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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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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Call

릭 조이너

예태해 역자

은혜출판사

2001년 05월 11일 출간

ISBN 9788979173819

품목정보 138*210*17mm232p4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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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진리대로 살려고 하는 믿는 자들에게 도전을 준

「빛과 어둠의 영적 전쟁」 후속편!


마지막 때에 준비된 그리스도인을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

놀라운 기회를 붙잡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하여 부르는 책



「하나님의 부르심」은 「빛과 어둠의 영적 전쟁(The Final Quest)」의 후속편입니다. 이 책은 전편의 마지막 부분에서 시작되지만 전편을 읽지 않고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그러나 ‘빛과 어둠의 영적 전쟁’을 읽지 않았다면 일부 내용이 끊겨 있다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이 책은 지속적인 영적 전쟁에 관한 책이며 전편에 기초한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빛과 어둠의 영적 전쟁」의 서문에서 이미 설명했듯이 이 두 책은 저자의 체험을 예언적인 측면서 시리즈로 엮은 것입니다. 많은 분이 조언하기를, 이 책이 상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쓰였다면 더 많은 독자를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시리즈는 독자 확보를 목적으로 쓰인 것이 아니므로, 나는 주님께서 내게 맡기신 메시지가 충실히 전달되는 데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만약 이 책의 내용이 나의 창의력으로 된 것이라면, 그것은 정직하지 못한 것일 뿐 아니라 진리의 성령을 대적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과 어둠의 영적 전쟁」은 각 교파와 다양한 기독교 운동을 초월하여 널리 읽히고 있으며 특히 보수 복음주의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독자들이 본문을 읽기 전에 먼저 「예언적 체험(prophetic experience)」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경험하였는가를 중심으로 더 깊이 있고 상세하게 성경을 인용하여 설명하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언적 체험은 나의 체험을 토대로 활자화한 두 책서 볼 수 있듯이 매우 다양합니다. 때로는 꿈으로, 환상으로 또는 성경적인 용어인 ‘비몽사몽 간에(입신, fell into a trance)’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 나타나실 때 사용하신 꿈, 환상, 입신의 전례는 성경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영적 체험을 한 기독교인들의 수는 날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은 오순절에 요엘 선지자의 말을 인용한 베드로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행 2:17-18)


사전의 이 말씀에 의하면 마지막 시대에는 환상과 꿈, 예언을 통한 예언적 계시가 성행할 것이라 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계시 현상들이 곧 우리가 지금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다는 징표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 서문 中 -


목차


역자의 서문ㆍ5


서문ㆍ11

참과 거짓에 대한 분별 / 예언의 목적 / 예언적 체험 / 성경의 무오성(無誤性)



제1장 영광ㆍ28

그릇된 겸손함이라는 교만


제2장 두 증인ㆍ35

첫째 증인 / 둘째 증인 / 긍휼의 심판


제3장 생명의 길ㆍ59

지금 있는 자


제4장 진리와 생명ㆍ69

사랑이 생명을 준다 / 능력과 사랑


제5장 심판의 문ㆍ83


제6장 감옥ㆍ89

파수병 / 학교 교사


제7장 젊은 사도ㆍ101

비전의 가치 / 묻힌 보배


제8장 빛ㆍ112

믿음과 복종


제9장 자유ㆍ121

경고 / 훈련의 필요성


제10장 군대ㆍ137

십보라의 지혜 / 여호와의 군대장관


제11장 도시ㆍ153

평화의 매는 줄 / 주님의 건축자들


제12장 생명의 말씀ㆍ167

그의 사랑하는 신부 / 생명의 말씀


제13장 만나ㆍ184

살아있는 서신 / 승리 또는 패배


제14장 하나님의 부르심ㆍ196


제15장 영으로 드리는 예배ㆍ201


제16장 죄악ㆍ208

하나님께 정복당함 / 심는 것과 거두는 것 / 상한 마음


본문 펼쳐보기


[본문 59~63, '제3장 생명의 길' 중에서]


