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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와 하나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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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IN DER GESCHICHTE DES DREIEINI

위르겐 몰트만 저

이신건 역자

대한기독교서회

1998년 09월 30일 출간

ISBN 9788951102530

품목정보 150*225mm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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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신학일반 > 조직신학

삼위일체와 하나님

몰트만 교수가 삼위일체와 관련하여 발표한 논문들과 다른 신학자들, 철학자들과 대화한논문들, 그리고 자
신이 걸어온 신학의 과정을 소개한 자서전적 고백을 한데 묶은 것이다. 저자는 여기에서 삼위일체론이 갖
는 실천적,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고 있으며 이런 각도에서 다른 신학자들 혹은 철학자들과도 대화하고 있
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신학적 순례의 길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런 과정에서 정치신학, 생태학적 창조신
학, 성령신학이 어떻게 형서되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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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하나님이 그의 개념으로부터 절대적 주체로 이해될 수 있다면, 그는 또한 자신을 자기 자신으로부터
구분하고 자신을 자기 자신과 사랑의과정은 매개 될 수 없는 신적인 생명안에 있는 내재적 삼위일체의 과정
을 이룬다. 만약 우리가 최근의 삼위일체론을 설명하기 위하여 칼 바르트와 칼 라너처럼 이 착안점을 받아
들인다면, 절대적인 신적 주체의 역사적 계시는 그의 "자기계시"이고, 인간의 구원은 절대적인 신적 주체
의 "자기전달"에 놓여 있으며, 이 자기계시 혹은 자기전달은 신적 주체의 내적인 자기 구분을 그 가능성의
초월적 조건으로서 가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도 여전히 설명할 수가 있다.

-본문171-

목차

삼위일체의 역사에 관하여

나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어머니와 같은 아버지와 그의 자비의 능력
신정론에 대한 물음과 하나님의 고통
나는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희생자와 가해자를 위한 정의
성령의 사귐: 삼위일체적 성령론
삼위일체 하나님의 초대하는 일치성

삼위일체적 역사이해에 관하여

그리스도교의 희망:메시이작인가 아니면 초월적인가
그리스도인됨, 인간됨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
창조, 계약, 그리고 영광
희망이 있는 곳에 종교가 있다
밖에서만 돌진하는 자가 어찌 하나님이겠는가

내가 걸어온 신학의 길
위르겐 몰트만
위르겐 몰트만 박사(1926~ )는 영국의 전쟁 포로 시절에 신학의 꿈을 갖게 되었고, 독일로 돌아와 괴팅엔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1953년부터 1958년까지 브레멘에서 목회했다. 1958년부터 1964년까지 부퍼탈대학의 교수로 활동했으며, 1964년부터 1967년까지 본 대학의 교수로 활동했다. 1967년에 튀빙엔대학의 교수로 부임한 그는 1994년에 은퇴할 때까지 신학을 가르쳤으며, 『희망의 신학』을 비롯하여 수많은 불후의 명저를 남겼다. 2017년에는 한국에서 번역된 그의 저서 가운데 16권이 『몰트만 선집』으로 함께 묶여 출판되었다.
그는 외국의 수많은 대학에서 강연과 강의를 했고, 세계의 여러 신학자와 대화하고 토론했으며, 자신의 신학을 외국에 소개할 뿐만 아니라 해방신학, 민중신학을 비롯한 외국의 신학도 유렵에 활발하게 소개했다. 그는 특히 한국과 니카라과를 매우 사랑하여 자주 방문했으며, 9명의 한국인을 제자로 삼았다. 지금까지 그는 세계의 유명 대학에서 19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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