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재밌는 요리를 하면서 하나님나라를 만나요!
늘 먹는 음식처럼 하나님나라가 아이들 곁으로 다가옵니다!!
예수님이 포도주를 다시 채워 주셨듯이, 빈 들에서 자신을 생명의 밥이라고 소개하셨듯이, 《요리조리 냠냠》은 예수님이 전하신 방식대로 아이들이 하나님을 누리도록 안내합니다. 산적이나 김밥처럼 익숙한 요리부터 오믈렛이나 파스타처럼 부모와 함께 배우면 좋은 요리까지, 열두 가지 요리를 재밌게 하다 보면 하나님나라가 어느새 아이들 곁으로 다가옵니다.
《요리조리 냠냠》에 담긴 흥미로운 도전들은 나들목교회 다음 세대 선생님들과 함께 현장에서 실제로 진행한 사례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나라를 다음 세대에게 소개하고자 고민하는 모든 복음 전수자에게 “하나님나라 요리 놀이”를 선물로 드립니다.
하나님나라를 가까이 더 가까이
《요리조리 냠냠》은 나들목교회 초등학생들과 함께 드렸던 특별한 예배를 묶은 책이다. 예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파격적이어서 직접 보지 않고는 믿기 힘들지 모른다. 목사님이 요리를 하면서 이야기하고, 음식이 다 만들어지면 함께 나눠 먹었다. 예배의 별칭도 ‘쿠킹토킹’이었다. 저자도 밝혔듯이 예수님이 당시 사람들을 가르치던 모습과 무척 닮아있다. 목사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음식을 즐기면서 몸이 기억하는 방식으로 성경 이야기가 새겨진다. 그래서인지 예배 후에 아이들이 남긴 목소리도 생생하다. “나도 하나님 같은 셰프를 만나고 싶다”, “앞으로 김치를 먹을 때마다 빌레몬서를 기억할 것이다”, “나도 오믈렛처럼 서로를 지탱해 주는 삶을 살아야겠다”…. 반응은 아주 구체적이고 살아 움직인다.
하나님의 아이를 키우는 이들에게
어쩌면 저자가 유튜브 라이브를 켜서 음식을 만들고 이를 시청하는 방식이 요즘에는 더 어울릴지 모른다. 하지만 그러면 음식이 사라진다. 함께 맛보고 즐기는 음식이 사라진다. 우리에게는 소위 ‘먹방’이 아니라, 함께 먹고 마시는 식탁이 필요하다. 그 자리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도 쐬고, 달콤하고 알싸한 향도 맡아 보고, 무엇보다 음식을 손수 차리는 수고를 익힌다. 성경이 원했던 것도 말이나 글(지금 같으면 방송)이라는 매체에 담기는 콘텐츠가 아니라 그 현장에서 전해졌던 예수님의 마음, 아니었을까? 그래서 누군가는 물을 끓이고 채소를 다듬고 간을 보고 음식을 만든다. 그렇게 그 진심은 사라지지 않고 전해진다. 물론 아주 귀찮은 일이지만,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니까 그 정도는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의 아이를 키우는 이들에게 《요리조리 냠냠》을 권한다. 예수님의 진심을 권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으로
누구나 할 수 있고, 정답이 필요 없는 요리들이라서 더 좋다. 어쩌면 책에 담긴 조리법을 꼭 따르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응용해도 괜찮다. 이 책의 그림들은 그 의도를 잘 담고 있다.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너무나 잘 그려서 문턱이 너무 높아 보이는 그림의 결은 아니다. 요리의 상상력을 자극할 만한 여백을 제공한다. 만약 사진이나 정밀하게 묘사된 그림이었다면 은연중에 따라하기 마련이다. 그 위험을 피하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만들고 즐기기에 적당하다. 그러다가 새로운 요리가 탄생하면 책 끝에 붙은 부록에 그림도 그려놓고 자신만의 조리법을 삐뚤빼뚤 적어 놓아도 좋다. 한 아이만의 하나님나라는 그렇게 시작하는지 모른다. 부디 기독교 신앙이 어른들만의 영토가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뛰노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 심지어 예수님도 그러셨으니까.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늘 나라는 이런 사람들의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마가복음 10:14-15)” 아이들뿐만 아니라, 너무 어른 같은 어른들에게도 《요리조리 냠냠》으로 하나님나라가 더 널리 열리기를 바란다.
