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신학의 역동성

  • 570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원서명 : Dynamics of Theology

로저 헤이트

대한기독교서회

2019년 04월 05일 출간

ISBN 9788951119712

품목정보 150*225mm432p620g

가   격 16,000원 14,400원(10%↓)

적립금 8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29806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1 0 0 1 1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신학을 왜 ‘역동적’이라 하는가?

기독교적 메시지의 창발적 계승을 위한 지침!

미국 가톨릭서적 신학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예수, 하나님의 상징』의 저자 로저 헤이트의 또 다른 역작

 

 

[핵심 요약]

 

이 책은 다양한 신학적 진술의 근본 토대를 이루는 기초신학에 관한 탐구서이다. 따라서 기독교가 말하는 구체적인 메시지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신학의 근간을 이루는 기초적인 영역을 설정하고, 이 영역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역사를 향해 열려 있어야 하는 기독교 메시지를 재해석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는 오늘날 교회의 위기는 신학의 부재에 있다고 보고, 신학은 역사의 개방성과 대화하며 전통적 교리를 창조적으로 해석하고 실천하는 역동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신학도들은 이 과정에 동참하다가도 이내 과거의 교리신학으로 회귀해버리는 경향을 보인다. 신학의 근간을 이루는, 모든 신학적 진술의 토대가 되는 기초신학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신학이 지닌 역동성과 이를 위한 기초를 다섯 가지 영역(신앙, 계시, 성서, 종교 상징, 방법론)으로 구분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기존의 이론을 살펴본 후에 이를 신학적 기초와 연관시키는 작업을 하였다. 폴 틸리히가 『믿음의 역동성』(Dynamics of Faith)를 통해 신앙이 지닌 역동성을 설명하며 신앙을 몇 가지로 규명하였듯이, 로저 헤이트는 이 책 『신학의 역동성』(Dynamics of Theology)을 통해 신학이 지닌 역동성과 이를 위한 다섯 분야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출판사 Review]

 

신학이라는 학문에는 다양한 분야가 존재한다. 보통 큰 틀에서 성서신학, 이론신학, 실천신학으로 나뉘며, 각 분야마다 몇 단계에 걸쳐 세분화된 영역이 있다. 하지만 다양한 신학적 논의와 실천의 근저에는 ‘신이 역사 속에서 인간에게 작용할 수 있는가?’, 혹은 ‘그 작용을 인간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가?’라는 보다 근본적인 질문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신학의 전제이자 기초가 된다. 이것이 바로 ‘기초신학’(foundational theology)이다. 

이 책은 기초신학을 다루고 있다. 저자 로저 헤이트는 이 책에서 신학적 진술의 신뢰성 및 가해성(可解性)의 기본 논리뿐만 아니라, 신학적 진술을 위한 기초의 해석을 최대한 간결하게 제시한다. 또한 기독교 메시지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고 그것들을 우리에게 전달해주는 신학의 원천들을 다룬다. 따라서 이 책은 신학이라는 학문의 원천, 본성, 구조, 방법, 목적에 대한 분석을 제시한다는 면에서 심화된 신학 개론서(입문서)라고 볼 수 있다.

저자는 기독교가 말하는 복음의 진리가 신조나 교리의 형태로 굳어지고 박제화된 것이 아니라, 역사의 개방성 속에서 다양한 이해와 해석을 통해 새로운 변혁을 이어가야 한다는 전제 위에서 논의를 전개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기독교적 메시지의 창발적 계승을 위한 지침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신학적 주장의 근본 원리(기초)가 위치하는 다섯 가지 핵심 영역을 선택하여 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다진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말하는 다섯 영역은 (1) 신앙, (2) 계시, (3) 성서, (4) 종교 상징, (5) 방법론이다. 이 다섯 영역은 각각 두 개의 작은 장으로 나누어지는데, 첫 번째 장은 해당 주제에 대한 일반적 고찰이나 이론으로 이루어지며, 두 번째 장은 이러한 이론적 개념을 신학적 진술의 본성과 직접 연결시킨다.

신학은 이성의 영역을 포함하는 동시에 넘어서야 하며,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고백적’ 진리를 모두의 ‘보편적’ 진리로 설명하고 선포해야 한다. 그래서 신학은 철저한 지적 탐구와 성실한 실천적 영성이 역동적으로 작용하는 거룩한 학문이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책의 제목을 통해 말하는 ‘신학의 역동성’이다.

