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장이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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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매혹적인 힘 - 그리스도교 윤리학의 이론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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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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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시크릿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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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개구리 이야기와 우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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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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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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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울수록 풍요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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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에게 말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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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은 요양원에 사십니다
임수경 | 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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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의 삶도 아닌
나만의 삶을 살아내고 싶은,
가슴 속 꿈을 간직한 독자들에게…
지금 살아가는 삶이 과연
나다운 삶일까요?
지금 나의 삶이 무언가 부자연스럽다고 여기는 독자들에게,
꿈달 코치 이은숙이 전하는 따뜻하고 선명한 메시지.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만의 빛나는 별이 있어요. 그저 눈에 띄어서 잘 보인다고 그것이 나의 별이 아니에요. 희미해도 나에게만 보여지는 나만의 별은 따로 있고, 그 별은 분명 나에게 다가오고 있거든요. 저는 저를 만나는 분들이 그걸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수많은 시행착오의 과정 속에서도 단단하게 그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이은숙, <서랍에 넣어둔 나를 찾았습니다> 중.
2023년 봄이 막 찾아오기 직전, 인터뷰어 소재웅 작가가 이은숙 코치를 찾아갔다.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꽃을, 그 자연스러운 삶을 꽃피워주며 살아가는 이은숙 코치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였다. 평소 ‘한 존재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이 있던 소재웅 작가는, ‘한 존재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코칭하고 강의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은숙 코치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그렇게 소재웅 작가와 이은숙 코치간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소재웅 작가는 묻고 이은숙 코치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꿈을 찾는다는 것’, ‘나만의 강점’, ‘성공과 실패’, ‘나 자신과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 ‘경청’ 등등 소재웅 작가는 이은숙 코치에게 전방위적인 질문을 퍼부었다. 이은숙 코치는 자신이 걸어온 여정들을 떠올리며 소재웅 작가의 질문에 답했다. 그렇게 정리된,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1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풀어내는 꿈달 코치의 따뜻한 메시지가 <서랍에 넣어둔 나를 찾았습니다>에 담겨 있다.
“저는 누구도 예외 없이, 가장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삶을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많은 것으로 자신의 눈과 귀가 가리워져 자신만의 별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그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겠죠. 제 삶이 그러했듯이, 저에게 딱 맞는 옷을 입고 자연스럽게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저를 만나는 분들에게 알게 해드리고 싶어요. 그것이 진로이던 관계이던, 무엇보다 나에게 깊이 귀기울이며 나에게 중요한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 별이 내비치는 빛과 함께 살아갈 때, 우리는 우리만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반짝이는 것 같습니다.”
-이은숙, <서랍에 넣어둔 나를 찾았습니다> 중.
<서랍에 넣어둔 나를 찾았습니다>는,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나만의 빛을 내고 싶은 독자들에게 포근하고 선명한 메시지를 전하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는 순간, 마침내 그토록 원하던 ‘나다운 삶’을 향한 진일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episode1.
“가장 자연스러운 삶을 꽃피워주는 이은숙 코치입니다.”
꿈달 코치를 소개합니다
<꿈달 코치의 더 깊은 이야기>
episode2.
“나 심심해, 외로워, 그러니 나랑 같이 밥먹자.”
꿈달 코치가 맞이한 변화의 순간을 나누다
<내 마음 모니터링을 위한 감정일기 사용법>
episode3.
“코칭은 배에다가 돛을 달아주는 거예요”
꿈달 코치가 이야기하는 코칭의 본질
episode4.
“경청에 대한 책임이 듣는 사람에게만 있진 않아요”
꿈달 코치가 이야기하는 경청의 길
episode5.
“단순히 대화의 양이 중요한 건 아니라고 봐요”
이음의 대화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하여
<이음의 대화를 위한 생각 대화 모니터링>
episode6.
“결국은 관찰이 중요하답니다”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를 위한 소중한 팁
<삶 속에서 <사랑의 언어>로 잘 연결되고 싶다면
기억해야 할 3가지 태도>
episode7.
