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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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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원

한국성서학연구소

2021년 07월 15일 출간

ISBN 9791191619065

품목정보 138*210*15mm240p3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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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를 다지고 흔들리지 않을 기둥을 다시 세우는

복음의 리모델링을 위한 신앙인들의 필독서!!



[저자 서문 중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로 인해 전 세계를 예상하지 못했던 거리두기의 소외 상태로 몰아넣었던 팬데믹을 겪으면서 교회와 신앙이 다시 낯 뜨거운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비롯한 종교 집단의 감염이 사회를 불안하게 하자 관계 당국자가 ‘지금은 신앙을 의지할 때가 아니라 과학을 믿어야 할 때’라는 훈계를 노골적으로 내놓아도 신앙을 자처하는 교회가 아무 응수도 하지 못했을 정도로 그리스도인들의 세계관과 삶이 와해되는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우리의 복음은 희망 고문이나 하고 사라지는 그런 미신적 망상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선포한 하나님 나라는 가장 현실적이며 구체적으로 현재의 모순을 극복하고 확실한 미래를 보장하는 리얼리즘(realism)이라는 것이 확고한 저의 믿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령의 역사는 가상적(virtual) 이미지가 아니라 ‘리얼’(real)한 진리의 실재임을 망실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신앙적 난세에 필요한 것은 철저하게 ‘기본’으로 돌아가 터를 든든하게 다지고 흔들리지 않을 기둥을 다시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복음 진리의 인테리어를 단정하게 리모델링하여 재건축해야 될 때라는 긴박함을 느끼며 리모델링의 절실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절실함이 미묘한 이 새 시대를 싸워나가야 하는 저로 하여금 예수님 말씀을 기억하게 했습니다. 

교회의 믿음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자들의 눈높이에서 정리하여 전달하기 위해, 보통의 조직신학이 신론(神論, theology)을 앞에 두는 것과 달리, 아래로부터의 접근이며 현실 인식의 출발점인 인간론(人間論, anthropology)으로 시작해서 그에 대한 답으로 기독론과 신론, ‘신앙의 삶’ 논리를 펼쳐 나갔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인 신앙의 체계를 정리한 것이지만 진부한 학문적 표현에 갇히지 않고 현실감을 지닌 삶의 이야기로 적합성(relevance)을 강화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삶의 소명을 살아내야 하는 인간의 실천에 초점 맞춰지기를 희원(希願)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 주님의 성령의 깨우쳐 주심과 감동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타깃>

-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령의 역사는 리얼한 진리의 실재라는 것을 믿으며 복음 진리의 터를 다시 견고하게 세움으로 그 진리를 따라서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신앙인.

- 그리스도인 신앙의 체계를 현실감을 지닌 삶의 이야기로 풀어 삶의 소명을 살아낼 수 있도록 인도하기 위한 교재로 사용하려는 성경공부 인도자와 학습자.



목차


들어가는 말, 글을 쓰는 이유                                               


I. 사람, 도대체 무엇인가?

01. 개인의 중요성:  소중하니까 소중하게 살기!

02. 영혼으로서의 인간: 구성은 2分, 기능은 3分, 그러나 하나

03. 사회성: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그래서 사랑

04. 죄인: 그런데, 나 어떡해?


II. 예수, 왜 이 땅에서 살았나?

05. 인성과 신성: 그 흔한 이름 예수, 그 귀한 이름 예수

06. 죽음과 부활: 이상한 소문, 그리고 날조, 그러나 진실

07. 유일성: 독선이 아니라 은혜입니다

08. 성품: 온유와 겸손을 선택하시다


III. 하나님, 뭐 하시는 분인가?

09. 창조주: 좋아하시는 하나님을 위하여

10. 거룩: 거룩함은 어렵지 않아요

11. 사랑: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12. 하나님 나라: 왜 사냐고 묻거든 …


IV. 성령,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

13. 삼위일체: 삼위일체는 사랑이 만든 신비입니다

14. 파라클레토스: 성령의 프로필을 작성해 보다

15. 능력과 체험: 성령의 은사와 열매, 그리고 능력


V. 그리스도인,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16. 믿음: 은혜의 선물을 받는 순종의 손

17. 성경과 해석: 특별하지만 어렵지 않은 책

18. 그리스도의 몸: 교회, 거룩하지만 문제 많은 신비의 공동체

19. 예배: 성공적 인생을 위한 고귀한 시간 낭비

20. 봉사: 평신도는 없습니다

21. 사회: 권력과 그리스도인, 복종과 불복종의 경우

22. 윤리: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변증법

23. 종말: 종말론자가 현실주의자인 이유

24. 인생의 목적: 인생은 창조와 구원과 사랑입니다


[저자] 

 유승원(시카고언약장로교회 목사)



추천의글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확고한 성경적 근거로, 설득력 있는 오늘의 언어로, 따뜻한 가슴으로 알려 주는 책. 본서가 바로 그런 책이다. 

