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성령의 능력을 받기 위해 골방기도를 드릴 때 회오리바람소리 같은 하나님의 음성 13가지를 들었는데 그 중에 12가지 내용을 기록한 글입니다. 누구든지 갑절의 성령의 권능을 받아 사역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의 기준에 맞게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1. 갑절의 기적의 능력을 받는 법

2.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니라

3.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4.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5. 우리의 본이신 그리스도

6. 자기부인

7. 십자가를 지라

8.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9. 그는 흥하여야 하리라

10. 무익한 말과 어리석은 말을 제거하라

11. 너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리라

12.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

13. 사적인 것들을 버리라

14. 미국에 가해질 유독가스와 핵무기 공격 : 1950년대에 본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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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절의 기적의 능력을 받는 법

-골방에서 기도하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게신 네 아버지께 서 갚으시리라”(마 6:6).

내가 얼마나 이 골방 안에 머물러 있었던 것일까요? 며칠 이었을까요, 몇 시간이었을까요? 내가 아내에게 골방 문을 밖에서 걸어 잠그라고 부탁하고서 잠그는 소리를 들은 후 며칠이 지난 것이 확실한 듯합니다. 아내는 내가 그렇게 긴 시간 격리된 것에 관해 뭐라고 생각했겠습니까? 정말로 며칠, 또는 몇 시간이 지난 것이었을까요?

실제로 내가 하나님과 함께 어딘가로 간 것이었을까요?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 내 영혼의 굶주림 을 만족하게 하셨을까요? 아니면 과거에 자주 실패했던 것처럼 다시금 실패했을까요?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까지 무릎을 꿇고서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응답하시지 않으면 죽을 생각이었습니다. 성경이 “오직 여 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 40:31)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아내가 문을 열었던 것이었을까요? 아닙니다. 문은 여전 히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빛은 어디서 비친 것이었을까요? 그 후, 나는 내가 기도실로 삼았던 골방을 가득 채운 빛이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골방 문이 열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늘 문이 열린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매우 실제적이었고 강력했습니다. 나는 무릎 꿇은 채 그 자리에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오셨더라면, 나는 그 자리에서 일어서지 못했을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원했고, 그 영광을 얻고자 했습니다. 바울이 이와 비슷한 상황에서 “땅에 엎드러졌던 것”(행 9:4 참조)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요한이 “그 발 앞에 엎드려 죽은 자 같이 되었던 것”(계 1:17 참조)도 놀랄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을까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을 하시려고 했던 것이었을까요? 결국, 하나님께서 몇 갑절의 기적의 능력을 받는 법의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단순 하고 무지한 영혼에 말씀하신 것은 정확히 그렇게 되는 듯했고, 그 성경을 통해 직접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 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 10:7-8).

이 모든 것은 나에 대한 사역으로의 부르심을 포함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이 명령들을 수행할 힘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명령들이 이루어질 것을 믿었는데, 이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어지지 못할 명령을 하시지 않을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회심하기 전, 나는 하나님과 그 말씀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심지어 요한복음 3장 16절이나 사복음서의 이름을 암송하지도 못했습니다. 나는 내가 회심하고 성도로 등록했던 감리교회에서 오순절 날에 초대교회 제자들이 성 령으로 세례를 받았던 것처럼 성령세례를 받을 기대를 하라 는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가복음 16장 17-18절에 언급된 표적들이 주님을 믿는 성도인 나에 갑절의 기적의 능력을 받는 법을 치유하고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서, 이런 능력을 행하기 위해서는 성령세례 외에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령세례는 이런 능력을 받을 수 있도록 역사합니다. 하 지만 성령의 은사들은 능력을 흘러가게 하는 통로 역할을 합 니다. 나는 즉시 성령의 은사들을 구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병든 사람들을 치유하는 능력을 소유해야 한다고 느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을 주실 때는 병든 사람을 치유하는 사명도 주신다는 것을 성경이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능력은 전기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은 마치 그의 집에 전기선이 설치되고 전기발전소에 연결되는 것과 같습니다. 수다한 사람이 단지 빛을 얻기 위해서만 오랜 세월 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기가 가동시켜주는 가전기기들을 사용하여 유익을 절대로 취하지 않습니다.