“넌 나한테 아침 햇살 같아”
우리 삶의 난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episode8.
“결핍을 채우려고만 하지 마세요”
꿈달 코치가 생각하는 좋은 성장에 대하여
episode9.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과 비교할 필요는 없죠”
나만의 강점을 세워가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
내 삶을 풍요롭게 꽃피워주는
재능씨앗을 발견하고 강점으로 가꾸기
episode10.
“우선, 하고 싶은 것부터 신나게 적어보세요”
고민 중이 직장인 A에게 해주고 싶은 말
episode11.
“인간 이은숙이 좀 더 숙성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어 교사로 살았던 십수 년에 담긴 의미
episode12.
“관찰이 중요해요, 그러려면 관심이 있어야 하죠”
성공과 실패에 대한 꿈달 코치의 철학
episode13.
“일단, 저지르고 수습하는 편입니다”
꿈달 코치가 꿈꾸는 코치의 길
episode14.
“억지로 잘 보이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강의장에 계신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노하우
<가장 자연스러운 나만의 빛을 내기 위한
마음근육을 키우는 방법>
에필로그
#1
감정을 인식하며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내가 이 상황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겼는지 명확해지는 것만으로 나와의 관계는 달라질 수 있다. 그것이 내가 나를 공감해주는 길이고, 그래야 타인과의 공감으로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서는 무리한 부탁을 정중히 건강하게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 평소 거절과 부탁이 어려워 내 에너지를 소진하며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답답한 분들이라면 더욱더 형식이 있는 감정일기를 적어보시길 추천한다. 어쩌면 타인의 마음과 취향은 그렇게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나에게는 꽤나 무심했다는 것에 미안해하며 눈물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속도도 빨라질 것이고 정말 쉽게 감정들을 지나 보낼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이니, 포기하지 말고 한 페이지의 매직브러시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도서 안에 감정일기를 위한 양식이 담겨 있음).
_ 이은숙, <서랍에 넣어둔 나를 찾았습니다> 중.
#2
소재웅_ “그런 의미에서 초반에 말씀하신 “코칭은 배에다가 돛을 달아주는 것”이라는 표현이 참 적절한 것 같아요. 각자의 배는 있잖아요. 그런데 그 배에 돛을 달아야 한다는 필요성을 못 느낄 수 있고 그러다 보면 계속 내가 있는 그 바닷가 한 군데에서만 정체한 상태로 있을 수도 있잖아요. 막상 돛을 달고 나니 생각보다 쉽게 갈 수도 있고 ‘여기에도 이런 세계가 있었네!’ 하며 새로운 섬도 발견할 수 있는 거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코칭이라는 것은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포인트를 주어서 변화의 물꼬를 트는 게 아닐까 싶네요.”
이은숙_ “예, 맞아요. 1도만, 진짜 1도만 방향을 틀어도 그게 결국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커다란 방향 전환이 되는 거잖아요. 우리가 새해 계획을 세울 때에도 거창하게 세워놓기 때문에 못 지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적으면서도 안 될 걸 알아요(웃음). 남들이 다 하니까 그런 계획을 세우는 거죠. 중요한 건, ‘이게 진짜 나한테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라고 봐요. 그리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과 이게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작업도 중요하죠. 작더라도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가령 내가 지각하는 습관이 있어서 고치고 싶을 때 ‘지각 안 할 거야!’라고 다짐하더라도 지각을 안 하는 건 진짜 어렵거든요. 지각을 안 하려면 자기 삶의 패턴 전체를 바꿔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것들을 다 둘러봐야 5분, 10분 조금 더 일찍 나갈 수 있는 거죠. 어쩌면 그 ‘5분’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셈이에요.”
_ 이은숙, <서랍에 넣어둔 나를 찾았습니다> 중.
