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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신학과 세대주의 이해

1936-1944년 사이에 일어난 복음주의 두 신학의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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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Dispensational - Dovenantal Rift

R. 토드 맹굼

김장복 역자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21년 09월 05일 출간

ISBN 9788934123248

품목정보 153*224*12mm256p3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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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미국 장로교 분열의 역사를 통해서 비춰지고 있는 언약신학과 세대주의를 다룬다. 저자는 세대주의와 언약주의가 어떤 과정을 통해 서로 어긋나게 되었고 현격한 차이점을 드러나게 되었는지 역사적으로 분석하고 양자가 서로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보여준다. 세대주의의 뿌리에 대하여 그리고 세대주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아는 데 있어서 도움을 준다.



목차


추천사

최 정 기 박사 |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약어표 

감사의 글 

저자 서문 

역자 서문 


머리말 


제1장 20세기 복음주의의 단층선 그리기 

1. 본 연구의 필요성 

2. 본 연구의 논지와 접근법


제2장 근본주의자 연맹의 균열 

1. 현대주의자:근본주의자 논쟁에서 떠오른 두 가지 “근본주의” 

2. 정통장로교회 내에서 일어난 전천년주의를 둘러싼 분열 


제3장 1930년대 말 미국 복음주의의 지진도 

1. 정통에 대한 엇갈린 이해들 

2. 전천년주의와 세대주의에 대한 엇갈린 이해들 

3. 세대주의적 전천년주의 논쟁에 대한 J. 올리버 버스웰의 분석의 중요성 


제4장 남쪽으로 향하는 진동 1: 

미국 남장로교(PCUS) 내에서 벌어진 세대주의에 대한 논쟁 맥락 

1. 남장로교 “보수주의”와 “자유주의” 십자포화 내의 세대주의 

2. 북알라배마노회의 조사


제5장 남쪽으로 향하는 진동 2: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에서 발생한 변화를 기점으로 

미국 장로교 임시 위원회가 세대주의에 대해 벌인 조사 

1.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에서 발생한 변화에 대한 임시 위원회 

2. 세대주의에 대한 위원회의 첫 보고서와 재구성 위원회에 의뢰한 위탁 

3. 위원회의 최종 보고서에 대한 만장일치 소견서와 총회의 채택 

4. 세대주의에 반대하는 미국 장로교 결정에 담긴 중요한 의미들 


제6장 1930~1940년대에 벌어진 

세대주의와 언약신학에 대한 논쟁의 결론적 분석 

1. 쟁점이 되는 내용 

2. 심각한 오해와 실수들 



본문 펼쳐보기


본서의 저자 토드 맹굼 교수는 매우 보수적인 신앙 전통에서 성장해, 세대주의 신학으로 유명한 달라스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따라서 그는 어느 한쪽을 무조건 완전히 배격하고 나머지 하나만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신학자가 아니다. 언약주의, 혹은 개혁주의 토대에 견고히 서 있는 가운데, 세대주의를 그 뿌리부터 철저히 조사하고, 세대주의 본질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연구한 보기 드문 신학자다. 그는 본서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세대주의와 언약주의가 어떤 과정을 통해 서로 엇나가게 되었고, 현격한 차이점을 드러내게 되었는지 역사적으로 분석하고, 양자가 서로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도 조사해 우리에게 보여준다. p16


내가 주장하는 바는 이렇다. 즉, 보수적인 장로교의 “유기적 복합체”의 이념이 1920년대의 현대주의자/근본주의자 논쟁으로 도전받고, 그래서 명확해진 것처럼, 마찬가지로 1936 - 38년의 논쟁들 역시 보수적인 장로교인의 “기본적 신념과 목표”가 정확히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의식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 결과 그들의 기본적인 신념은 유사했지만, 그들의 목표는 상당히 달랐음이 드러났다. 이 목표들이 발전함에 따라, 차이는 결국 두 개의 보수주의 과제로 나눠질 만큼 현저해졌고, 이 두 과제는 갈라서서 그들 자체의 경로를 추구했다.

이 두 과제의 분리를 유발한 상황들은 그 당시 예외적인 시점에 서로 연결된 확신과 헌신과 개성의 집합체에 독특하고도 특별했다. 그러므로 나는 이 분열을 좀 더 초기에 있었던 논쟁으로 퇴보된 것으로 특징짓는 설명을 배척한다(지나치게 환원주의적인 것으로). P65


<우리 교육 기관에서 해야 할 성경 교육에 대한 결의안>

우리 모든 사역자와 장로들이 안수식 때 따르기로 서약하는 신앙고백과 대요리 문답은 다음과 같이 가르친다. 즉, 구원 계시를 “전적으로 글로 기록되도록” 전달해, 성경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바로 그 말씀”이 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즉각적으로 영감하신 것이며, 하나님의 뛰어난 보살핌과 섭리로 모든 세대에 순수하게 보존되었다.” 성령을 통해 “성경의 모든 기록자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오류 없이 기록하도록 영감을 받았다.” 그리고 하나님은 구원하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말씀에 계시된 것은 무엇이든지 옳은 것으로 믿도록” 영감을 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의 권위가 성경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북알라배마노회는 노회의 지원을 받는 대여섯 교육 기관에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즉, 이 기관들에서 가르치는 교육은 성경의 대여섯 책의 진정성을 주장할 것을 확실히 하고, 성경 대부분을 “사기”와 “기만”으로 보는 고등비평의 견해를 반박할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P 158