오늘날 교회의 위기는 신학의 부재 때문이라는 진단이 있다. 이 책은 그 진단에 대한 좋은 처방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5

두 번째 판 서문 6

서문 8

 

도입 17

 

제1부 / 신앙

 

제1장 인간의 한 차원으로서 신앙 39

보편적 인간 현상으로서 신앙 40

신앙의 본성 45

신앙의 대상 48

신앙과 지식 50

신앙과 신념들(Faith and Beliefs) 54

프락시스로서 신앙 59

결론 61

 

제2장 신앙 그리고 신념의 공동체 68

공적 행위로서 신앙 69

신념의 사회적 기능 71

신학적 진술의 문제: 신앙으로 가장하는 신념 73

역사적으로 조건적인 신념 75

신념과 이성 77

신앙의 표현으로서 신념의 해석 82

신념 그리고 공동체와 사회의 관계 89

 

 

제2부 / 계시

 

제3장 계시의 구조 99

계시의 현대적 문제 101

계시의 구조 103

계시의 보편성 106

계시의 역사적 매개성 113

계시의 역동성 117

 

제4장 계시와 신학 127

경험으로서 기독교 계시와 계시의 매개체로서 예수 128

만남으로서 계시 131

계시 경험 안에 있는 차원 136

계시와 신학 141

계시의 발전 144

계시의 해석 146

 

 

제3부 / 성서

 

제5장 교회 안에서 성서의 지위 159

성서의 지위에 관한 문제 161

종교 경험의 기록으로서 성서 166

교회의 헌법으로서 성서 169

예수와 성서 171

성서의 배후와 전면에 있는 계시 173

성서에 관한 통념의 재해석 176

 

제6장 성서와 신학 187

신학 안에서 성서 사용의 논리 188

계시와 성서 193

종교적 매개체로서 성서 195

계시의 매개체로서 성서 198

성서와 신학 201

신학 안에서 성서의 사용 206

 

 

제4부 / 종교 상징

 

제7장 종교의 상징적 구조 219

신앙, 계시 그리고 성서의 상징적 구조 220

종교 상징의 변증법적 구조 224

구체적 상징 228

의식적 상징 234

신학의 상징적 구조 238

 

제8장 종교의 상징적 전달 248

종교적 전달의 실존적 기초 249

종교적 전달의 인과 관계 253

종교적 전달의 차원 256

종교 상징의 해석 272

 

 

제5부 / 방법

 

제9장 해석의 구조 285

해석의 필연성 287

해석의 가능성 294

해석의 구조 299

해석의 목적 308

 

제10장 신학의 방법 316

상관관계 방법 319

질문 324

대답의 체계 331

종교 상징의 구원적 요지의 재구성 340

구성적인 신학을 위한 기준 344

결론

 

제11장 신학의 역동성 355

신학의 정의 357

신학의 기초 359

신학의 상징적 본성 361

신학의 역사적 특성 365

성서의 권위와 해석 367

신학의 방법 371

신학의 윤리 378

 

후기 387

옮긴이의 글 417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로저 헤이트
예수회 사제인 로저 헤이트 교수는 뉴저지에서 태어나 버치맨스 대학(Berchmans College)과 우드스톡신학교(Woodstock College)를 나와 시카고대학교에서 신학석사(M.A.) 및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의 주제는 "20세기 전환기에 선 로마 카톨릭 현대주의"이다. 헤이트 교수는 네 곳의 예수회 신학 대학원에서 가르쳤다. 로욜라신학교(Loyola School of Theology, Ateneo de Manila University), 시카고에 있는 예수회신학교, 레지스대학, 웨스턴예수회신학대학에서 가르치는 동안 리마, 나이로비, 파리, 푸네 등에서 객원교수로도 활동했다. 그는 현재 유니온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신학의 근본적인 논점들에 대한 그의 관심은 학문으로서 신학의 본성, 기독론, 교회론, 은총, 해방신학, 영성 그리고 과학, 진화론과 기독교 신학의 대화에 대한 그의 저서들에 반영되어 있다. 그는 2006년 시카고신학대학이 수여하는 동문상을 받았으며, 미국가톨릭신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예수회 회원이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