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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누가 받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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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조

베드로서원

2025년 03월 01일 출간

ISBN 979119192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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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대하여 다양한 신학자들의 견해를 소개하고 선교학을 전공하고 연구한 저자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각 장마다 ‘맺는말’로 종합하여 정리하고 있다.


1장에서는 구원에 대한 다양한 시각, 2장에서는 구원에 대한 성서적 이해, 3장에서는 일반계시에만 접근 가능했던 자들의 운명, 4장에서는 타종교 안에서 구원의 가능성, 5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최종성, 6장에서는 기독교 신앙을 위한 선교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부록으로는 로잔 언약의 전문을 게재하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복음주의적 관점으로 여러 가지 제안을 하고 있다. 기독교인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비기독교인이나 타 종교의 신자들에 대한 교회의 신앙을 적절히 구성하기 위해서 구원론적 문제에 특별히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영광과 세상을 그분의 섭리로 다스리기 위해 선택하신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과 교회 공동체를 사용하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복음을 듣지 못했거나 복음에 적절히 반응하지 못한 자들의 운명에 대해 다섯 가지 결론을 내리고 있다.


첫째,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만이 허락하시는 구원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위협하는 오만한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된다. 그들에게 구원이 절대로 허용될 수 없다고 단정 지을 수도 없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결정이자 하나님의 선물이기때문이다.


둘째, 하나님께서 한 개인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일반적인 은혜만 경험하게 하셨다면, 구원의 은혜는 그것을 받은 지식에 따라 믿고 순종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계시가 구원의 은혜가 되어서 실제로 구원을 받았다는 자들의 성경적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


셋째,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능력으로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의지하여 성부 하나님께 예배하지 못하는 종교들을 참 종교로 간주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러한 종교들의 모든 요소가 쓸모없고 악한 것이라고 치부할 수도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통해 이해하는 하나님의진리에 부합하는 종교적 믿음과 실천의 측면을 그 종교들을 통하여 접한다면,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 땅 위에 하나님의 샬롬(shalom) 회복에 기여하는 모든 요소를 긍정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종교 자체가 구원의 은혜를 전달하는 하나님의 수단이 될 수 없다. 따라서 복음주의자들은 타 종교에 있는 하나님의 자기계시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갈보리에서 가장 완전히 계시하신 십자가와 동일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


넷째, 그리스도는 창세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삼위일체의 하나님이고,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 이스라엘 땅에서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다. 모든 시대와 장소에서 세상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모든 구원 사역은 분명한 인류의 역사 가운데, 즉 객관적으로 십자가 위에서의 나사렛 예수의 순종적 행위 안에서 성취되었다. 따라서 십자가는 하나님의 명백한 구원의 은혜가 드러난 장소이기에, 모든 종교의 신자들은 결국 각자의 신에 대한 헌신으로 인해 전부 구원을 받는다는 보편주의자들의 주장은 정당화될 수 없다.


다섯째, 그리스도인들이 선교활동을 고려할 때, 교회가 전도하지 않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수 없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힐 필요가 전혀 없으며, 그건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오히려 그런 두려움보다 모든 피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이끌려 우리의 선교는 진행되어야 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구원에 대한 다양한 시각

1. ‘세 유형론’(the Threefold Typology)

2. 분류 방식의 발전

3. 세 입장의 신학적 배경

4. 맺는말


2장 구원에 대한 성서적 이해

1. 구원에 관한 일반적 설명

2. 죄로부터의 구원

3. 하나님의 고유한 정체성

4. 하나님의 언약이야기

5. 하나님의 주권(The Sovereignty of God)

6. 맺는말


3장 일반계시에만 접근 가능했던 자들의 운명

1. 일반계시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

2. 일반계시를 주시는 하나님의 목적

3. 일반계시의 가치에 대한 평가

4. 맺는말


4장 타종교 안에서 구원의 가능성

1. 다양한 이견들

2. 타 종교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

3. 타 종교 안에 있는 하나님의 섭리

4. 하나님의 자비와 믿음

5. 맺는말


5장 예수 그리스도의 최종성

1. 파니카의 보편적 그리스도(the Universal Christ)