#3
말씀해 주신 것처럼 모든 일상이 이렇게 진행이 되면 소진돼서 살 수 없겠죠. 일상 속에서 부모님하고 대화할 때도 어떻게 매번 이렇게 경청을 하겠어요. 그래도, 상대방과의 대화 속에서 무언가가 ‘포착’이 될 때가 분명 있어요. 편한 친구들과 만나서 서로 자기 말만 하고 쓸데없는 말을 할 때도 있지만 그 어떤 미묘한 감정이나 상대방의 불편함 등등 상대방의 말에서 중요한 핵심이 느껴지는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땐 정말 짧은 두세 마디 질문을 통해서라도 진짜 집중해서 들어주는 게 필요해요. 그리고 사실 우리가 아무한테나 경청하고 싶진 않잖아요. 나랑 깊고 오래갈 대상과 대화를 하는 사이에 내게 그런 것들이 포착된다면, 그때는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집중해서 그 사람을 마주하는 거죠. 2~3 문장, 짧게는 5분에서 10분간 대화하더라도, 그렇게 대화하면 훨씬 깊어지는 것 같아요.
_ 이은숙, <서랍에 넣어둔 나를 찾았습니다> 중.
#4
저희가 정말 많은 대화를 하며 살아가다보면, 순간순간 움찔움찔할 때가 있잖아요. 대화를 주고받다가 부딪히기도 하고,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죠. 그런데 우린 그런 것에 대해 사실 별 내색을 안 해요. 그러면서 조금씩 소원해지기도 하죠.
그런데 ‘이음’이라는 의미는, ‘대화의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서로에게 중요한 부분을 캐치해 주고 그 부분을 충분히 공감해주는 것’을 의미할 거예요. 가령, 상대방의 어떤 부분이 나한테 그동안 특별히 부정적으로 부각되어 보였어도, 정말 핵심적인 어떤 하나가 연결이 되면, 즉 이어지면, 나와 대화하는 그 사람과 깊은 친밀감과 연대감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는 거죠. ‘이 사람이 내가 신뢰할 만한 사람이구나! 대화를 해도 괜찮은 사람이구나! 마주해도 되는 사람이다!’라고 느끼게 되는 거라고나 할까요.
_ 이은숙, <서랍에 넣어둔 나를 찾았습니다> 중.
#5
그래도 되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우리는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사랑받고 싶어 하는 존재라는 걸 잊지 말자. 내가 소리지르고 억압한다고 해서 상대를 절대로 바꿀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내가 바꿀 수 있는 단 한 사람은 오직 나밖에 없음을 기억한다면 타인을 대하는 것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기보다 나 자신에게 사랑의 언어를 많이 적용할 수 있다. 내가 충만해져서 부드러워진다면 외부의 자극은 한층 작게 느껴질 테니까.
결국, 사랑이란 것은 당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마음과 말과 행동이 모두 어우러져 맺어지는 것이다. 마음과 마음이 잘 이어지고 싶다면 걸음과 생각을 멈추고, 주목하고 관찰하고 기억해라. 그리고 행동으로 직접 표현해라. 언제까지 “원래 난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핑계를 댈 것인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당연히 영원히 내 옆에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말아라. 나 또한 그렇게 미련한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습관대로’가 아닌 ‘배운대로’ 조금씩 노력하고 표현하다 보니 그 누구보다 나와의 사이가 좋아지고 좀 더 여유있게 타인과의 관계를 맺어가고 있다.
내가 했다면,
당신도 충분히 가능하다.
_ 이은숙, <서랍에 넣어둔 나를 찾았습니다> 중.
#6
소재웅_ “코치님이 생각하시는 ‘좋은 성장’이란 무엇인가요?”
이은숙_ “예, 좋은 질문입니다(웃음). 앞에서 말한 부분과 연관지어 말씀드리고 싶어요. 남과의 비교 때문에 만들어진, 결핍을 채우려고 발버둥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무언가를 동경(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 닮고 싶은 마음)하여 쫓았을 때, 거기서부터 좋은 성장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강의하는 저를 예로 들자면, ‘오늘 내 안의 만족도가 더 높아졌어!’라는 느낌, 그러니까 남들과의 비교가 아니라 ‘어제의 나’에 비해 내가 성장했다는 만족감이 있다면, 그게 좋은 성장 아닐까요? 그랬을 때 비로소 계속 그쪽 방향으로 동기 부여가 돼서 쭈욱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남과의 비교에서 시작한 성장은 끝도, 진정한 만족도 없으니까요. 그러나 ‘내 마음 속 롤모델’을 정해서 그를 따라가는 건 질투나 단순한 비교의식과는 다른 부분이겠죠.”
