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교환불가 

일반 은혜 1

  • 1,468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아브라함 카이퍼

임원주 역자

부흥과개혁사

2017년 05월 15일 출간

ISBN 9788960924666

품목정보 160*235mm716p1,160g

가   격 35,000원 31,500원(10%↓)

적립금 1,7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3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15010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부흥과개혁사 출판사 도서는 반품교환이 불가능합니다. 구매하실 때 신중히 구매해주세요~


아브라함 카이퍼의 독창적인 세 권짜리 작품 『일반 은혜』(De Gemeene Gratie)는 그리스도인이 나머지 세계와 공유하는 인간성에 기초한 문화 참여라는 건설적인 공공신학을 제시한다. 커이퍼는 신적 은혜에 대한 개혁주의 가르침의 발전에서 자신이 인지한 공백에 초점을 맞추면서 일반 은혜를 제시한다. 또한 타락 이후 죄인이 된 모든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주어진 하나님의 은사에 대한 개혁주의 이해를 해설한다. 1권은 성경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일반 은혜의 역사에 대해서 다룬다.


[리처드 마우의 서문 중에서]

19세기에 살았던 카이퍼는 위대한 칼빈주의 신학자였다. 일반적으로 칼빈주의자들은 불신자들의 지적, 예술적, 도덕적 업적들을 좋게 평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들은 “칼빈주의”라는 단어를 들을 때 흔히 “전적 부패”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카이퍼는 훌륭한 칼빈주의자였지만, 이 사실이 기독교 공동체의 울타리 너머에 있는 진선미를 보지 못하게 막는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카이퍼는 “일반성”이라는 포괄적인 신학을 전개했다. 이 신학은 신자들이 불신자들의 노고로부터 혜택 받는 것을 격려하고 가능하게 하는 유익한 체계를 제공할 것이다.
분명히 카이퍼의 노력은 오늘날 개혁주의 신학 전통을 공유하는 신자들뿐 아니라 다른 신학 전통에서 유사한 문제들과 씨름하는 이들에게도 유익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인간의 부패를 확고히 강조하는 신학 체계를 추구하는 이들이 어떻게 하면 적극적인 문화 참여에 대한 신학을 더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은 지성에 큰 빛을 비춰 준다.
……
피조물을 계속해서 사랑하고, 인간의 타락 상태에서 억제하고 보존할 수단을 활용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이 그림은 아브라함 카이퍼가 이 놀라운 논문에서 상세히 그리는 그림이다. 게다가 이 주제에 대해 카이퍼가 우리에게 선사하는 것은 명시적으로 개혁주의 신념을 공유하는 칼빈주의 공동체를 훨씬 뛰어넘어 타당성을 가진다. 분명히 비-칼빈주의자들은 카이퍼의 저술에 자주 나오는 “골수 칼빈주의자적” 어조를 용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카이퍼는 1898년에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강연한 “스톤 강좌”(Stone Lectures)에서 재세례파, 루터파, 가톨릭 등을 악담하면서 이 불쾌한 어조를 여기저기 드러냈다. 하지만 이 일반 은혜 시리즈에서는 그의 전투적인 어조가 좀 덜하다. 여기서 카이퍼는 특히 교회의 “다형성”(多形性)이 제공하는 복들에 대한 독특한 언급들에서 한층 “공교회적”인 주장을 제시한다. 실제로 카이퍼가 신자들이 불신 세상에서 선을 배우는 방법을 찾는 일에서 다른 기독교 전통들의 부정적인 측면을 많이 보여 주었다면 이상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카이퍼가 싸웠던 싸움의 21세기 형태와 씨름하는 우리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먼저, 인간의 “일반성”에 대한 신학의 필요성은 포스트모던 또는 우리의 포스트-포스트모던 세계에 매우 만연한 인간 실재에 대한 파편화된 개념들을 걱정하는 모든 신자의 관심을 끌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거대 담론의 존재를, 이론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실제적으로는, 부정하는 소리들로 둘러싸여 있다. 깊게 파고드는 다양성들 즉 인종적, 민족적, 성적(性的), 국가적, 종교적, 세대적 다양성에 대한 권리 주장이 사방에서 들려온다. 역설적이게도 의사소통 기술력이 커질수록 서로를 이해하는 능력은 감소된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한 궁극적인 목적은 바벨의 저주가 아니라 오순절의 복이라고 믿는 우리 모두를 향해, 저변에 깔려 있는 일반성에 대한 중요한 신학적 도전을 제기한다. 카이퍼의 일반 은혜 신학은 이런 문제들에 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카이퍼가 개혁주의 체계에서 작업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카이퍼의 일반 은혜 신학은 가령 예정이나 선택 교리에 어떤 필연적인 방식으로 매이지 않는다. 실제로 카이퍼가 자신의 19세기 맥락에서 독특한 칼빈주의 특성으로 여긴 신학적 주제들 즉 언약, 하나님 나라, 하나님 백성, 문화적 제자도 같은 개념들은 개신교 전통과 가톨릭 전통의 다양성을 가리키는 현대 어휘들에서 대체로 어렴풋이 나타난다.
일반 은혜 신학에 대한 카이퍼 묘사에 기초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 개념에 대한 헌신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에 복종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참여하는 우리의 책무라는 개념에 대한 깊은 헌신이다. 오늘날 많은 신자들, 특히 개혁주의나 장로교의 삶과 사상의 한계선 너머에 있는 웨슬리파, 침례파, 루터파, 가톨릭, 메노파 같은 분파들은 더 넓은 기독교 공동체를 오랫동안 괴롭혀 온 타계적인 많은 영적 세력들에 대한 대안을 찾아내기 위해 신자들을 무장할 방책을 모색하고 있다.
……
일반 은혜 신학에서 하나의 중요 요소를 원천으로 직접 사용한다는 것은 어디에 있는 것이든 진선미와 정의를 받아들이는 데 열려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열려 있음은 언제나 대립 명제, 즉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반역의 행로와 삶의 모든 차원에서 주님을 섬기려는 성화된 열망 사이의 근본적인 반립이라는 무서운 현실에 대한 자각을 수반한다.
일반 은혜에 대한 카이퍼 이 시리즈는 인간의 문화적 삶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에 관해 카이퍼의 통찰력을 흡수할 수 있는, 몹시 필요한 기회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추천의 글


