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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신앙고백 해설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진리의 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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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데반

생명의말씀사

2025년 12월 29일 출간

ISBN 978890402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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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라틴어 원문 직역! 

쉽고 정확한 번역과 명쾌한 해설로 읽다 


1561년 기록된 개혁교회의 고백을

원문의 뜻을 온전히 살려 다시 펼치며

신앙고백에 담긴 진리를 오늘의 언어로 전한다



출판사 서평


“오늘날 교회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며, 

성도는 무엇을 믿고 고백해야 할까?“


박해 속에서 쓰인 초기 개혁교회의 규범 문서, 

‘벨기에 신앙고백’을 깊이 있게 풀어낸 해설서! 


성경과 삼위일체부터 교회와 성례까지… 

37개 조항과 해설, 관련 자료까지 함께 수록해 

개혁 신앙의 정통 교리를 충실하게 담아내다! 


갈수록 개신교 교세가 약화되고 있으며, 여러 이단들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 왜 기존 교회는 힘을 잃어 가고 이단·사이비가 판을 치고 있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날 한국교회는 교리 교육이 약해지고, 성도들이 ‘무엇을 믿는가’를 스스로 설명하지 못하는 시대를 지나고 있다. 무엇보다 신앙의 세대 전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왜 ‘벨기에 신앙고백’인가?

벨기에 신앙고백(1561)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1563) 및 도르트 신조(1619)와 함께 개혁교회에서 믿고 고백하는 교회의 ‘일치를 위한 세 신앙 규범들’ 중 가장 오래된 문서로 알려져 있다. 이 신앙고백은 당시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하던 남부 저지대에서 프랑스어로 처음 등장하게 되었는데, 당시 유럽의 학문 공용어인 라틴어 번역본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콘페시오 벨지카’라고 불렸고 이후 영어로는 ‘벨직 컨패션’으로 부르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로부터 우리말로 ‘벨기에 신앙고백’이라고 한 것은 현재의 벨기에 국가명을 따른 것이 아니라 당시의 저지대를 통칭하던 의미의 라틴어 ‘벨지카’(Belgica)에서 연유된 것이다. 신앙고백은 단순한 역사 문서가 아니다. 하나님은 신앙고백의 토대 위에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가셨다. 이를 통해 성도가 믿고 고백해야 할 진리를 보존하셨고, 이제 쉽고 명쾌한 해설과 함께 우리에게 주어졌다. 개혁 신앙의 정통성을 분명히 드러내기 위해 작성한 벨기에 신앙고백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교회가 성경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바란다.



‘벨기에 신앙고백’을 바르게 읽는 방법

이 책은 도르트 총회 회의록(1620)에 수록된 라틴어본을 국내 최초로 직역하고, 고백서를 깊이 묵상한 내용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해설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또한 저자가 섬기는 교회에서 『벨기에 신앙고백서』를 가지고 35회에 걸쳐 설교했던 내용을 쉽게 간추렸기 때문에, 목회자뿐만 아니라 평신도에게도 접근성과 실천성 및 적용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이 있다. 『벨기에 신앙고백서』 총 37항 전문과 더불어 각종 관련 해설, 즉 공인 과정에 대한 해설, 초판에 수록된 14행시(소네트), 초판에 수록된 편지까지 부록으로 실려 있어, 내용뿐만 아니라 탄생 배경 및 역사적 흐름까지도 포괄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교회의 교리적 기초가 약화되는 상황에서 개혁주의 신앙의 뿌리와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교리 해설서가 필요하며,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본문에 수록된 내용 외에 벨기에 신앙고백 한글-라틴어 대조 전문과 공인 과정에 대한 자세한 해설은 출판사 공식 블로그에 별책부록(목차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pdf 다운로드)으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라틴어에 관심 있는 목사님들과 신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신앙고백서를 읽고 생각해야 하는 이유

첫째, 이단을 분별하고 성경적인 신앙을 ‘변호’하기 위해

둘째, 정통 신앙을 ‘보존’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셋째, 교회의 ‘일치’를 이루기 위해



오늘, 이 책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

- 이단·사이비가 판치는 시대에 성경적 신앙고백의 의미를 배우고, 신앙의 기초를 바로 세우려는 평신도

- 라틴어 원문과 신학적 해설을 통해 연구와 교리 교육에 깊이를 더하려는 신학생 및 목회자

- 벨기에 신앙고백을 바르게 이해하며 소그룹에서 함께 배우고 나누려는 리더



목차


추천사

저자 서문


서론

조엘 비키(Joel R. Beeke)|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조직신학 교수


1장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1항)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신가?


