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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삶을 읽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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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석

새물결플러스

2017년 02월 01일 출간

ISBN 9791186409961

품목정보 148*210mm536p8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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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교회의 가장 위대한 신앙 교육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실천적 재해석!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하지만 작금의 한국교회는 즐겁고 떳떳하게 이를 맞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올바른 말씀 해석에서 분리된 채 거룩과 개혁의 동력을 상실한 한국교회는 어느덧 공공의 손가락질을 받는 대상으로 전락해버렸기 때문이다. 이에 안팎으로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지금, 한국 개신교회가 성경적 실천을 중단하지 않고 교회 정체성을 올바로 이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 중 하나는 교회 교육을 올바로 세우는 일이다. 물론 교육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을 기초부터 튼튼하게 하려는 시도는 당장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올바로 해석하고 바른 신앙을 전수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오늘까지 유구한 명맥이 이어져 올 수 있었다. 이는 “오직 성경”을 모토로 삼은 종교개혁가들의 삶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나는 특징이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염려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사안이다.
여기서 우리가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과 같은 신앙 교육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진다.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은 종교개혁의 열기 속에 신학 논쟁이 격렬하게 진행되던 1563년에 신성 로마 제국의 팔츠(Pfalz)라는 지역의 교회를 위해 작성되었다. 팔츠의 수도인 하이델베르크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이 교리문답은 개혁주의 교리를 정립하고 교육하기 위한 신앙고백이었다. 전체 129개의 문답을 52개의 장으로 나누어 매주 한 장씩 공부하면 1년에 전체를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한 구성도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교육적인 특색을 잘 말해준다. 이는 신앙 교육서의 만개한 형태 중 하나로서 개혁교회의 가장 위대한 신앙 교육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당신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은, 16-17세기에 나온 개신교 교리문답 가운데 일반 성도들에게 가장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교리문답으로서 성경의 언어를 사용하여 인간의 구원 문제와 삶의 문제를 따뜻한 필치로 풀어준다. 게다가 개혁교회의 교리를 충분히 다루면서도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 등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교파를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다.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삶을 읽다』는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장점을 극대화한 해설서다. 이 책에는 개혁교회의 주요 교리문답에 대한 저자의 오랜 연구와 실천이 녹아 있다. 단단한 신학적 논의를 배경으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일반 신자들에게 가르쳐온 저자는, 상세한 해설과 친절한 안내로 독자들이 약 450년의 시차를 뛰어넘어 위대한 역사적 신앙 유산과 직접 대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입체적”으로 읽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개혁교회는 전통적으로 주일 오후 예배 설교를 교리문답에 근거해 시행해왔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르치는 일이 목사 개인의 한계나 성향에 제한받지 않게 하려는 조치였다. 그러한 신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사람, 한국교회가 이제부터 다시 작은 씨를 뿌리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여기는 사람,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일은 전체 성경에 대한 진중한 재고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두 이 책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나침반이 될 만한 유익한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_박경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 독자들은 저자의 탁월한 통찰력과 현대적 감각의 도움을 받아 개혁교회의 전통적이면서도 정통적인 신앙 교육서가 무엇인지, 그 정수를 맛보게 될 것이다. _안상혁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 손길이 많이 간 예술 작품을 연상시킬 정도로 한 장 한 장을 매우 고민하며 적은 흔적이 역력한 이 책은, 루터의 교회 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이 땅의 교회에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_우병훈 | 고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출간되는 이 책을 통해 종교개혁 신학의 정수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_이상웅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 이 책은 첫째, 술술 읽히는 재미가 있다. 둘째, 내용이 알밤처럼 알차다. 셋째, 믿음이 무엇인지를 쉽고 명료하게 가르친다. 넷째, 경건을 이루도록 이끌어준다. _주도홍 | 백석대학교 대학원 교목부총장, 역사신학 교수

● 목회자적 편안함과 학자적 예리함, 거기에 작가적 감수성까지 골고루 버무려진 정요석 목사의 이 책은, 교리문답 특유의 건조와 경직과 간결의 아쉬움을 단숨에 극복하고 교리적인 신앙의 쉼터를 제공한다. _한병수 | 전주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목차



