 보여주는, 조용하고도 깊은 울림의 책이다. 


목차


서문


1. 조나단 리빙스턴의 꿈 - 나는 높이 높이 날고 싶다

2. 꿈길을 따라 걸어가면 고독할 수 있다

3. 꿈을 이루고 싶다면 시도하고 또 시도하라

4. 나는 삶의 의미와 더 높은 목적을 추구합니다

5. 그게 진정 원하는 것이라면 일관되게 하라

6. 한 길을 걷다 보면 도움이 되는 길동무도 만나게 된다

7. 성취의 기쁨 ‘드디어 내가 해냈어’

8. 우리가 모르는 다른 세상도 있다!

9. 숙련된 전문인의 도움을 받으면 장벽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10. 하늘과 땅을 모두 품고 살고 싶다

11. 배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가르침이 되는 삶

12. 표면적 지식, 이면적 지식

13. 배움의 한 가지 중요한 법칙 - 배우다 보면 깨닫게 된다

14. 대단히 어려운 것 두 가지

15.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스승

16. 그 스승에 그 제자: 미래를 담은 매우 아름답고 희망찬 관계


에필로그|‘갈매기의 꿈’ 그리고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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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박민희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그 후 캐나다 맥매스터 신학대학원과 아카디아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청지기직과 기독교교육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캐나다 크리스챤 대학 및 대학원에서 교수로 가르치고 있으며, 청지기신학연구소를 설립하여 청지기직의 관점에서 신앙과 삶을 탐구하면서 기독교 신앙과 신학 그리고 교육에 관한 저술과 번역을 하는 글목회에 힘쓰고 있다. 2019년 기독교도서 부문 역자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 Forming the Christian as Steward: A ‘Kingdom of God’ Perspective(학위논문), 『네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라』, 『하나님의 사랑에 잠겨라』, 『복음의 꽃은 말없이 핀다』, 『작은 나 크신 하나님』, 『나도 믿음의 최고가 되고 싶다』, 『기독교 신앙! 이렇게 이해하라』, 『예수님과 함께 갈릴리를 걷다』, 『왕의 사역』, 『하나님과 함께 인생길을 가다』, 『예배자』, 『경건한 선택』, 『복음, 아주 오래된 약속』, 『하나님을 공부하면 믿음이 보인다』, 『가정, 신앙교육의 샘터』, 『나는 교사다』, 『광야의 발자국』,  『해 위의 삶』,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믿음은 세상보다 달콤하다』가 있다.

역서로 『시편 23편의 기도』, 『주일학교 교사가 꼭 알아야 할 24가지 비결』, 『목회자가 꼭 알아야 할 주일학교 부흥의 비결』, 『하나님의 나라, 교회 그리고 세상』, 『복음, 이렇게 전하자』, 『당신을 위해 다시 오실 예수님』, 『하나님이 계획하신 당신의 인생』, 『기독교교육학 사전』(공역), 『하나님을 높여라』, 『응답되는 기도』, 『교회학교 가르침의 효과를 높여주는 24가지 방법』, 『풍성한 삶』, 『참으로 바른 교회』, 『성경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가르치는 제자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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