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세우는 52일 기도 챌린지
곽상학 | 생명의말씀사
10,000 9,000원
[개정판] 아내의 기도로 남편을 돕는다
스토미 오마샨 | 생명의말씀사
12,000 10,800원
아들을 위한 1분 기도 (1분 기도 시리즈)
생명의말씀사
6,000 5,400원
딸을 위한 1분 기도 (1분 기도 시리즈)
생명의말씀사
6,000 5,400원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최상훈 | 규장
22,000 19,800원
[2판] 아내의 기도로 남편을 돕는다 (기도모음)
스토미 오마샨 | 생명의말씀사
6,000 5,400원
토레이의 기도의 능력
R.A. 토레이 | 생명의말씀사
18,000 16,200원
[개정판]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
무명의 그리스도인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하늘 문을 여는 기도말씀 264절
박종신 | 성경암송학교
10,000 9,000원
읽는기도 기도의 생수 (사순절 40일 기도)
무명의 기도자 | 더하트
8,500 7,650원
기도를 살다
정재상 | 좋은씨앗(도)
18,000 16,200원
[개정판]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스토미 오마샨 | 생명의말씀사
13,000 11,700원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라
한홍 | 규장
22,000 19,800원
루터에게 배우는 주기도문
김학봉 | 두란노
13,000 11,700원
기도훈련집 (영문판)
권영구(1) | 기적
15,000 13,500원
★★★ 기도의 본령을 찾기 위한 치열한 열정이 돋보이는 역작! ★★★
“기도의 길을 잃은 오늘날의 교회에 귀한 지침이 될 것이다.”
국내교회, 이민교회, 개척교회, 대안교회, 액트나우 등 다양한 목회 현장에서 갈고닦은 저자의 사유와 역량이 응집된 책으로 35년간의 기도 관련 집회와 강의에 기초해 썼다. 기도를 수단시하는 한국 교회 기도 문화의 병폐를 밝히면서 오롯이 성경이 말하는 기도란 무엇인지, 어떻게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솔하고도 힘있는 글쓰기를 선보인다. 기도에 대해 머리로만 알고 있는 신자들을 실제 기도의 자리로 이끄는 실천적 안내서다.
★김영봉(『사귐의 기도』 저자), 김효경(산돌교회 목사), 류호준(백석대 구약학 은퇴 교수), 조샘(전 인터서브코리아 대표) 추천!
“기도의 신비로 이끄는 매력적인 초청장이다.” _김영봉
“말씀에 뿌리박은 성숙한 기도의 세계로 초대한다.” _류호준
국내교회, 이민교회, 개척교회, 대안교회, 액트나우 등 다양한 목회 현장에서 갈고닦은 김동일 목사의 사유와 역량이 응집된 책. 기도에 대한 저자 자신의 오랜 질문과 그 안에서 발견한 자유와 기쁨을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전하고자 이 책을 선보이게 되었다. 지난 35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종횡무진 사역한 경험과 기도 관련 집회와 강의에 기초해 썼으며, ‘성경, 역사, 바른 교회’에 대한 일생의 목회적 관심을 치열한 탐구의 결실인 이 책에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예수로 기도하기?!
우리 모두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예수를 중심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를 위해 저자는 기도에 관해 언급된 신구약 본문을 톺아보며 성경이 말하는 기도의 본질을 탐구한다. 구속사적 성경 읽기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전작 『예수로 성경 읽기』에서처럼 이 책에서도 통시적·공시적 성경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나아가 기복신앙과 샤머니즘에 물든 한국 교회 기도 문화의 병폐를 밝히면서 오롯이 성경이 말하는 기도란 무엇인지, 어떻게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성숙한 기도란 무엇인지 등 누구나 고민해 봤을 주제를 다채롭게 펼쳐 보인다. 주기도문에서 출발하여 오경, 시편, 역사서, 복음서, 서신서 등 다양한 기도 관련 본문을 분류하고 연결하여 해석하는 저자의 적실하고도 신선한 통찰이 돋보이는 책이다.