2.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인도의 종교적 이해

3. 폴 니터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유성(uniqueness)

4. 복음주의의 확신: 예수, 이 세상의 유일한 구원자

5. 맺는말


6장 기독교 신앙을 위한 선교적 시사점

1. ‘회심’(Conversion)에 대한 재검토

2. ‘증인됨’에 대한 재고

3. 교회중심적 태도를 넘어서

4. 대화를 위한 동기와 행동


에필로그


부록

1974 로잔언약(The Lausanne Covenant)


추천의 글


한국사회는 다종교사회이며 그리스도인은 일상에서 사회나 직장, 심지어 가정에서 다른 종교인들과 더불어 살아간다. 그러나 현실은 한국교회가 다른 종교를 부정적으로 이해하고 단지 전도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기 때문에 올바른 관계를 갖기 어렵다. 박운조 박사는 이러한 문제인식에서 출발하여 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이해와 접근방식을 객관적으로 연구하며 복음주의 신앙의 관점에서 종교가 계시와 구원의 가능성을 학문적으로 논술하면서 예수의 최종적 권위에서 기독교가 어떻게 증인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를 잘 제시하고 있다.

한국일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 은퇴교수


최근 글로벌 사회의 더욱 심각해진 종교적 분쟁을 보면서, 선교적으로 타종교에 대한 ‘배타와 포용’이란 전형적 질문을 어떻게 이 시대에 새롭게 이해할 것인지 더욱 고민하게 된다.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예수 구원의 유일한 궁극성을 통해 배타와 포용의 중심을 잡기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박운조 박사가 이 책에서 보여주는 타종교에 대한 깊은 이해와 복음주의적 대화의 확신은 참신한 도전이 되리라 생각한다. 특히 종교 다원주의적 접근을 복음주의 종교 신학, 구원의 최종성을 통해 비평적으로 이해한 것은 선교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구원은 누가 받는 것인가?

남성현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비그리스도인들의 구원 여부는 어떻게 되는가?” 이 민감한 질문은 모든 인류를 향한 보편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신뢰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오랫동안 고뇌하게 했다.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하여 조직신학적으로 폭넓게 탐구하고 실제적인 답변을 모색한다.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저자의 선교적 제안은 자신의 신앙에 충실하면서도 비그리스도인들을 포용하려 하는 이중의 과제를 매우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타 종교인들이나 비종교인인 이웃들을 향한 한국교회의 소통적 태도에 적지 않은 도움을 제공할 책이라 믿는다.

신옥수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한국 교회가 신뢰받기 위해 개선해야 할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에 대한 일반인들의 대답 중, 중요한 한 가지는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타종교에 대한 배타성이었다. 타종교에 대한 일방적인 배타성으로 인해 전도(복음전파)가 막히고 있다는 것이다. 타종교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는 무례한 한국 교회는 더이상 오늘의 사회 속에서 어울려 살 수 없음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한국 교회는 다원화된 세상 속에서의 선교를 위해 어떠한 접근이 필요하며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인가? 이 책은 이에 대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일방적인 배척과 배타가 아닌 공공의 선을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잘 제시하고 있다.

김만준 목사덕수교회 위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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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조
박운조 박사는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한 복음전도의 열정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가 신학 공부를 시작하였다. 선교학을 전공하며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깊은 연민을 가지고 종교신학(Theology of Religions)을 연구하였다. 종교신학 안에서 그의 관심사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더 구체적으로는, 믿지 않는 자들과 타종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관하여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다. 

그는 미국 시카고에 있는 맥코믹 신학교(McCormick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역학 석사(M.Div.)를 취득하고, 트리니티 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신학 석사로 선교학(Master of Theology in Mission and Evangelism)을 취득했다. 더 폭넓은 공부를 위해 미국 서부 포틀랜드의 웨스턴 신학교(Western Seminary)를 입학하여 선교학 박사(Doctor of Intercultural Studies)를 취득했다. 한국으로 귀국한 후에는 한국교회의 신학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 석사(Master of Dinivity)과정을 마쳤다.

그의 역서로는 <기독교와 종교의 다원성>, <유일한 하나님, 그리고 예수>가 있고, 저서로는 <인도 신학과의 만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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