첫 번째 그릇 / 원래김밥
이 안에, 너 있다
두 번째 그릇 / 치치차차
버려지지 않고 소중히 여겨진다면
세 번째 그릇 / 용용덮밥
그런 너라서 더욱 필요해
네 번째 그릇 / 나초올레
부서진 나초야, 너도 올래
다섯 번째 그릇 / 뚠션츄샨
오래 삶아 좋은 것을 함께 한다
여섯 번째 그릇 / 프룻게떡
환상의 짝꿍으로
일곱 번째 그릇 / 아튀동맹
튀겨도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여덟 번째 그릇 / 김치처럼
하루만큼 맛있어지는 나를 만난다
아홉 번째 그릇 / 예수님빵
다시 시작될 우정을 위하여
열 번째 그릇 / 어떡허니
기운을 내라는 신의 언어
열한 번째 그릇 / 넌내스타
라면 하나가 특별해질 수 있을까
열두 번째 그릇 / 크.앤.파.
크리스마스엔 ‘파르페’
부록.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 보아요
하나님나라 요리, 노래 부르며 즐겁게~
여러 가지 재료가 모여서 맛있는 김밥이 되는 것처럼, 하나님도 세상을 만드실 때 정말 멋진 계획이 있으셨어요! 그 계획이 뭘까요?
/ 14쪽
진짜 좋은 요리사는 어떤 사람일까요? 바로 모든 재료를 소중히 여기고, 꼭 맞는 때에 멋지게 사용하는 사람이에요. 정말 대단하죠? 좋은 요리사 앞에서는 마법처럼 신기한 일이 일어나요.
/ 24쪽
정말 놀라운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이야기하세요. 스스로를 깨진 달걀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도, 겉모습만 멋진 공룡인 게 들킬까 봐 두려워하는 친구들에게도, 혹시 아무도 찾지 않는 찬밥이 될까 봐 불안해하는 우리 모두에게 “괜찮아”라고 말씀하세요. 왜냐고요?
/ 35쪽
‘나초올레’는 교회를 닮은 요리예요. 성경은 정말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혼자서는 스스로 잘 지내기도 힘들었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난 다음에는 서로 도와주면서 살아가기 시작한대요. 그러다 보면 점점 자라나서 성전, 하나님이 계시는 특별한 곳이 되었다고 해요(에베소서 2:20-21).
/ 44쪽
여러분, 우리가 방금 배운 요리에서 신기한 점을 발견했죠? 불과 시간의 힘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특별한 것이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런 특별한 것들을 우리는 매일매일 만나고 있어요. 왜 그럴까요? 왜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신비한 것들을 매일 만나도록 하셨을까요?
/ 54쪽
우리가 만든 프룻게떡처럼 하나님나라에도 멋진 환상의 짝꿍이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바로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이세요. 그리고 놀랍게도 이 특별한 환상의 짝꿍은 우리에게도 함께하자고 초대장을 보내셨어요.
/ 64쪽
혹시 이런 적 없었어요? 자신감은 사라지고, 늘 다른 것들에 휘둘려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곧 사라져 버릴 거야’라는 생각에 움츠러든 적이요. 만약 그랬었다면 오늘의 요리 ‘아튀동맹’을 추천해요.
/ 74쪽
하나님은 정말 신기하신 분이에요. 우리랑 화해하고 싶어서 직접 사람이 되셨다니! 그래서 우리가 서로 화해하는 것도 무척 좋아하시죠. 물론 화해하는 게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정말 신비로운 일이랍니다.
/ 84쪽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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