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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

Faith in the Living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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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폴킹혼, 미하엘 벨커

조호영 역자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24년 01월 15일 출간

ISBN 9788934126386

품목정보 145*215*13mm268p3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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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의 조직신학 교수인 미하엘 벨커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물리학자이면서 신학자인 존 폴킹혼의 공동 작업으로 나온 이 책은 고대의 Augustine, 중세의 Anselm, 근대의 Calvin이 추구했던 “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의 전통 위에서 쓰여졌다. 이들은 이 책에서 각자 창조주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에 대한 신앙을 기술하고, 그 쓴 것에 대하여 상대방이 논평을 하고 답변을 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해 진지하게 신학적으로 사유할 뿐만 아니라 생동적 신앙을 더 강하게 갖게 될 것이다.


목차


추천사 1 이승구 박사 l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추천사 2 정요석 박사 l 개신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겸임교수, 세움교회 담임목사


저자 서문

역자 서문


제1부 l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

제1장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 / 존 폴킹혼

제2장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 / 미하엘 벨커

제3장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 존 폴킹혼

제4장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 미하엘 벨커

제5장 성령에 대한 신앙 / 존 폴킹혼

제6장 성령에 대한 신앙 / 미하엘 벨커


제2부 l 진리를 추구하는 공동체들 안에서와 개인들 가운데에서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

제1장 실재에 대한 창을 열기 / 존 폴킹혼

제2장 문화적 덫을 뛰어넘기 / 미하엘 벨커

제3장 진리와 이해에 대한 추구 / 존 폴킹혼 · 미하엘 벨커


본문 펼쳐보기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과학적 이해에 있어서 아무 것도 견줄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나는 양자와 글루온이 물질의 구성 요소라고 매우 확고히 믿지만, 이 믿음은 나의 더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채로 있다.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단순히 우주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이 믿음은 나에게 피조물로서의 나의 유한한 지위를 받아들이고, 천지 창조주의 신적 위엄과 신적 뜻에 대해 경배로 가득한 순종으로 반응할 것을 요구한다. - p.50~51


하나님의 사랑의 자비는 하나님이 죄와 죽음의 권세들로부터 피조계를 구하시며 그것을 신적 생명에 참예케 하시는 데에서 표현된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통해 우리는 고상함에 이르게 된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활동을 통하여 인간에게 계시된다.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하나님의 창조적 능력과 영광을 충만하게 지각하기 위해 신앙 그 자체를 넘어서 자라나야만 한다. - p.72~73


부활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중심축이다. 이곳은 부활 사건의 초역사적 의미와 또한 그것에 대해 주장된 역사 내에서의 보고와 더불어, 그런 믿음에 대한 증거나 동기부여를 상세히 평가한다거나 그런 사건의 성격이 어떤 것일 수 있었는지에 대해 논하고자 하는 곳이 아니다. 이런 것들은 내가 다른 곳에서 시도했던 일들이다. 이런 논의가 가능하다는 것, 즉 부활에 대한 믿음은 역사적 증거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근거 없는 주장이 아니라는 것이 중요하다. - p.90


궁극적으로 기독교적 진리는 명제들이 아니라 인격(a person) 안에서 발견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신앙이 지성의 동의뿐만 아니라 마음과 의지의 전적인 반응을 요구한다는 것을 인정하며, 따라서 경외와 경배와 복종은 우리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는 데 있어서 없어 서는 안 될 요소들이다. 

우리는 많은 큰 위험 속에서 살지만,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견고하고 사랑스러운 신실하심에 대한 살아 있는 보증이시다. - 132~133


성령의 사역의 비규정성에 대한 소수의 진술을 가지고 성령의 분명한 사역들에 대한 수많은 진술을 안개 속에서 장식하는 대신, 이와는 정반대로 많은 명백한 진술에 비추어 우리의 임의대로 할 수 없는 성령과 성령의 비규정성에 대한 소수의 진술을 조명하는 것이 보다 더 의미가 있다. 성령은 그의 자유 가운데에서 그리고 우리가 그를 우리의 뜻대로 할 수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알려질 수 있다. 우리는 바로 이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p.170


그럼에도 하나님의 최종적인 의도는 창조가 영원히 분리된 채로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국적으로 그것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하는 것이다. 독립된 상태에서 신적 생명과의 연합으로 나아가는, 자유롭게 받아들여진 이런 전이는 이른바 옛 창조에서 새 창조로 의 종말론적 구속인 것이다. 