주기도문에서 마라나타까지 먼저, 이 책은 1장에서 주기도문을 별도로 다루며 올바른 기도 이해의 길을 열어 준다. 하나님 나라 백성의 언어로서의 기도를 재조명하고 모든 기도의 근본인 주기도문을 제자 공동체의 정체성으로 해석한다. 1부 ‘기도와 하나님의 마음’에서는 우리의 열심보다 하나님의 선의가 더 크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가 기도하길 간절히 원하신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가 기도하지 않아도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는데 그래도 기도해야 할까?”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일하시는데, 우리가 기도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숙고하도록 돕는다.
2부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기도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본문들을 다룬다. 기도가 말씀에서 벗어나거나 오용될 때 기도는 오히려 우리 신앙에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의 기도 생활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무엇인가, 기도와 기복신앙적 성경 읽기가 결합될 때 성경은 어떻게 오용되는가, 중언부언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의 티핑 포인트란 무엇인가 등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저자는 말씀에 대한 바른 해석과 적용만이 바른 기도를 가능하게 하며, 그럴 때라야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
3부 ‘기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기도가 하나님 나라와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보여 준다. 이를 위해 개신 교회가 잃어버린 ‘피앗 기도’를 소개하면서 하나님의 구속사에 반응하는 기도가 성숙한 기도의 표지임을 밝힌다. 아울러 저자는 기도란 향유하는 기도와 사용하는 기도로 나뉘고, 두 기도의 차이는 “기도와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결합되는지” 여부라고 설명한다. 모든 기도의 근본인 주기도로 시작해 마라나타로 마무리되는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실제 기도의 자리로 이끄는 실천적 안내서이 책은 기도에 대해 머리로만 알고 있거나 기도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성도들을 실제 기도의 자리로 이끌기 위해 쓰였다. 저자는 기도란 성직자나 신령한 특정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성도를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전문적인 학자의 언어, 신비한 영성가의 언어, 아름다운 시인의 언어 그리고 활기찬 시장의 언어로도 모두 기도가 가능하다. 이 책은 주제별로 성경 본문을 쉽게 풀이하여 말씀 중심의 기도가 필요한 이들, 기도에 대해 갈급한 마음이 있는 이들, 기도를 가르치거나 관련 본문 주해가 필요한 이들, 기도를 잠시 멈추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 적합하다. 개인적으로 읽어도 좋지만 소그룹이나 제자훈련에서 함께 읽고 나눌 수 있도록 장별 토론 문제를 실었다.
<독자 대상>
- 기도 생활을 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이들
- 기도의 본질을 회복하고 말씀을 토대로 기도하고 싶은 이들
- 성경 말씀에 기초한 기도 신학을 정립하고 싶은 이들
- 기도 관련 설교를 준비하는 신학생, 목회자
- 개인 묵상용, 소그룹 나눔용 도서
- 추구자 선물용, 소장용 도서
프롤로그
1장 모든 기도의 근본, 주기도문
주기도문 없이 예수를 따르는 길은 없다
1부 기도와 하나님의 마음
2장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리라
: 제자로서의 여정은 기도 응답의 약속과 함께 시작된다
3장 그래도 내 백성은 내게 기도하라
: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것이고, 우리의 일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4장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라
: 하나님께는 예측 못할 비상사태가 없으며, 우리에게는 기도하지 못할 긴급한 순간이 없다
5장 고난당한 자의 목소리에 반응하시는 하나님
: 기도하는 사람만이 기도가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임을 경험한다
2부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
6장 중언부언 기도와 골방 기도
: 골방 기도와 중언부언 기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우리의 기도에 자유를 부여한다
7장 마음을 토하는 기도
: 기도에는 어떤 제한도 없으나 다만 좋은 기도는 마음을 드러내는 기도다
8장 통성 기도는 필요한가
통성 기도는 깊은 기도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9장 오염된 말씀에 왜곡된 기도
: 말씀에 대한 바른 해석과 적용만이 바른 기도를 가능하게 한다
10장 기도의 티핑 포인트
: 식탁 주변의 기도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로 나아가라
3부 기도와 하나님의 나라
11장 피앗 기도를 회복하라
: 하나님의 구속사에 반응하는 기도가 성숙한 기도의 표지다
