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시리즈 2) 질문하는 성도 대답하는 신학자 - 성도를 위한 조직신학
박재은 | 디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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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회관 (프란시스 쉐퍼전집4)
프란시스 쉐퍼 | 생명의말씀사
30,000 27,000원
존 맥아더의 성경교리
존 맥아더 | 생명의말씀사
90,000 81,000원
52주 기독교 신앙의 체계
김창영 | 생명의말씀사
20,000 18,000원
[개정무선판] 순전한 기독교
C.S. 루이스 | 홍성사
16,000 14,400원
세상에서 배울 수 없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마티 마쵸스키 |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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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3판]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
R.C. 스프로울 |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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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스터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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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 성령 하나님의 본성과 사역 (쉬운 신학 시리즈 3)
라 매클러플린 |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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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누가 받는 것인가
박운조 | 베드로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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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신학이란 무엇인가
라이언 맥그로우 | 부흥과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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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교의학
글렌 버트너 주니어 | 부흥과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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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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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논쟁 요약 (김영한 논쟁 요약 시리즈 1)
김영한(4) | 아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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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 윤리
류길선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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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의 출발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비참한 죄인인가를 자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단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회개치 못하도록 자연주의가 가진 최상의 가치인 도덕성과 합리성을 매개로 인간을 부추김으로써 오히려 은혜의 특별계시에 대하여 반항하게 한다. 사단의 전략은 은혜계시에 대하여 도덕성으로 맞서고 있다. 이것이 자연주의를 경계해야 할 이유이다.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영원한 계획의 측면에서 이해하는 신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십자가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는 사랑만 아니라, 영원한 언약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주권을 회복하시는 강렬한 의지를 표현한다는 사실에 눈떠야 한다.
저자는 자연주의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철저한 개혁신앙의 관점에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 곧 창조와 타락, 은혜와 구원, 성화와 교회 공동체를 상세히 설명한다.
추천사
저자 서문
제1장 타락한 인간의 상태
제2장 타락한 인간의 상태
제3장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제4장 구원의 능력, 복음
제5장 구원의 시작, 구출
제6장 하나님의 것을 결과로써 소유하는 행위
제7장 믿음, 하나님과 교제하는 실체
제8장 경배와 신앙
제9장 아브라함의 의(칭의)
제10장 아브라함의 의(칭의)
제11장 더욱 이루어야 할 구원
제12장 시간의 거룩함
제13장 성화는 과정이지 완성이 아니다
제14장 회개가 유도되는 성화 공동체
제15장 천국(하나님의 나라)
제16장 천국(하나님의 나라)
제17장 하나님의 사랑
제18장 하나님의 영광
제19장 영원에 대하여
제20장 그리스도, 영원한 말씀(요 1:1)
제21장 그리스도, 스스로 계시는 자
제22장 그리스도, 삼위일체(요 1:1-3)
제23장 그리스도, 생명
제24장 그리스도, 사람들의 빛
제25장 예배의 본질은 대상이 아버지
제26장 교회
제27장 산상보훈
제28장 오신 성령 다시 오신다
부록 개혁신앙의 이해를 위한 서론
종교개혁자들은 계시가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에 대해 하나님의 계획에는 처음부터 자연과 초자연의 구분이 없었다는 답을 제시한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선과 악의 구별도, 성과 속의 차별도 없다. 이원론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악도 선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리만큼 전능하시며 선하시기 때문이다.
p. 19
자유와 구원은 같은 개념이다. 두 개념은 모두 속박에서 풀려나는 상태를 말하고 있다. 속박을 모르면 자유를 개념화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구원 이전 속박의 양상들을 알지 못하면 십자가의 구원을 알 수 없다. 인간은 원죄의 속박 속에 태어나 결국에는 지옥의 심판에 떨어질 죄인이다. 인간 자신의 힘으로는 원죄의 속박으로부터 풀려날 길이 전혀 없다. 절대 절망의 벽에 갇힌 상태다. 그러나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자에게 구원, 곧 자유가 주어진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승전보를 들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영혼의 귀를 열어주셔야 한다. 영이 죽은 자는 들을 수 없다. 산 자만이 듣고 자유를 외친다. 구원이란 하나님께서 먼저 살려 놓으신 자가 듣고 믿음으로 자유를 외치는 것과 같다. 결과적으로 믿음은 하나님께서 승리하셔서 쟁취해 놓으신 구원과 자유를 소유하게 한다.
p. 52
믿음은 영적인 감각 기관이다. 성령께서 우리의 이성을 설득하셔서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에 전적으로 항복하게 하신 결과물이다. 우리의 이성적 감각이 영이시며 인격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도록 영적인 감각 기관인 믿음을 모든 사고력의 원리로 주신 것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세계 만물이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신 것임을 알게 되었고, 나의 삶의 방향을 하나님에게로 전환하여 살고 있다. 믿음이 먼저이고 하나님 제일인 사고방식을 몸에 익힌 자들이다.
p. 66
믿음에는 언제나 두려움과 불안이 따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의 믿음이 의로 평가되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황공스럽고 감사할 뿐이다. 이 불신앙과 허물이 있는 중에라도 하나님께서 옳다고 하시니 아멘으로 받아들인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언제나 옳고 선하십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영광을 찬송합니다.”
