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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론 (조나단 에드워즈 박사학위 논문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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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PNEUMATOLOGY OF JONATHAN EDWAR

이상웅

부흥과개혁사

2009년 10월 10일 출간

ISBN 9788960920989

품목정보 150*220mm47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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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쓰게 된 동기

본서는 18세기 미국 식민지 시대의 청교도 목사요 신학자였던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58)의 성령론을 체계적

으로 논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저자가 본서를 저술하게 된 데에는 세 가지의 이유가 있다.

첫째, 개인적인 이유가 있는데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서 자라고 신앙 생활을 하면서 참된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관심과

그러한 참된 신앙을 가능하게 하시는 성령의 진정한 역사를 체험하고 분별하는 일이 저자를 사로잡는 관심사가 되어왔다. 그래서

초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 다양한 신학자들을 연구하면서, 앞서 언급한 관심사에 대해서 성경적이고 개혁주의적인

답을 제시하는 멘토가 될 만한 인물로서 조나단 에드워즈를 만나게 되었다. 에드워즈의 저서들에서 배우게 된 심원한 신학 사상과

영적 통찰력은 - 아브라함 카이퍼의 말을 빌리자면 - 논자의 마음에 안식과 평안을 주었다.

둘째, 목회 현장에서 자주 마주치게 된 긴급한 영적 필요성 때문이다. 이십 여년 가까이 부교역자와 담임목회자로 사역하면서 목회

현장에서 마주치게 된 많은 문제들은 영적인 문제들이었다. 영적 체험을 과도하게 추구하는 경향과 그런 것들을 아예 부정하려고

하는 경향 사이에서 목회자는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회중을 바른 길로 인도해 주어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 의식을 느끼게 되었다.

셋째, 논자가 속한 교단 혹은 한국 교회 일반의 영적인 상황의 혼란스러움이 논자로 하여금 이 연구를 진행하게 하였다. 현금의 한

국교회는 “성령의 제3의 물결(the Third Wave of the Holy Spirit)의 영향으로 초교파적인 성령 운동이 진행되고 있고, 그 영향을 받

은 알파 코스나 G12, D12의 양육체계 프로그램들이 개혁주의 신학의 비판과 검증을 받지 아니하고 교회 내에 편만하게 유통되고

있다. 본인이 소속된 2008년에 예장합동측 총회 신학부는 알파 코스나 G12의 신학이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문제가 있다

고 하는 보고서를 총회에 제출했고, 총회에서는 알파코스에 대해서는󰡒사용주의󰡓, G 12에 대해서는 이단성이 있다는

결정을 내렸

다. 그러나 교단을 초월하는 성령 운동에 의해서 방언, 신유의 은사를 넘어서, 입신, 축사, 지역신 추방, 예언의 은사의 현존과 계속

성을 주장하는 목회자들과 교우들이 영성 운동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현실의 흐름을 쉬 바꾸기란 어려워 보인다. 이와 같은 상황

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공부하고 또한 개혁주의적으로 목회를 수행하고자 추구하고 있는 저자로서는 여러 가지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과연 오늘날 성령의 은사는 존재하는가 아니면 모든 은사는 1세기에 중단되어졌는가? 성령의 은사가 현재도 지속되

고있다는 것을 제한적으로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어떤 은사들에 대해서 인정해야 하는가? 그리고 근본적으로 메마른 교리 공부나

성경공부가 신앙의 전부인가 아니면 은사운동이 필요한가? 혹은 메마른 지성주의와 넘치는 열광주의 사이에 중간 길(via media)이

존재하는가? 이런 여러 가지 질문과 고뇌 등이 저자로 하여금 이 연구를 진행하게 만들었다

추천의 글

많은 교회사가들은 지난 20세기를 ‘성령의 세기’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20세기 초반에 일어난 오순절 운동(pentecostal movement)

을 통해서 그 동안 잊혀지고 무시되었던 성령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였기 때문입니다. 오순절 운동은 1950-60년대 이후로 은사운동

(charismatic movement) 으로 확대 되었고,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반에는 신사도운동 (neo-apostolic movement)으로 확장되

고 있습니다.



오순절 운동, 은사운동, 신사도 운동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세번째 위격이신 성령하나님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한 것은 세계 기독교

회에 큰 공헌을 한 것입니다. 그것을 부인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위의 세 가지 운동이 성경의 원리에서 이탈하고, 신학적인 균

형을 잃고, 극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때 수많은 사람들의 신앙생활에 엄청한 해악을 가져다 주고 있음 또한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특별히 무속신앙의 전통이 뿌리 깊게 박혀있는 우리나라의 토양에서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은 무속신앙과 혼합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심각하게 무속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심하게 오도된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이 마치 성령을 자기 마음대로 오라하고 가라할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합니다. 그리

고 무속인들이 귀신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것과 같이, 그들은 성령과 직접대화를 할 수 있으며, 직통계시를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이 받았다고 하는 직통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보다 우월한 지위를 차지하는 일이 다반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신비로운 현상 – 방언, 예언, 입신, 영서, 환상, 기적적 치유, 쓰러짐, 떨

