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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복음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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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 헌터 저

조갑진 역자

크리스챤서적

2001년 02월 09일 출간

ISBN 894780133

품목정보 16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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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신학일반 > 바울신학

복음을 어떻게 삶에서 적용해야 할지를 미래의 영광의 소망까지 포함하여 다룬 책

바울의 논지는 언제나 복음진리를교리적으로 전개한 후에 그 복음으로 구원받고 변화받은 성도가 어떻게 살
아야 하는지를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윤리적인 면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바울의 서신에서 취급한 내용
을 바울이 취급하는 복음을 중심으로 어떻게 해석하고 그것을 삶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미래의 영
광의 소망까지 포함하여 다루면서 바울 서신 전체를 잘 요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신도나 신학생 모두에
게 바울의 복음을 이해하는데 좋은 지침서가 됩니다

본문펼쳐보기

바울의 윤리의 지배적인 원리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아가페란 말은 설명하기가 어려운 단어인에 디유는 "자
선"은 요즘 그 의미에서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고 "사랑"은 헐리우드에서부터 천국까지 모든 종류의 애정
을 망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번역상 "사랑"을 계속 사용한다면, 영어 단어 "돌봄"은 종종 가
장 가까운 의미가 된다.

그의 주님처럼, 바울은 아가페를 도덕의 만능 열쇠가 되게 했다. 예수께서 주셨던 유일하고 보편적으로 유
효한 개념이 "너는 사랑해야 한다"였던 것처럼, 바울은 주님의 마음으로 말하기를 이러한 영적선물 중에 가
장 큰 것은 사랑이다라고 말한다. 이 모든 것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사랑은 사
실 율법의 완성이다. 왜냐하면 그 충동 아래서 행동하는 사람은 누구나 훔침으로, 죽임으로, 탐냄으로 또
는 간음으로 그의 이웃을 상하게 하기를 바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가페는 무엇인가? 그것은 요구하는 사랑인 에로스가 아니라 갈망아니 욕정이 가장 낮은 사랑이다. 그것
은 필리아, "즉 우정적 사랑인 다윗과 요나단 같은 가족적인 마음으로 묶인 사랑과도 다르다. 아가페는 소
유하려고 구하는 것이 아닌 주려는 사랑이다. "에로스는 모두를 갖는 것, 필리아는 주고 받는 것, 아가페
는 모두 주는 것;이다. 그것은 단순한 감정이나 정서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동료들을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
은 그가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식을 넘어선 사랑으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드러난 마
음의 반응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동료들 사이에 빛을 발하기 위해 요구되는 힘이다....

-본문55-56-

목차

1. 사도 바울의 복음

서론
바울의 배경
과거 사건으로서 구원
현재 경험으로서 구원
미래 희망으로서 구원
구세주

2.오늘을 위한 바울의 복음

우리 인간의 곤경(사도 바울의 죄론/ 바울의 진단은 오늘도 옳으며 유효한가/ 악마의 영역/ 현대인과 원
죄/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주해)
구원의 길(바울복음에서의 구원의 길/ 이 구원의 길은 시대에 뒤진 것인가/ 복음의 전달/ 십자가에 대한 설
교)
새로운 삶1(그리스도와의 교제 가운데 있는 삶/ 그리스도 공동체 안에서의 삶/ 교제 가운데 있는 삶)
새로운 삶2(새로운 삶의 능력:성령/ 새로운 삶의 원리)
영광의 소망(종말의 시작/ 그리스도의 날에 대한 소망/ 은혜의 해/ 기독교 소망의 핵심/ 사도 바울과 예정
에 대하여 주목하자)
A. M. 헌터
금세기의 성서신학 발전에 큰 몫을 한 대학자이다. 헌터 박사는 스코틀랜드의 에버딘 대학교 신학부 성서 비평학의 신약학 교수였고, 에버딘 대학교의 킹스 칼리지의 학장을 역임했다 그는 특히 독일 중심의 극단적 역사비평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성서전체의 통일성을 바라보는 거시적 전망을 제시하였다. 그는 신약신학입문, 신약성서입문,비유의 해석, 제5복음서기자,그리스도교입문 등을 저술하여 후학들의 길잡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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