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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은사 (개정판/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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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HOLY SPRIT AND SPIRITUAL GIFTS

막스 터너

새물결플러스

2018년 04월 16일 출간

ISBN 9791161290560

품목정보 153*223mm6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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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은 누구신가?성령은 신자의 구원과 교회의 생활 가운데 실제로 어떻게 역사하시는가? 신약성경 저자들은 성령의 역사에 대해서 무엇이라 말하는가? 우리는 오늘날 성령의 은사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방언, 예언, 치유와 같은 은사들은 오늘날 중단되었는가? 전통적인 복음주의 교회와 은사주의적 오순절 교회 사이에 성령과 은사에 관한 논의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가? 오늘날의 모든 신자들과 교회의 삶 속에서 성령과 성령의 은사들이 하는 역할과 관련하여 이러한 질문이 끊임없이 떠오르고 있으며, 교회 내 논란의 한 원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막스 터너 교수는 신약의 성령론과 관련된 논의에서 반드시 언급되는 이 중요한 책에서 성경을 깊이 있게 파고들어 가고 현대 신학의 제 측면들을 살피는 가운데 성령에 대한 명료한 학문적 결과물을 제시한다. 터너는 세 명의 주요한 신약 저자인 누가, 요한 바울이 성령에 관한 구약과 중간기 사상을 어떻게 이어받고 발전시키는지를 주의 깊게 탐사하고 있으며, 또한 이러한 성경적 가르침들이 오늘날 과연 어떠한 신학적 적실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연구한다.
이 책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는 성령에 대한 구약과 중간기의 견해들을 간략하게 검토하며 시작한다. 1장에서는 구약시대에서 신구약 중간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성령이 주로 계시와 지혜와 영감을 받은 연설을 가능하게 하는 “예언의 영”으로 이해되었음을 주장한다. 슈바이처(Schweizer)와 멘지즈(Menzies) 등은 성령이 구원론적으로 필수적이지 않고 단지 어떤 종류의 봉사를 위해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었다고 결론을 내리지만, 저자는 유대교에서조차도 “예언의 영”의 이 은사들(선물들)이 오로지 능력을 부여하는 것만이 아니라 회복된 공동체의 “삶/생명” 자체인 것으로, 그리고 그 공동체의 거룩함의 권능인 것으로 예견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2-8장은 누가, 요한, 바울이 이러한 이해를 발전시켰으며,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성령의 선물을 “예언의 영”에 대한 기독교화 된 버전으로 보고 있다고 제시한다. 이어서 9-11장은 성령의 선물(주어짐)에 대한 현대 신학과 조직신학을 향해 나아가면서 신약 증거의 의의를 탐구한다. 제10장에서는 성령 받음에 대한 고전적인 오순절적 두 단계 견해가 좀 더 광범위한 은사주의와 연결된 단일 단계의 회심-입회(one stage conversion-initiation) 패러다임으로 대체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제11장에서는 신약성경의 증거가 후일의 성령에 대한 삼위일체적 이해의 근거를 어느 정도로 예비하고 있는지 검토한다. 2부는 세 가지 원형적인 “성령의 은사들”(예언, 방언, 치유) 및 신약 교회에서의 이 은사들과 다른 영적 은사들의 성격과 목적에 대한 검토로 시작한다(12-15장). 이어지는 16장에서는 은사중지론에 대해서 논한다. 은사중지론은 이 은사들이 주로 신약성경의 책들을 쓰는 일에 필수적인 계시를 제공하기 위해서 그리고 정경이 완성될 때까지 교회를 지도하기 위해서, 신적 계시의 담지자들인 예수와 사도들에게 하나님의 인증(attestation)으로서 주어졌다는 주장이다. 에드가, 파넬, 개핀, 마스터스 등의 추론은 신약성경 저자들이 사도들과 그 동역자들의 죽음과 함께 그러한 영적 은사들이 그칠 것을 예견했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신약학자들은 그러한 견해를 신기한 골동품처럼 취급해버리겠지만, 최소한 은사중지론은 흥미로운 형태로 그러한 영적인 은사들의 진정한 성격과 목적의 문제를 제기한다. 이어지는 장들은 오순절 및 은사주의 갱신 운동들 가운데서 주장되고 있는 예언, 치유, 방언의 성격과 의의를, 같은 용어로 언급되고 있는 신약성경의 은사들과 연관하여 탐구한다.
저자는 전통적 복음주의와 오순절적 은사주의가 극단적으로 대립해왔던 주제인 성령-은사론 분야에서 양 진영을 연결하면서 궁극적으로 양자의 일치를 위한 가교 역할을 자임한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직면한 성령-은사론과 관련된 많은 혼란과 대립 한가운데서 이 책은 문제의 성경적 기반을 공고히 밝혀주고 그러한 대립 사이의 진정한 대화 가능성을 열어주는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추천의 글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어느 극단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으로, 이 균형은 신학적-정치적 조율의 결과가 아니라 철저한 성경 읽기의 산물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다양한 신학적 입장을 견지하는 우리 모두에게 반성적 숙고를 위한 좋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학생들에게는 신약의 성령론을 개관하는 교재로, 또 다른 이들에게는 성경적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 대화 상대자로 이 책이 큰 기여를 하리라 생각한다.
_ 권연경 |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신약학 교수

