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이 베뢰아에서 복음을 전할 때 그곳에서 말씀의 능력이 강하게 임했던 이유 중의 하나는, 그들이 자신의 상상과 경험을 통해서 성경을 재구성한 것이 아니라, 성경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있는 그대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연구했던 일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가 믿는 예수님이 정말 성경에 계시된 예수님이 맞는가? 내가 믿고 있는 복음이 정말 성경이 이야기하는 복음이 맞는가? 내가 섬기고 있는 하나님이 정말 성경에 계시하신 하나님이 맞는가? 

바로 이 일을 위해서 우리는 저자 직강을 들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어보며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분명하게 알게 되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창조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풍성하게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우리의 간증이 성경의 예수님만을 전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목차

추천의 글

『예수님 자기 소개서』는 단지 교리적 설명을 넘어, 영혼을 깨우는 영적 체험의 초대장입니다. 말씀의 깊은 우물에서 길어 올린 저자의 통찰과 눈물의 고백은, 오랜 시간 말씀을 묵상해 온 이들에게도 새로운 떨림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다시’ 아는 기쁨, 그리고 그분의 이름 안에 담긴 구원의 신비를 ‘다시’ 깨닫는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을 확신하기에 이 책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으로 돌아가길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필요한 ‘오늘의 복음서’입니다.

임흥섭｜한동대학교 교수. 노아미니스트리 대표 

이 책을 읽는 동안 ‘팩트’에서 오는 ‘임팩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담은 진리를 향한 집요하고도 치밀한 연구를 통해 끌어 올린 이 책의 활자들이 독자인 저의 지정의를 고루 강타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읽기 전과 후가 여러모로 차이가 있었음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믿음의 오리지널이신 예수 그리스도, 또 그분을 본질 그대로 보게해주는 이 책이 너무 반갑습니다. 이 책을 써주신 저자분께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믿음의 본질을 향한 변화와 재정립을 가져다주는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석원 목사｜‘기독교 세계관이 필요해’ 저자, 오늘의교회 담임 목사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성경 말씀에 대한 정확하고 분명한 해석이 있다. 목회자들이 설교할 때, 성도들을 설득하려고, 여러 논증이나 예화를 사용하는데, 그러한 방법이 아닌, 오직 성경으로만 성경을 풀고 있다. 따라서 누구든지 이 책을 읽게 되면,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예수님이 누구인 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게 될 것이다. 어렵지 않아 평신도들 신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목회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담임 목사 

수년전부터 한국교회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가 언급되며 설교되 고 있습니다. 단순히 매 설교마다 예수님을 등장시키는 것이 그리스도 중 심의 설교가 아니라는 것을 박형용 목사님의 글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메시지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메시지가 어떤 배경에서 나왔으며 어떤 흐름과 이야기, 관계성을 담고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설명하며 “예수님 자기소개서”를 완성하고 있음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책은 목회 현장에서 치열하게 말씀을 연구하는 목회자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있는 성도님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덮는 마지막 페이지에서 분명 예수님께서 나의 주님이심에 감격하게 될 것입니다. 

박정윤 목사｜위드교회 담임 목사

박형용 목사님은 늘 말씀을 깊이 붙들고 묵상하며, 성도들의 삶 속에 그 말씀을 풀어내는 일에 헌신해 오셨습니다. 그렇게 목회 현장에서 성도들의 삶에 녹아든 살아 있는 말씀이기에, 이 책은 목자의 심정으로 풀어낸 복음의 향기입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예수님이 우리 삶의 가장 깊은 자리에서 “나는 너의 빛이다, 나는 너의 길이다, 나는 너의 목자다”라고 속삭이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은혜가 독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흔들리는 발걸음을 붙들며, 다시금 주님을 따르는 기쁨으로 채워줄 것을 믿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성도들이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삶의 자리에서 그분을 따르는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김성목 목사｜운정신광교회 담임 목사 

책을 읽다 보면 마음에 번쩍 불이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받는 책이 있습니다. 오랜시간 막혀 있던 답답한 한 구석을 뻥 뚫어주는 책이 있습니다. 박형용 목사님의 책이 그렇습니다. 쉽게 지나치기 쉬웠던 예수님의 일곱 가지 “I am” 소개를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기록한 책은 만나 보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사람을 비롯하여 오랜 시간 교회에서 형식적인 종교 생활을 해 온 사람들에게 이르기까지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배우고, 만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님을 먹고, 빛되신 예수님을 통해 어둠을 밝히며, 양의 문이신 예수님의 품에 안기고,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만을 의지하고,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딱 달라붙어 마침내 풍성한 열매를 맺기 원하는 모든 분들은 이 책을 통해 큰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진정 예수님을 알기 원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일독을 권합니다. 

구본성 목사｜프리스코 빛의 교회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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