12장 언약과 함께하는 기도
: 오직 기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언약에 참여하는 영광을 누린다
13장 기도는 향유다
: 기도가 왜곡되는 것은 목표를 이루는 기능적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14장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기도, 마라나타
: “주여 오소서”라는 기도의 분량이 채워질 때, 예수 재림의 소망도 실현된다
에필로그
주
성경은 기도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당연한 질문이지만 쉬운 질문은 아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서는 성경에 나타난 기도 본문들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전제로 한다. 따라서 먼저 기도를 설명하는 구절들에 대한 성경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성경은 공시적이면서도 통시적인 읽기가 중요하다. 성경을 시간과 역사적 흐름을 고려해서 읽는 것이 통시적 읽기라면, 공시적 읽기는 완성된 텍스트가 무엇을 말하는지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
-프롤로그
마태복음 6장에서는 주기도문이 산상수훈의 한복판, 핵심 중의 핵심에 놓여 있음을 살펴보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 운동에 기꺼이 참여한 제자에게 헌법처럼 주어진 삶의 원리, 가치, 윤리가 산상수훈이라면, 그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담긴 주기도문의 중심성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오늘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주기도문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 기도문의 한 구절 한 구절이 우리에게 늘 새로워야 한다.
-1장 모든 기도의 근본, 주기도문
모든 기도자의 바람은 기도 응답일 것이다. 희망의 근거는 우리가 기도하면 들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지만 기대가 현실이 되기 위해서 우선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기도를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기도 응답의 비결은 기도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에 대한 해박한 이론과 풍성한 성경적 지식이 우리를 기도로 이끌지 않고 기도의 거룩한 습관이 우리를 기도의 자리로 이끈다. 이 책을 덮고 즉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간다면 이 책은 책무를 다한 셈이다.
-2장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리라
사하라 사막에서 10년 동안 침묵과 고독 속에서 노동과 기도에 전념했던 20세기 영성가인 카를로 카레토(Carlo Carretto)는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룻배와 노를 주시며 말씀하신다. ‘노는 네가 저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기도해야 할 이유다. 첫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어차피 하나님이 세상을 향한 당신의 계획을 갖고 주권적으로 일하시는데, 우리가 기도할 필요가 있는가?” 이제 우리의 대답은 분명하다.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지 않아도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는데 그래도 우리는 기도해야 할까?” 마찬가지로 우리의 대답은 “그렇다”이다. 기도의 소망은 주께서 우리의 기도를 원하신다는 사실에 바탕을 둔다. 하나님의 약속은 기도의 통로를 따라 성취된다. 거듭 강조하지만 기도 없이는 응답도 없다. 노는 우리가 저어야 한다.
-3장 그래도 내 백성은 내게 기도하라
신앙의 경륜은 신앙생활의 기간이 결정해 주지 않는다. 기도 없이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없다. 하나님을 경험하지 않고서는 세월이 오래되어도 여전히 어린아이에 불과하다(히 5:12). 언제까지 여호와께서 선하시다는 간증을 듣기만 하는 신앙에 머물 것인가.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는 신앙을 소망한다면, 기도하라. 다윗은 자신이 맛본 기도의 힘을 우리 모두가 맛보도록 초청한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우리에게는 과연 ‘인생 기도’라 할 만한 경험이 있는가?
-4장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라
성경 전체에서 환난당한 자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묘사한 구절들 중에 가장 생생하고 극적으로 표현된 장면이다. 나는 이 장면을 점잖게 표현하거나 얌전하게 그려 낼 수가 없고 단 한 번도 이 구절을 무심하게 읽고 넘어갈 수 없다. 기도를 주제로 사경회를 인도할 때마다 이 구절에 이르면 스스로 이 말씀의 은혜에 취해 일인극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내가 느끼는 것을 글로 표현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독자들 각자가 한 절 한 절 읽으며 다윗의 기도에 반응해서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느끼고 맛보길 바랄 뿐이다.
