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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세우는 남편의 기도

믿음의 명문가를 만드는 축복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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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브니엘(도)

2020년 06월 17일 출간

ISBN 9791190308236

품목정보 145*210*15mm238p3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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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은 최고의 책!”

 

자녀가 축복받길 원하는가?

아내가 형통하길 바라는가?

그렇다면, 기도하라! 남편들이여, 기도하라!

남편의 기도가 가정을 형통하게 한다!

 

, 남편의 기도인가?”

하나님은 남편을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으로,

제사장으로 영적 권위를 부여하셨다.

하나님은 그 가정의 아버지에게 축복의 권한을 주셨다.

하나님의 복은 아버지의 영적 권위를 타고 내려온다.

 

그렇기에 남편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의 역사가 더 크게 일어난다.

남편의 기도가 가정을 세우고, 믿음의 명문를 만든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보라. 그의 일생은 하나님과 기도하며 인도함을 받는 삶이었다. 야곱은 어떤가? 얍복 강가에서 환도뼈가 부러질 정도로 기도의 씨름을 그치지 않았다. 모세는? 늘 하나님과 친구처럼 다정하게 기도하는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중보했던 기도의 용장이었다. 다윗은 어떤가? 다윗도 일평생 많은 환난과 고난을 지나면서 끊임없이 기도한 사람이었다.

이런 믿음의 선조들은 한 가정의 가장이었으며 자녀를 둔 아버지였고 한 여인의 남편이었다. 그들은 가장이었기에, 아버지였기에, 남편이었기에 목숨을 걸고 기도했다! 그들의 기도로 가정이 세워지고 믿음의 명문가문을 일으킬 수 있었다. 성경에는 이런 남편들의 기도가 가득하다.

이처럼 남편의 기도가 중요한 이유는 가장인 남편이 기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가정의 머리인 남편이 기도한다는 것은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으로 가정의 질서가 바르게 세워지는 순간이다. 바로 그때 하나님의 복이 가정에게 임한다. 하나님의 복은 남편을 통해서 오기에 남편이 기도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복의 통로를 회복하는 일이다.

남편의 기도가 회복되어야 가정이 회복되고 가정이 형통해진다. 남편의 기도가 이루어질 때 가정의 온전한 회복이 이루어진다. 기도하지 않고는 아무 일도 이룰 수 없다. 기도한다는 것은 남편 혼자 일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과 같이 일한다는 의미이다. 그렇기에 아버지가 기도할 때 가장을 통한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의 역사가 더 크게 일어났다. 하나님은 그 가정의 아버지에게 축복의 권한을 주셨기에, 하나님의 복은 아버지의 영적 권위를 타고 내려온다. 남편이 기도할 때 가정은 더 크게 세워지며 끊이지 않는 믿음의 명문를 이루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 _ 당신은 기도하는 남편입니까?

 

Part 1. 남편의 기도가 가정을 형통하게 한다

 

1. 성경은 남편의 기도를 이렇게 말한다

성경은 왜 남편의 기도를 강조하는가?

이 시대의 흔들리는 남편들

남편이 살아야 가정이 산다

남편이 기도하면 가정이 세워진다

언약의 말씀과 연결된 남편의 책임

남편의 기도로 가정을 다시 세우라

남편들이여, 가정에서 제사장적 역할을 감당하라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신앙의 명문

 

2. 남편들이여, 아내를 위해 이렇게 기도하라

아내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를 가지고 기도하라

남편과 아내의 관계성을 알고 기도하라

성경이 말하는 남편의 역할을 깨달으라

 

3. 아버지들이여, 자녀를 위해 이렇게 기도하라

자녀들에게 아버지는 어떤 존재인가?

아버지의 역할은 주님을 본받는 데 있다

자녀는 기도하는 아버지를 보고 기도한다

아버지의 기도는 가정의 질서를 세운다

아버지의 기도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이다

자녀는 아버지를 통해 하나님을 깨닫는다

 

 

Part 2. 믿음의 명문를 세우는 남편의 축복기도문

 

1.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기도

 

2.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의 기도

 

3. 자녀를 형통하게 하는 아버지의 기도

 

4. 아내를 우뚝 세우는 남편의 기도

 

5. 가정을 교회로 세우는 제사장의 기도

 

6. 믿음의 명문를 만드는 가장의 기도

 

에필로그 _ 가정의 형통함은 남편의 기도에 달렸다 



본문 펼쳐보기


가정의 질서를 위해 남편을 머리로 세워주신 것은 남편의 측면에서 보면 남편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하는 존재임을 보여준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표적인 일은 기도이다. 이런 측면에서 기도하는 남편이 중요하다. 남편을 머리로 세워주셨지만 많은 면에서 부족하다.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자격을 말하면 누구도 자신 있게 말할 사람이 없다. 나타난 부족함이 있지만 사실 숨어 있는 부족함도 많다. 이렇게 부족함을 지닌 사람을 가정의 머리로 세워주신 것은 기도하라는 뜻이다. 그래서 남편은 기도하는 남편이 되어야 한다. 머리된 남편보다 으뜸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남편,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매달리는 남편. 이런 점에서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 만약 기도하지 않는다면 남편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다. 하나님이 남자를 가정의 머리로 맡겨주신 것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라는 의미다. 머리되신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는 남편, 그리고 아버지가 된다면 가정을 온전히 세울 수 있다.”