2장계시(2항)

하나님은 무엇으로 자신을 드러내시는가?


3장성경의 영감(3항)

성경은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4장성경의 구분과 권위(4-5항)

성경의 권위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5장성경의 충분성(6-7항)

성경과 대등한 다른 것이 있는가?


6장삼위일체(8항)

하나의 본질, 세 위격(구분되는 실재)?


7장삼위일체에 대한 성경의 증거(9항)

성경은 어떻게 삼위일체를 말하는가?


8장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이신 그리스도(10항)

그리스도는 참으로 하나님이신가?


9장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이신 성령(11항)

성령님은 참으로 하나님이신가?


10장만물과 천사의 창조(12항)

하나님은 어떻게 만물을 만드셨는가?


11장하나님의 섭리(13항)

하나님은 어떻게 세상을 다스리시는가?


12장사람의 창조와 타락(14항)

사람은 어떻게 타락하게 되었는가?


13장원죄(15항)

모든 사람이 부패한 본성을 가지는가?


14장하나님의 선택(16항)

하나님은 왜 나를 선택하셨는가?


15장타락한 사람의 구원(17항)

사람은 어떻게 구원받는가?


16장성육신(18항)

왜 성자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는가?


17장그리스도의 일위양성(19항)

한 분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자 참 사람이신가?


18장하나님의 공의와 자비(20항)

누구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동시에 나타났는가?


19장그리스도의 배상(21항)

왜 그리스도는 십자가 죽음을 당하셨는가?


20장이신칭의(22항)

어떻게 믿음으로 의롭다 함 받는가?


21장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의(23항)

하나님은 무엇을 의로 인정하시는가?


22장신자의 선행(24항)

신자의 선행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23장율법의 성취자 그리스도(25항)

구약 시대의 제사들은 왜 종료되었는가?


24장유일한 중보자 그리스도(26항)

그리스도 외에 다른 중보자가 있는가?


25장보편 교회(27항)

세상의 교회들은 어떤 점에서 보편적인가?


26장유기체적 교회(28항)

나는 다른 신자들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27장참 교회와 거짓 교회(29항)

참 교회와 거짓 교회는 무엇으로 구별하는가?


28장교회의 직분(30항)

교회의 직분자들의 핵심 직무는 무엇인가?


29장교회 직분자의 선출(31항)

교회의 직분자들은 어떻게 선출되는가?


30장교회의 질서와 권징(32항)

교회는 어떤 식으로 다스려지는가?


31장성례(33항)

교회에서 시행하는 두 가지 주요 의식은 무엇인가?


32장세례(34항)

세례 시에 사용하는 물은 무슨 의미인가?


33장성찬(35항)

성찬 시에 사용하는 떡과 포도주는 무슨 의미인가?


34장시민 정부(36항)

정부의 목적은 무엇이며 교회와의 관계는 어떤 것인가?


35장마지막 심판(37항)

마지막 날 심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부록

1. 벨기에 신앙고백의 공인 과정에 대한 개요

2. 벨기에 신앙고백 초판(1561)에 수록된 소네트

3. 벨기에 신앙고백 초판(1561)에 수록된 편지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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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신앙고백은 오늘날 교회에서 사용하는 가장 오래된 신앙고백서들 중 하나입니다. 이 신앙고백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보다 45년 이상 앞섭니다. 라틴어로 “벨지카”(Belgica)는 오늘날 네덜란드와 벨기에로 분할된 북쪽과 남쪽의 저지대 전체를 일컫습니다.

p. 27



우리 모두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는 바는 이러합니다. 우리가 부르는 하나님은 유일하고 순일(純一)한 영적 존재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불가해하시고, 보이지 않으시고, 불변하시고, 무한하시고, 전능하시고, 최고로 지혜로우시고, 공의로우시고, 선하시고 또한 모든 좋은 것들의 가장 풍성한 근원이십니다.