-5장 고난당한 자의 목소리에 반응하시는 하나님
사실 통성 기도는 우리나라 고유의 자생적인 기도 형태가 아니라 서양 교회, 정확히는 선교사로부터 배운 것이다. 역사 신학자 박용규 교수의 문헌사적 연구에 의하면 통성 기도가 한국 교회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1906년이다. 1906년 9월 하워드 애그뉴 존스톤(Howard Agnew Johnston)이 한국을 방문해서 서울 선교사 사경회를 인도했다. 이때 존스톤은 사경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웨일즈와 인도 교회의 부흥 소식을 전해 주면서 이 놀라운 부흥의 주된 요인과 특징이 통성 기도였음을 소개한 후 통성 기도를 인도했다.
-8장 통성 기도는 필요한가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들이다. 우리 중 누구도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산다. 그런 제자로서 함께 피앗의 기도를 드려 보자. “당신의 거룩한 뜻을 이루시기 위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온 피조 세계와 인류의 회복을 향한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그리고 제 삶이 그 하나님의 뜻을 수용하고 그 목적에 부합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이자 그러한 삶이다. 그런 의미에서 피앗은 우리를 깊은 기도로 인도하는 안내자다.
-11장 피앗 기도를 회복하라
이 새 언약의 내용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약속이라면, 새 언약을 품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며 그것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일”(마 6:33)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에 인간이 관여할 수 있게 한다.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된다”는 자크 엘륄의 견해는 옳다. 오직 기도를 통해서만 우리는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에 참여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다.
-12장 언약과 함께하는 기도
이 향유와 사용이라는 관점은 기도의 방식으로서도 유용하다. 하나님은 은혜의 방편으로 우리에게 기도를 허용하셨다. 따라서 기도의 올바른 사용 방식은 향유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기도를 향유하지 않고 사용한다. 기도를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삼은 것이다. 그렇다면 향유로서의 기도와 사용으로서의 기도는 과연 어떻게 다른가.
-13장 기도는 향유다
하나님께는 모든 기도가 가능하지만 모든 기도가 올바른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지만 우리의 기도가 성숙해지길 기대하신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이런 질문으로 시작해 보자. “만일 단 하나의 기도만 드릴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기도를 드리겠는가?” 쉽지 않은 질문일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내게 이 질문을 한다면 내 대답은 준비되어 있다. “마라나타, 주여 오시옵소서”이다.
-14장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기도, 마라나타
기도의 본령을 찾기 위한 저자의 치열한 열정이 돋보이는 역작이다. 이 책은 기도에 대한 성경 본문들을 거의 망라하여 통시적이며 공시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저자는 기도에 관한 여러 주제를 따라 성경 본문들을 분류하고, 정밀한 주석을 통해 그 의미를 밝히고, 그것이 기도의 실제에 대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제시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이 기도에 대한 이론서에 그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저자의 목표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독자들이 기도의 본령을 찾고 기도를 향유하도록 돕는 데 있다. 이 책은 자신이 향유하고 있는 기도의 즐거움을 독자에게 전하고 기도의 신비로 이끄는 아주 매력적인 초청장이다.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사귐의 기도』 저자
“세상에 단 하나의 빈곤이 있다면, 그것은 기도의 빈곤이다”라는 조지 뮬러의 말은 기도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기도는 거창하거나 번듯해야만 할 필요가 없다. 기도에 열린 마음, 그 자체가 이미 기도의 시작이며 지금 이 시대에 더욱 절실한 의미를 갖는다. 이 책은 기도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지침서와 같다. 저자는 ‘성경이 말하는 기도’에 집중해, 기도에 관한 오해들을 하나하나 풀어낸다. 이를 통해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때 기도가 자유로워지고, 성숙한 기도는 하나님 사랑을 깊이 누리며 그분의 구원 계획에 기꺼이 동참하는 것임을 깨닫게 한다.
김동일 목사님은 누군가를 위해 용기 있게 나서면서도, 자신을 한 뼘 낮추는 겸손을 잃지 않는 분이다. 저자의 35년간의 목회 여정은 교회를 향한 간절한 부르짖음의 기도였으리라 넉넉히 짐작한다. 이 책에 담긴 진심이 기도를 다시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따뜻한 초대가 되기를 바란다.