성령의 은사는 가전기기들과 비유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은사들이 더해지면 더 많은 사역이 훨씬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 능력은 변하지 않았고, 더 실질적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갑절의 기적의 능력을 받는 법들과 표적과 치유와 기적은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것들이라는 점을 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을 섬기는 사역자들에게 이것들을 주시기로 약속하셨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만큼의 능력을 소유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능력이 부족한 것에 대한 성경적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짓말을 하시지 않습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에 게서 응답을 받기 전에는 설교하기 위해서 다시 강단에 오를 수 없을 정도로 내 삶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기를 갈급해 했습니다.

나는 응답 받기 위해서 금식기도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후에 그 계획을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그때는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치열한 전투를 치르던 때였습니다.

다음날 나는 골방에 다시 들어가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나는 아내에게 하나님의 응답을 듣기 전에는 골방에서 나오는 아내가 골방 밖에서 문을 걸어 잠그면서 “여보, 언제든지 문을 두드리면 열어드릴게요.”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나는 “내가 그토록 오랫동안 원했던 응답을 받기 전에는 문을 두드리지 않을 거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결국, 나는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까지 그곳에 머물기로 굳게 작정했습니다.

나는 골방 안에서 마귀와 및 육체와 더불어 몇 시간 동안 싸웠습니다.

그날은 너무 시간이 더디게 가는 듯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유혹을 수없이 받았습니다. 응답을 못 받더 라도 만족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내 영혼 깊은 곳에서 는 내가 포기하면 절대로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골방에서 더 머물렀고,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영광이 골방 안에 충만하게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골방의 실내장식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자, 나는 아 내가 문을 연 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문은 여전히 잠겨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천국의 문을 여셨고, 그 골방은 빛으로 넘치고 있었습니다. 그 빛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었습니다!

게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할 수 없는 것인가요? 왜 저 의 사역에는 베드로와 요한과 바울에게 따랐던 표적들이 따르지 않는 것인가요?”

지금 하나님께서 나의 질문에 대답하실 때, 그분의 임재 안에 있을 때, 나는 로키 산맥 기슭에 있는 작은 자갈 중 하나처럼 느꼈습니다. 나는 그분의 음성을 듣기에 합당하지 않은 존재처럼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내가 자격이 있어 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이유는 내가 그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20세기 전, 하나님께서는 그 능력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으며,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이 나에게 말하는 것보다도 빠르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내가 머리로 따라가기에도 빨랐습니다. 나는 마음으로 울부짖었습니다.

“조금만 천천히 말씀해주세요. 말씀하시는 것을 전부 기 억하고 싶어요.”

그러나 나는 그 말씀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능력에 대해 여러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의 새로운 요구가 내 마음에 주어지면, 그 요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 요구의 중요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뒤따랐습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시는 동안, 나는 그것을 받아 적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목록 중에 마지막 요구를 받아 적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 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이것이 네 기도에 대한 나의 응답이다. 네가 이 목록의 마지막 요구에 순종하면, 내 이름으로 병든 사람들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귀신들을 쫓을 것이다. 네가 설교 할 때에 강력한 기적들이 내 이름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보라, 내가 너에게 원수의 모든 능력을 이기는 능력을 주노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사역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장애물들은 내가 하나님과 더불어 역사하는 것과 및 표적이 따르는 것을 방해했던 것들이었습니다. 그것들은 수천수만의 사역자들을 방해했던 장애물들과 동일한 것들이었습니다.

이제 골방은 다시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그분의 강력한 힘이 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분의 임재는 몇 초 더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홀로 남게 되었습니다. 홀로 남게 되었지만,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나는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 아래에서 몹시 떨었습니다. 나는 어두컴컴한 골방에서 보드지 상자의 바닥을 더듬으면서 그 동안 받아 적었던 목록을 잘라냈습니다. 나는 그 목록 을 손에 쥐었습니다. 

