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기독교의 핵심진리 102가지
R.C. 스프로울 | 생명의말씀사
19,000 17,100원
[개정무선판] 순전한 기독교
C.S. 루이스 | 홍성사
16,000 14,400원
Q&A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김홍만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정통 삼위일체 교리
매튜 바렛 | 생명의말씀사
38,000 34,200원
쉬운 교리
박재은 | 생명의말씀사
25,000 22,500원
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기독교 강요 1
존 칼빈 | 생명의말씀사
31,000 27,900원
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기독교 강요 세트 (전 4권)
존 칼빈 | 생명의말씀사
170,000 153,000원
칼 바르트의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칼 바르트 | 새물결플러스
15,000 13,500원
세상을 개혁하는 개혁 신앙
헤르만 바빙크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1,000 9,900원
복음의 본질
김지훈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8,000 16,200원
(IVP 모던클래식스 17) 문화의 신학 (무선본)
폴 틸리히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17,000 15,300원
영화 구원의 찬란한 완성
그래함 콜 | 생명의말씀사
14,000 12,600원
기독교 교리 탐구 1
송인규 | 부흥과개혁사
22,000 19,800원
성경과 삼위일체
브랜던 스미스 | 부흥과개혁사
44,000 39,600원
왜 신학은 학문이 아닙니까
장종현 | 기독교연합신문사(UCN)
22,000 19,800원
예배 본질 회복하는 길에 도움주는 <관상신학>
이 책은 관상신학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예배와 영성 회복을 위한 신학적 대안을 모색한 책이다.
오늘날 한국 개신교 예배는 점점 더 형식화되고 외형적 구조 치중해서, 침묵과 신비, 내면화와 참여적 영성이라는 예배 본연의 요소들을 놓치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저자는 판단했다. 특히 설교 중심의 예배 구조와 과도한 활동성은 회중의 내면적 응답과 깊은 영적 성숙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런 상황에서 관상신학은 예배의 깊이와 신비를 회복하고, 신앙생활을 내면화하는 중요한 신학적 도전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저자는 조심스럽게 제시한다.
관상(contemplation)은 단지 수도원의 기도 방식이나 개인 영성 훈련의 하나가 아닌 하나님과의 인격적 사귐 속에서 형성되는 ‘살아 있는 신학’이며, 침묵과 내적 성찰, 그리고 참여적 경험을 통해 하나님 앞에 머무는 태도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관상의 신학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것이 개신교 예배와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를 탐구했다.
이 책은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Ⅰ부는 한국 개신교 예배의 현실과 관상신학을 둘러싼 논의, 그리고 그 재발견의 필요성을 다뤘다.
Ⅱ부에서는 관상신학의 역사적·성서적·신학적 배경을 살피고, ‘누스’와 침묵, 영적 인식 등 핵심 개념들을 정리했다.
Ⅲ부는 개혁주의 전통 안에서 관상신학의 적용 가능성을 탐구하며, 루터와 칼뱅, 그리고 현대의 영성 신학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천적 함의를 모색했다.
Ⅳ부에서는 한국교회와 미국교회의 관상적 예배 사례들을 분석하고, 공동체 예배 안에서 관상기도, 렉시오 디비나, 상징과 침묵의 회복 등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Ⅴ부는 관상신학이 개신교 예배에 제시하는 영적 가능성과 신학적 긴장, 그리고 미래적 제언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은 한국교회가 감정적 예배나 성장주의적 구조를 넘어, 하나님과의 내적 교제와 신비를 회복해야 한다는 도전을 던진다.
저자는 한국교회를 향해 △묵상과 침묵이 포함된 예배 개발, △신학적으로 건전한 관상기도 교육, △개인과 공동체의 균형, △개혁주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영적 필요를 반영하는 예배 방식 개발을 제언한다. 이를 통해 관상신학은 한국교회의 예배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심화시키는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관상신학』은 단순히 새로운 영성 트렌드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그것은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예배의 깊이와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학문적 시도이자 목회적 영성 심화의 길을 제시한다.