김효경 산돌교회 목사, 레미제라블 대표
기도에 관한 경건 서적은 이미 수없이 많다. 그런데도 또 다른 기도 책이 필요할까? 이에 대해 “예! 여기 있습니다”라고 담대히 답하는 저자가 있다. 바로 김동일 목사의 『예수로 기도하기』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예수로 기도하기』는 개인적 경험이나 감정에 머물지 않고, 성경 본문을 면밀하게 연구하여 기도의 원리와 의미를 풀어낸다. 저자의 해석 방식은 목회자와 신학도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다. 특히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 나라 백성의 언어로서의 기도”를 재조명하고, 주기도문을 모든 기도의 근본이자 제자 공동체의 정체성으로 제시하는 해석은 탁월하다. 더 나아가 주기도문뿐 아니라 오경, 시편, 역사서, 복음서, 서신서 등 다양한 본문에서 기도의 주제를 선별해 내어, 절제된 상상력과 학문적 통찰로 기도의 모형을 통시적・공시적으로 조망한다.
둘째, 이 책은 단순한 기도법 안내서가 아니라 성경에 기초한 기도 신학을 정립하고 실천으로 이끄는 깊이 있는 안내서다. 기도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이들, 특히 말씀 중심의 기도를 사모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적합하다. 기도를 ‘잘하는’ 기술보다 ‘올바르게’ 이해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실천하도록 격려하는 접근이 인상적이다. 또한 기도에 대해 단정적이거나 편향된 태도를 가진 독자에게는 올바른 교정 역할을 한다.
셋째, 각 장은 명확한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소그룹을 위한 토론 질문까지 포함되어 있어 실제 적용이 가능하다. 강의나 교회 내 제자훈련 교재로도 유익하다. 건실한 성경 해석을 바탕으로 기도의 신학적 깊이와 실천적 의미를 풍성하게 풀어낸 김동일 목사의 『예수로 기도하기』는 기도의 길을 잃은 오늘날의 교회에 귀한 지침이 될 것이다. 기도를 수단화하는 기복적 경향을 넘어 말씀에 뿌리박은 성숙한 기도의 세계로 초대하는 이 책은 신학생, 목회자, 평신도 모두에게 권할 만한 선물이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독자를 실제 기도의 자리로 이끄는 실천적 안내서이기 때문이다.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은퇴 교수, 다니엘의 샘 원장
“달리기와 내가 함께 나이 들 수 있다면 행복할 거예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 예찬이다. “기도는 호흡이다”라는 경구를 이 책에서 다시 읽었을 때, 내가 떠올린 것은 달리기였다. 장거리 달리기의 비밀은 탄탄한 근육이나 음식이 아니라 호흡이다. 에너지가 꾸준히 생성되도록 몸의 노폐물을 내뱉고 산소를 들이마셔 안정적인 호흡이 이루어질 때라야 마라톤은 가능하다. 기도도 그렇다. 기도는 우리 영혼의 독소를 빼내고 성령의 힘을 공급하여 우리 신앙의 긴 여정에 지속적인 힘을 제공해 준다.
이 책은 성경 전체가 말하는 기도의 본질을 바로잡아 불균형하고 혼잡한 호흡을 다듬는다. 숨 막히는 현실 가운데 새 숨을 갈망하는 우리에게 공기 되시는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저자는 전작 『예수로 성경 읽기』에서처럼, 이 책에서도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언약과 그 최종 성취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신앙의 또 다른 축인 기도를 돌아본다.
읽어 가는 동안, 기도의 호흡을 방해하던 잘못된 생각과 관행으로부터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신비한 일일까? 우리 신앙 여정의 목적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데 있다면, 이 달리기의 상 되신 그분을 생각함으로 숨 쉴 수 있음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기도와 내가 함께 나이 들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라는 고백으로 여러분을 초청한다.
조샘 LAMS 간사, IVF 이사, 전 인터서브코리아 대표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
크기 |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
쪽수 | 전자책의 경우 제외 |
제품 구성 |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
출간일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화면 표시 |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