결국, 나는 내 인생과 사역에 하나님의 능력을 받기 위해 서 치러야 하는 대가의 목록을 쥐게 된 것입니다. 그 목록은 하나님의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받기 위한 가격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골방에서 말씀하신 이후로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실제로 나는 달력을 몇 번이나 바꿔야 했습니다. 나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그 목록의 요건들에 하나씩 표시했습니다. 사탄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외칠 때마다 각 요건에 표시하므로 그 목록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나는 마지막 두 요건까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나에게 “너는 11가지 요건들까지 표시했다. 그러나 나머지 두 개는 절대로 표시하지 못할 것이다. 내가 너를 더는 못하게 만들었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너는 거짓말쟁이야!”라고 마귀에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내 가 그 요건들에 모두 표시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면, 그분께서는 내가 그것을 할 수 있도록 도우실 것이었습니다. 하 지만 마지막 두 요건에 표시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나는 그 요건 중에서 마지막 하나가 남아있는 것을 보았던 날을 결코 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 요건에 표시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약속하신 것을 요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내가 미국 전역을 다니면서 복음을 증거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집회 위에 성령의 능력을 부으셨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 마지막 요건에 표시할 때에 이전에 본 적이 없던 기적들을 보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알았습니다. 나는 그 동안 승리를 얻기 위해 인내로써 견디고, 최후 승리가 올 때까지 하나님 을 신뢰했습니다. 나는 승리가 내 것이 될 때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게 되실 것이고, 다른 사람들도 그분의 능력을 구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알았습니다.

이 책을 쓰는 동안, 나는 “하나님의 치유 부흥으로 돌아가라!”의 주제로 오클랜드 캘리포니아에 있는 갈보리템플에서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집회는 오클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부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이토록 역동적으로 나타난 것을 목격한 적이 없었다고 수백 명이 말했습니다.

밤마다 거룩한 영광의 물결이 회중을 휩쓸고 갔습니다. 수다한 사람이 자리에 앉아 있는 동안에 치유 받았다는 것을 간증했습니다. 우리는 집회 때마다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을 재삼 느꼈습니다. 사람들은 즉각적으로 받은 치유에 대해서 간증하기 위해 일어섰습니다.

어떤 이들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외관상으로 확인되던 종양들이 사라지고 앉은뱅이들이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치유 받고 성령 충만을 받았습니다.

그 집회 기간에는 ‘치유 기도를 받기 위한 줄’에 서 있기란 불가능했습니다. 내가 안수했던 사람 중에 90%는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 아래에 즉시 쓰러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쓰러지기 전에 춤을 추거나 술 취한 것처럼 흐느적거리기도 했습니다.

“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마음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 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 때문이라”(렘 23:9).

이런 상황에서는 사람들이 기도 받은 후에 간증하러 강단으로 올라오기가 어려웠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런 현상을 일컬어 광신이라고 하지만, 이 것은 광신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입니다. 이런 현상은 요한이 주님의 발 앞에 쓰러지게 했던 것과 동일한 기적의 능력입니다.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 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계 1:17).

매우 많은 환자가 기적적으로 치유 받은 것은 이 집회의 가장 현저한 결과였다고 다수가 말합니다. 조심스럽게 어림잡아 기도 받은 사람 중에 적어도 90% 또는 그 이상이 기적적으로 치유 받았습니다.

어느 날 밤의 집회는 ‘성령의 밤’이라고 불렸습니다. 집회 장소는 강단에 놓인 긴 의자들에서부터 출입구까지 사람들 로 가득 찼습니다.

(이 글은 강력한 성령집회가 끝나고 새벽 2시에 기록한 글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거나 재 충만을 받은 사람들의 수를 세려면 시간이 적지 않게 들 것입니다. 우리는 그 집회 시에 사도행전 8장 17절에 따라서 성령 충만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안수할 것이라고 광고했습니다. 설교가 끝난 후, 예배 시에 성령 충만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기도를 받기 위해서 강 단 앞으로 나왔습니다. 우리가 안수했던 사람들은 소수를 제 외한 모든 사람이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그 후에 강단 위에 서 ‘주님의 권능 아래에서 쓰러진 수다한 사람’을 보는 것은 범상치 않은 광경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강단과 복도에도 쓰러진 채 있었습니다!

천국의 음악소리 같이 감미로운 음성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성령께서는 순종하는 성도들에게 충만히 임하셨고, 그들은 다른 방언을 말하기 시작했으며,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 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 16:17-18).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행 10:45-46).