“1902~1905년 어간에 세 권으로 출간된 카이퍼의 『일반 은혜』가 영어와 한글로 완역 출간되고 있는 것은 만시지탄의 감이 있지만 쌍수를 들고 환영하며, 모든 그리스도인의 손에 들려 읽히길 권하는 바이다. 타락의 질서 속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도피하지 않고 세상에 뛰어들어 쟁기질하거나 투사로 살아갈 수 있도록 카이퍼는 개혁주의 원리들을 상술하고 있으며, 오늘날 뜨거운 관심의 대상인 공공신학 분야에서 카이퍼의 일반은혜론과 그리스도의 왕직론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지침들을 담고 있다. 물론 그의 일반은혜론을 둘러싼 개혁주의 진영 내의 다양한 해석과 비판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_이상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카이퍼의 걸작 『일반 은혜』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에 대한 카이퍼의 독특한 통찰력을 보여 준다. 하나님의 ‘일반 은혜’는 단지 교회당 울타리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불신 세상까지 포괄하는 우주적 은혜다.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가 온 세상을 통치한다면, 카이퍼의 말처럼 그리스도인들도 ‘이 세상에서 자신의 손으로 쟁기를 잡고 일해야만 하고, 또한 거기서 주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셔야만 한다.’ 이 책은 21세기 한국 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이 세상 삶의 모든 영역, 즉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학문, 예술 등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손과 발로 살아내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위대한 사명으로 초대하고 있다.”
_박태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


