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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가정과 육아

성경의 눈으로 읽는 결혼과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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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양식(도)고신

2024년 10월 14일 출간

ISBN 9791161662664

품목정보 153*225*13mm208p40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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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개개인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시고, 그 길을 통해 세상을 향한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기게 하신다. 아이를 낳지 않고, 가정을 세우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 시대 앞에서 함께 손을 잡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 각자가 가정을 세우고, 부모가 되고, 육아를 통해 다음 세대를 이어가면서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 본 저서는 총 열 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서 교제와 결혼, 임신, 출산, 육아의 걸음을 함께 걸어보고자 하였다.

_저자 서문 중에서


건강한 사회는 그 사회의 가정 단위의 행복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우리는 섬뜩한 범죄와 생을 포기하는 개인의 고통이 가정에서 발현되는 경우를 종종 마주한다. 한 개인에게 가정은 단지 의식주를 해결하는 공간적 의미뿐만 아니라 쉼과 인삭을 포함하여 생의 힘을 얻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행복한 우리 집'이 가지는 따뜻함은 힘든 일상을 이기게 하는 힘이자 평안으로 이끄는 회귀적 본능을 유발하는 심리적 기제이기도 하다.

가정이란 공간적 장소와 더불어 가족 구성원들이 그들의 신념이나 애정을 주고받으면서 정서적 만족과 사랑을 나누는 심리적 분위기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논의하는 것이 마땅하다. 한 가정에서 개개인의 구성원은 본능적으로 발화하는 욕구나 지향점을 가지고 어제에서 오늘로, 또 오늘에서 다시 내일로 이어져가고 있다. 따라서 가정과 그 구성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간적 차원이나 공간적 차원을 통찰로 그 본질을 풀러가야 할 것이다.

나는 어디서 온 존재이며, 또 우리 가정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 문제는 가정과 그 구성원 개개인의 존재에 대한 정체성 문제이며, 나아가 그 존재들의 교육의 양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임에 틀림이 없다. 이제 개념적 차원에서의 가정이 아니라 실체적 차원에서의 가정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위해 우리는 그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그 실체를 같이 들여다보고, 해결의 실타래 끝을 잡아보고자 한다.

_본문중에서('가정과 부모, 안녕하십니까?')



출판사 서평


가정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첫 번째 제도이며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근간을 이루는 최소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이 제도가 힘을 잃고 있습니다. 공동체성 또한 결여하고 있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라는 가정 공동체를 이루는 데 필요한 요소들이 어느 순간부터 큰 짐이 되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짐을 지지 않기 위해 결혼하는 사람도, 아이를 낳는 사람도, 아이를 양육하는 사람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자 국가는 국가경쟁력이 약화된다며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를 장려하는 정책에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는 큰 짐으로 남아 있습니다. 결국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지 않고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을 입증한 셈입니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관한 근본적인 인식 변화없이는 결혼을 하는 사람도, 그리고 출산과 육아를 하는 사람도 늘어나기는 만무할 것입니다.


결혼과 출산, 육아가 인생의 큰 기쁨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모든 것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한다면 결혼도, 출산도 그리고 육아도 큰 짐으로밖에 남을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를 위해 시선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성경으로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를 보는 시선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결혼과 출산, 육아에 관한 성경적 시선을 제공하며 현실의 녹록지 않은 문제들에 관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연애부터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이르기까지 가정을 이루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의 성경적 대안을 담아놓았습니다. 결혼과 출산을 준비하거나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관한 성경적 관점을 확인하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을 권합니다.



목차


머리말 … 6


1. 하나 • 가정과 부모, 안녕하십니까? … 10

2. 둘 • 기독교가정을 세운다는 것은 … 28

3. 셋 • 너의 반쪽, 나의 반쪽을 찾아서 … 46

4. 넷 • 부모라는 이름으로 … 64

5. 다섯 • 태교와 출산을 준비하며 … 88

6. 여섯 • 육아라는 현실에서 … 110

7. 일곱 • 자녀의 지혜로운 성장을 위하여 … 128

8. 여덟 • 자녀의 관계성을 바라보며 … 156

9. 아홉 • 자녀의 마음을 돌보는 자리에서 … 176

10. 열 • 내일을 향해 함께 꿈꾸어가다 … 192


참고문헌 … 205

참고 도서    444



본문 펼쳐보기


기독교가정과 영유아교육을 세워나가는 출발은 청년의 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대학생들에게 교양에서 가정과 육아에 대한 강좌를 반드시 이수하기를 권하곤 한다. 기독교가정에 대한 논의나 부모됨에 대한 사유는 그 출발이 기독교가정 안에서 출발할 것이 아니라 기독교가정을 준비하는 청년이나 그 이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가정에 문제가 생기거나 부모가 된 이후에 부모교육이나 상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세우고 부모가 되어지기 전 청소년기부터 가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꿈을 갖게 해야 한다. 이것은 교회의 과제이자 이 사회의 과업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성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기도 한다. 저출생의 사회적 문제 앞에서 우리는 가정과 출산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를 하고 있는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의 접근이 성 행위의 결과에 대한 이해나 행동지침, 대비책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진정한 성은 하나님이 열어주신 아름다운 창조의 섭리 가운데 있으며, 그러한 남녀의 성을 통해 생명 탄생의 신비가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일인가를 먼저 알려주는 것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성행위의 결과로 임신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알려주고, 방어적 차원에서 피임을 설명하는 접근은 임신은 자칫 큰 문제라는 청소년기의 잘못된 인식을 야기시킬 우려가 있고, 이는 저출생의 사회적 풍토를 만드는 의식의 파급 효과가 있다. 생명 잉태가 잘못된 행동의 결과가 아니라 축복이라는 것을 먼저 아는 기독교 성교육의 새로운 실천을 열어가야 한다.

너의 반쪽, 나의 반쪽은 반이 아니라 하나이다. 서로 돕는 반쪽이 하나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너의 반쪽인 나는 온전한 하나의 정체성을 세워야 한다. 나 자신이 온전한 하나로서 스스로 잘 세워질 때 너의 반쪽이 되어 돕는 자리에 설 수 있게 된다. 상대를 배려하고 세상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열어갈 수 있는 그 누군가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세워나갈 필요가 있다. 시간계획, 재정계획, 인간관계 등을 정비하면서 내가 가진 성품의 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과 성품을 돌보며, 사람 앞에서 마음을 가다듬어 배려하고 섬기는 ‘마음가짐’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힘을 발휘하게 된다. 누군가를 향하는 각자의 마음을 돌보는 것은 됨됨이로 나타나게 된다. 자신의 마음가짐을 바로 세우고 돌볼 줄 아는 이는 궁극적으로는 타인과 사회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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