지금 있는 자


"지금 너는 나를 심판의 주로 알고 있지만, 너는 또한 나를 안식일의 주로 보아야한다. 나는 그 두 가지에 다 해당된다. 너는 나를 천군의 주로 알고 나의 군사들을 보아야하며, 너는 또한 나를 평강의 왕으로 보아야 한다. 나는 유대민족의 사자(Lion of Judah)이고, 나는 또한 어린 양이다. 나의 지혜를 아는 것은 또한 나의 때를 아는 것이다. 내가 어린 양으로 오기 원할 때 나를 사자라고 선포한다면 네가 지혜 안에서 행한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너는 만군의 주인 나를 따라 어떻게 싸울지를 알아야 하며, 너는 안식일의 주인 나와 함께 앉을 때를 알아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나의 때를 알아야 하고, 나의 때를 알기 위해서는 나와 가까이 해야 한다."


"내 이름을 부르기만 하고 나를 찾지 않는 자들에게 임할 심판은, 그들이 갈수록 더 나의 때를 벗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잘못된 장소에서, 잘못된 일들을 하며, 잘못된 말씀을 전하기까지 할 것이다. 그들은 심어야 할 때에 거두려 할 것이며 거둬야 할 때에 심으려할 것이다. 이 때문에 그들은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할 것이다."


"내 이름은 '전에 있었던'이 아니고, '앞으로 있을'도 아닌 '지금 있는' 자이다. 진실로 나를 알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를 알아야 한다. 네가 매일 내게로 오지 않는 한 지금의 나를 알 길이 없다. 네가 내 안에 거하기 않는 한 지금의 나를 알 수 없다"


"이 곳에서 너는 나의 심판을 맛보았다. 너는 이제 다른 길을 통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너는 영원 안에 들어와 살기 전에는 지금의 나를 충분히 알수 없다. 이 곳에서는 나의 여러 다른 모습이 완전하게 하나로 맞추어지지만, 네가 시간 안에 있을 때에는 그런 모습들을 보기 어렵다. 이 심판대는 나의 한 부분의 모습만을 이 세상에 보일 것이다. 그 부분은 네가 전할 메시지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나 결코 메시지의 전부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어떤 도시에는 내가 심판을 내리겠지만 다른 도시에는 자비를 베풀기도 할 것이다. 어떤 나라에는 기근을 주겠지만 다른 나라에는 풍요함을 줄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을 알기 위해서는 너는 외모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나의 임재의 실상으로 판단해야 한다."


"지금 다가오고 있는 시대에서는, 내게 대한 너의 사랑이 견고하지 않으면 그 사랑은 식어질 것이다. 지금의 나는 곧 생명이다. 내게 가까이 있지 않으면, 너는 네 안에 있는 생명을 잃을 것이다. 지금의 나는 빛이다. 내게 가까이 있지 않으면 네 마음은 어두워 질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은 네가 생각으로 알아 왔고 네가 가르쳐 왓다. 이제는 이것들을 생각이 아닌 마음으로 알아야 하고, 삶으로 행해야 한다. 생명의 샘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내 지혜는 네 생각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네 마음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나의 지혜는 생각과 마음의 완전한 하나가 됨이다. 사람이 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그의 생각과 마음은 나를 떠나서는 결코 일치할 수가 없다. 네 생각과 마음이 일치할 때 내가 내 권세를 네게 줄 수 있게 된다. 그 때 너는 네가 행할 일을 구할 것이요, 네가 나와 하나이므로 내가 그 일을 행할 것이다."


"네가 부름 받은 시대가 어려운 때이므로, 네 지정된 심판의 때보다 앞서 내 심판의 보좌를 볼 수 있도록 네게 허락한 것이다. 이제 네 기도가 응답되었다. 네가 깨닫지 못했던 것은 네가 그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던 동안 나는 내가 네 삶 속에 일어나도록 한 모든 일을 통해 매일 네게 응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나의 길과 나의 심판은 이곳에서 배우는 것보다 삶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낫다. 이런 체험을 네게 주는 이유는, 네가 메신저이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는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이미 알고 있었으나 네가 아는 것을 따라 살지 않았다. 나의 자비로 이 체험을 네게 주는 것이니, 너는 이를 따라 살아가려 힘써야 한다."


