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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꼭 다녀야 하나요

교회가 어떻게 우리의 생명을 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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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How Church Could (Literally) Save Your Life

레베카 맥러플린

송동민 역자

두란노

2025년 12월 22일 출간

ISBN 9788953152052

품목정보 120*190mm1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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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갉아먹는 불안과 상심, 몸을 위협하는 질병과 노화,

개인과 사회를 잠식하는 흐릿한 도덕성, 영혼을 무기력하게 하는 죽음의 현실.


웰빙(Well-being)을 갈망하고 웰니스(Wellness)에 분주한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사려 깊은 초대장

“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위대한 명의, 예수를 따르는 생명 공동체!

가장 인간적인 회복이 일어나는 곳, 교회.


수많은 현대인이 건강과 행복, 장수를 위해 최신 웰니스 트렌드와 영양제를 찾아 헤맨다. 그러나 가장 폭넓게 검증된 건강 비법은 의외로 우리 곁에 있다. 만일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삶을 나누는 교회 공동체가 우리의 정신적, 신체적 웰빙을 위한 최고의 처방전이 될 수 있다면? 기독교 변증가 레베카 맥러플린은 《교회, 꼭 다녀야 하나요?》에서 풍부한 과학적, 역사적, 통계적 연구 결과를 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치밀하게 검토해, 교회가 말 그대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살리는지 입증한다. 교회와 신앙에 대해 사람들이 막연히 품어 온 선입견을 바로잡으며, 정신적, 신체적, 도덕적, 영적으로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오래되고도 신뢰할 만한 길을 제시한다.

 


하버드대학교 공중보건대학원 등 여러 공신력 있는 기관의 실증적 연구,

레베카 맥러플린의 면밀한 탐구가 입증한 진실.

“정기적인 교회 공동체 참여는

삶 전반에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변화를 불러온다!”


왜 이 시대에 우리는 여전히 (오프라인) 교회로 모여야 하는가? 다양한 연구 결과는 정기적인 종교 예배 참석이 우울증을 예방하고, 행복감을 높이며,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다. 이 책은 이러한 최신의 실증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회 출석’을 단순한 종교적 의무가 아닌 생명을 살리는 지혜로서 제시한다. 저자는 이 땅에서의 건강과 안녕을 무조건적으로 보장한다는 번영 신학의 함정을 경계하면서도,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 지닌 과학적으로 입증된 유익을 정직하게 보여 준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위대한 명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야말로 인간 존재의 전인적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근원임을 설득력 있게 전한다.


교회에 대해 막연한 거부감을 가진 비신자, 신앙은 있으나 교회 출석의 의미를 잃어버린 가나안 성도, 공동체의 필요성을 조리 있게 설명하고 싶은 목회자와 신자들 모두에게 짧지만 깊이 있는 이 안내서는 교회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분명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정말 교회가 우리의 생명을 구하는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

1. 상한 마음을 수렁에서 건지는 명약이 있다면?


신체적으로 건강한 삶

2. 건강하게 기대 수명을 늘리는 명약이 있다면?


도덕적으로 건강한 삶

3. 무너진 도덕성을 회복시키는 명약이 있다면?


영적으로 건강한 삶

4. 삶의 마지막 문턱, 죽음 앞에서 답이 되는 명약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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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회 많은 사람이 종교의 영향력이 줄어들수록 편견과 어리석은 고집이 약화되고, 더 행복하고 심리적으로 건강하며 사회적 책임을 잘 감당하는 시민이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연구는 미국에서 일어난 이른바 ‘대규모 탈교회’(the great dechurching) 현상이 오히려 수많은 사람의 삶에 현저히 해로운 영향을 끼쳤음을 보여 준다. 교회 출석 인구가 감소하면서 사람들의 정신 건강이 나빠지고, 행복 지수는 줄었으며, 고독감은 커졌다. 약물 남용과 알코올 의존증이 늘어난 반면에 자원봉사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위한 기부는 줄었다. 또한 기대 수명이 줄어들고 자살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종교에 대해 가장 회의적인 전문가들조차도, 미국과, 더 오랜 시간에 걸쳐 이런 현상이 지속되어 온 서구 세계 전반에서 교회 출석률 감소가 각 사회 전반에 걸쳐 파괴적인 부작용을 불러왔음을 시인하고 있다.