_ 이은숙, <서랍에 넣어둔 나를 찾았습니다> 중.
#7
재능과 강점은 차이가 있다. 재능이 주어지는 것, 즉 타고난 것이어서 자연스러운 사고, 감정, 행동 양식이라면, 그 재능을 학습과 경험을 통해 역량으로 만들어 나만의 무기로 삼으면 강점이 된다. 강점을 사용하면 누가 봐도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인다. ‘그 사람에게 딱 맞는 옷을 입고 있구나’를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 게다가 내가 나의 의지에 따라 원할 때 꺼내 쓸 수 있다. 가령, 인내심이 나의 강점이지만 정의감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인내하지 않고 자기 주장을 펼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강점은 반복해서 활용하려고 하고 만족감이 있으며 그것을 통해 수행했을 때 느껴지는 나의 감정이 행복에 가깝다. 즉, 몰입할 수 있게 되고 열정이 생기며 계속해서 그것을 활용하려고 하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긴다.
앞에서도 말했듯, ‘나에게 타고난 재능을 어떻게 가꾸느냐’ 하는 것이 강점을 보유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핵심이 된다. 아무리 유머가 강점인 사람도 때와 장소에 맞추는 능력이 없다면 큰 약점이 될 수도 있다. 단순히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들로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다면, 그 재능을 단련한 사람들이 타인에게 그것을 기여하며 확장되는 모습은 <생활의 달인>에 등장한다. 이렇게 두 프로그램을 비교하면 ‘재능’과 ‘강점’의 차이가 더 분명해질 것이다.
_ 이은숙, <서랍에 넣어둔 나를 찾았습니다> 중.
#8
소재웅_ “예, 그리고 강의 현장이란 게 사실 강의를 하는 사람과 강의를 듣는 사람간의 기운이 부딪히는 현장이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결국 강의를 진행하는 사람과 강의를 듣는 사람 간의 연결이 잘 안 된 상태로 끝날 때도 있다고 봐요.
혹시 그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려운 분위기를 돌파하는 코치님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이은숙_ “맞아요, 그 기에 눌리면 강의가 힘들어지긴 해요. 그렇다면 그러한 부분을 저는 어떻게 돌파하느냐, 어쩌면 저의 이야기가 식상하게 들리실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저는 굉장히 감사해하면서 강의장에 가요. 제가 뭐라고, 이런 분들한테 강의를 하지? 그런 고마운 마음으로 가죠.
그렇다고 억지로 잘 보이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그러면 비굴해지기도 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 건, 제가 꿈꾸던 순간이기 때문이에요. 내가 강의를 하고 있는 이 순간이 바로 내가 기도하고 바라고 마주하고 싶던 순간이라는 걸 잊지 않으려고 해요. 내가 꿈꾸던 그 무대에 ‘지금’ 서 있다고 인식하는 거죠. 그러니까 강의를 소홀히 할 수 없고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게 되요. 왜냐하면 여기서 뵙고 나면 언제 또 볼지 모르는 분들이잖아요.
이건 단순히 잘 보이려는 개념하고는 조금 달라요. 진짜 이 순간에 집중하는 거죠. ‘내가 이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그동안 노력들을 했고 꿈을 꾸었고, 그 모든 순간순간이 다 맞아떨어져서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생각을 하면 한순간도 놓칠 수가 없는 거죠. 대충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이러한 제 마음가짐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아무것도 없던 제가 강의를 할 수 있는 거겠죠?(웃음)”
_ 이은숙, <서랍에 넣어둔 나를 찾았습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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