추천사
머리말
―
Ⅰ. 한국교회에서의 관상신학
1장|한국 개신교 예배와 관상신학의 재발견
1. 한국 개신교 예배의 형식화와 영성 결핍 문제
2. 관상신학에 대한 한국 교계의 논쟁
(1) 관상신학에 대한 한국교회의 비판적 관점
(2) 관상기도에 대한 긍정적 접근
⑴ 관상신학에 대한 변증
⑵ 한국교회를 위한 제언
3. 관상신학의 재발견과 한국 개신교 전통에의 도전
2장|한국 개신교 예배와 관상적 접근
1. 예배에서의 침묵과 신비 요소의 중요성
2. 역사적, 신학적, 예배 실천적 접근 방향
3장|개신교 예배와 관상신학 적용의 한계
1. 개신교 전통과의 신학적 긴장
2. 성경적 근거의 명확성 부족
3. 개신교 예배 전통과의 실천적 불일치
4. 실천적 적용을 위한 교육 및 훈련 부족
4장|개신교 예배와 관상신학의 기여
1. 영성의 심화와 신앙생활의 내면화
2. 예배의 신비성과 깊이 증진
3. 영적 형성과 기도 훈련의 확장
―
Ⅱ. 관상신학의 이해와 개신교 예배적 함의
1장|관상신학의 역사적, 성서적, 신학적 배경
1. 관상신학의 정의와 신학적 전통
(1) 관상신학이란 무엇인가?
⑴ 관상신학의 성서적 기초
⑵ 관상신학의 역사적 계보와 흐름
(2) 관상신학의 신학적 기둥
2. ‘살아 있는 신학’으로서의 관상신학
2장|관상신학의 핵심 요소
1. ‘누스’와 영적 인식
(1) 누스의 본질과 메타노이아
(2) 필로칼리아 전통에서 누스의 역할
2. 침묵, 내적 성찰, 그리고 참여적 경험
(1) 동굴과 태양 : 플라톤적 비유와 신학적 함의
(2) 침묵과 기다림의 자세 : 수용적 태도로서의 관상
3장|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관상적 전통
1. 동방의 헤시카즘 전통과 예수 기도
2. 서방교회의 신비주의 전통과 관상의 현대적 적용
―
Ⅲ. 관상신학의 예배 갱신 가능성과 실천적 적용 17
1장|개신교의 예배 형식화와 영성 결핍의 문제
1. 개혁교회의 전통적 예배 형식과 설교 중심적 구조
2. 회중의 참여적 영성을 위한 신학적 접근
(1) 침묵의 도입 : 준비 기도와 묵상의 확장
2) 성찬에서의 신비 체험 강화
2장|개혁주의 전통에서 관상신학의 적용 가능성
1. 칼뱅과 루터의 영성과 관상적 요소
(1) 로고스 중심의 신학적 조화와 예배적 적용
⑴ 부재의 체험과 신앙의 깊이
⑵ 성령의 역할
⑶ 부재 속에서의 신앙의 고백
(2) 관상의 여정과 영적 수용성
2. 현대 개혁주의 영성 신학자들과의 접점
(1) 조나단 에드워즈 : 성령 체험과 신학의 통합
(2) 유진 피터슨 : 현대 도시영성의 관상적 실천
(3) 제임스 휴스턴 : 마음의 형성과 영적 인격성
(4) 리처드 러벳 : 갱신운동과 영적 체계
3. 신학적 긴장과 융합 가능성 분석
(1) 공동체적 예배에서 관상적 요소의 실천
(2) 예배의 형식과 내용을 통한 실존적 체험 강조
3장|회중의 참여적 영성 강화 방안
1. 공동체 중심의 묵상과 참여 예배
2. 관상기도와 말씀·성례의 통합적 이해
―
Ⅳ. 사례 분석 : 한국 개신교 예배에서의 적용 실험 18
1장|관상적 예배의 실천적 구조 제안
1. 관상신학의 개혁주의적 해석과 조화
2. 공동체 예배에서의 관상적 순서 도입
(1) 관상기도의 적용
⑴ 기도와 응답
⑵ 관조(콘템플라티오)와 침묵의 실천
(2) 렉시오 디비나의 예배 내 실천
3. 관상적 예배 갱신의 국내외 사례분석
(1) 한국교회의 관상적 예배 실천 사례 분석
⑴ ‘청파감리교회’의 예배 분석
⑵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의 성찬 분석
⑶ ‘한국샬렘’ 관상적 성찬예전 순서
(2) 미국교회의 관상적 예배 실천 사례 분석
⑴ ‘그레이스 커뮤니티 처치’의 주일 저녁 예배 분석
⑵ ‘세인트 그레고리 오브 니사 성공회 교회’ 성찬예전 분석
2장|설교와 성례전에서의 관상적 접근
1. 침묵과 묵상, 상징적 요소의 재발견
2. 성찬에서의 신비 체험과 영적 참여
3. 세례 준비 과정에서의 묵상과 내적 성찰 강화
3장|회중의 참여적 영성을 위한 실천적 도구
1. 관상기도와 성례전의 통합적 활용
(1) 성찬과 관상기도
(2) 세례와 관상기도
2. 공동체 예배에서의 관상적 순서 도입 (‘S.A.L.T모델’제시)