p. 14~15 중에서



지금 우리 문화권에 속한 많은 이들은 자기애를 우선시하고 기독교의 일부 불편한 가르침을 멀리할 때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실상은 이와 정반대다. 매주 교회에 출석하는 일은 우울증과 슬픔, 자살성 사고에서 우리를 지켜 주는 최고의 방어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2022년에 발표된 한 연구 분석 자료에서는 “적어도 매주 한 번 이상 종교 예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추후 우울증 발병 확률이 약 33퍼센트 정도 낮았다”고 이를 뒷받침한다. 다시 말해, 당신이 이제라도 매주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다면 앞으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3분의 1 정도 줄어드는 것이다.


이렇게 효과적인 약물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아마 널리 처방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심리 치료사나 의사들은 요가나 명상, 자연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 등을 권장하면서도 교회 다니는 것은 거의 추천하지 않는다. 이는 ‘조직화된 종교’의 유익을 강조하는 일이 전통 신념들을 폐기하는 것이 좋다고 외치는 현대 서구 문화의 내러티브와 들어맞지 않아서다. 그래서 종교 예식에 참여하는 일이 우리의 정신 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 주는 연구가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껄끄러운 삼촌 브루노’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다.

p. 30~31 중에서



자살이라는 파괴적인 주제를 이야기할 때, 꾸준히 종교 예식에 참여하는 사람과 전혀 참석하지 않은 사람 사이의 차이는 극명하다. 밴더윌 교수는 ‘전혀 종교 예식에 참석하지 않는 여성이 매주 한 번 이상 참석하는 여성보다 자살로 생을 마감할 가능성이 다섯 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를 처음 접했을 때 너무 놀란 나는 그에게 메일을 보내 그 연구 결과가 정말로 일반적인 경향을 대표하는 것인지 물었다. 그러자 그는 그것이 결코 예외적인 결과가 아니라고 답했다. 실제로 그는 “1999년부터 2014년 사이에 증가한 자살률의 약 40퍼센트가 종교 예식 참석률 감소로 설명될 수 있다”고 추정한다. 물론 우리가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자살 충동에 아예 면역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일반적인 우울증에 면역이 되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내가 속한 교회의 한 지체는 예배와 봉사에 성실히 참여하면서도 만성적인 자살 충동에 시달리고 있으며, 지금도 여러 의학적 도움과 영적 도움을 꾸준히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정직한 자살 예방 캠페인이라면, 거기에는 종교 예식에 한번 참석해 보라는 권고 역시 마땅히 포함되어야 한다. 이는 그것이 지금껏 발견된 가장 효과적인 자살 예방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p. 34~35 중에서



하지만 실제 연구 데이터들은 다시 한번 우리 자녀들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편 중 하나가 그들을 매주 한 번 이상 교회로 데려가는 것임을 보여 준다. 그 증거가 너무도 명확하기에, 2019년에 심리 치료사인 에리카 코미사르는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 다음 제목으로 글을 기고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가? 자녀들 앞에서는 믿는 척이라도 하라.” 이 글의 서두에서 코미사르는 이렇게 말한다. “심리 치료사로서, 나는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우울증과 불안이 이토록 흔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부탁을 받곤 한다. 내가 보기에, 이 현상에 대한 가장 중요한 설명 중 하나인데도 자주 경시되는 것은 바로 오늘날 사람들 사이에서 종교적인 관심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몇 달 전, 나는 비행기에서 한 영국인 여성의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그녀는 최근에 있었던 아들과의 의미심장한 일화를 들려주었다. 어느 날, 자신의 여섯 살 난 아들이 울고 있길래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물었더니, 아이가 이렇게 되물었다는 것이다. “엄마, 우리 어차피 언젠가 다 죽잖아. 그럼 사는 게 무슨 의미야?” 그녀는 자신에게도 답이 없음을 알았기에 이 질문 앞에서 적잖이 동요했다고 한다. 오늘날 서구권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하는 대신 자기 자신을 믿으라고 가르치는 데 열중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 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은 자신이 별 같은 존재가 아니며, 점점 깊고 어두운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고 느낀다.