기독교적 이해에 있어서 피조물이 이렇게 신적 생명에 참여하는 것은 우주적 그리스도에 의해서 생겨나는 데, 이 그리스도는 창조의 생명과 하나님의 생명 사이의 유일한 연결 고리다. - p.199


모든 시간과 시간의 조정들이 하나님의 뜻과 의도들에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아마도 심지어 어떤 가능한 미래에서든 하나님의 뜻과 의도들에 일치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그리고 시간들의 많은 조정이 피조물들에 의해서 중재되며, 따라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자동적으로 일치하는 것은 아니므로, 하나님의 영원성을 모든 시간과 선험적으로 똑같이 관계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잘못일 것이다. - p. 227~228


추천의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의 조직신학 교수인 미하엘 벨커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물리학자이면서 신학자인 존 폴킹혼의 공동 작업으로 나온 이 책은 그들 나름의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입니다. 그것과 성경에 좀 더 충실하려고 하는 "우리들의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을 비교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입니다. 그리고 과연 어떤 것이 어거스틴 - 안셀름 - 칼빈의 전통에 더 충실한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은 더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신학 책은 그것을 읽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해서 생각하고 비판하는 대상이 되는 것이라는 말이 다시 생각났으면 합니다.

_ 이승구 박사 l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저자들은 독자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해 진지하게 신학적으로 사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독교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절대로 지적 자살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모든 질문과 호기심에 대하여 답을 아는 것도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무엇을 알 수 있고, 무엇을 알 수 없는지에 대하여 안다는 것이고, 어떻게 사유해야 이것에 대해 알 수 있는지 안다는 것입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그간 알고 싶었던 것들에 대하여 어떻게 그 앎에 접근해야 하는지 통찰을 얻기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아울러 이 책을 읽은 이후에는 이들의 접근에 대하여 이미 정돈된 답을 깊이 있게 내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개혁파 인식론을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_ 정요석 박사 l 개신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겸임교수, 세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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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폴킹혼
1930년생. 이론 물리학자이자 성공회 사제.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물리학을 공부했으며 같은 학교에서 수리물리학 교수로 재직했다. 1974년에는 과학자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영국 왕립학회 회원FRS이 되었으며 이후 사제의 길을 걷기로 결심, 웨스트콧 신학교를 거쳐 1982년 잉글랜드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아 사목활동을 했다. 이후 다시 학계로 돌아가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홀 학장, 케임브리지 대학교 퀸즈 칼리지 학장을 역임했으며 1994년부터 2005년까지는 리버풀 대성당의 캐넌 신학자로 활동했다. 1993년에는 기포드 강연을 맡았으며 1997년에는 기사 작위KBE를 받았다. 2002년에는 과학과 종교의 대화에 기여한 공로로 템플턴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도 활발한 강연, 저술 활동을 펼치다 2021년 3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자신은 과학, 특히 물리학에 있어서는 전문가이나 신학에 있어서는 전문가가 아니라고 말했지만, 종교와 과학, 신학과 과학의 대화를 선도해 많은 신학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과학사가 테드 데이비스는 그를 기리며 말했다. “과학 시대에 그리스도교 진리에 대한 그의 거침없는 옹호 덕분에 사려 깊은 그리스도교인들은 다시 한번 과학을 신앙을 약화하는 적이 아닌, 신앙의 성숙을 돕는 동반자로 볼 수 있었다.” 처치 타임즈는 부고 기사에서 그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그는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그리스도교 변증가 중 한 사람이었으며 창조적인 사상가였다. 성직자가 된 물리학자는 성실함, 풍요로움, 겸손한 봉사를 특징으로 하는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삶으로 보여주었다.”
주요 저서로 『양자 세계』Quantum World, 『과학과 그리스도교 신앙』Science and Christian Belief, 『실재를 탐구하다』Exploring Reality, 『양자 이론』Quantum Theory 등이 있으며 『과학시대의 신론』(동명사), 『과학으로 신학하기』(모시는사람들), 『양자물리학 그리고 기독교신학』Quantum Physics and Theology(연세대학교 출판부), 『성서와 만나다』(비아) 등이 한국어로 소개된 바 있다. 
미하엘 벨커
신학자이자 철학자로서 튀빙엔 대학에서 신학박사(Dr. theol.) 학위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Dr. phil.) 학위를 받았다. 팔즈 지방 개신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튀빙엔 대학에서 신학교수자격(Dr. theol. habil.)을 취득하였다. 튀빙엔 대학 조직신학 교수(1983?1987), 뮌스터 대학 개혁신학 주임교수(1987?1991), 하이델베르크 대학 조직신학 교수(1991?2012)로 봉직하였고, 1985년 맥마스터 대학, 2001년 하버드 대학, 2008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초빙교수로도 활동하였다.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의 과학과 종교에 관한 협의회 회원, 프린스턴 대학의 초빙교수, 하이델베르크 대학 국제학문포럼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하이델베르크 학문 아카데미의 정식회원, 국제 간?학문적 신학연구소 소장, 핀란드 과학과 문학 아카데미 협력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교수자격취득논문 Universalitat Gottes und Relativitat der Welt(1981)를 비롯하여 『하나님의 영』(Gottes Geist , 1992), 『성찬식에서 무엇이 일어나는가?』(Was geht vor beim Abendmahl? , 2004), 『하나님의 계시』(Gottes Offenbarung , 2012) 등이 있고, 신학과 자연과학 및 타 학문과의 간?학문적 연구에 관한 수많은 논문과 편집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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