3. 음악과 상징의 활용을 통한 관상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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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1. 관상신학이 개신교 예배에 주는 영적 가능성
2. 관상신학의 신학적, 실천적 의의
3. 미래적 제안
(1) 예배 갱신을 위한 실천적 로드맵
(2) 관상신학과 개신교 신학의 지속적 대화
참고 문헌
이 책은 마치 잃어버린 샘을 다시 발견한 듯, 메마른 한국교회 예배의 땅에 깊은 물줄기를 틔워 줍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설교와 프로그램 중심의 예배 속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잊어버리고, 침묵과 신비의 깊이를 놓쳐왔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상실을 향한 진지한 응답이며, 영성을 회복하는 길잡이입니다. 이 책은 예배의 본질을 다시 붙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장래혁 박사의 저서는 큰 울림과 깊은 도전을 줄 것입니다.
박종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예배학 교수
뜨겁고 열정적인 찬양과 기도, 확신에 찬 설교에 익숙한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저자는 그리스도교 신학과 전통에 근거하여 친절하게 답해주며, 관상적 예배가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줄 수 있는 유익과 선물들을 소개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만남이 있는 예배’를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큰 영감과 도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김홍일|한국샬렘영성훈련원장, 성공회 사제
저자는 전통적으로 개혁교회 안에서 다소 낯설게 여겨졌던 관상신학을 깊이 탐구하면서, 그 역사적 뿌리와 성경적 근거를 분명하게 밝혀 줍니다. 관상신학이 말씀과 성례,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의 묵상과 침묵, 성령의 인도하심과 조화를 이루며, 한국교회 예배 안에서도 충분히 신학적 정당성을 지닐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김형락|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
제가 본 도서를 추천하는 이유는 △‘관상신학’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여 학술적 측면에서 기여 △한국 기독교 예배에서 관상적 순서를 도입할 수 있는 설계 프레임워크로 ‘S. A. L. T. 모델’ 제시 △말씀 중심의 개혁교회 예배와 충돌하지 않으면서도, 예배의 신학적 풍성함과 회중의 영적 성숙을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민장배|성결대학교 예배학 교수 역임, 前 한국실천신학회 회장 및 이사장
이 책은 우릴 침묵으로 이끕니다. 교회 성장, 프로그램 중심, 설교 중심적 예배구조, 의례적 관행, 문화적 경향, 분주함, 산만함 그리고 그 소리 때문에 놓친 것에 집중하게 합니다. 또 이 책은 우릴 행동으로 이끕니다. 침묵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이 책의 길에서 우린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깊은 교제, 존재가 변화되는 깊은 기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현철|성결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前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회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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