p. 89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제는 죄 짓지 않으려는 노력보다는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결심을 분발해야 한다. 구원은 그동안 보지 못하였던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에 관하여 관심을 두고 배우고 간구하는, 영적인 안목을 넓혀나가는 첫걸음이다. 그는 어떻게 하면 받은 구원을 죄와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인색한 싸움을 멈추고, 구원으로부터 허락된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삶을 더 충만하게 이루며 살까 하는 적극적인 도전에 임할 것이다. 더욱 이루어야 할 구원을 두고 싸우는 믿음의 경주를 계속 달려야 한다.
p. 104-105
천국은 우리가 사는 땅에 현실적으로 임하였다. 장차 심판주로 강림하실 때가 있겠지만, 지금은 만민을 구원함에 이르게 하실 은혜의 때다. 구원을 위해서 인자는 사람의 모양을 취하시고 우리 곁에 오실 수밖에 없으셨다. 예수께서 가지고 오신 천국이나 영생은 천국의 시작점의 모습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시대다. 몇몇 믿는 자들에게 허락된 환희와 희락이 가득한 심령의 천국이다. 장차 완성될 천국에 도착할 때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지혜롭고도 활력이 넘치는 삶을 현실에서 이루어야 하는 때다.
p. 137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두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두신다는 뜻으로, 우리의 허물과 실수에도 불구하고 다시는 우리를 죄와 마귀와 세상에게 빼앗기지 않으시겠다는 사랑의 의지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영생은 하나님의 권위 즉, 하나님의 주권 아래 두시고 우리의 삶을 허락하신다는 질서에 관한 약속이다. 영생은 임마누엘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는 약속이다. 주권적인 사랑으로 우리를 설득하셔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우리를 이끄시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로 순종하도록 설득하신다. 생명은 함께 있는 상태다. 사랑은 서로를 하나의 생명으로 열매 맺게 한다. 생명의 내용이 사랑이다.
p. 154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 형상의 실현을 뜻한다. 교회는 삼위 하나님이 일체임과 같이 그 존재 양식을 따라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하나임을 자성하며 한 생명체를 이루어가는 신앙의 행진을 계속 달려가는 공동체이다. 하나의 생명은 사랑이 내용이다. 사랑은 합리성과 이원론과 같은 분리나 분열이나 대립과 같은 경쟁이나 싸움의 상황을 예방한다. 사랑 안에서 선악의 구별도, 성속의 차별도 없는, 오직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을 뿐이다.
p. 213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시고 원수에게서 빼앗아 온 전리품을 주님께로부터 선물로 받는 직분의 자리다. 각 사람의 은혜의 분량대로 받는다. 전리품은 성령의 은사들이고 하나님의 통치권이다. 교회에서 맡은 직분은 하나님의 통치권을 대행하는 자리다. 직분은 교회의 필요를 채워주는 헌신과 봉사의 희생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친히 거두신 하나님의 통치권을 행사하는 영광의 선물인 것이다.
p. 252
오순절에 임하셨던 성령은 오늘 우리에게도 다시 오시기로 되어 있다. 그때 오셔서 교회를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셨다면 지금도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다시 오셔야만 한다. 동일한 오순절의 성령께서 다시 반복하여 오실 수밖에 없다. 그때 강력하게 임하셨던 능력과 권능을 가지고 다시 오셔야 한다. 갈급하고 목마른 심령에 얼마든지 다시 오신다. 오순절에 소낙비와 같이 임하셨어도 하늘은 여전히 충만하다. 하늘 보좌, 곧 일곱 눈과 일곱 영으로 준비된 성령의 충만한 원천지는 지금도 충만하며 온 세상을 다 적시고 듬뿍 적시도록 은혜의 소낙비를 부어주시기에 충족하다. 하나님의 보좌는 빈곤치 않다.
p. 284
자연과 은혜의 대립을 하나로 통일하게 하는 신적인 지혜와 능력이 십자가에서 완성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란 표현은 저자의 신학적 논리성을 돋보이게 하는 대목입니다. 자연과 은혜가 만나서 하나를 이루면 자연은 은혜로 다시 태어나는 최고의 계시 곧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저자의 특화된 문체와 문장수사의 조화는 문장가가 주는 보너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신앙의 용어들을 보통 사전적인 개념을 은혜로 다시 거듭난 신앙 고백적인 용어로 이해할 때 신앙 지식의 지평을 넓히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장엄한 은혜의 계시를 역사성을 가지고 설파하기보다는 인간중심의 감동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음은 속히 개혁되어야 할 과제일 것입니다. 저자의 책 중에서 루터의 어록을 빌려 “죄가 인간에게 준 가장 가혹한 형벌은 합리성”이라고 한 대목은 신앙의 눈을 뜨게 하는 예리한 필치입니다. 바라기는 이 책이 역사적인 기독교회의 신앙과 신학을 바로 세우는 설교 개혁의 가이드북이 되기를 바라면서 추천사를 갈음합니다.
이종찬 목사 | 전 기독교신문 주필, Ph.D., 시인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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