p. 39~40 중에서



중독 전문가 마이아 살라비츠는 이렇게 설명한다. “지금 미국인들이 심각한 중독의 위기에 직면한 이유는 단순히 저렴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온갖 자극으로부터 과도한 도파민을 흡수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우리 사회의 진정한 문제는 전반적으로 사람들과의 긴밀한 유대, 공동체, 삶의 목적의식 등이 결핍된 상태라는 데 있다.” 건강한 교회는 지금 우리가 알코올 의존증과 약물 남용, 흡연, 포르노, 소셜 미디어 중독 등 어떤 문제에 시달리고 있든 간에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이 사회적 유대와 공동체, 진정한 삶의 목적을 제공해 줄 수 있다. 교회 생활은 우리가 다른 일시적 쾌락이나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놀라운 명약이 될 수 있다. 또한 기독교의 본질에 용서의 원리가 깊이 내재되어 있어, 우리가 실패하며 넘어질 때마다 건강한 교회 공동체는 우리와 함께하며 늘 붙들어 줄 것이다.

p. 57~58 중에서



불가지론자인 영국의 역사가 톰 홀랜드가 《도미니언》(Dominion)을 집필하기 시작했을 당시, 그는 인간의 보편적 가치와 평등에 대한 믿음을 특정 종교나 철학에 의존하지 않는 윤리의 근본 원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핏과 마찬가지로, 홀랜드 역시 자신의 생각을 바꾸었다. 이어지는 연구에서 인간의 보편적 가치와 평등에 대한 핵심 신념이 기독교를 통해 서구 세계에 도입되고 정착되었음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홀랜드에 따르면, 이러한 신념들의 기원은 “프랑스 혁명이나 미국 독립 선언, 혹은 계몽주의 운동에 있지 않고, 성경 그 자체에 있다.”


그러면 혹시 예수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사실을 발견한 코페르니쿠스나 갈릴레이처럼 단순히 시대를 앞서간 인물에 불과했을까? 온 인류를 사랑하며 가난한 자와 병든 자, 억압받는 자들을 소중히 여기라는 그분의 가르침은 단순히 언젠가 드러나게 될 도덕적 진리를 조금 이른 시기에 보여 준 우연한 사례였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홀랜드가 깨달았듯이, 예수님을 오늘날의 윤리적인 논의에서 배제한다면 우리의 윤리적 신념들이 세속적 토대 위에 든든히 서게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마치 “기독교의 큰 나뭇가지 위에 걸터앉아, 그 가지를 톱질해 잘라 내는” 사람과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다.

p. 66~67 중에서



굶주린 자와 병든 자, 소외된 자들을 우리 사회의 윤리적 관심의 중심에 놓이게 만든 것은 구약의 비옥한 토양에 깊이 뿌리내린 예수님의 가르침이었다. 여성의 삶이 남성과 대등한 가치를 지니게 된 것도 그분이 여성을 존귀히 여기셨기 때문이었다. 나아가 역사가 카일 하퍼가 지적한 것처럼, 당시 로마 제국의 남성들이 자신들의 노예에 대한 성적 학대를 그치게 된 일이나 여성의 성적 동의라는 개념이 생겨난 것도 바로 기독교 성 윤리의 영향력에서 유래한 것이다. 오핏이 발견한 것처럼, 우리가 어린이를 대하는 방식이 오늘날까지 변화되어 온 것도 예수님이 그들을 소중히 아끼셨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과연 기독교 윤리만의 고유한 특징일까? 어쩌면 당신은 모든 종교에 일종의 황금률, 곧 ‘네가 대접받기를 원하는 방식대로 다른 이들을 대접하라’는 원칙이 있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기독교 윤리만이 무언가 특별한 성격을 띠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다음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 윤리 체계 안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들은 누구인가?” 고대의 여러 신념 체계에서, 우리가 정당하게 대우해야 할 ‘다른 이들’이란 곧 우리 자신의 신념이나 성별, 국적 또는 사회적 지위를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을 지칭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다른 이들’의 개념을 널리 확장하셨고, 우리와 가장 닮지 않은 사람들까지 그 대상에 포함시키셨던 것이다.