머리말

서론부 우리의 유일한 위로에 관하여
제1주일 유일한 위로(제1-2문)

제1부 우리의 죄와 비참에 관하여
제2주일 비참과 율법(제3-5문)
제3주일 사람 본성의 부패(제6-8문)
제4주일 죄에 대한 하나님의 벌(제9-11문)

제2-1부 우리의 구속에 관하여 I
제5주일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킬 중보자(제12-15문)
제6주일 한 인격으로 참 신인이신 중보자(제16-19문)
제7주일 믿음과 사도신경(제20-23문)
제8주일 사도신경의 구분과 삼위일체(제24-25문)
제9주일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제26문)
제10주일 하나님의 섭리와 그 유익(제27-28문)
제11주일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제29-30문)
제12주일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의 뜻(제31-32문)
제13주일 하나님의 외아들인 우리의 주 그리스도(제33-34문)
제14주일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제35-36문)
제15주일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제37-39문)
제16주일 그리스도의 죽음, 장사, 지옥에 내려가심(제40-44문)
제17주일 그리스도의 부활(제45문)
제18주일 그리스도의 승천, 그리고 신성과 인성의 비분리(제46-49문)
제19주일 그리스도의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과 심판하러 오심(제50-52문)
제20주일 성령(제53문)
제21주일 거룩한 공교회, 성도의 교제, 죄의 용서(제54-56문)
제22주일 몸의 부활과 영생(제57-58문)
제23주일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됨(제59-61문)
제24주일 우리의 의가 될 수 없는 선행(제62-64문)

부록 1.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배경
부록 2. 조 모임을 위한 도움말
부록 3.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구성 조감도

소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삶을 읽다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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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석
서강대학교(경제학)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대학교와 백석대학교에서 조직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리 설교를 가르쳤고, 백석대신 신학 아카데미 그리고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의 깊이를 양보하지 않으면서 삶을 통하여 쉽게 가르치는 법을 강의하고 있다. 

저자는 개혁주의 신앙고백과 교리로 성경을 넓고 깊게 알 수 있고, 다양한 삶도 읽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목회 초기부터 교회에서 이를 가르치고 설교하였다. 1999년부터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는 세움교회(seum.onmam.com)가 성경 전체의 내용에 따라 예배를 드리고, 교회정치를 해나가고, 신앙생활 하기를 지향한다. 세움교회는 당회가 영적 통치를 하고, 제직회가 재정을 집행하고, 오후예배는 개혁주의 교회의 전통에 따라 웨스트민스터 대·소요리문답에 대한 설교가 있다. 저자는 장로교 정치 원리에 따라 노회와 총회 활동도 신학연구위원회와 지도부와 특수전도부 등에 속하여 성실히 하고 있다.
 
저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삶을 읽다(상, 하)』를 완간함으로써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도르트 신경에 대한 해설서를 모두 집필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우이다. 추후 『대요리문답, 삶을 읽다』도 집필할 계획이다. 

저자가 신앙고백들에 대한 해설서에 “삶을 읽다”라는 표현을 담는 것은 신앙고백을 올바로 이해하면 삶을 풍성하게 이해하는 것으로 이어져 더 기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워 일상의 삶에서 만물에 깃든 하나님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을 찾아 풍성하게 누리고, 가정과 학교와 직장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드러낼 것을 강조한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국가의 제도와 법이 만들어지고 문화로까지 형성되도록 일조하면 그것이 바로 국가의 품격 있는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서로는 『소요리문답, 삶을 읽다(상·하)』,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삶을 읽다(상·하)』, 『전적 부패, 전적 은혜: 도르트 신경의 역사적 배경과 해설』, 『칼뱅주의 5대교리 완전정복』, 『기도인가 주문인가』, 『삼위일체 관점에서 본 조나단 에드워즈의 언약론』, 『내뜻인가 하나님 뜻인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 응답받는 기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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