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신학

  • 2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장래혁

복음인

2025년 09월 29일 출간

ISBN 9791199115286

품목정보 150*225mm210p

가   격 15,000원 13,500원(10%↓)

적립금 7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3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75570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예배 본질 회복하는 길에 도움주는 <관상신학> 



출판사 서평


이 책은 관상신학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예배와 영성 회복을 위한 신학적 대안을 모색한 책이다. 


오늘날 한국 개신교 예배는 점점 더 형식화되고 외형적 구조 치중해서, 침묵과 신비, 내면화와 참여적 영성이라는 예배 본연의 요소들을 놓치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저자는 판단했다. 특히 설교 중심의 예배 구조와 과도한 활동성은 회중의 내면적 응답과 깊은 영적 성숙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런 상황에서 관상신학은 예배의 깊이와 신비를 회복하고, 신앙생활을 내면화하는 중요한 신학적 도전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저자는 조심스럽게 제시한다.


관상(contemplation)은 단지 수도원의 기도 방식이나 개인 영성 훈련의 하나가 아닌 하나님과의 인격적 사귐 속에서 형성되는 ‘살아 있는 신학’이며, 침묵과 내적 성찰, 그리고 참여적 경험을 통해 하나님 앞에 머무는 태도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관상의 신학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것이 개신교 예배와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를 탐구했다.


이 책은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Ⅰ부는 한국 개신교 예배의 현실과 관상신학을 둘러싼 논의, 그리고 그 재발견의 필요성을 다뤘다. 


Ⅱ부에서는 관상신학의 역사적·성서적·신학적 배경을 살피고, ‘누스’와 침묵, 영적 인식 등 핵심 개념들을 정리했다. 


Ⅲ부는 개혁주의 전통 안에서 관상신학의 적용 가능성을 탐구하며, 루터와 칼뱅, 그리고 현대의 영성 신학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천적 함의를 모색했다. 


Ⅳ부에서는 한국교회와 미국교회의 관상적 예배 사례들을 분석하고, 공동체 예배 안에서 관상기도, 렉시오 디비나, 상징과 침묵의 회복 등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Ⅴ부는 관상신학이 개신교 예배에 제시하는 영적 가능성과 신학적 긴장, 그리고 미래적 제언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은 한국교회가 감정적 예배나 성장주의적 구조를 넘어, 하나님과의 내적 교제와 신비를 회복해야 한다는 도전을 던진다.


저자는 한국교회를 향해 △묵상과 침묵이 포함된 예배 개발, △신학적으로 건전한 관상기도 교육, △개인과 공동체의 균형, △개혁주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영적 필요를 반영하는 예배 방식 개발을 제언한다. 이를 통해 관상신학은 한국교회의 예배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심화시키는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관상신학』은 단순히 새로운 영성 트렌드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그것은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예배의 깊이와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학문적 시도이자 목회적 영성 심화의 길을 제시한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Ⅰ. 한국교회에서의 관상신학

 

1장한국 개신교 예배와 관상신학의 재발견

1. 한국 개신교 예배의 형식화와 영성 결핍 문제 

2. 관상신학에 대한 한국 교계의 논쟁

 (1) 관상신학에 대한 한국교회의 비판적 관점  

 (2) 관상기도에 대한 긍정적 접근

  ⑴ 관상신학에 대한 변증

  ⑵ 한국교회를 위한 제언

3. 관상신학의 재발견과 한국 개신교 전통에의 도전


2장한국 개신교 예배와 관상적 접근

1. 예배에서의 침묵과 신비 요소의 중요성 

2. 역사적, 신학적, 예배 실천적 접근 방향 


3장개신교 예배와 관상신학 적용의 한계

1. 개신교 전통과의 신학적 긴장 

2. 성경적 근거의 명확성 부족 

3. 개신교 예배 전통과의 실천적 불일치

4. 실천적 적용을 위한 교육 및 훈련 부족


4장개신교 예배와 관상신학의 기여 

1. 영성의 심화와 신앙생활의 내면화

2. 예배의 신비성과 깊이 증진

3. 영적 형성과 기도 훈련의 확장 




Ⅱ. 관상신학의 이해와 개신교 예배적 함의


1장관상신학의 역사적, 성서적, 신학적 배경

1. 관상신학의 정의와 신학적 전통

 (1) 관상신학이란 무엇인가? 