p. 69~70 중에서



만약 성경이 그리스도인은 본질적으로 선하다고 가르쳤다면, 그리스도인들이 저지른 온갖 악행은 기독교 신앙이 거짓임을 드러내는 증거가 되었으리라.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본질적으로 선하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모든 인간이 철저히 썩고 부패한 존재임을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우리가 이렇게 악하고 망가지고 잘못된 존재이기에,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을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셔야만 했던 것이다.


물론 예수님을 진실로 믿고 따를 때, 우리는 점차 이웃을 사랑하며 본질상 죄악된 성향을 거부하게 된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받는다고 약속하는 동시에, 그리스도인은 죽는 날까지 본질상 죄인인 상태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도 분명히 가르친다.


이처럼 신자 안에 남아 있는 죄성은 기독교의 메시지가 거짓임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는 예수님의 죽으심이 반드시 필요했음을 보여 주는 하나의 증거일 뿐이다. 만약 우리 마음이 근본적으로 선했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할 훌륭한 본보기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오셔서 굳이 우리가 범한 모든 죄의 형벌을 대신 받기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릴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우리에게 도덕적 멘토는 필요했을지언정 십자가에 못 박힌 메시아는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p. 73~74 중에서



만약 우리 마음속의 이기심과 비열함, 탐욕, 부끄러운 욕망, 사소한 질투심,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는 못된 마음씨를 낱낱이 아시는 하나님이 실제로 계신다면, 그분이 우리를 영적 병든 자로 진단하시는 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우리를 구해 줄 가치조차 없는 자로 여겨 외면하지 않으시고, 자신이 이처럼 병든 자들을 돕기 위해 하나님께로부터 온 참된 의사임을 선언하신다.


성경은 우리에게 가장 큰 위험은 어떤 끔찍한 사고나 질병으로 숨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에게 닥칠 가장 큰 위험은 언젠가 우리가 반드시 창조주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대 앞에 나아가 그분과 마주 서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일은 이 땅에서 건강과 안정을 가능한 한 유지함으로써 죽음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도 우리에게는 우리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친히 짊어지시고 우리를 그 죽음과 무덤 너머에 있는 영원한 생명과 사랑으로 이끄시는 구주가 간절히 필요하다.

p. 95~96 중에서



추천의 글


종교와 건강의 관계를 다룬 실증적 연구들은, 여러 이유로 현재 어떤 신앙 공동체에도 속해 있지 않은 이들에게 다시 공동체의 품으로 돌아오라는 초대장이 될 수 있다. 레베카 맥러플린은 이 책에서 압도적인 설득력을 발휘하며 그 초대장을 전한다.

타일러 밴더윌|하버드대학교 공중보건대학원 역학 교수, 하버드 인간 번영 프로그램 디렉터



의료 현장에서 의사들은 흔히 ‘진단은 쉽지만 치료는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나 레베카 맥러플린은 이 주장에 도전한다. 이 책에서 그녀는 다양한 과학적 증거들을 검토한 뒤 우리의 신체적 · 심리적 고통에 대한 치료 방안을 제시한다. 이것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효과적이며 별다른 비용도 들지 않는다. 더구나 의사의 처방전조차 필요치 않다. 이제 우리 앞에 이 질문만이 남아 있다. ‘과연 그 데이터를 신뢰하고 그 약을 삼킬 것인가?’