“우리의 구원자이자 머리되신 그리스도 안에 만물이 함께 서 있다(골 1:17).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만물을 향해서 서게 된다. 그분 때문에 모든 피조 세계가 우리에게 의미를 가진다. 카이퍼는 언약과 그리스도를 놓치지 않으면서 그 안에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피조 세계의 의미를 다시 밝혀 보여 준다. 이런 카이퍼의 심정이 깊이 묻어나는 저작이 바로 이 책 『일반 은혜』이다.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의 의미를 바로 알고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삶의 이유를 하나님 안에서 깨닫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방대한 저작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_김재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목차


편집장 서문
편집자 서문
서문
약어

머리말
1장 서론
2장 일반 은혜 교리의 출발점
3장 노아 언약은 특별한 언약이 아니었다
4장 노아 언약의 영적 및 실천적 의의
5장 노아 언약의 복들
6장 노아 언약의 규례들
7장 인간 생명의 보호
8장 사형 제도
9장 정부와 사형
10장 사형에 대한 추가적인 반론들
11장 정부 제도의 권위
12장 새로운 시대
13장 노아에서 낙원까지
14장 역사적 서사로서의 낙원 이야기
15장 의의 상태
16장 본래의 수명
17장 생명나무
18장 자연적인가 아니면 초자연적인가
19장 창조의 면류관
20장 완전한 무결성
21장 원의
22장 양심과 행위 언약
23장 지속적인 발달을 위한 기초
24장 낙원에서 사용된 언어
25장 시험적인 명령
26장 하나님처럼 됨
27장 자아 평가와 앎
28장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29장 그날에
30장 은혜의 형태
31장 심판과 은혜
32장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이 원수가 됨
33장 재창조
34장 억제된 마음의 부패
35장 억제된 육신의 부패
36장 억제된 자연의 부패
37장 낙원에서 홍수까지 1
38장 낙원에서 홍수까지 2
39장 심판이자 은혜의 행위인 홍수
40장 홍수 이후
41장 바벨탑
42장 언어의 혼란
43장 우주적인 아브라함의 부르심
44장 아브라함의 역사
45장 아브라함과 멜기세덱
46장 분리는 막간에 불과함
47장 위대한 신비
48장 오아시스 없는 광야
49장 상징과 모형
50장 열방을 위한 이스라엘
51장 여호와와 열방
52장 메시아와 이스라엘
53장 어둠 속의 빛
54장 세례 요한
55장 이방 세계에 있는 작은 불꽃
56장 작은 불꽃의 소멸
57장 이방인들의 우월함
58장 부패의 지속적인 영향
59장 고정된 형식의 악의 진행
60장 죄의 진전
61장 최종 심판
62장 영원한 유익
63장 영원한 열매
64장 이생과 내생 사이의 일관성
65장 이생과 영생의 연관성
66장 현세의 삶과 내세의 삶의 닮음
67장 요약

부록: 왜 “일반” 은혜라는 용어인가
참고 문헌
아브라함 카이퍼 약력(1837~1920년)
기여자 약력
소개
일반 은혜 (부흥과개혁사)

전체선택 장바구니담기 위시리스트

아브라함 카이퍼
화란 칼빈주의 신학자이며 정치가. 1874년 국회의원에 선출되어 1901년 수상이 되었다. 신학자로서 그는 정통적 칼빈주의를 부흥 시켰으며 수많은 책들을 저술하고. 암스테르담의 자유대학을 설립하고. 자유개혁교회(교단)을 세웠다. 그의 영향은 그의 고국과 많은 다른 나라들에서 오늘날에도 면면히 나타나고 있다. 카이퍼는 사상가와 실천가로서. 독립된 전문 분야들에서 각기 독특한 영역을 구축했던 인물이다. 자유주의 목사였던 그는. 그의 시무하는 교회의 여집사를 통해 개혁신앙에 눈을 뜬 뒤. 칼빈주의의 선봉장으로서 개혁주의 사상 을 국가 운영에 반영하고 실천하는 수상이 되었다. 이 전기는 한 사람의 삶을 통하여 모든 세기에 걸쳐 그 날까지 살고 있는 그 리스도교 신자들에게 삶과 신앙의 실제적인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