비록 내가 치유의 은사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지 않더라도, 그 집회와 다른 집회 시에 수백 명이 기적적으로 치유 받았습니다. 나는 성령의 은사 중의 하나라도 소유하고 있다거나,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성령의 은사들을 전이할 능력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밤마다 성령의 은사들이 작동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따르는 표적으로 그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셨습니다!

내 사역 속에서 이러한 변화를 보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당신은 왜냐고 물을 것입니다. 아직도 믿어지지 않았습니까?

결국, 그 목록의 마지막 요건에 표시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나는 내가 사는 동안에 그 마지막 요건에 표시하는 것 에 대한 소망을 거의 포기하려고 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나는 그것에 표시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것은 영원히 표시되었습니다!

병든 사람들이 치유되었습니다. 귀신들이 쫓겨났습니다. 예수의 말씀을 증언했을 때 강력한 기적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났습니다.

내 목록의 마지막 요건에 표시됨과 동시에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증언되었을 때에 병든 사람들이 치유되고, 귀신들이 쫓겨나고, 강력한 기적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났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과 독대하십시오.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고, 당신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보여 달라고 구하십시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사 59:1-2).

당신에게 의심과 불신을 넣어주는 모든 것들을 이길 때까지 멈추지 마십시오!

이것은 ‘비법이 아닙니다. 이것은 쉬운 방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은 역사합니다. 이것은 어렵고 외로운 길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성경에서 약속하셨습니다!

* * *

이후로 읽게 될 장들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요구하신 13가지 사항들이며, 하나님의 기적의 능력을 갈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글입니다.

1 -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니라

2 -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 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3 -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4 - 우리의 본이신 그리스도

5 – 자기부인

6 - 십자가를 지라

7 -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8 - 그는 흥하여야 하리라

9 - 무익한 말과 어리석은 말을 제거하라

10 - 너의 몸을 산제사로 드리라

11 -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

12 - 사적인 것들을 버리라

13 - 미국에 가해질 유독가스와 핵무기 공격 (1950년대에 본 환상)

6.자기부인

다섯 번째 하나님의 음성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 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 9:23).

예수께서 행하신 길은 자기부인의 길이었습니다. 당신은 주님을 따르고자 갈망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 자신을 부인하십시오.

언젠가 어떤 사람이 “이 사람처럼 말한 사람은 없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법을 배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예수께서 새벽에 기도하신 이야기를 읽게 됩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 1:35).

112주님께서 하신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 중 다수가 기도하는 시간을 조금밖에 갖지 않거나 거의 갖지 않습니다. 기도하기 위해 자신 홀로 있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물론, 그들은 대중 가운데서, 또는 다른 사람들이 듣고 있는 상황에서 자주 아름답게 기도합니다. 그러나 홀로 밤을 새우며 기도하는 시간은 자기(self)에게 영광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는 안락한 침대의 더 편안한 자리를 찾아서 조용히 잠을 자기를 원합니다. 자기는 “나는 쉬어야만 해.”라고 말합니다.

누군가가 한밤중이나 이른 아침에 한 시간 기도하라고 말 하면, 자기는 미소를 띠면서 손을 들 것입니다. 자기는 이 헌신적인 시간에 기도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이웃 들이 자신을 좋게 생각하는 것을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는 알람이 울릴 때 알람을 끄고서 다시 잠을 잡니다. 자기는 “네가 기도하고 싶은 느낌이 들지 않을 때 기도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야.”라고 말합니다.

예수께서는 “자기를 부인하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것이 제사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제사입니다. 그리 고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남 미주리에서 열었던 천막집회 초기에는 매우 많은 사람에서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집회 후 기뻐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교훈을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자기를 부인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어떤 좋은 느낌들에 때문에 고무되었든,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든,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자기는 “기도하고 싶거든, 기도해라.” 하고 말합니다. 자기 부인은 “무슨 일이 있어도 기도해라.” 하고 말합니다.

지친 영혼에게 상쾌함을 주는 시간에는 기도가 큰 즐거움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들을 강탈하려는 원수를 세상의 전장에서 만나게 될 때도 있습니다. 원수가 우리에게 약속된 것을 능히 강탈하지 못할 경우에는 우리로 하여금 그 것을 얻지 못하도록 방해할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 하겠나이다.”(창 32:26)라고 했던 야곱처럼 기도로 씨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응답이 더디 오는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다니엘이 꼬박 3주를 인내로 기다렸던 것처럼 기다려야 합니다(단 10:2 참조).

