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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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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커뮤니케이션

2001년 08월 15일 출간

ISBN 978899523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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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인간의 지혜로써 진리를 추구함을 의미하는데 철학의 목적은 좋으나 방법이 문제입니다. 주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
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마 5:3)고 말씀하셨고, 마태복음 11:25-27에서 "진리이신 하나님 아버지는 인간적으로 지
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이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이 알 수 있다"고 말씀하
셨습니다. 이는 철학이 하나님의 계시를 외면하고 인간의 능력인 지혜를 붙들기 때문입니다.

지혜는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귀한 선물 중의 하나이지만 계시의 빛을 외면하고 인간의 이성의 빛을 따라 철학을 하는
것은 태양빛을 외면하고 반딧불을 좇는 격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철학을 다 믿음의 원수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
도께서 세상에 오시기 이전의 어떤 철학자들의 이론은 구약 성경의 율법같이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의 역할을 하였
기 때문입니다(갈 3:24).

골로새서 2장 8절의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는 말씀처럼 철학은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믿음을
노략질하는 사단의 도구로 사용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기독교와 철학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며 철학
에 대하여 무관심한데, 대다수의 철학이 이처럼 사단의 도구로 쓰임받는 것이 사실이라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철학
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전쟁에서는 적을 모르고 승리할수 없습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서론
1. 철학의 정의
2. 계시의 정의
3. 철학과 복음

제2장 동양철학
1. 석가모니
2. 공자
3. 노자

제3장 서양 고대철학
1. 소크라테스
2. 플라톤
3. 아리스토텔레스
4. 스토아 주의와 에피쿠로스 주의

제4장 서양 중세철학
1. 신플라톤주의
2. 어거스틴
3. 스콜라철학
4. 종교개혁

제5장 서양 근대철학
1. 합리주의
2. 경험론
3. 독일 관념론
4. 유물론
5. 실존주의

제6장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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