1943년 보고서는 제한적으로 “오직 중요한 교리들”만을 고려했지만, 1944년 보고서는 그 포커스를 훨씬 더 좁혀 오직 두 개의 폭넓은 교리적 불일치에만 집중했다. 이 요지들 가운데 후자는 “높아지신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고백적 해석에서 벗어난 세대주의적 일탈”로서, 이것은 반 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으로 기록되었다. 이는 1944년 보고서 대부분이 “장로교회의 언약신학에서 벗어난 세대주의의 근본적 일탈”이라는 고백적 일탈의 첫 번째 내용을 분명히 하는 데에 할애되었음을 의미한다.

1944년 보고서 역시 세대주의적 입장을 알아내려면 어떤 자료들과 어떤 방법론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더 신경 썼다. 1943년 보고서 중 “질문에 답하는 데이터”라는 섹션은 제거되었는데, 그 섹션은 어떤 교리가 조사해야 할 만큼 “중요한”지를 알아내기 위해 사용된 기준을 설명한 섹션이었다. 또한, 다양한 세대주의 작가들을 인용하는 방대한 각주도 삭제되었다.

1944년 보고서의 방법론을 고려할 때, 이 모든 것은 불필요했다. 1944년 보고서는 “세대”와 “세대주의”라는 용어를 정의하는(스코필드와 체이퍼의 인용문을 사용해) 간략한 섹션 뒤에, 다음과 같이 단도직입적으로 진술했다.


“그런 세대주의적 가르침은 오늘날 많은 사람이 상세히 설명하지만, 우리는 인용문을 세대주의자 가운데 가장 저명한 두 명의 글만으로 한정할 것이다. 그 두 사람은 C.I, 스코필드 박사(특히 스코필드 주석 성경에 있는 특정한 각주들에서 발견되는 스코필드)와 이 주제에 대해 방대한 글을 쓴 L.S. 체이퍼 박사다.” 

P 200


3) 결론: 오늘날 과거의 단층선 위에 세우는 것은 안전한가?

우리의 연구는 “세대주의자들”과 “언약신학자들” 사이의 오래된 경계선이 부적합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렇다면 이런 인식으로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확실히, ‘세대주의자 - 언약신학의 논쟁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취하는 사람들과 성경을 “풍유화하거나” “영화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졌다는 초기 세대주의자들의 낭설’을 단순히 흉내 내는 것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이와 비슷하게, 언약신학자들은 그들의 “시스템”이 논쟁의 여지가 없이 옳은 시스템으로서, 세대주의를 느리지만, 확실히 포용하는 방향으로 이동했다는 획일적 입장을 대표한다는 생각을 피해야 한다. 

P 255



추천의글


세대주의와 언약신학은 성경을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복음주의 신학을 대표하는 두 흐름입니다. 성경을 해석하고 체계화하는 면에서 분명히 차이가 나지만, 서로를 이단시하기보다 차이점을 이해하고 대화를 나눌 때 복음주의 신학이 더 풍성해지고 발전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책은 세대주의와 언약신학이 갈라섰던 불운한 과거를 넘어 화합과 협력에 대한 희망도 품게 합니다. 이 번역이 한국 교회에서 두 진영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최 정 기 박사(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맹굼은 “서론”에서, 이 두 신학(언약신학과 세대주의 신학)이 오직 성경만 믿는 옵션들로 인식되었다는 생각으로 이 분열의 중요성을 암시한다. 물론, 그 신학들은 그렇지 않았지만, 그 두 신학의 전투 때문에 많은 사람의 정신이 번쩍 들게 되었다. 그가 주장한 정확한 논증은 이 옵션들 사이에 존재하는 “선들”(lines)이 그 십여 년 사이에 그어졌다는 것이다. 

저자는 확실한 차이점에 관한 분명한 이해를 하게 되면, 과거 분열들의 참혹함을 치유할 수 있는 평화로운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고 희망한다. 그의 매력적이고 탁월한 성품은 심지어 그의 학위 논문에서도, 아카데믹한 연구조사의 무미건조함을 밝게 한다. 여러분에게 그의 작품을 추천하고, 이 책이 잘 되기를 바란다.

J. 레이니어 번스 박사(달라스신학교 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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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토드 맹굼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를 졸업, 대기업 뉴욕 지사에서 근무했고, 미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불혹을 넘어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미국 Georgia Christian University에서 석사, Evangelical Church Alliance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뉴저지은혜교회를 개척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D. Min.) 과정 중에, 선교 사역에 뛰어들어 과테말라, 아이티, 필리핀, 러시아에서 활동했다. 최근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WPA 설교법을 완성하여 국내외에서 다수의 설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독창적이고 명쾌한 강의는 목회자들로부터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고 본서 출간을 기점으로 연역법 설교의 새 지평을 열게 되었다.
앞으로도 저자는 설교에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 신학생 및 선교사들을 위해 이 설교법을 널리 전함으로써 맡은 바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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