씨름이 우리의 육체를 지치게 할 때가 있으며, 엘리야가 하늘에서 불과 비가 내리도록 기도했을 때(왕상 18장, 19:4 참조)처럼 신경이 잔뜩 긴장할 때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때는 우리의 기도에 자기부인이 요구됩니다. 기도의 능력을 믿는 사람만이 기도하기 위해서 자기 육체가 요구하는 쉼을 부인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 21:22)고 약속하셨습니다.

진정한 기도는 이 땅에 능력을 풀어놓는 가장 위대한 출구입니다.

초대교회는 오순절의 기적이 일어나기까지 열흘을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산에서 40일 동안 하나님과 대화하며 시간을 보냈으며,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므로 수건으로 가려야 했습니다.

조지 뮬러는 기도로 2천 명의 고아를 돌볼 수 있는 100만 달러를 응답으로 받아냈습니다.

예수께서는 기도하러 산에 오르셨고, “오직 기도와 금식의 방법이 아니고서는 나가지 않을 귀신들을 쫓으러 산에서 내려오셨습니다.”(막 9:29)

그는 슬퍼하는 아비에게 “이런 유의 귀신은 기도와 금식 외에는 나가지 않는다. 내가 금식하고 기도하러 자리를 떠나 있는 동안에 너는 기다리거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미 금식하셨고 기도하셨습니다. 즉 금식과 기도는 예수의 일상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삶의 습관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먼저 기도하셨고, 필요한 것이 생길 때에 이 미 기도가 끝난 상태였고, 필요한 것을 공급받을 준비가 되셨습니다.

금식은 자기부인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음식에 대한 갈망, 곧 가장 풍성하고 가장 맛있고 가장 훌륭한 음식은 자기의 가장 강력한 욕망 중 하나입니다. 에서가 장자권을 팔아넘긴 것은 음식 때문이었습니다.

사탄이 그리스도께서 광야에 계실 때 시험한 것 중 첫째 는 음식에 대한 갈망인 육체의 배고픔에 가해진 시험이었습니다. 능력이 큰 사도 바울은 자신이 “여러 번 굶었다”(고후 11:27)라고 선포했습니다.

음식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음식이 지나치게 중요시되면 신이 되고, 신이 되면 죄가 됩니다.

바울은 자기가 빌립보에 세운 교회를 미혹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 로 행하느니라.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 라’”(빌 3:18-19).고 경고했습니다.

오늘날 자기의 삶에 하나님의 기적을 행하는 능력이 임하 기를 갈망하는 다수의 사람이 한 끼의 맛있는 밥 때문에 하 나님의 최대 선물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식을 조리하는 좋은 냄새가 골방 문 주변에 난 틈새들로 스며들기 시작했을 때, 무릎을 꿇은 채로 기도골방에 머 물러 있는다는 것은 나에게 절대로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맛있는 죽을 단호히 등지고서 저녁을 거른 채 골방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때야 비로소 나는 내 배가 신이 아니고, 하나님이 나에게 음식보다 더 중요한 분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금식은 올바르게 행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금식 자체 가 기적들이 일어나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사야 시대에 살던 이스라엘 백성은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나이까?”(사 58:3)라고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논쟁하며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가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의 목소리를 상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니라.”(사 58:3b-4)고 응답하셨습니다.

만약 우리의 금식이 우리의 목소리로 하여금 하늘에 상달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형제를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할 의무를 우리의 비전에 포함해야 합니다. 금식이 효과적으로 행해지기 위해서는 이기심 없이 행해져야 합니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 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 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6-7절)?

금식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행해지면, 하나님께서는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8-9절)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금식하셨고, 자기를 따르던 사람들이 금식하기를 기대하셨지만, 모든 금식이 하나님께 합당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셨습니다(마 6:16-18 참조).