"나는 나의 심판이 이 땅에 임할 때 내 백성들이 멸망 받지 않게 하기 위해, 그들이 의로운 판단을 따라 살도록 많은 메신저들을 통해 가르치게 할 것이다. 이제 시간이 촉박하니 너는 내가 보내는 메신저들의 말을 듣고 지체없이 순종해야 한다. 듣고도 순종치 않으면 더 엄중한 심판을 초래할 뿐이다. 이것은 의로운 심판이다. 나는 많이 받은 자로부터 많이 요구할 것이다."


"이 시대는 지식이 늘어나는 때이다. 나의 길을 아는 내 백성들의 지식 역시 늘어난다. 너의 세대는 그 어떤 세대보다도 많은 깨달음을 얻었지만 그 깨달음을 따라 사는 자는 거의 없다. 나를 믿는다 하면서도 나를 순종하지 않는 자들을 내가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때가 왔다. 미지근한 자들은 내 백성들 가운데서 제하여질 것이다. 나를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진심으로 나를 믿는 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내게 불순종해도 괜찮다는 것을 자기 삶을 통해 내 백성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솔로몬이 기록했듯이.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전도서8:11) 많은 내 백성들이 이로 인해 사랑이 식어져 가고 있다. 나는 내 백성들이 그 마음을 전부 악에게 내어주기 전에 나의 심판을 더 속히 임하도록 은혜를 베풀 것이다. 그들은 죄의 삯이 사망이라는 것을 곧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이 여전히 죄를 가까이 하고 있는 한, 더이상 그들의 고통으로부터 건져달라고 나를 부를 수 없다. 나는 네게 스스로를 심판할 시간을 조금 더 주어서 너를 심판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겠다. 그러나 시간은 얼마 남지 아니하였다."


"나는 네가 여기 왔기 때문에 네게 더 많이 요구할 것이다. 또 나는 네가 아는 진리를 따라 살도록 네게 더 많은 은혜를 나누어 주겠지만 너는 그 은혜를 받기 위해 매일 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와야 한다. 다시 네게 말하건대, 매일 은혜의 보좌로 나아오지 않고는 누구도 진리 안에 설 수 없는 때가 이미 임하였다. 내가 네게 말하는 까닭은, 너와 및 너와 함께 한 자들을 단지 살게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굳게 서서 이겨내게 하려는 것이다. 내 백성들이 다가오고 있는 어둠의 시대에 굴하지 않고 이겨낼 때, 빛이 어두움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모든 만물이 알게 될 것이다."


"생명과 사망은 이미 땅에 심겨졌고 이제 거두어지려 하고 있다. 나는 네게 생명을 주려고 왔다. 사단은 사망을 주러 온다. 도래하는 시대에는 생명과 사망 모두가 충만하게 나타날 것이다. 나는 그래서 내게 순종하는 자들에게 이제껏 땅에서 보지 못했던 충만한 생명을 줄 것이다. 내 백성들과 악한 자를 섬기는 자들과는 구별될 것이다. 살기 위해서 생명을 택하여라. 내게 순종함으로 생명을 택하여라. 네가 나를 택하고 네 안에 있는 빛이 나의 참 빛이면, 그 빛은 날마다 더욱 밝아질 것이다. 이로써 너는 나의 빛 가운데 행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언제나 자라서 번성한다. 너는 네 열매로써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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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조이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로트에 있는 모닝 스타 펠로십 교회의 담임이면서 모닝 스타 미니스트리의 설립자이다. 그는 훌륭한 예언자요, 교사이며 또한 목사이다. 그는 성경과 교회사에 대한 깊고 예리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큰 선지자이다. 수년 전부터 한국에 소개되기 시작한 그의 저서들은 깨끗한 영을 사모하는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초교파적으로 널리 읽혀져 나가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30권이 넘는 책들을 집필하였다. 그중에는 『빛과 어둠의 영적전쟁(The Final Quest)』, 『예언 사역(The Prophetic Ministry)』, 『추수(The Harvest)』, 『마귀의 책략과 교회의 승리(Overcoming the Accus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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