-김동수(평택대학교 신학과 교수, 한국신약학회 회장 역임)


척박한 한인 이민 교회의 강단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생수와 같은 저자의 글은 참으로 기쁜 소식의 전령이 외치는 승리의 메시지다.

- 김선배(미국장로교 총회 한인목회 초대 디렉터)


천국의 서기관을 자처하여(마 13:52) 창고에 가득한 옛 것들(성경)을 휜히 알고 있는 탁월한 성서학자인 저자는 또한 신실한 설교자로서 예리하고 섬세한 눈으로 새 것들(현 시대의 상황)을 살펴 오늘의 상황에서 하나님 나라 살아내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에게 신앙의 삶을 안내한다. 

- 김영봉(와싱톤사귐의교회 목사, 전 협성대학교 신약학 교수)


한결같이 세상살이와 인간 심연의 무궁무진한 속사연을 품고 있는 주제들에 대하여 성서의 말씀을 촘촘히 살피고 조명하여 그 안에 알알이 박힌 보석 같은 메시지를 정교하게 끌어내는 방식으로 제시하는 이 책은 학문과 목회 경륜이 만나고 다양한 모습의 인간을 품고 사랑하는 사랑이 어우러질 때 어떤 꽃이 피고 어떤 열매가 맺히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로서 기억할 만하다.

- 차정식(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전 한국신약학회 회장)


성경신학자로서의 저력과 오랜 목회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천적 지혜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멋진 작품으로 상큼 발랄한 저자의 필치로 쉽고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된 이 책은 혼돈의 시대에 살아야 할 분명한 이유와 소망을 발견하게 한다. 

- 박영돈(작은목자들교회 담임목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명예교수)


전 세계적 재난, 팬데믹의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이 삶 속에서 ‘리얼(real)’하게 진리를 살아내는 길을 보여주는 ‘천국 서기관’의 안내서와 같은 이 책은 저자가 보내는 교회의 모순적 현실 앞에서도 결코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로서의 희망을 버릴 수 없다는 변증서이자 호소이기도 하다.

- 임성빈(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 기독교와 문화 교수)


산삼을 찾은 심마니가 환호의 기쁨을 큰 소리로 지르듯이 이 책을 읽고 참 말씀을 찾았다고 소리치며 성경을 읽는 성도가 늘어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말씀을 들으러 교회를 찾는 일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게 한다. 그리하여 시대의 개혁을 깨우는 역사가 일어나리라는 희망을 갖는 것이다.

- 김병구(시카고 한국일보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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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원
대광중·고등학교를 다니며 예수님을 만난 저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나사렛신학대학원(M.Div.), 프린스턴신학대학원(Th.M.), 듀크대학교대학원에서 신약학(Ph.D.)을 수학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천안의 나사렛대학교와 대학원에 서 신학부 교수로 신약학을 가르치다가(1998-2002) 목회로의 부르심을 따라 미국으로 다시 건너가 훼잇빌한인장로교회(2002-2009) 와 디트로이트한인연합장로교회(2009-현재)를 섬겨왔다. 모든 성도들이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사역자(minister)라고 생각하는 저자 는 목사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다른 모든 사역자들을 사역에 구비시키기 위해 일하는 섬김이’로 정의하며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뒤집어 읽는 신약성서』(조태연·차정식 공저, 대한기독교서회), 『성경에 이런 일이』(나사렛),『크고 넓은 교회, 높고 깊은 신학: 설교를 위한 에베소서 연구』(한국성서학연구소) 등이 있다. 여러 번역서 중 리처드 헤이스의 『신약의 윤리적 비전』 (IVP)은 제20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해외신학부문 최우수상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목회와신학」의 “그말씀”, 「성서마당」, 「Hermeneia Today」, 「복음과상황」, 「기독교사상」, 「생명의삶」, 「생명의삶+ 플러스」등에 다수의 글을 게재 또는 연재하였고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의 「말씀과함께」 집필진으로 창세기·시편·고린도 전후서·구약인물연구를 다루는 교재를 펴내는 등 여러 주제의 글쓰기를 통한 섬김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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