자랑하려고 금식한 사람들은 예수에 의해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불렸습니다. 주님께서는 자랑하려고 금식했던 사람들이 그들 주변 사람들, 곧 사람의 겉모습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칭찬받으므로 모든 상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권하신 금식은 은밀한 중에 하는 금식입니다. 이 금식은 그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은밀한 거래입니다. 가능하면, 직계 가족에게도 자신이 금식하는 것을 알리지 말아야 합니다. 금식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목소리를 하늘에서 들으시고 당신 기도에 응답하시므로 공공연하게 상을 주실 것입니다.

사람들이 “저 사람은 경건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는 한 주에 사흘을 금식합니다. 그는 21일 금식을 마쳤고, 지금은 40일 금식 중 열흘째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기보다는 “저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기도할 때 병든 사람들이 고침 받고, 앉은뱅이가 걷고, 벙어리가 말하고, 눈먼 자가 봅니다.”라고 하는 말을 듣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몇몇 괜찮은 사람이 교만하여져서 자랑하는 심정으로 금식하므로 자신들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는 헌신과 희생으로 이끌렸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하는 모든 것을 망치게 하는 것은 사탄의 일입니다. 이 문제를 주의합시다.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우리의 가장 효과적인 병기 중 하나인 금식을 통한 자기부인을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 것입니다.

진정한 금식은 자기 삶에 필요한 것을 제쳐 놓고 하나님께 첫 자리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개인의 삶으로 깊이 들어갑니다.

바울은 남편과 아내가 각자 자기의 몸을 배우자에게 속 한 것이라고 여기고, 서로에게 복종하고, 가능한 대로 서로를 기쁘게 하기를 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리스도인 남편과 아내가 하나님을 첫째 자리에 모시므로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모든 생각을 주관하실 수 있도록, 혼자 아니면 둘 다 금식과 기도를 하는 시간을 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혼인이나 남편과 아내의 합법적인 관계를 정죄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부부관계가 합법적이라 해도, 마치 음식을 먹기 위해 시간을 쓰는 것처럼, 큰 유익 을 위해서 하나님을 찾는 시간을 따로 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수록, 우리 삶에 더 큰 능력이 임할 것입니다. 이 친밀함은 한 가지 방법으로 성취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약 4:8).

자기부인은 당신이 가장 즐거워하는 사람들로부터 당신을 자주 고립되게 할 것입니다. 물론, 당신의 친구들이 좋은 친구들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당 신이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교제하는 것은 경이로운 것이 며,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특히 주님을 믿 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새 신자들에게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그보다 훨씬 더 필요한 교제가 있습니다.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일 1:3).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한 사람들, 곧 병들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가져다주고 영혼들을 그리스도에게 인도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기 전에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많이 갖습니다.

이런 것들은 한순간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능력은 여 호와를 기다림의 결과입니다. 자기는 서두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기는 다시금 부인되어야 합니다.

오순절은 주님을 기다리기 시작한지 열흘 만에 왔습니다.

마지막 때에 대한 다니엘의 환상은 세 이레 동안 기다린 후에 왔습니다.

모세는 주님의 방법과 뜻을 알기 위해 기다리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라고 지시하신 출애굽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기 전까지 40년 동안 광야에 피신하며 기다려야 했습니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시 37:7.)

하나님을 기다림은 거의 망각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성급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다한 것이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얻는 데는 주문이나 왕도와 같은 버튼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다린 사람이 귀신에게 떠날 것을 명령하면, 그 고통 받는 사람이 자유롭게 됩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며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은 같은 말을 반복하고 같은 것을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비록 당신이 하나님을 기다리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을 기다리는 시간은 허비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은 금식과 기도, 그리고 단조로운 기다림을 포함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더는 할 말이 없는 것처럼 보일 때까지 기도 했다면, 응답을 얻기 위해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도록 하십시오.

자기 육체는 가만히 못 있고 성급하고 항상 행동이나 관심이나 만족감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 육체는 이 세상에 속한 것들, 곧 육체의 일들을 염두 에 둡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눅 9:23).

주님을 따르려 합니까?

주님께서 하신 일들을 당신도 하려 합니까?

그렇다면, 주님의 임재 안에서 기다리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이 아직 부인하지 못한 자기에 대해서 당신 영혼에 말씀하시도록 하십시오. , 늘 주님의 자기부인의 삶이 당신의 생활양식이 되도록 하십시오. 그리하면 당신은 하나님의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얻는 길에 제대로 서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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