터너의 『성령과 은사』는 전통적 복음주의와 오순절적 은사주의가 극단적으로 대립해왔던 주제인 성령·은사론 분야에서 양 진영을 연결하면서 궁극적으로 둘 사이의 일치를 위한 가교 역할을 자임한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직면한 성령?은사론과 관련된 많은 혼란과 대립 한가운데서 이 책은 그 문제의 성경적 기반을 공고히 밝혀주고, 그러한 대립 사이의 진정한 대화 가능성을 열어주는 길잡이로서 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_ 양용의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신약의 교회 안에서 나타난 예언, 방언, 그리고 신유의 은사는 오늘날 (특히 은사주의) 교회에서 나타나는 은사들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터너는 치밀한 성경 해석과 심도 있는 조직신학으로 볼 때 은사 중지론이 설 자리란 없다는 사실과, 오늘날 교회에서 나타나는 이 은사들이 신약의 현상과 어떻게 유사한지를 보여준다. 아직까지 이 주제에 관해 막스 터너를 넘어서는 치밀성과 논리를 보여준 책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이 책은 뛰어나다. 복음주의와 은사주의 노선에서 성서학과 현장 사역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최고의 명저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_ 이민규 | 한국성서대학교 성서신학 교수

한국교회에서 수많은 성도들이 성령을 강력하게 체험하고 있지만, 이런 체험들을 성경신학적으로 올바로 설명해주는 신뢰할 만한 책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 책이 번역되어 이런 간격과 공백을 아주 훌륭하게 메워주니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터너 박사는 성령과 은사에 대한 오순절/은사주의적 입장과 전통적인 복음주의적 입장 사이에서 아주 지혜롭게 균형을 잡아주고 있다.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성령 사역에 관심 있는 평신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_ 홍인규 |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막스 터너의 이 책은 신약 교회와 오늘날에 성령이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좀더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세심한 학자의 시선과 지혜로운 판단력을 과시하는 이 책은 이 분야의 전문가들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과도 훌륭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 책은 성령의 은사들과 관련된 현행의 믿음들이 형성하는 짙은 안개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고 성경에 근거한 지식과 체험에 이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_ I. 하워드 마샬 | 아버딘 대학교 신약학 명예교수

이 책은 1960년대에 은사주의 운동이 시작된 이래로 출간된 성령론과 관련한 논의 중 가장 뛰어난 연구서이다. 터너의 이 책은 신학적 스펙트럼의 양극단 모두를 아우르며 도전하고 있으며 성령론적 교회 일치를 위한 사려 깊은 공헌을 하면서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_ 헨리 R. 리덜리 | 스털링 칼리지 신학 및 목회학 교수


목차



서문|감사의 말|약어

제1부 신약 성령론의 발전
제1장 신약 성령론의 배경: 구약과 ‘중간기’ 유대교에서의 성령
제2장 공관복음서 전통에 나타난 예수와 성령
제3장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의 선물: 이스라엘의 회복과 증거의 권능인 ‘예언의 영’
제4장 요한복음 1-12장에 나타난 성령
제5장 요한복음 14-16장에 나타난 성령: 보혜사에 대한 약속
제6장 요한의 교회와 그 안에 주어진 선물인 성령
제7장 바울 서신에 나타난 성령 (1): 바울의 성령론을 확립하기 위한 방법론의 문제
제8장 바울 서신에 나타난 성령 (2): 특징적 주제들
제9장 성경적 조직신학을 향하여
제10장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성령의 선물’에 대한 성경적 조직신학을 향하여
제11장 오순절 관점에서 본 삼위일체적 성령론을 향하여

제2부 신약 교회와 오늘날의 성령의 은사들
제12장 신약에 나타난 예언
제13장 신약에 나타난 방언
제14장 신약에 나타난 치유의 은사
제15장 바울 계열 교회의 삶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사와 성령
제16장 은사중지론과 신약의 입장
제17장 오늘날의 방언 현상
제18장 오늘날의 예언
제19장 오늘날의 치유
제20장 결론적 고찰: 오늘날 교회의 삶에 나타난 성령과 ‘성령의 은사’

참고 문헌|성경 색인|인명 색인
막스 터너
런던 신학교(London School of Theology) 신약학 명예교수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의학 및 신학(M.A.)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누가-행전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스코틀랜드 아버딘 대학교에서 5년간 가르친 것을 제외하면 1974년부터 2011년 은퇴할 때까지 줄곧 런던 신학교에 몸담아왔다. 성령에 관한 그의 대표적인 저서인 이 책과 『성령과 은사』(The Holy Spirit and Spiritual Gifts, 새물결플러스 역간)는 그를 이 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국제적인 학자로 만들었다. 공저로는 『언어학과 성서 해석』이 있고, 현재는 NIGTC 시리즈의 에베소서 주석을 집필하고 있으며, 조엘 그린 교수와 함께 「두 지평 주석 시리즈」의 편집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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