p. 32



신앙고백 1항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는 가장 근본적인 진리를 우선적으로 선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신론을 배격합니다. 이는 하나님은 없다는 신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무신론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는 다신론도 배격합니다. 다신론은 신이 유일하지 않고 많이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지 여러 신들이나 많은 신들을 믿지 않습니다.

p. 32~33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께 대한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각각의 피조물에 대하여 그것이 존재하도록 그리고 어떤 모양을 가지도록 그리고 그 각각이 어떤 유형의 기능과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창조는 단순한 존재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창조는 매우 섬세하고도 정교한 하나님의 디자인이 담겨 있는 하나님의 솜씨의 발현입니다. 피조물 하나하나가 예외 없이 다 하나님의 작품일 뿐만 아니라 피조물 전체가 하나님의 걸작입니다.

p. 110



하나님은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자신의 지휘 아래 일어나게 하십니다. 이 말은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 중에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단 하나도 없다는 뜻입니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라도 하나님의 뜻에 따르지 않고 무작위로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시편은 이렇게 말합니다.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시 115:3).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권능의 무한하심을 가리킵니다.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모든 일을 자신의 뜻대로 행하신다는 말씀입니다.

p. 115~116



그리스도는 택함받은 자들의 대표로서 은혜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고 그리스도께서 얻으신 생명을 전달받았습니다. 그리하여 택하신 백성들에게 영생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언약은 행위 언약에서 실패로 끝나지 않고 은혜 언약 안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그리스도를 믿게 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p. 150



우리가 의롭다 함 받는 것은 믿음에 의해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으므로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다면 이는 지속적입니다. 천국 갈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말입니다. 믿음이 내 믿음이라면 그것이 변하겠지만 믿음은 내 것이 아니라 불변하시는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것이기 때문에 불변합니다.

p. 186



여기에서 우리는 통치자들을 위해서 기도할 의무를 발견합니다. 통치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서서 모든 일을 공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지 않는 방향으로 통치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일이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의무입니다. 그러나 이 일들이 통상적으로 개인 기도 속에서 소홀한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목사들은 이 기도의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 속에서 통치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나라가 안정되면 그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평안하게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p. 297



추천의 글


하나님은 ‘신앙고백’의 토대 위에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가셨습니다. 영국에서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스위스에서는 『헬베틱 신앙고백서』, 독일에서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서』, 네덜란드에서는 『도르트 신경』, 스코틀랜드에서는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 등 하나님은 전 세계에 걸쳐 유수의 신앙고백서들을 통해 진리를 굳건히 보존해 가셨습니다. 유럽의 낮은 지대를 통칭했던 ‘벨지카’(Belgica) 지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은 『벨기에 신앙고백서』(Confessio Belgica)를 통해 신자가 ‘마땅히 믿고 고백해야 할 진리’를 보존하셨고, 이제는 이 귀한 신앙고백서가 우리말로 유려하게 덧입어 구체적인 해설과 더불어 우리 손에 쥐어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본서는 저자가 섬기는 교회에서 『벨기에 신앙고백서』를 가지고 35회에 걸쳐 설교했던 내용을 쉽게 간추렸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고 실천성 및 적용성이 한껏 더 진하게 가미되어 있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벨기에 신앙고백서』 총 37항 전문과 더불어 각종 관련 해설, 예를 들면 공인 과정에 대한 해설, 초판에 수록된 14행시(소네트), 초판에 수록된 편지까지 부록으로 실려 있어, 내용뿐만 아니라 탄생 배경 및 역사적 흐름까지도 포괄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본서는 이단·사이비가 판치고 있는 어지러운 한국교회에 반드시 필요한 책이며, 정통 신앙을 ‘보존’하고 ‘증진’함에 있어 효과적인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고, 성경적 진리 안에서 ‘교회의 일치’를 꿈꾸는 모든 성도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습니다. 후일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벨기에 신앙고백서』의 저자 귀도 드 브레를 만나 함께 이 책 이야기로 웃음꽃이 활짝 피게 될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날은 참으로 기쁘고 감격적일 것입니다!