281. 성경은 남편의 기도를 이렇게 말한다 중에서

 

아무런 노력이나 대가없이 좋은 아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 대신 희생할 때 그 희생의 힘으로 상대방은 성장하고 열매를 맺게 된다. 이렇게 보면 아내를 위해 기도할 사람은 남편밖에 없다. 부부는 서로가 기도하는 존재이다. 기도하는 남편을 통해 기도하는 아내가 세워진다. 함께 기도할 동역자가 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부부이다. 부부생활은 기도로 만들어가야 한다. 그동안 우리 가정에서 기도는 거의 아내에게 치중되어왔다. 남편의 기도를 중요시하지 않았다. 아니 제외되어졌다는 편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이라도 남편의 역할을 재인식하면서 기도하는 남편이 많아져야 한다. 남편이 기도할 때 가정이 튼튼히 세워지고 아내와 자녀에게 은혜와 축복이 넘치게 될 것이다.”

602. 남편들이여, 아내를 위해 이렇게 기도하라 중에서

 

아버지가 기도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아버지를 인도하시는 분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몸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아버지가 혼자 힘으로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기도를 통해 자녀들에게 말한다는 점에서 기도는 최고의 교육이다. 자녀들은 기도하는 아버지를 보고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어려움을 이기는 지혜가 기도를 통해 온다는 사실도 아버지의 기도하는 모습으로 배우고 깨닫게 된다. 기도는 강요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기도하는 아버지를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아버지의 기도하는 그 자체가 지금 자녀에게 기도를 가르치는 살아 있는 교육인 셈이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기도하는 그 모습 자체로 자녀들은 기도를 배우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자녀들도 아버지처럼 기도하는 신앙인이 될 것이다.”

693. 아버지들이여, 자녀를 위해 이렇게 기도하라 중에서

 

내가 나를 볼 때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어도 나를 사랑하듯이 설령 부모님의 모습 중에 마음에 안 드는 모습이 있어도 무조건 순종하며 부모님을 존경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일 때를 제외하고는 순종하게 하소서. 그럴 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이해되지 않아도 신뢰하며 끝까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이삭이 자기를 제물로 바치는 아버지 아브라함의 이해 안 되는 행동에 어떻게 순종했을까를 생각하게 하시고 이해 안 되는 부모님의 행동을 보면 순종이 힘들지만 나를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며 그런 행동을 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신뢰하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자녀에게 부모님의 입을 통하여 하늘의 복이 영원히 유통될 것을 소망하게 하소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법을 배울 때 자기를 죽이고 포기하는 능력이 생기오니 순종 속에 숨겨진 비밀을 깨닫게 하소서.”

1383. 자녀를 형통하게 하는 아버지의 기도 중에서

 

사람이 독처하는 것을 좋게 보지 않으시고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동반자로서 아내를 주신 것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서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은 그리스도와 한몸을 이루게 하시는 은혜인 줄 믿습니다. 부부로 관계를 맺게 해주셔서 지금까지 사랑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기도하기는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나의 빈 공간을 채워서 온전한 삶을 살게 해주소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듯이 아내를 마음 깊게 사랑하게 하시고 잘 보살피고 돌보며 보호하게 하소서. 아내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아끼게 하소서. 한길을 향해 가는 동반자인 것을 늘 기억하여 전심으로 아내를 사랑하게 하소서. 아내를 통해서 나를 돌아보고 아내의 말에 귀 기울여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선물로 생각하며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주소서.”

1664. 아내를 우뚝 세우는 남편의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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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글쓴이 이대희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성경학박사(D.Liit) 과정을 마쳤다. 예장총회교육자원부 연구원과 서울장신대 교수와 겸임교수를 역임한 그는 지난 30년간 한국적 성경교육과 실천사역을 위해 집필과 세미나, 강의사역을 해오고 있다.
극동방송에서 <기독교 이해> <알기 쉬운 성경공부> <전도왕백서> <초신자 길라잡이> <습관칼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기업체, 직장, 신학교, 교회 등에서 인성, 자녀교육, 성경교육 등을 하고 있다. 또한 누구든지 성경을 배울 수 있는 평생성경학교인 ‘예즈덤성경대학’을 개설하여 25여 년 동안 성경교수 사역도 하고 있다. 현재 예즈덤 성경교육연구소 소장, 바이블미션 대표, 꿈을주는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자녀 축복 침상기도문」 「가정을 세우는 남편의 기도」 「가정에 축복을 가져오는 아내의 기도」 「다윗처럼 기도하라」 「기도,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나 쉽게 배우는 쉬운 기도」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1, 2, 3」 「성경, 어떻게 읽어야 할까?」 「내 인생을 바꾼 31일 성경통독」 「성경 100배 즐기기 / 신·구약편」(공저) 「잡지로 읽는 성경 / 신·구약편」(공저) (이상 브니엘) 등 다양한 실천적 기도서와 「유대인의 파르데스 공부법」(빅북) 「한국인의 밥상머리 자녀교육법」(베이직북스) 「30분 성경공부시리즈」 「이야기 대화식 성경연구」(이상 엔크리스토) 등 30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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