림 –

등이 일어나야 한다고 믿고, 이런 신비로운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곳에서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심

지어 소위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고 하는 일부의 사람들은 마치 자신들이 무당이나 점쟁이인 것처럼 복채를 받고 미래를 예언해 주

고 있습니다. 성령운동이 무속적이고 신비주의적인 운동으로 변형되면서 한국 교회의 성령운동은 지나치게 감정주의적인 운동이

되어가고 있고,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상식과 합리적인 사유와 판단의 중요성은 점점 심각하게 무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8세기 미국의 영적 대각성운동을 이끌었고, 최고, 최후의 청교도 신학자로 인정되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론을

천착한 본서는 한국 교회 전체에 매우 시기적절하고, 유익한 공헌을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에드워즈는 성경을 통해서 계시된 성

령하나님에 대한 심오한 지식과 통찰력을 가진 신학자였을 뿐만 아니라, 성령에 대한 개인적인 체험을 가진 신학자였습니다. 특히

그의 아내 사라 에드워즈는 원조 은사주의자 (proto-charismatic)로 불릴 정도로 성령에 대한 깊은 체험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에드워즈의 성령론은 메마른 상아탑에서 추구된 생명력 없는 이론이 아니라, 목회 현장ü목회흥의 현장에서 성령 하나님



역사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면서도, 자신의 경험과 체험을 하나님의 말씀의 빛 아래서 균형있게 해석한 생명력있는 신학이

었습다.



에드워즈의 균형잡힌 성령론에 대한 큰 애착을 가지고, 그것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기 위해서 불철주야로 애쓰신 이상웅 목사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목사님은 교회의 전임 목회자로서 그리고 신학대학의 교수로서의 매우 바쁜 일정 중에서 이 귀한

저작을 완성하셨습니다. 이 목사님은 23년전 제가 대학생때 하나님의 신비로운 섭리 가운데 만나게된 저의 후배이자, 친구이자, 동

료입니다. 대학 캠퍼스에서 철학 수업을 함께 수강하고, 또 개혁신학의 주요한 주제들에 대해서 토의하고 때로는 논쟁했던 그 아름

다운 시절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 목사님이 그동안 보여주신 주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복음진리와 개혁신학에 대한 타협

없는 헌신에 늘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 목사님이 가지고 계신 교부신학에서 현대신학에 이르기까지 신학의 역사에대한 해

박한 지식과 심오한 통찰에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 목사님이 총신대학 조직신학 박사학위로 제출한 논문이 수정보완되어, 이렇게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됨을 정말 기

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본서의 의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쁜 마음으로 출판을 결정해 주신 부흥과개혁사 백금산 목사님께도 고

마움을 표합니다.



에드워즈의 성령론은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고 있는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성경적이고, 복음적이고,

균형잡힌 성령운동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바른 모습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수많은 조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을 읽고서 정

말 큰 유익을 얻게 될 줄 확신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부디 우리가 사랑하는 주님께서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어머니인 조국교회를 새

롭게 해 주시고, 한 차원 더 성숙케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추천의 말을 대신합니다.



미국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정성욱

목차

추천의 글_정성욱 교수
저자 서문

1장 서론
2장 에드워즈 성령론의 역사적 배경
3장 삼위일체론적 성령론
4장 구속사적 성령론
5장 개인 속에서 성령의 사역
6장 부흥과 대각성의 영
7장 결론

참고문헌
부록 1.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저술 연보
부록 2. 조나단 에드워즈의 디지털 전집(총73권)
영문요약
인명 색인
소개
조나단 에드워즈 박사학위 논문 시리즈(부흥과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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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웅
계명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B.A.),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M.Div. 88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자유대학교 신학부 독토란두스 과정 수학 귀국한 후 대구 동문교회에서 전도사, 강도사, 부목사로 사역한 후, 경북 경산시 소재 박사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면서(2001-2007)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진학하여 조직신학 전공으로 신학석사학위(Th.M.)를 취득했다. 대구산격제일교회에서 목회하던 중(2007-2012)에 동대학원에서 에드워즈의 성령론 연구로 철학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2009년 2월). 대신대학교 신학과에서 3년간 시간 강사로서 가르치고, 2년간은 강의전담교수로 재직했으며(2006-2011), 2012년 9월 1일부터 모교인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로 부임하여 신론, 인간론, 종말론, 에드워즈, 바빙크신학, 박형룡신학 등을 강의해 왔다. 대경노회 소속 기관목사이며, 양천구 신정동소재 주의교회(담임목사 김진현) 협동목사로 사역중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솔로몬에서 출간한 『작은 서신 안에 담긴 위대한 복음(빌레몬서 강해)』(2018) 『개혁주의 종말론에 기초한 요한계시록 강해』(2019) 『박형룡신학과 개혁신학 탐구』(2019) 『처음 읽는 마르틴 루터 생애와 신앙고백』(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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