리디아 S. 덕데일의학 박사, 컬럼비아대학교 메디컬센터 의학 석좌 교수



사람들이 점점 교회를 이탈하는 이 시대에 이 책은 교회 출석이 우리에게 큰 유익을 준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증거들을 제시하며 독자들을 놀라게 한다. 그러나 논의의 초점은 단순히 신체적 · 정신적 건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맥러플린은 많은 사람이 품을 법한 여러 가지 의문을 다루면서,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가 우리 자신과 세상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와주시는지, 또 어떻게 궁극적인 치유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지를 보여 준다.

존 R. 페팃의학 박사,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부교수



작지만 놀라움을 주는 책이다. 레베카 맥러플린은 과학적 연구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절묘하게 엮어 서술하면서, 교회에 다니는 일이 정신적·신체적·도덕적·영적 측면에서 가져다 주는 유익을 설득력 있게 보여 주고, 여기에 슬기로운 실제 적용 방법까지 제시한다.

앤드루 윌슨런던 킹스교회 교육 목사



레베카 맥러플린은 내게 귀한 조언자 같은 존재다. 그녀의 글은 항상 정확하고 시의적절하며, 그녀의 직관은 진정한 복음의 방향을 분명히 가리킨다. 지난 수 세기에 걸쳐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생명과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말해 왔는데, 이 유익한 책은 현대의 사회과학에서도 ‘정말 그렇다!’고 인정하기 시작했음을 보여 준다. 레베카의 글답게, 이 책에는 세심한 연구와 균형 잡힌 논리가 담겨 있다. 강연을 준비하든, 친구와 이야기하든, 또는 자녀를 가르치든, 당신은 틀림없이 이 책을 계속 찾아보게 될 것이다.

J. D. 그리어써밋교회 담임목사, 《담장을 넘는 크리스천》 저자



풍부한 자료들에 근거해서 교회 출석이 가져다주는 유익을 명확히 제시하는 이 책은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로 지음받았음을 보여 준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 맥러플린은 교회에 다녀야 할 궁극적인 이유, 바로 그리스도를 소개한다. 기독교에 회의적인 이들이나 교회 출석이 뜸해진 이들에게, 심도 있는 연구를 읽기 쉽게 잘 담은 이 책은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앨런 노블오클라호마침례대학교 영문학 교수, 《나는 나의 것이 아니다》 저자



우리는 교회를 피함으로써 무엇을 잃게 되는지 충분히 숙고하지 않은 채, 교회의 구조와 사람들 모두를 성급하게 비판하곤 한다. 그러나 이 간결하면서도 사려 깊은 책에서 레베카 맥러플린은 지역 교회에 꾸준히 참여하는 일이 우리의 정신적 · 신체적 · 도덕적 · 영적 건강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실증적 연구에 입각해, 그녀는 독자들에게 교회에 가지 않을 때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는지 정직하게 살펴볼 것을 권하며, 매주 다른 신자들과 함께 예배하는 일에 깃든 ‘생명을 구하는 힘’과 ‘풍성함’을 다시금 일깨운다.

엘리자베스 우드슨성경 교사, 팟캐스트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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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맥클러플린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케임브리지대학교(Cambridge University)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Ph.D.)를, 런던 오크힐칼리지(Oak Hill College)에서 신학 학위를 받았다. 2008년에 미국으로 이주해 9년간 베리타스 포럼(The Veritas Forum)에서 활동했다. 그곳에서 콘텐츠 부문 부대표로 섬기면서 기독교인 교수들이 그들의 연구와 신앙을 연결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훈련하는 일을 담당했다.

상처 입은 이들(사실상 모든 사람)과 함께 예수님의 메시지 탐구하는 일을 좋아하며, 기독교 신앙이 지적(知的) 운동으로 새롭게 조명되는 흐름에 참여하기를 소망한다. 2019년에 출간한 첫 저서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은 TED 여름 추천 도서 목록에 들어가고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또 다른 저서로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지 않나요?》, 《여인들의 눈으로 본 예수》, 《다시 만난 예수》, 《예수님의 부활, 믿을 수 있나요?》 등이 있다. 사랑하는 남편과 세 자녀와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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