박재은|총신대학교 신학과 조직신학 교수



본인이 1992년 벨기에 신앙고백에 대한 강해를 시작할 때 우리나라에 벨기에 신앙고백에 대한 해설서가 거의 없었는데, 이제 10권 이상의 벨기에 신앙고백 강해서가 나왔고 이번에 이스데반 목사님의 강해서가 더해지는 것은 큰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필명 이스데반으로 더 익숙한 이정환 목사님은 중요한 개혁신학자들의 글을 잘 번역하신 귀한 목사님입니다. 예를 들어, 페트루스 판 마스트리흐트(Petrus van Mastricht, 1630-1706)의 『개혁주의 표준 설교법』(De Optima Concionandi Methodo)을 번역하여 오래전에 네덜란드의 개혁파 목사님들께서 어떻게 생각하고 설교하려 했는지를 잘 소개하셨고, 우리에게 더 잘 알려진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1854-1921)의 『바빙크의 중생론』(Saved by Grace: The Holy Spirit's Work in Calling and Regeneration)을 번역하여 우리들이 바빙크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끔 유도하셨습니다. 이제 이분들의 개혁파적 사고의 중요한 뿌리의 하나인 벨기에 신앙고백에 대해 이 목사님이 해설서를 써서 우리나라 강단에서도 벨기에 신앙고백이 강해되고 있음을 잘 보여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네덜란드나 미국처럼 벨기에 신앙고백에 대해 여러 목사님들의 강해서를 보유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일에 이스데반 목사님이 기여하심에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저자가 목회하는 자라가는교회만이 아니라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이 이런 강해서들을 읽고 묵상하면서 더 성경에 깊이 뿌리내리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귀한 해설서를 여러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우리 모두 이 책을 읽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남송석좌 교수



갈수록 개신교 교세가 약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이단들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왜 기존 교회는 힘을 잃어 가고 있고 이단과 사교들은 더 쾌재를 부르고 있습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 교회는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가르치고 있지 않고, 성도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믿는지조차도 잘 모르고 있는 듯합니다. 특히 한국 개신교의 가장 큰 약점으로 신앙의 세대 전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신앙의 선조들은 교리, 신조, 신앙고백서들을 만들어서 믿음을 지켰고, 신앙의 세대 전수를 이뤄 왔습니다. 지금 위기의 한국교회는 ‘우리가 무엇을 믿고 있는가?’ 즉, 신앙고백에 대한 정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벨기에 신앙고백 해설』은 우리 신앙의 틀을 확실히 잡아 주고, 교회를 이단으로부터 지키며, 신앙의 세대 전수에 큰 도움을 줍니다. 개혁파 목사인, 귀도 드 브레가 개혁 신앙의 정통성을 알리기 위해서 작성한 『벨기에 신앙고백서』는 가장 오래된 개신교 신앙고백서 중 하나입니다. 특히 본서는 라틴어를 바로 직역했기에 의미가 좀 더 명확하고 쉽게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디 본서를 통해서 한국교회가 온전한 믿음으로 돌아가며 신앙의 힘을 갖길 기도합니다.

이정현청암교회 담임목사



청교도들은 성경을 읽을 때 서둘러 많은 분량을 읽기보다, 묵상을 동반한 느리고 깊은 정독이 훨씬 더 바람직하고 유익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저는 신앙고백서나 교리를 배우는 일에도 그와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고 믿습니다. 물론 신학적으로 깊고 세밀하게 탐구하는 학문적 공부도 귀하고 필요합니다. 그러나 삼위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신앙과 삶을 성찰하는 묵상의 공부야말로, 더 깊은 유익을 주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간되는 『벨기에 신앙고백 해설』에 큰 기대를 걸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자가 벨기에 신앙고백을 깊이 묵상한 뒤, 모든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간명하고도 정확하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특히 각 장 말미에 실린 ‘묵상을 위한 요약’은 독자들로 하여금 교리의 문장을 넘어 영광스러우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고, 자신을 성찰하도록 돕는 길잡이가 됩니다. 본서의 해설은 간결하면서도 정곡을 찌릅니다. 마치 높기만 했던 에베레스트 산이 어느새 친근한 뒷산처럼 느껴지듯, 어렵게만 여겨졌던 교리들을 친숙하고 생생하게 느끼게 합니다. 또한 각 장의 ‘묵상을 위한 요약’은 독자가 혼자서는 닿기 어려웠던 묵상의 깊은 세계로 저자와 함께 발을 내딛게 하는 귀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모든 신자와 교회에 기쁘게 추천합니다.

이태복미국 새길개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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