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론

그리스도와의 연합 관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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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웅산

총신대학출판부

2025년 09월 02일 출간

ISBN 978898169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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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론을 방법론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 그리스도와의 연합(Union with Christ)이 에드워즈가 칭의 및 구원 전체를 이해하는 신학적 기틀, 원리, 방법론이 된다는 논지를 입증하였다.


# 이 책 <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론> 특징

본서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론을 방법론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리스도와의 연합(Union with Christ)이 에드워즈가 칭의 및 구원 전체를 이해하는 신학적 기틀, 원리, 방법론이 된다는 논지를 입증하였다. 에드워즈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역사와 영원을 연결짓는다. 그래서 본서의 논의는 영원에서 시작하여 역사를 거쳐 다시 영원으로 나아간다. 삼위일체를 근거로 어떻게 구속이 시작되었고, 역사 속에서 구원이 어떻게 완성되어 우리에게 적용되었으며, 다시 영원 가운데 우리가 누리는 구원과 칭의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 생각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1장에서는 에드워즈가 사용하는 방법론, 즉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대한 삼위일체적, 언약 신학적 근거를 추적하고, 2장에서는 그리스도가 완성한 의가 어떻게 전가되는지를 구속사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3장에서는 믿음이 완성된 칭의를 성도에게 적용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믿음에서 행위(works)를 전적으로 배격하고, 4장에서는 칭의 이후의 삶, 즉 성화, 선행, 순종, 견인, 상급, 등에 대해 칭의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 밝히고, 5장에서는 종합 및 평가의 의미로 에드워즈의 방법론이 개혁주의 전통 가운데 어디에 위치하는지 논하고, 또한 근자에 들어 에드워즈 신학을 왜곡하는 소위 “성향적 존재론적 구원론”을 반박하는 것으로 논의를 마친다.



목차


5 … 서문


서론 

15 … A. 배경26 … B. 논지

30… C. 방법


제1장 그리스도와의 연합

39 … A. 삼위일체적 배경

62 … B. 구속언약과 은혜언약

85 … C. 행위언약과 은혜언약120 … D. 칭의의 완성과 적용

149 … E. 맺음말


제2장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

156 … A. 전가의 필요성

182 … B. 그리스도의 의

214 … C. 전가의 본질

247 … D. 맺음말


제3장 오직 믿음으로

254 … A. 믿음으로285 … B. 칭의의 믿음

340 … C. 맺음말


제4장 칭의와 신자의 삶

346 … A. 성화

358 … B. 선행과 순종

382 … C. 견인399 … D. 상급

419 … E. 맺음말


제5장 평가 및 결론

426 … A. 평가

449 … B. 성향적-존재론적 구원론

483 … C. 맺음말


486 … BIBLIOGRAPHY



본문 펼쳐보기


에드워즈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이 아름다운 것은 “무엇보다도 역사적”이기 때문이다. 리차드 린츠(Richard Lints)는 “하나님의 마음이 성경을 통해 드러났을 때, 그의 계시의 아름다움이 보였 고, 미적이고 구조적인 신학이 가능해졌다”고 말한다. 에드워즈가 볼 때, 미(Beauty)란 “구조적 개념”(structural concept)이다.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 대한 에드워즈의 미학적 이해는, 린츠의 말대로, 그의 “신학적 구조를 형성하는 틀”이다. 에드워즈의 미학적 감각이 “교리의 조직화”를 구성하고 있다. 린츠의 평가가 에드워즈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효한 기여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는 에드워즈가 단순히 미적 관심에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에게 있어서 구속 사역이 “미적”(aesthetic)인 것은우선적으로 “역사적”(historical)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구속 역사는, 에드워즈가 볼 때, 신학을 하는(doing)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다. 다시 말해, 구속 계시 그 자체가 신학 방법론(methodology)을 함의하고 있다. 에드워즈는 그것을 “새로운 방법”(new method)이라고 불렀다.

18쪽 서론 중에서


에드워즈의 핵심 개념인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언약관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특히 에드워즈의 칭의 교리는 정확하게 그의 언약신학에서 비롯됐다. 17세기 개혁 정통파(Reformed Orthodoxy)의 전통에 따라 에드워즈는 언약을 구속언약(시간 전에 있었던 언약), 행위언약(타락 전의 언약), 은혜언약(타락 후의 언약), 이렇게 세 가지 형태로 구분한다. 이 언약 개념은 분명히 에드워즈가 칭의론을 포함한 그의 구원론 전체를 형성함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신학적 틀(framework)이다. 그가 언약 개념을 구원론에 적용하는 데 있어서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한 특징이 그의 통합적 관점이다. 이른바 에드워즈의 “통합적 관점” 또는 “통합 관점”이 그리스도와의 연합 모델에 의한 직접적인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 필자의 논지이다. 에드워즈의 칭의론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언약과 연합 사이의 관계와 그 의미를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

42쪽 그리스도와의 연합 중에서


에드워즈는 분명 십자가를 절정(climax)으로 여긴다. 십자가는 공로(meritorious)인 동시에 대속(propitiatory)이며, 값을 치르고 산 것임인 동시에 이때 필요한 값이기도 하다. 그가 말한 “영생을 얻은 공로”, “하 나님께로 구속됨”, “천국을 삼”과 같은 표현들은 명백히 그리스도께서 죽음으로 얻으신 긍정적 의를 가리킨다. 에드워즈는 보통 이러한 긍정적 의를 그리스도의 순종에 속한다고 본다. 에드워즈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긍정적, 부정적 의를 가져온 사건인 동시에, 그리스도의 순종의 절정이라고 보았다. 그리스도의 죽음에 긍정적 의미를 돌리는 것이 틀림없이 에드워즈의 의도인 것은 그 죽음이 그리스도의 순종의 절정이기 때문이다.

210쪽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 중에서


구주 그리스도를 껴안는 것이야말로 칭의의 믿음의 핵심이다. 에드워즈는 특별히 죄와 관련하여 칭의의 믿음을 가리켜 “그리스도를 우리를 죄와 그 형벌에서 구원할 구주로 껴안는 것”이라 말한다. 죄에서 돌이키는 동작으로 그리스도를 껴안는 것 이것이 바로 회개이다. 에드워즈는 그리스도와 죄를 기준할 때 일종의 상대성이 있음을 언급한다. “우리가 죄에서 구원하실 구주이신 그리스도를 껴안는 열정의 정도에 비례하여 같은 비례로 우리가 죄를 거부하고 미워합니다. 이 둘은 같은 행위인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강하게 껴안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죄를 민감하게 인지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에드워즈가 보기에 명확한 것은 “만일 우리가 형벌을 받아 마땅하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형벌에서 구원하실 구주가 필요하다는 것 역시 실감하지 못하며” 그 결과 “이러한 제안을 전심으로 끌어안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314쪽 오직 믿음으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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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웅산
미국 University of Tulsa, B.S. (석유공학)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M.Div.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Th.M. (조직신학)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Ph.D. (조직신학)

총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및 탈북민교회 사역 중

저서
『구원론』(말씀삶,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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