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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우리와 함께하소서

대림절기를 위한 기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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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편집부

비아

2023년 11월 20일 출간

ISBN 979119276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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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진실하고 깊게 기다릴 수 있도록 비아가 엄선한 문장들

그리스도교의 시작이자 마침인 그리스도를 향한 기다림으로 대림절을 채워줄 기도노트


『주여, 우리와 함께하소서』는 독자 여러분들이 대림절기와 성탄, 공현으로 이어지는 시기를 진실하고 깊은 기다림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비아가 준비한 묵상집 겸 기도노트입니다.

『주여, 우리에게 임하소서』는 성탄을 기다리며 묵상할 수 있는 성서 본문과 성서 묵상을 돕는 글을 함께 배치하여 대림절을 보다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성서 묵상을 돕는 글에는 비아에서 출간된 책은 물론 여러 그리스도교 전통에 속한 다양한 저자들의 깊고 통찰력 있는 문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매일 혼자 또는 공동체가 함께 드릴 수 있는 전통적 기도 양식인 아침기도와 저녁기도를 수록하여 하루의 묵상이 온전한 작은 예배가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별히 성탄 밤인 12월 24일 밤을 위한 예식문을 별도로 수록하여 성탄일을 온종일 성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독자분들이 주어진 상황에 따라 홀로 경건의 시간에 자신의 묵상과 기도를 여백에 직접 적을 수도 있고, 누군가와 함께 기도하며 서로의 묵상을 나누는데 이 책을 활용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2024년의 대림절을 성육신의 신비를 깊이 묵상하며, 주님을 고요히 기다리는 마음으로 채워가는데 이 묵상집 겸 기도노트가 좋은 동반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성탄을 기다리는 여정, 성육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여정을 돕는 문장들

다양한 전통에 속한 그리스도인이 함께 읽는 ‘개정성서정과’ 및 ‘주간성서정과’ 수록

그리스도교 신앙의 기둥인 대림절기의 의미를 풍성하게 해줄 기도노트   


(우리가) 진실로 답해야 할 질문은 복잡다단한 사연들을 구유를 향해 가는 여정에 맡길 수 있느냐, 거울의 방에 안주하기를 거부하고 진리가 진정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 나설 수 있느냐, 자신의 재주를 부리려 복잡하게 생각하기를, 남과 자신을 기만하기를 그치고 하늘의 지도가 가리키는 곳이 어디인지를 살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뒤엉킨 모습과 재능, 곧 우리르 우리로 만들어주는 수많은 뿌리를 거부하지 마십시오. 모든 걸음은 여정의 일부입니다. 심지어 잘못된 출발조차 이 여정의 일부입니다. 모든 경험은 여러분이 진리를 향해 나아가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로완 윌리엄스, 본문 中


『주여, 우리와 함께하소서』는 독자 여러분들이 대림절기를 깊이 보내실 수 있도록 비아가 준비한 묵상집 겸 기도노트입니다. 

대림 절기는 성탄절 전 약 4주간 예수의 탄생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교회력의 절기입니다. 교회의 달력은 이 기다림의 절기에서 시작됩니다. 이는 우리의 시작이 이 기다림이어야 한다는 교회의 오랜 통찰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실로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이 우리의 시작점입니다. 이 기간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잡다한 것들을 향한 기다림을 정향하고,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마음과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우리의 하루를 만들어 나갑니다. 


우리가 처한 삶의 자리는 제각각입니다. 우리에게는 각자의 고통이, 각자의 나약함이, 각자의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처한 지금의 자리가 어디이든, 우리가 얼마나 어긋난 길에 서 있었든, 우리의 절망이 얼마나 깊든, 우리 모두에게는 끝나지 않은 기다림이  있다는 것을 이 기다림의 계절은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든 우리는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든 우리는 다시 그분을 기다리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느 곳에서 그분을 기다리든 우리의 기다림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대림절은 갈 곳을 잃고 헤매는 우리 모두를 참된 희망과 기쁨의 원천이신 그리스도께로 향하게 합니다. 죄와 고통이 가득한 이땅에 아기로 오신 예수는 우리가 끝내 소망을 잃지 않고 기다릴 참된 근거가 되어 주십니다.  


이 책은 성탄의 의미를 묵상할 수 있는 성서정과와 본문들을 수록하여 독자 여러분이 대림절기와 성탄, 그리고 공현일(주현절)까지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하는 기도의 여정이

우리의 기다림에 떨림을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오십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가 우리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십니다. 


목차


기도문(아침기도, 저녁기도, 성탄 밤 기도) 


대림 제1주

대림 제2주

대림 제3주일, 12월18~공현일(1월 6일)


본문 펼쳐보기


하늘 아버지를 본다는 것은 그분의 빛, 그분의 맑음을 생수처럼 들이마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을 본다는 것은 우리가 일생토록 헤매며 그리워하던 본향을 마침내 발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을 본다는 것은 아버지의 마음을 향해 힘차게 뛰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을 본다는 것은 어머니 품에 안긴 아기처럼 실컷 울고 나서 기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으니, 그들이 주님을 볼 것입니다.

― 디트리히 본회퍼(대림1주 수요일)


완성의 시간이 오면, 우리는 모두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를 테니까요. 그러나 바로 이렇게 완전히 다른 것이 지금까지 우리의 존재 양식과 너무나 가깝고 또한 잘 어울리기 때문에 크게 놀랄 것입니다. 나의 영과 나의 육신은 나의 구원자이신 주님 안에서 기뻐 날 뛸 것입니다. 주님의 영원 안에서는 시간도 우리에게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기에, 우리가 정신적인 차원에서 개인의 완성이라고 부르던 것과 부활이라고 부르던 것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은 제게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오, 주님, 저는 인내와 소망으로 기다립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사람, 그러나 곧 빛이 떠오르리라는

약속을 받은 사람처럼 기다립니다.

죽은 자의 부활, 육신의 부활을 저는 기다립니다.

― 칼 라너 (대림2주 주일)


수고한 사람의 힘이시며 지친 사람의 쉼이신 그리스도여, 비오니, 우리가 고된 일로 힘들고 지칠 때 성령의 힘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 우리가 당신의 나라를 섬기도록 새로운 힘을 주시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기를 되찾은 몸과 마음으로 당신을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함께 하나이신 위로자 성령이시여, 우리의 마음으로 들어오소서. 우리를 위해 중보해주셔서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이 아버지를 찾게 하소서. 아무 불안이나 걱정 없이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여 우리의 소원을 당신께 말하게 하소서.

― 이블린 언더힐(대림2주 수요일)


완전한 사랑을 향해 나아갈수록 우리는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점점 더 깊은 연민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사랑은 우리와 다른 이들을 하나로 엮으며 다른 사람에 대한 비판적인 판단을 누그러뜨립니다. 언젠가 한 압바는 누군가 죄를 짓는 모습을 보고 말했습니다. “오 주님, 오늘은 그가 죄를 지었습니다. 내일은 제가 죄를 지을 것입니다. ‘사랑 안에서, 사랑을 통한 완전’에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는 삶에 만연한 실패감 때문입니다. 지나치게 죄책감을 느끼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완전’은 절망적인 과제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죄책감으로 인해 ‘사랑 안에서, 사랑을 통한 완전’을 부정한다면, 이는 사랑을 율법주의의 틀 안에서 이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로버타 본디(대림3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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