  ⑴ 관상신학의 성서적 기초 

  ⑵ 관상신학의 역사적 계보와 흐름 

 (2) 관상신학의 신학적 기둥 

2. ‘살아 있는 신학’으로서의 관상신학 


2장관상신학의 핵심 요소 

1. ‘누스’와 영적 인식

 (1) 누스의 본질과 메타노이아 

 (2) 필로칼리아 전통에서 누스의 역할

2. 침묵, 내적 성찰, 그리고 참여적 경험

 (1) 동굴과 태양 : 플라톤적 비유와 신학적 함의

 (2) 침묵과 기다림의 자세 : 수용적 태도로서의 관상 


3장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관상적 전통 

1. 동방의 헤시카즘 전통과 예수 기도

2. 서방교회의 신비주의 전통과 관상의 현대적 적용



Ⅲ. 관상신학의 예배 갱신 가능성과 실천적 적용 17


1장개신교의 예배 형식화와 영성 결핍의 문제

1. 개혁교회의 전통적 예배 형식과 설교 중심적 구조 

2. 회중의 참여적 영성을 위한 신학적 접근 

 (1) 침묵의 도입 : 준비 기도와 묵상의 확장 

 2) 성찬에서의 신비 체험 강화


2장개혁주의 전통에서 관상신학의 적용 가능성

1. 칼뱅과 루터의 영성과 관상적 요소

 (1) 로고스 중심의 신학적 조화와 예배적 적용

  ⑴ 부재의 체험과 신앙의 깊이 

  ⑵ 성령의 역할 

  ⑶ 부재 속에서의 신앙의 고백 

 (2) 관상의 여정과 영적 수용성

2. 현대 개혁주의 영성 신학자들과의 접점

 (1) 조나단 에드워즈 : 성령 체험과 신학의 통합 

 (2) 유진 피터슨 : 현대 도시영성의 관상적 실천 

 (3) 제임스 휴스턴 : 마음의 형성과 영적 인격성

 (4) 리처드 러벳 : 갱신운동과 영적 체계 

3. 신학적 긴장과 융합 가능성 분석 

 (1) 공동체적 예배에서 관상적 요소의 실천 

 (2) 예배의 형식과 내용을 통한 실존적 체험 강조 


3장회중의 참여적 영성 강화 방안

1. 공동체 중심의 묵상과 참여 예배 

2. 관상기도와 말씀·성례의 통합적 이해 



Ⅳ. 사례 분석 : 한국 개신교 예배에서의 적용 실험 18


1장관상적 예배의 실천적 구조 제안 

1. 관상신학의 개혁주의적 해석과 조화 

2. 공동체 예배에서의 관상적 순서 도입 

 (1) 관상기도의 적용 

  ⑴ 기도와 응답 

  ⑵ 관조(콘템플라티오)와 침묵의 실천 

 (2) 렉시오 디비나의 예배 내 실천

3. 관상적 예배 갱신의 국내외 사례분석

 (1) 한국교회의 관상적 예배 실천 사례 분석

  ⑴ ‘청파감리교회’의 예배 분석

  ⑵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의 성찬 분석 

  ⑶ ‘한국샬렘’ 관상적 성찬예전 순서 

 (2) 미국교회의 관상적 예배 실천 사례 분석 

  ⑴ ‘그레이스 커뮤니티 처치’의 주일 저녁 예배 분석 

  ⑵ ‘세인트 그레고리 오브 니사 성공회 교회’ 성찬예전 분석 


2장설교와 성례전에서의 관상적 접근

1. 침묵과 묵상, 상징적 요소의 재발견

2. 성찬에서의 신비 체험과 영적 참여 

3. 세례 준비 과정에서의 묵상과 내적 성찰 강화 


3장회중의 참여적 영성을 위한 실천적 도구

1. 관상기도와 성례전의 통합적 활용 

 (1) 성찬과 관상기도 

 (2) 세례와 관상기도 

2. 공동체 예배에서의 관상적 순서 도입 (‘S.A.L.T모델’제시) 

3. 음악과 상징의 활용을 통한 관상적 전환 



에필로그

1. 관상신학이 개신교 예배에 주는 영적 가능성  

2. 관상신학의 신학적, 실천적 의의 

3. 미래적 제안  

 (1) 예배 갱신을 위한 실천적 로드맵

 (2) 관상신학과 개신교 신학의 지속적 대화  


참고 문헌 



추천의 글


이 책은 마치 잃어버린 샘을 다시 발견한 듯, 메마른 한국교회 예배의 땅에 깊은 물줄기를 틔워 줍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설교와 프로그램 중심의 예배 속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잊어버리고, 침묵과 신비의 깊이를 놓쳐왔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상실을 향한 진지한 응답이며, 영성을 회복하는 길잡이입니다. 이 책은 예배의 본질을 다시 붙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장래혁 박사의 저서는 큰 울림과 깊은 도전을 줄 것입니다. 

박종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예배학 교수



뜨겁고 열정적인 찬양과 기도, 확신에 찬 설교에 익숙한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저자는 그리스도교 신학과 전통에 근거하여 친절하게 답해주며, 관상적 예배가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줄 수 있는 유익과 선물들을 소개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만남이 있는 예배’를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큰 영감과 도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김홍일한국샬렘영성훈련원장, 성공회 사제



저자는 전통적으로 개혁교회 안에서 다소 낯설게 여겨졌던 관상신학을 깊이 탐구하면서, 그 역사적 뿌리와 성경적 근거를 분명하게 밝혀 줍니다. 관상신학이 말씀과 성례,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의 묵상과 침묵, 성령의 인도하심과 조화를 이루며, 한국교회 예배 안에서도 충분히 신학적 정당성을 지닐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김형락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



제가 본 도서를 추천하는 이유는 △‘관상신학’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여 학술적 측면에서 기여 △한국 기독교 예배에서 관상적 순서를 도입할 수 있는 설계 프레임워크로 ‘S. A. L. T. 모델’ 제시 △말씀 중심의 개혁교회 예배와 충돌하지 않으면서도, 예배의 신학적 풍성함과 회중의 영적 성숙을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민장배성결대학교 예배학 교수 역임, 前 한국실천신학회 회장 및 이사장



이 책은 우릴 침묵으로 이끕니다. 교회 성장, 프로그램 중심, 설교 중심적 예배구조, 의례적 관행, 문화적 경향, 분주함, 산만함 그리고 그 소리 때문에 놓친 것에 집중하게 합니다. 또 이 책은 우릴 행동으로 이끕니다. 침묵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이 책의 길에서 우린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깊은 교제, 존재가 변화되는 깊은 기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현철성결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前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회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장래혁
경기도 군포시에서 20년 전에 장자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 근래에는 동방교회의 전통과 관상신학을 통한 한국 개신교 예배 갱신과 회중의 참여적 예배 영성을 재구성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성결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예배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경기 지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내선교위원회 예배분과장을 맡아 섬기고 있으며 〈생명의 샘가〉 집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