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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문고 3) 헨리 나우웬 - 상처받은 인간 상처 입은 치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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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러들

이은실 역자

비아

2015년 09월 07일 출간

ISBN 9788928631643

품목정보 1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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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은 인간의 대변자, 상처 입은 치유자 헨리 나우웬. 현대 교회에 남긴 그의 유산을 되짚는다.

20세기 대표적인 영성가인 헨리 나우웬에 관한 입문서. 저자 윌리엄 러들은 ‘은사주의자’이자 ‘복음주의자’임을 자처하면서도 자신과 사뭇 다른 배경과 정체성을 지닌 헨리 나우웬을 20세기 가장 위대한 그리스도교 영성 저술가로 평한다. 이 얇은 입문서에서 그는 나우웬 저작의 특징을 ‘상처 입은 인간’, ‘상처 입은 그리스도’,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세 가지 주제로 압축시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그의 통찰들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애써 그리스도교인이 아닐지라도 파편화된 현대 사회에서 ‘소외’, ‘외로움’등으로 표현되는 ‘상처’들이 커다란 문제라는 것은 대다수가 공감하는 바다. 많은 신학자와 영성가가 이 문제에 주목했지만, 특별히 나우웬은 자신의 삶과 연결되어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고 이와 연관된 다양한 저작들을 펴냈다. 그에게 있어 ‘상처’는 삶에서 불가피하게 겪을 수 없는 고통이었지만, 동시에 타자에 눈을 뜨게 하고 새로운 차원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하나의 통로였다. 일기를 통해, 신학적인 에세이를 통해, 성서 및 그리스도교의 다양한 문헌들, 때로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한 묵상을 통해 그는 우리 안에 있는 상처가 어떻게 온전한 인간됨을 향한 여정으로 우리를 이끌 수 있는지를 살폈다. 그렇게 그는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로마 가톨릭 사제라는 특정 교단의 한계를 넘어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영감과 위로를 가져다 주었다.
총 5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방대한 나우웬의 저작세계에 입문하는 이들을 위해 나우웬의 모든 저작을 정리한 저작 목록을 실었으며 국내에 소개된 나우웬의 대표 저작 10권에 관한 간략한 해설과 더불어 함께 읽어볼 만한 책들을 소개해 놓았다.


| 출판사 서평 |

현대인의 ‘상처’에 누구보다 공감했던 영성가
‘상처’를 통해 하느님에게 다가가고자 했던 한 사람의 인간, 헨리 나우웬 사상 돌아보기


20세기 그리스도교에서 교단을 가리지 않고 가장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영성가를 꼽자면 단연 헨리 나우웬이 첫 손에 꼽힐 것이다. 로마 가톨릭 사제, 그 중에서도 예수회 소속의 사제였지만 그의 영향력은 로마 가톨릭에 국한되지 않았으며 한국에서도 천주교와 개신교 출판사를 가리지 않고 그의 저작을 소개했다.
헨리 나우웬이 그리스도교 영성의 가장 깊은 차원을 보여준 저술가는 아니다. 그의 앞선 현대 영성가들, 이를테면 이블린 언더힐처럼 과거 그리스도교 영성 전통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보여준 것도 아니었고 머튼처럼 수도원 전통에 깊게 침잠해 있으면서 강렬한 예언자적 목소리를 낸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학계와 대중, 사목자와 평신도, 종교와 세속 사회를 연결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다양한 저술을 통해, 그리고 아이비리그 종신 교수직을 내려놓고 중증 장애인 공동체로 들어간 극적인 삶의 전환을 통해, 자신의 남다른 정체성에 대한 내적인 갈등을 남다른 언어로 풀어냄으로써 다른 영성가들과는 또 다른 결을 보여주었다.
지은이 윌리엄 러들은 나우웬 저작의 특징을 ‘상처 입은 인간’, ‘상처 입은 그리스도’,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세 가지 주제로 압축시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그의 통찰들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총 5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방대한 나우웬의 저작세계에 입문하는 이들을 위해 나우웬의 모든 저작을 정리한 저작 목록을 실었으며 국내에 소개된 나우웬의 대표 저작 10권에 관한 간략한 해설과 더불어 함께 읽어볼 만한 책들을 소개해 놓았다.
국내에 대부분의 저작이 소개될 정도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던 영성가이자 저술가이지만, 나우웬을 읽어야 할 시점은 파편화된 현대 사회의 문제점들이 보다 전면에 등장하고 있는 바로 지금인지도 모른다. 관계 속에서, 사회 활동 속에서, 하느님과의 관계 속에서 입은 ‘상처’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들, 개인의 내면과 공동체적 활동의 연결점에 대해서 고민하는 이들, ‘영성’이라는 것이 여전히 낯설게 보이는 이들에게 이 책은 작지만 알찬 안내서가 될 것이다.


목차

서문

1. 상처 입은 인간
2. 상처 입은 그리스도
3. 상처 입은 치유자
4. 환대, 상처 입은 치유자에게 주어지는 선물

남겨진 질문들, 그리고 끝맺는 말
주석
헨리 나우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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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러들
잉글랜드의 침례교 목사. 체셔 주 메이클즈필드에 소재한 세인트 조지 침례교회에 있다가 잉글랜드 에식스 주에 소재한 배질던 유니버시티 병원의 원목으로 지내며 사별한 이들을 위한 상담을 전담했다. 이후 서레이 주 소재의 애쉬테드 침례교회를 거쳐 현재는 구호단체인 링컨셔 채플린시 서비스에서 공업 및 농업 담당 목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 <교회 훈련 계획 − 환대하는 전도 >Church Training Initiative − Hospitality Evangelism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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