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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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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산하

홍성사

2016년 07월 25일 출간

ISBN 97889365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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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할 ‘한 사람’은 어디 있을까?
이 기다림에도 뜻이 있는 걸까?

홀로 선 길에서 기다림의 의미를 묻는
이들에게 전하는 의탁의 영성



기다림의 장막에서 사랑을 배우다

서른을 넘긴 싱글은 대부분 결혼 문제로 불안해한다. 만남의 기회를 가지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보고 결혼 문제를 두고 밤낮으로 기도도 해보지만 배우자가 될 사람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눈을 좀 낮춰.” “꾸미고 다녀라.” 날 위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친절한 조언은 마음에 생채기만 낼 뿐이다. 그런데 사실 그보다 더 힘든 건 하나님의 일관된 침묵이다. 하나님은 왜 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실까? 끝을 알 수 없는 이 기다림에도 뜻이 있는 걸까?
저자 류산하는 20대 중반부터 15여 년간 결혼 문제로 씨름했다. 그녀는 청년의 때를 몽골에서 선교사로 헌신했지만, 정작 결혼 문제에서만큼은 아무런 응답을 듣지 못한 채 막막한 시간을 버텨야 했다. 그러다가 서른 고비에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 머리에 부은 여인’(막 14:3)에 관한 말씀을 읽고 변화를 겪었다. 자신이 주님께 드릴 옥합이 다름 아닌 결혼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그날 후로 날마다 부서지고 무너지며 하나님께 순결한 눈물을 드렸다. 그리고 그때의 묵상과 기도의 흔적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기다림, 아름다운 그릇으로 빚어지는 시간

기다림은 고난이다. 혼자라는 적막, 힘들 때 함께할 이가 없는 외로움,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고독의 무게는, 경험해 본 사람이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고통이다. 《결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이처럼 기약 없는 기다림을 홀로 견뎌야 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영적인 필요를 채워 주는 결혼 준비서다. 결혼을 기다리는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먼저 고난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하며, 고난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점검하고 예수님의 수난 사역이 갖는 참된 의미를 되짚어 준다. 그리고 우리를 고난의 자리로 부르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며, 그 골짜기를 하나님 한분만 의지하며 지날 때 더욱 아름다운 그릇으로 빚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누구나 한 번은 거쳐야 하는 기다림의 시간은, 믿음과 의탁을 통해 자신을 은혜의 풍성함으로 채워 가는 길임을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총 11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결혼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이 점검해 보아야 할 거의 모든 질문들을 펼쳐 내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결혼이 점차 어려워지는 이유와 배경을 짚고(1장), 그러한 현실에서 싱글의 시간을 하나님께 의탁할 소망의 근거를 찾으며(2장),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통해 인간적인 대안을 내려놓을 것을 요청한다(3장).
중반부에서는 결혼을 기다리면서 빠질 수 있는 우상숭배의 요소를 살피고(4장), 결혼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실제 사례를 들어 점검하며(5장), 예수님의 팔복 설교에 등장하는 ‘복 있는 사람들’을 토대로 구체적인 결혼 기도의 방법을 다룬다(6, 8장).
마지막 후반부에서는 에로스를 뛰어넘는 언약적 사랑과 구속사의 맥락에서 결혼 문제를 확장시켜 살펴보고(7, 9장) 나아가 독신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을 격려하며 그들이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한다(10장).
《결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다른 결혼 분야 도서들이 데이트 방법론이나 결혼 생활의 팁을 주로 다루는 데 비해, 저자의 실제 경험과 성경적 결혼관을 아우르며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예시와 성경적 메시지로 가득한 이 책은, 결혼을 기다리는 고독 속에 혼자 서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돕는 충실한 준비서가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이 책은 결혼이 하나님의 통치가 이뤄지는 영역이며, 이 관문을 통과하는 과정이야말로 나를 인격적으로 살피시며 성숙하게 단련시키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한다. 누군가 꼭 써야 했을 주제를,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관점으로 풀어낸 책이다.” _국민일보 김나래

“결혼이 예수님의 주권으로 이루어지는 신적 사역이라는 사실은, 결혼에 관한 온갖 ‘현실’에 타협하지 말라는 원칙주의와 그 ‘현실’을 직시하라는 세상의 소리 사이에서 지친 자매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준다. 하나님의 지혜가 결혼을 기다리는 우리를 돌보고 있다.” _한국컴패션 김희곤

목차

프롤로그

1. 결혼을 의탁하다
2. 기다림은 고난이다
3. 하나님과 나, 둘만 있다
4. 믿음과 불신을 변주하다
5. 결혼을 갈망하다
6. 광야를 통과하다
7. 에로스 너머를 바라보다
8. 결혼 기도를 배우다
9. 하나님 나라를 이어 가다
10. 새로운 길에 들어서다
11. 독신도 부르심이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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